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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15

에이커스 호스로프


<colbgcolor=#9D1B24><colcolor=#FFF> 서드국 용사
에이커스 호스로프
파일:에이커스.png
종족 혼혈 (인간+요정+목인+산시체+마키나+금석인+월인+수인)
생일 6월 16일
나이 113세[1]
신체 남성[2] | 182cm | 72kg
가족 아버지 에이커스 프라우
어머니 커티스 호스로프[3]
출신 학교 펫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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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D1B24><colcolor=#FFF> 좋아하는 것 일하는 것, 칭찬받기, 살해, 게임, 포식, 장난치는 것
싫어하는 것 일을 방해받는 것,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척하는 것, 재미없는 것
잘하는 것 전투, 살해, 기본적인 요리, 시체 처리, 청소, 퍼즐 맞추기
못하는 것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
마력량 375
최대 출력량 200
최소 출력량 30
출력 속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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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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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랙보이의 등장인물. 서드국 국왕 차야의 친구이자 국가용사.

2. 특징

파일:에이커스 요정폼.jpg
마키나폼
무려 8종족이 섞인 인공 혼혈이다.[4] 8종족의 패널티와 특수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한 쿠크리카 키고스의 실험체 노릇을 자주 했는데, 에스크에 따르면 기절할 정도로 아프거나 한동안 실명 상태로 있거나 근육이 녹는 등 온갖 부작용을 겪은 모양이다. 그럼에도 실험 받는 것을 딱히 거부하진 않는 듯하며, 일단 본인부터 몸을 굉장히 막 쓴다.[5]

검 하나로 괴물들을 쓸어버리고 지왕을 지배+트리타 국경에 게이트를 열려던 서열 3위 마왕 말레암의 눈을 쏘아 직격하는 등 많은 공적을 세웠다. 등장 이전에 작가가 정식으로 공인한 또라이이기도 하며, 본편에서도 잔뜩 똘끼를 뽐내고 있다. 하늘잡이의 말로는 인공적으로 피를 섞다 보니 미쳐 버린 것일 터라고 하지만, 사실 그 전부터 또라이였다.[6]
에스크에 따르면 펫셀 용사학교에 다닐 적 필기 성적은 그럭저럭 좋았고 실기 성적은 매우 좋았으나, 인성 평가 결과는 바닥이었다고 한다. 작중 내용을 보면 펫셀 교장에게도 글러먹은 놈으로 인식되어 있는 듯.

이것저것 잘 먹으며[7], 산시체의 고유능력으로 타인의 뇌를 먹음으로써 뇌에 저장된 정보를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차야의 부탁으로 다른 용사들과 함께 길루크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길루크가 떠난 후 차야의 말을 듣고는 길루크를 죽일 것인지 말 것인지 묻는다.

블랙보이가 서드 왕성에 들어갔을 때, 그 옆에 있는 한스 트로이를 죽이려고 한다.

블랙보이가 용사로 임명되었을 때, 그것을 축하한다며 다짜고짜 물어뜯어서 피 맛을 보는 기행을 저지른다. 그런데 다른 종족과 섞이지 않는 사왈인의 특성 때문에 혼혈 간의 균형이 흔들려 한동안 앓아눕는다.

[ 스포일러 ]
현재 에이커스는 이미 한번 죽은 적이 있고, 에이커스의 친부인 프라우에 의해 부활 마법으로 되살아났다. 에이커스의 몸에 들어간 제물은 윈프레드라는 이름의 '청소부'. 시체를 대신 처리하는 일을 했던 범죄자이다. 이전 나이까지 합산하면 160세라고. 트위터에서 진행한 독자들과의 QnA에 의하면 원래 에이커스는 3살 때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블로그에 올라온 단편 만화들이나 작가의 언급, 작중 부활 마법에 대한 언급을 종합해 보면 육체에 원래 주인의 기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 대신 들어간 영혼에게 성향이나 기호 등의 영향을 주는 듯 하다. 차야의 몸에 들어간 현인 또한 하늘잡이 마법사를 매우 아끼게 되었고, 윈프레드 또한 에이커스의 부모님에게 왠지 쓰다듬을 받고 싶어진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단편만화에 있다.


키울스가 분신 나비를 보내, 카이드락이 적대하게 되더라도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자, 몸에서 가시덤불 같은 것을 뿜어내고 휘둘러 키울스의 분신나비를 전부 찢어버린다. 그리고 블랙보이가 적이 되더라도 친구를 죽이는 일[8]은 어렵다고 말하자, 두개골을 스무 번은 박살 내야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오겠냐며 화를 낸다.

나이아 형태로 땅 여기저기를 뒤져보다 튀어나온 블랙보이와 만나 대화한다. 거래하자는 블랙보이의 제안은 거절했으며, 블랙보이가 천신을 삼켰다는 것을 바로 알아본다. 그리고 블랙보이는 에이커스에게 마신과 마족, 천신을 설명하며, 카이드락을 죽이지 않을 것이고 에이커스가 죽이게 두지도 않을 것이라 통보한다. 그러자 에이커스는 자신과 거래하자고 한다. 블랙보이와 거래한 것은 아슈마후를 베어 보기 위함이었고, 덤으로 블랙보이는 에이커스의 피를 먹고 썩었는지 토할 것 같은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에이커스에게로 온 쿠크리카 키고스의 앞에서 블랙보이에게 헤드락을 걸며 "이 녀석도 이제 내 친구야."라고 선언한다. 물론 블랙보이의 의사는 무시했다.

이후 릴 그리스, 블랙보이를 포함한 용사들과 함께 사태를 끝내러 마계로 간다. 블랙보이가 에라누시와의 외상 거래를 통해 엘터로부터 벗어난 후 알단트의 대마법과 마주하게 된다. 알단트가 마법 시전을 위해 대마법 안에 같이 들어와 있음을 간파하고, 마법을 해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전의 가시덤불 같은 것을 마구잡이로 뿜어내어 공간을 뒤덮는다. 감각이 연결되어 있던 알단트는 몹시 괴로워하며 마법을 거두게 된다. 이후 다시 만난 블랙보이가 부상당한 것을 보고 그새를 못 참고 팔다리가 잘렸냐며 꼽을 준다(...).

4. 기타



[1] 애스크에 따르면 정신연령은 20대 중반 정도. [2] 요정폼에서는 양성이나, 한스처럼 서드의 기후 때문에 주로 여성. [3] 요정이기 때문에 양성. [4] 더 이상 혼혈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5] 개중에는 교배 실험도 있었다고 한다. 쿠키는 다른 것보다 재밌을 거라고 했지만, 에이커스는 무성욕자라 딱히 재미는 못 느꼈다고. [6] 어나더 월드 펠건 맥클리언보다 더한 인간이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한스 트로이는 펠건 맥클리언급이다. 그러나 에이커스급은 아니라고. [7] 풀도 먹고 이끼도 먹고 벌레도 먹고 인육도 먹는다. [8] 다른 사람이 대신 죽이는 것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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