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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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221d><colcolor=#ffffff> 드래곤 퀘스트 X 온라인 DRAGON QUEST X Online ドラゴンクエストX オンライン

개발	스퀘어 에닉스
유통	스퀘어 에닉스
장르	JRPG
서비스 개시일	2012년 8월 2일^(Wii) 2013년 3월 30일^(WiiU) 2013년 9월 26일^(Windows) 2013년 12월 16일^(d게임) 2014년 9월 4일^(3DS) 2017년 8월 17일^(PS4) 2017년 9월 21일^(Switch) 2020년 2월 25일^{(브라우저)}
서비스 종료일	2017년 11월 15일^(Wii) 2021년 1월 26일^(d게임) 2024년 3월 20일^{(WiiU, 3DS)}
플랫폼	닌텐도 Wii Wii U Windows d게임 PlayStation 4 PlayStation 5 닌텐도 3DS Nintendo Switch 웹 브라우저
ESD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게임 엔진	크리스털 툴즈
지원 언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공식 사이트

1. 개요2. PC판 요구 사양3. 역사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4.2. 에테네 마을4.3. 드워차카 대륙4.4. 엘토나 대륙4.5. 오그리드 대륙4.6. 푸크랜드 대륙4.7. 웨나 제도4.8. 렌더시아4.9. 그 외4.10. 적

5. 지역6. 발매 이후

6.1. 평가6.2. Wii U 버전6.3. 이식

7. 오프라인 버전8. 기타

[clearfix]

1. 개요

프로모션 영상

홈페이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자 드래곤 퀘스트 9와 설정이 이어지는 후속작.[1]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MMORPG로 발매되었다. 또한 본작부터 스퀘어 에닉스가 직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개발에 직접 관여하게 되었다.[2] 그렇다고 스퀘어 에닉스 단독으로 개발한 작품은 아니고 외주 기업인 ILCA도 그래픽 제작 업체로 개발에 참가했다.[3]

2012년 8월 2일 Wii로 발매 및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추가 기종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Wii U, Windows, PS4, Nintendo Switch는 직접 구동 방식이며, d게임( NTT 도코모의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서비스 종료), 닌텐도 3DS, 브라우저는 모두 클라우드 형태로 구동된다.

외산 MMORPG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인 패키지를 구매해서 설치하고 월정액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확장팩을 발매함으로써 컨텐츠를 추가하고 있다[4]. 오리지널 버전을 Ver.1로, 확장팩은 Ver.2, Ver.3... 등으로 이어지는 형태이며, 후술할 Wii 버전 서비스 종료에 맞춰 Ver.3 는 일본내 마지막 Wii 타이틀이 되었다.

Ver.4의 발매&서비스 시작일에 맞춰 2017년 11월 15일 Wii 버전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기존의 Wii 버전 유저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별도의 추가 패키지 구매 비용 없이 무료로 이전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Ver.7의 발매&서비스 시작일에 맞춰 2024년 3월 20일 Wii U 버전 및 닌텐도 3DS 버전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Wii U 버전 역시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의 (패키지 구매 비용 없이 무료) 이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클라우드로 구동되어 요금제가 다른 3DS판은 별다른 언급이 없다.

기본적으로 스퀘어 에닉스의 온라인 게임은 한국 서비스를 하지 않는 이상 지역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VPN을 동원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해외 서비스는 중국이 유일했으며, 2016년에 시작해서 2019년에 종료하였다.

2. PC판 요구 사양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PU	Intel Core i3 2.0GHz 이상	Intel Core i5 2.4GHz 이상 AMD A10 3.4GHz 이상
RAM	3GB 이상	4GB 이상
저장장치	24GB 이상의 빈 저장장치 공간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 220 이상 AMD Radeon HD5500 이상 Intel HD Graphics 4000 이상	NVIDIA GeForce GTX650 이상 AMD Radeon HD5800 시리즈 이상
사운드 카드	DirectSound(DirectX 9.0c) 호환 사운드 카드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환경
DirectX	버전 9.0c
OS	Microsoft Windows 8.1/ 10 32/64bit
해상도	800x600	1280x720

3. 역사

드래곤 퀘스트 X 다섯 종족의 각성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잠자는 용사와 인도하는 맹우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고대의 용의 전승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5000년의 여정 머나먼 고향으로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가시 무녀와 멸망의 신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가천성의 영웅들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하늘에서 빛나는 별과도 같이 온라인
드래곤 퀘스트 X 미래를 향한 문과 잠의 소녀 온라인

