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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04 21:22:53

에테멘안키

제노기어스의 지명이다.

솔라리스의 수도.

탄소 나노 튜브로 구성된 메인 샤프트와 6기의 브레이드로부터 되는, 거대한 우산과 같은 구조의 초고층 건축물. 그 최정부는 성층권에까지 달하고 있어 고도의 중력 제어에 의해 사람들은 브레이드의 뒤편에서 지표의 구름을 올려보며 살고 있다.

메인 샤프트에는 3개의 엔트런스가 설치되어 최상부의 제3 블록에서는 지표로부터 보내지는 물자나 인원등을 본토 도달전에 일단 집약해, 검사하게 되어 있다.

그 안에는 소일렌트 시스템같은 비인륜적인 기능따위가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이드로 폭주한 페이에게 개발살나고만다. 카렐렌일당을 제외하면 탈출자나 생존자는 전무할것이다....

결국 그들은 이드를 이용해 에루루를 파멸시킨 상황을 이쪽에서도 똑같이 당한 것이다.

이름은 바빌론에 있었던 구약 성서에 바벨탑으로 등장하는 가장 큰 지구라트 마르두크의 대신전 에테멘앙키에서 유래했다. 높이가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무려 90m를 넘는 건축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