==# 발표와 반응 #==
===# 첫 발표 반응 #===

예상외의 발표?
드래곤 퀘스트9이 나오지도 않은 시점에서 호리이 유지의 공식 석상의 말 실수로 제작 중에 있음이 온 천하에 밝혀졌다.(단 발언한 장소가 닌텐도 측이었다는 점에서 실수로 위장한 의도적 발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드퀘가 2작품이 동시에 제작되는 것은 초유의 사태인데, 9의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스케줄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Wii로 출시 되다
기종 선정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드퀘는 가장 팔린 하드로 내는 것이 정석처럼 받아들여 졌지만, 그렇게 따지면 10도 NDS로 나와야 한다. 하지만 Wii로 발표된 것에 상당히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 듯.

게임 자체가 공개된 것도 아니지만 기종이 발표된 것 만으로도 파급력이 굉장한 뉴스였다. 일본의 플빠들이 '아 망했어요'를 연호했으며, Wii로 게임을 내는 다른 게임 제작사 조차 홍보문에서 "Wii로 드퀘 10도 나오니까 이참에 Wii를 구입하시고 저희 회사 게임을 사주세요" 라고 연이어 홍보했을 정도. Wii의 일본 내 판매량도 갑자기 늘어났다. 드퀘의 일본 내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뉴스였다.[5]

구세대 콘솔 크리?
그런데 Wii가 2009년 내내 꽤나 부진한 경향을 보이다가 급기야 2009년 말에 2010년 Wii 후속기종 발매설 얘기가 나오면서 기종이 어떻게 될지 의문인 상황이 되었다. 스퀘어에닉스도 첫 발표 이후론 더 이상의 기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출시 이후, 최신 닌텐도 기종인 Wii U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소소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럭저럭 넘어가는 사람도 많은 편.

===# MMO 발표 #===

충격과 공포의 온라인 게임화
그러던 중에 2011년 9월 5일 신작 발표회에서 정보가 공개됐다. 외주 제작이 아니라 최초로 스퀘어에닉스 본사가 제작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호리이 유지는 여태까지 드래곤 퀘스트 본가에서 프로듀서나 디렉터를 맡은 적은 없었는데[6] 본작에서는 제너럴 프로듀서를 맡았다. 프로듀서는 스퀘어에닉스 제10개발사업부[7]의 사이토 요스케가 담당한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선 소프트웨어와 같이 동봉된 USB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Wii에 HDD가 없기 때문인 듯. Wii U는 아직 스펙 자체가 불명확하므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장르는 MMORPG로 알려져 있지만, 일단 공식상으로는 'RPG(네트워크 대응)'라는 모양이다. 싱글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소리. 다만 제대로 놀려면 월정액을 내고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배경
아스톨티아라는 대륙을 배경으로 엘프, 오우거, 드워프, 푸쿠리포, 웨디의 다섯 종족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형제 단위로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인간 모습으로 살아가다가 이후 이벤트를 거쳐 5종족 중 하나가 되는 형태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인간 종족 설명에도 인간 소개에서 '원래 당신의 모습'이라거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가 자신의 원래 모습(인간)을 되찾는 것이니... 1계정당 3명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전투는 9과 비슷한 심볼 인카운트에 세미 리얼타임 방식.

2013년 12월부터 버전 2가 진행중이다. iOS로의 이식도 예정되어 있어서 당분간 11의 제작소식조차 들을 수 없게 되었고, 결국 11의 발매는 2017년으로 한참 미뤄지고 말았다.

===# MMO 발표 후 반응 #===

전체적인 반응
일단 다들 예상했었다는 반응. 호리이 유지는 거의 10년 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해온 사람인데다 온라인 게임 만들고 싶다고 공석에서 하도 말해댔던지라 다들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라고 받아들이고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다.
그러나 정보 공개 후 전반적으로 기대보다는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큰 편. 발표회 직후 스퀘어 에닉스의 주가는 폭락했다.

게이머들의 평가
드퀘라는 작품이 지금까지 걸어온 걸 생각하면 MMO와의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 지금까지 드퀘는 호리이 유지라는 사람이 만든 하나의 이야기. 즉 한 권의 책이나 영화 같은 느낌으로 어필해왔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유저들도 혼자 플레이하는 드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시리즈를 MMO로 해버리면 그런 느낌을 살리기 힘들어지니 우려가 큰 것.
물론 드퀘 온라인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었다. 그러나 그들도 PC나 PS3도 아니고 온라인 기능이 빈약하고, 현재 하드웨어로서의 수명이 다해가는 Wii로 나오는 것에 불만을 품는 경우가 많다.

구 파이널 판타지 14와의 비교
그리고 구FF14라는 희대의 실수가 있었던 직후에, 기존의 드퀘 하청 제작사가 아니라 문제를 일으킨 스퀘어에닉스 본사에서 제작을 한다고 하니 제품에 대한 신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부 작가들의 평가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인 야마구치 노보루는 생전에 트위터를 통해 '에에에, 드라퀘10 MMO야? MMO 같은건 하기 싫어~'라는 글을 남겼고, 파타퐁 시리즈의 개발자인 이이 아츠시는 '이건 아냐~'라는 짤막한 평을 남겼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드래곤 퀘스트 넘버링 시리즈의 주인공
로토 시리즈 ,_{Erdrick Trilogy},	로토의 피를 잇는 자	로레시아의 왕자	전설의 용사	악마의 아이라 불린 용사
천공 3부작 ,_{Zenithian Trilogy},	천공의 용자	전설의 마물사	라이프코드의 소년
기타 작품	어부의 아들	토로덴 성의 근위병	월로의 수호천사	에테네의 주민

아래의 여섯 종족 중 하나를 고르고 성별을 골라 플레이어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단 스토리 중에는 위에 언급한 대로 원래 인간이었다가 인간이 아닌 다른 다섯 종족 중에 하나로 분기된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기본 메뉴얼상 스토리 모드를 위해 설정된 디폴트 네임은 남주인공은 엑스(エックス), 여주인공은 텐(テン)[8][9]인 것으로 보이지만, MMORPG라는 특성상 디폴트 네임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에 그친다. 그냥 출신 마을의 이름을 따서 에테네의 주민 내지는 그냥 모험가로 불리는 편. 그래도 버전이 진행되며 워낙 활약한게 많다 보니 용사의 동지, 용족의 구세주, 시간의 이분자 등의 칭호가 확장된다. 심지어 역대 주인공 최초로 마계를 평정하고 대마왕까지 된다.

인간: 말 그대로 인간. 나중에 이벤트를 통해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오우거: 흔히 알려진 포악한 괴물이 아닌 인간과 많이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커다란 키와 머리와 양쪽 어깨에 뿔이 돋아나있고, 피부색은 빨갛고 귀는 뾰족하고, 꼬리가 달려있다. 오우거 여성은 거유에 근육녀 컨셉이라서 그런지 팬아트가 많은 편이다.

웨디: 머맨을 모티브로 한 듯한 종족. 물고기의 지느러미같은 귀와 바닷빛의 피부를 지녔고 인간과 많이 닮았다. 웨디 남성은 샤프하고 핸섬하게 생겨 여성 유저들한테 인기가 많다.

엘프: 피부가 연보랏빛이고 뾰족한 귀, 요정의 날개가 달려있는 디드리트와 같은 스탠다드형 엘프와는 다른 말그대로 요정과 같이 생겼다.

드워프: 판타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수염난 난쟁이들이 아닌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지닌 짙은 피부에 작은 키의 소인 종족.

푸크리포: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작달만한 키, 광대 또는 마법사를 생각하게 하는 옷을 입고 다니는 종족.

4.2. 에테네 마을

주인공의 형제자매

주인공의 함께 사는 가족. 연금술을 수련하고 있으나 실력은 썩 좋지 않은듯. 명왕 네르겔의 습격 때 공격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하나 그 순간 주인공이 발동한 시간 건너기 술법으로 다른 시간대로 날라가 버린다.

아바

에테네 마을의 무녀 역할을 하는 노파. 거북님의 계시로 에테네 마을에 재앙이 찾아 오는 것을 알고 주인공에게 텐스의 꽃을 찾아오게 하나 명왕 네르겔의 습격이 시작되어 생사불명이 된다.

[ 스포일러 ]: 주인공이 현자 호로의 도움으로 자신의 원래 몸을 되찾으러 에테네에 왔을 때 영혼만 남은 상태로 등장, 소중히 지키기 있던 주인공의 몸을 돌려주며 주인공의 형제자매가 과거로 날라가 자신이 어릴 적에 에테네 마을을 찾아와 당시 위기에 처했던 마을을 구해줬다는 것을 알려준다.

신이

아바의 손자. 주인공과 함께 텐스의 꽃을 찾아오나 결국 명왕 네르겔의 습격이 시작되고 생사불명이 되고 만다.

거북님

에테나 마을의 수호신.

4.3. 드워차카 대륙

더스턴

가타라의 고물성에 사는 드워프족 남자. 쓸모 없다는 것 그 자체에 가치를 느끼며 고물을 모으는 괴짜로 자신의 목숨보다 고물을 소중히 여긴다. 치리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고물을 찾겠다면서 우르베아 지하 유적의 문을 열고 우르베아 마신병을 깨워 위기에 처하나 주인공과 치리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다. 오프라인판에서는 이때 계시를 받고 주인공의 동료가 된다.

치리

더스턴의 딸로 친자가 아닌 양자. 16년 전 갓난아이 시절 버림 받은 것을 더스턴이 주웠다. 하지만 몇년 전 더스턴이 고물을 주워오는 것을 반대하고 아버지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가 대판 싸우고 가출, 지금은 도르웜 수정궁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더스턴이 고물을 수집하면서 점점 위험한 것을 주워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전설의 괴도 마스크 더 무초에게서 배운 실력으로 괴도 져클린으로 변장해 방해했다.

[ 스포일러 ]: 사실 도르웜 왕국의 왕 울라드의 딸. 왕가에 쌍둥이는 재앙의 상징이라고 전해내려오기 때문에 버림 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딱히 이를 원망하지 않고 남매인 라미자 왕자를 도와 나라를 구했다.

터리엉

더스턴의 조수.

두라 원장

도르웜 왕국 왕립 연구원의 원장. 도르웜 왕국의 에너지원인 태양석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장석을 반전시켜 태양석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 사실 자신이 왕가의 버림받은 쌍둥이인 것으로 착각하고 라미자 왕자 대신 왕위를 잇기 위해 공을 서두르다 고대의 마물 천마 콰바르나에게 속았던 것. 마장석을 구하다가 결국 천마 콰바르나의 봉인까지 풀어버렸으나 주인공의 활약으로 간신히 해결하고 자신이 왕가의 핏줄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콰바르나가 쓰러지기 직전에 날린 저주로 자신이 콰바르나가 되어버리고 만다. 두라를 키운 수도원의 원장 마더 헬레나가 자신을 희생하여 두라는 구하나 이 탓에 크게 실의에 빠지지만 그수도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니니카에게서 마더 헬레나가 남긴 편지를 읽고 다시 일어선다.

뱐 다오

더스턴이 주워온 우르베아 마신병 안에서 튀어나온 청년으로 고대 가테리아 황국의 왕자. 하지만 당시 마물 그루양라슈의 간계로 우르베아 지하제국과 전쟁이 일어나고 인질로 잡힌 탓에 스승 리우 노사가 개조한 우르베아 마신병 안으로 피신했다가 현대에 부활했다. 자신의 고향도 가족도, 심지어 원수조차 다 사라진 것에 절망해 자살하려 했으나 스승이 남긴 메세지 덕분에 기운을 차리고 이 시대에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여행을 떠난다.

4.4. 엘토나 대륙

후우라

아슬란의 영주 타케토라의 딸이자 바람길잡이의 후계자. 돌아가신 어머니 카자유라의 뒤를 이어 바람길잡이가 되어야 하나 어머니가 새끼 카무시카를 구하다 돌아가신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카무시카를 미워한 나머지 바람길잡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아 바람길잡이가 되기로 다짐하고 주인공과 카무시카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바람길잡이가 되는데 성공한다. 오프라인판에서는 이때 계시를 받고 주인공의 동료가 된다.
주인공이 엘프족으로 전생할 경우 전생한 몸의 원래 주인과는 투스쿠르 마을에서 같이 학문을 배우던 동문관계. 마력 폭주로 사망한 전생체를 발견한 것도 후우라다.

무녀 히메아

투스쿠르 마을의 지도자이자 배움의 뜰을 창설한 엘프. 세계수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불로의 금술로 500년 이상 살아왔다. 주인공이 500년 전의 세계로 갔을 때도 만날 수 잇으며 오프라인판에서는 게스트 동료로 함께 싸워준다.
사실 500년이라는 세월에 상당히 지쳐있다. 한번은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그에게 불로의 금술을 걸고 함께 살아갈 생각도 했으나 그가 불로의 금술에 버티지 못하고 괴물로 변해버려 마을 지하에 가둬버리고 말았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불로의 금술을 노린 자에 의해 괴물로 변한 연인이 풀려나지만 주인공과 학생들의 활약으로 괴물로 변한 연인을 성불시킨다. 본인도 이때 뒤를 따라 죽으려 했으나 학생들의 설득에 앞으로도 연인의 뜻에 따라 세운 배움의 뜰을 지켜보며 살아가기로 한다.

4.5. 오그리드 대륙

마이유

랑가오 마을의 촌왕 클리프겐의 딸. 약혼자인 아롤드와 함께 가트랜드 왕국의 강자들이 차례차례 행방불명 되는 사건을 해결하러 왔다가 아롤드마저 행방불명되자 주인공과 힘을 합쳐 사건을 추적한 끝에 이를 해결해낸다. 오프라인판에서는 이때 계시를 받고 주인공의 동료가 된다.
주인공이 오거족으로 전생할 경우 몸의 원래 주인이 무리한 수행 끝에 설산에서 사망한 것을 찾아 마을로 데려온 것이 바로 마이유다.

4.6. 푸크랜드 대륙

라구아스 왕자

메기스투리스 왕국의 왕자. 어머니 아르웨로부터 예지의 힘을 물려받았으나 이 때문에 예지를 싫어하는 아버지 푸폿팡 왕과 사이가 소원해지고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완전히 관계가 파탄 난데다 몇년 동안이나 방에서 나오질 않아 주위의 걱정과 빈축을 사고 있다. 하지만 실은 1년쯤 방에 틀어박히다가 예지의 힘으로 아버지와 푸크랜드 대륙의 미래를 알고는 소원의 노트의 힘으로 포스테일이 되어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주인공의 도움으로 자신의 정체를 떠올리고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와 마군사 이드의 계략을 막은 뒤 두번째 소원으로 푸크랜드 대륙의 마장을 정화하고 세번째 소원으로 푸폿팡 왕을 되살리려 했으나 미리 손을 써둔 어머니 아르웨에 의해 노트가 소멸하면서 실패, 자신이 살아가길 원하는 부모님의 뜻을 깨닫고 왕위를 계승해 메기스투리스 왕국을 다스리게 된다. 오프라인판에서는 이때 계시를 받고 주인공의 동료가 된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삼촌인 나블렛에게 대리를 부탁한다.

나블렛 단장

오르페어 마을의 촌장이자 나블나블 대서커스단의 단장. 15주년 기념 특별 공연으로 오르페어 마을의 아이들을 전부 모아 납치하는 대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실 곧 악마 자이거스가 마을의 아이들을 전부 죽이려는 것을 알고 미리 피신시킨 것이었다. 원래는 케이크 장인이었으나 여동생인 아르웨의 예언에 따라 서커스를 시작했다.

아르웨

나블렛 단장의 여동생이자 라구아스 왕자의 어머니. 태어날 때부터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지녔으며 어느 날 은빛 언덕의 문에서 나타난 포스테일에게서 소원을 들어주는 노트를 받고 그 힘으로 왕비가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악마 자이거스가 푸크리포 대륙에서 태어날 구세주를 없애기 위해 아르웨의 예지를 이용하려 하자 악마와 계약 해 15년의 시간을 벌고 오빠인 나블렛에게 이를 대비하도록 한것. 하지만 악마와의 계약 탓인지 훗날 하룻밤만에 미라처럼 말라 죽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사실 그녀가 받은 노트는 세번째 소원을 적으면 그 소원을 적은 자는 파멸하게 되는 노트였다. 아르웨도 이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두번째 소원으로 구세주가 될 라구아스 왕자를 낳았고 세번째 소원으로 라구아스가 노트에 세번째 소원을 쓰려하면 노트가 소멸되게 해달라고 빌고 사망했다.

푸폿팡 왕

메기스투리스 왕국의 왕으로 라구아스 왕자의 아버지. 하지만 예지의 힘을 싫어하는데다 사랑하는 아내 아르웨가 사망했을 때의 사건이 계기가 되어 라구아스와의 관계는 안좋다. 설상가상으로 마장이 활성화 된 탓인지 본인도 그 독기에 당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대풍차탑에서 왕가의 의식으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 푸크랜드 대륙의 마장을 정화하려 하나 마군사 이드가 대풍차탑을 오염시켜 오히려 푸크랜드 대륙을 멸망시킬 뻔했으나 주인공과 라구아스 왕자의 도움으로 이를 저지하고 라구아스와 화해한 뒤 사망한다.

포스테일

파르카라스 왕국의 궁정 마술사. 500년 전의 인물로 사술사라 불리던 네명의 술사를 한사람. 주인공이 500년 전의 시대에 갔을 때 만나 교류하게 된다. 이후 수많은 공적을 세우고 폭정을 저지른 파르카라스 왕을 쫓아낸 뒤 그의 딸인 메기스투리스 공주와 사랑에 빠져 메기스투리스 왕국을 세운다.

4.7. 웨나 제도

휴자

렌 마을에 살던 웨디족 검사 청년. 주레트 마을의 고아 소녀 소먀가 몰래 키우던 고양이 마물 새끼를 돌려주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고양이 섬으로 향해 캣 리벨리오의 야망을 깨부순다. 오프라인판에서는 이때 계시를 받고 주인공의 동료가 된다.
주인공이 웨디족으로 전생할 경우 전생한 몸의 원래 주인과는 소꿉친구이자 라이벌. 그런데 웨디족 전생체의 사인은 둘이서 특훈하다 휴자가 실수로 치명상을 날려버려서이다.

캣 리벨리오

웨나 제도의 고양이 섬에 사는 고양이 마물로 그 중에서도 소수인 거묘족. 고양이 마물들의 우두머리인 캣 맘마의 아들 주니어를 납치해 바다에 버리고 캣 맘마가 실의에 빠진 틈에 지배자가 되려 했으나 주인공과 휴자의 활약에 저지되고 쫓겨난다.
이후 서브 스토리에서 처량하게 살다가 다시 고양이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인공과 소먀에게 부탁해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하다 예전에 섬을 습격했던 히포포사돈이 다시 섬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주인공과 함께 이를 막는다. 덕분에 캣 맘마에게 용서받으나 자신이 저지른 것이 매우 나쁜 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스스로 섬을 떠나 여행을 나선다.

4.8. 렌더시아

4.9. 그 외

현자 호로

방랑하는 현자. 주인공이 죽었다 부활한 사람임을 알아보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여러모로 도와준다.

에르주

주인공이 500년 전 시대로 갔을 때 만난 소년. 파사주(破邪舟)사 베른하르트의 아들로 아버지가 레이다메테스의 처리에 실패하고 사망한데다 사람들이 이를 비웃자 자신이 파사주사가 되어 레이다메테스를 없애려 한다. 처음에는 목적에 눈이 멀어 상당히 건방진 태도에 자기 목적만 우선시해 주위의 반감을 샀으나 주인공의 도움을 받고 다른 종족과 교류하면서 점점 태도가 변하면서 주인공과 우정을 쌓게 된다. 레이다메테스를 처리한 후 주인공이 있는 시대까지 파사주사의 명맥을 이을 것을 약속, 현대 시대에서 그의 후손의 도움을 받아 네르겔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주인공과 같은 이름의 인물

주인공이 부활하는데 쓴 몸의 원래 주인. 주인공이 인간의 몸을 되찾을 때 영혼으로 만나 주인공을 응원하며 렌더시아를 해방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 명왕 네르겔과의 싸움에서도 주인공이 명부의 사슬로 묶여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풀어주며 주인공을 도와준다. 네르겔이 쓰러진 다음에는 자신이 렌더시아 출신임을 밝히고 이에 대해 무언가 부탁하려다 그건 주인공의 자유니 마음대로 하라며 승천한다.

4.10. 적

명왕 네르겔

죽음의 세계의 왕으로 주인공의 고향인 에테네 마을을 멸망시키고 렌더시아 대륙을 마장으로 뒤덮은 장본인. 500년 전 아스톨티아 전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은 신전 레이다메테스에 죽은 자들의 혼을 모아 그 힘으로 탄생했다.

5. 지역

오그리드 대륙 : 주 거주 종족은 오우거. 설원과 광야 등 엄격한 자연이 특징.

웨나 제도: 주 거주 종족은 웨디. 아열대을 연상케하는 풍경이 특징. 제도의 이름 그대로 다른 대륙과 달리 여러 섬으로 나누어 져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여 각 섬 사이를 이동하게된다.

에루토나 대륙: 주 거주 종족은 엘프. 벚꽃의 꽃잎이 흩날리며 단풍 나무가 늘어선 초원 등 사계절의 풍경이 특징. 마을이나 도시는 일본 및 동양식 건축물로 되어 있다.

도와차카 대륙: 주 거주 종족은 드워프. 사막과 화산이 많은 가혹한 땅이지만, 그 반대편으로는 초록이 무성한 초원이 펼쳐지는 양면성을 겸비한 대륙. 대륙 곳곳에는 한때 번영했던 왕국의 흔적인 폐허와 유적이 산재해있다.

우르베아 제국: 고대 도와차카 대륙 전역을 지배했던 대국. 간신 그루안라슈의 간계로 인해 가테리아 왕국과의 전쟁에서 돌입. 승전하였으나 큰 피해를 입고 결국 12대 황녀 우르타 치세에 멸망하고 만다.

푸크란드 대륙: 주 거주 종족은 푸크리포. 무성한 평원과 완만한 구릉이 이어지는 지형이 특징. 동화책 세계관에서 튀어나올 법한 건축물이 인상적.

렌다시아 대륙: 아스톨티아 세상 중심에 있는 대륙. 주 거주 종족은 인간. 초기에는 명왕 네르게르가 소환한 어둠의 장막으로 인해 다른 대륙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는 상태라 갈 수 없었으며, 네르게르 격퇴 후에 비로소 렌다시아 대륙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그란제도라 왕국: 렌다시아 대륙 북부에 위치한 국가. 작중 세계관의 용사는 전부 그란제도라 왕국 출신의 인물이다.
에테네 섬: 렌다시아 대륙 내해의 위치한 작은 섬. 주인공의 고향인 에테네 마을과 반대편에는 연금술로 이름이 높은 나루비아 마을이 있다.
에테네 왕국: 고대 렌다시아 대륙 전역을 지배했던 연금술의 대국. 에테네 왕국의 왕족은 시간의 비법으로 과거나 미래 등 자유자재로 시간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도라간도: 아스톨티아 세상과 별개로 위치한 용족의 세계. 불꽃, 얼음, 어둠, 물, 폭풍으로 다섯 가지의 령계로 갈기갈기 찢어져 있으며, 이 찢어진 령계를 연결시켜 용족을 구원하는 것이 나도라가 교단의 목표이다.

마계: 아스톨티아 세상과 별개로 위치한 마족과 마물의 세계. 대마왕 마데사고라가 용사공주 안루시아에 의해 소멸한 후, 대마왕의 부재를 틈 타 군웅할거가 도래하며 삼국의 왕이 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6. 발매 이후

6.1. 평가

2012년 말 현재 회원수 30만 명가량. (패키지 판매수 40~50만장). 온라인 게임 불모지인 일본에서 그럭저럭 잘나가는 편이다. 한국에서야 저런거 왜 하냐는 말이 나오지만, 아직 PC보다 콘솔 시장이 넓은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잘 먹힌 모양.[10]

그래픽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드래곤퀘스트적인 요소에서 SD시대의 파판처럼 미려한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게임 자체는 구 파이널 판타지 14 같은 작품에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다고 한다.

문제점이라면, 아무래도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 등이 콘솔 기반으로 설계된 데다가, 2012년 게임치고는 전체적으로 후진 편이라서 유저들이 얼마나 유지될지 미지수라고 한다. 그래도 카드 게임 같은 파생 상품도 내는 걸 보면 일단은 수요가 되는 모양.

사실 본격적인 리뷰는 구FF14처럼 북미/유럽 발매가 돼서 MMORPG 리뷰어들의 평가가 나와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도 일본 내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어서 이렇다 할 리뷰를 보기 힘들다.

6.2. Wii U 버전

결국 Wii의 신버전인 위유가 출시되면서 드래곤퀘스트 X도 신 플랫폼으로 옮겨가야할 처지가 되었다. 위유 버전도 제공은 하고 있으며 평가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 그래픽도 조금 향상된다고 한다.

Wii U 버전또한 Wii판과 같은 서버를 사용해 Wii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사용자와 Wii U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사용자가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길수 있다.

Wii U버전은 현재 베타 테스트중인데 해당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할경우 닌텐도 e숍을 이용불가능하게 되는 문제가 다발해서 닌텐도 측에서 해당문제를 수정하는 패치를 배포중이다. [11]

6.3. 이식

2013년 6월 22일 PC판 발매라는 충격적인 중대발표를 했다. 더더욱 충격인것은 2014년 1월에 iOS로 포팅되어 발매 예정이다.
2014년 7월엔 3DS버젼을 발매하기로 결정.
2015년 7월 PS4 버전을 발표(발매일 미정)

7. 오프라인 버전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퀘스트 X 다섯 종족의 각성 오프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8. 기타

온라인 게임이지만 우선은 위에 설명한 캐릭터 생성으로 주인공은 만들수 있다. 오프라인 모드가 있지만 최종 보스도 온라인 모드 버전별의 최종 보스보다 미약해보이고 스토리의 중심은 온라인 모드인 것 같다.
Ver.4 부터는 오프라인 모드는 삭제되고 없어졌다. 기존 오프라인 모드의 스토리는 회상 형식으로 주인공의 형제자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컨텐츠도 많고 게임의 수치 밸런스도 그렇고 게임은 잘 만들었다는 평이지만 유저가 모든 걸 망친다는 비판이 있다. 일본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특유의 신규 유저 이지메 같은 것도 있고 유저층의 나이대가 높다보니 서열이나 예절 같은 것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신규 유저들이 진입했다가 학을 떼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선 꼰대 게임이라고 부르며 까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게임의 컨텐츠도 면식이 있는 소수 유저 간의 협력 정도로도 즐길 수 있는 밸런스로 짜여지는 걸로 업데이트가 되고있다. 오프라인 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꽤 되는 편.
드래곤 퀘스트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작가 킨다이치 렌주로는 드래곤퀘스트 10을 플레이하는 일상 자체를 만화로 옮긴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라는 작품을 간간 온라인에 2014년부터 연재하고 있으며, 2019년 실사 드라마가 제작되었다.
3DS판의 경우 한자가 8비트 규격으로 욱여넣어 표시되는데, 가독성이 정말 떨어진다. 그러나 문맥상으로 읽히는 경우도 고려해야한다.
게임 내에서 가위바위보로 도박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고대적에 시스템이 덜 발달된 게임 따위가 있을 때 가끔 있었던 일.[12]

[1] 즉 9, 10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나 '로토 시리즈'나 '천공 시리즈'하고는 달리 시리즈를 지칭하는 명칭이 아직 없다. [2] 드퀘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에닉스(현 스퀘어 에닉스)는 유통만 했고(에닉스 자체가 내부 개발팀이 없는 프로듀스 및 유통 전문 회사였다) 개발은 외주였던 작품이었다(드퀘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도 에닉스 소속이 아니다). [3] 이는 차기작인 드래곤 퀘스트 11과 드래곤 퀘스트 12에서도 이어진다. [4] 직접 구동 방식의 기종 한정. 클라우드 방식은 월정액만 내면 된다. [5] 실제로 과거 슈퍼 패미콤으로 나온 드래곤 퀘스트5도 패미콤으로 제작중이던걸, 닌텐도의 부탁(?)으로 슈퍼 패미콤으로 제작되었고, 슈퍼 패미콤 판매를 엄청나게 향상시켰다. [6] 흔히 호리이 유지를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프로듀서나 디렉터로 오해하는데 호리이 유지는 드래곤 퀘스트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이다. 프로듀서나 디렉터가 아니다. [7] 스타오션이나 발키리 프로파일 등의 tri-Ace 작품에 참여했다. 기존 드퀘 시리즈를 담당하던 곳은 원래 에닉스의 드퀘 개발팀이던 제9개발사업부. [8] 텐은 주인공 형제자매의 공식적으로 쓰인 두개 디폴트네임 후보중 하나다. 다른하나는 미나다. [9] 8편 이래로 넘버링과 관련된 이름이 붙는 것이 전통 비슷하게 이어지게 된 것. 다만 에이트/나인/일레븐 등과 달리 X를 그대로 알파벳으로 읽어버렸는데, 이는 일본에서 로마 숫자로 넘버링을 표기할 때의 암묵의 룰에 가깝다. [10] 사실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이랑 비교해도 중박을 넘는 숫자. [11] 데이터의 이전은 다른 Wii 플랫폼의 Wii U 이전마냥 SD카드를 이용한것으로 추정중. [12] 근데 이는 지금도 유효한 게 소셜로 주사위, 가위바위보가 도입되어 있는 국산게임은 거의 100%로 마을 어딘가에서 이 시스템으로 유저끼리 도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