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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3:38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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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설명
2. 진행 상황
2.1. 동해/ 일본해 병행 표기 건
2.1.1. PROJECT ACES의 합리적인 대처
2.2. 일본 베타 무기한 긴급 점검2.3. 반다이 남코 일본 유튜브 계정 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트레일러 전체 비공개 처리2.4. 오픈 베타 재오픈
3. 추측
3.1. 가상 세계관과의 부분적인 평행이론이 적용된 현실 세계관?
3.1.1. 현실 세계관과 가상 세계관의 융합?3.1.2. 흥얼거리는 음악?
4. 기타 루머

1. 개요

1.1. 설명

이 문서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가 발매되기 전 정보를 모아놓은 문서입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문서가 발매 전 정보와 발매 후 정보가 양쪽 다 지나치게 방대하였기 때문에 항목 자체가 큰 혼란을 겪은 선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현 문서를 배틀필드 3처럼 따로 개설하였습니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발매 후에 이전에 작성되었던 루머나 추측성 게시글은 앞으로 이 문서에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2. 진행 상황

E3 이후 일본으로 돌아오는 도중 ' 카즈토키 코노' 감독이 살짝 신작으로 추정되는 월페이퍼를 음료수에 가려서 올리고, 그 이후 공식적인 새로운 월페이퍼가 올라오면서 존재가 확인 되었다.

그후 7월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짧은 메시지 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7월 19일 1차 티저 영상이 발표 되었다.
일단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것은 무대가 현실 세계관 이라는것. 영상중 북미에 운석이 낙하하는 모습이 나와있고 스톤헨지로 보이는 포들이 있는것이 확인 된다. 흑해의 모습[1]도 잠시 스쳐가고 도심지에 운석이 떨어진듯한 장면과 MIRV를 장착한 ICBM이 발사된듯한 궤적도 지나간다. 문제는 이 운석 ' 크레이터' 주위의 도시 풍경은 에이스 컴뱃 4의 앤더슨 크레이터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

아프리카 대륙도 잠깐 스쳐간다. 등장 확인된 항공기는 가상 기체인 ASF-X[2], CFA-44, 아이가이온과 그리고 실존 기체는 PAK-FA 한대뿐이었으나, 이후 티저 2 영상을 통해 F-16, F-14, F-22, F-35, MiG-29등이 추가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공식 홈피에 PS3 마크만 있는것으로 보야 PS3 독점 혹은 기간독점일 가능성이 있다.[3] 결국 PS3 독점작에 F2P (Free to Play) 작품으로 확정.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한다. 베타 참가자에게는 빨간 복엽기가 그려진 한정 엠블럼을 준다고.

2.1. 동해/ 일본해 병행 표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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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즌 미국에 나온 배틀필드 4에서 일본해 표기로 논란을 일으킨데 반해, 일본 게임임에도 베타 버전에서도 동해-일본해 표기가 병행되는 개념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국내에서도 조용히 큰 화제거리가 되었으며,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는 개념 게임으로 칭송받았다. 더불어 일본 유저들이 알 수 없도록 조용히 기뻐하고 넘어가자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일본 유저들도 이를 곧 알게되었고,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남코와 PROJECT ACES의 공식적인 의사 표명은 없는 상태이지만 하필 이 시점에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베타가 긴급 점검 상태로 무기한 중지되었다. 베타 서비스 중지 4시간 전에 이루어진 2차 업데이트의 심각한 오류로 인한 것으로 보이나, 타이밍이 공교로운 것으로 인해 일본 내에서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베타의 중지 이유는 동해 병기 표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물론 저건 2ch 찌질이들이 하는 말이니 무시해도 좋은 편.[4]

이에 대해서는 2번째 업데이트가 문제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고작 텍스쳐[5] 때문에 하루 이상 서버를 종료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며 지나친 비약이라고 국내 유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일본 내에서 개발되는 게임임으로 동해 병기 표기는 삭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다. 동해 병기표기의 삭제 가능성에 대해 줬다가 빼앗는 것이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실수[6]가 아닌 데여볼 것을 각오하고 시도한 일이라면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줄 여지가 충분하다는 호의적인 시선이 많다.[7]

2.1.1. PROJECT ACES의 합리적인 대처

2차 OBT가 시작되면서, 개발 주체인 반다이 남코와 PROJECT ACES의 자국인 일본 내에서도 동해/ 일본해 병기 표기가 크게 논란거리가 되었기에 동해/ 일본해 병기 표기를 일본해 단독 표기로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생각치 못한 합리적인 대처로 양국 게이머들을 크게 놀라게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둘다 날려버렸다. 동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국경, 해협등의 지역 표기 자체를 모두 지워버림으로서 앞으로 단순히 동해/ 일본해 논란 뿐만 아니라 일어날 수 있는 기타 국가들의 해협 명칭, 국경 분쟁등이 생길만한 위험 요소 자체를 삭제해버렸다. 팬들은 현명한 판단의 표본이라며 칭송하는 중.

2.2. 일본 베타 무기한 긴급 점검

2013년 11월 8일 19:00시 갑자기 무난하게 잘 돌아가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일본 베타 서비스가 무기한 긴급 점검에 돌입하였다. 원인은 대체적으로 15:00경 이루어진 2차 업데이트 상의 문제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길어도 하루, 이틀 정도로 끝날 것 같았던 점검은 무려 5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무엇이 문제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다.

그리고 11월 13일 기간을 다시 설정하고 다시 실시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8]

2.3. 반다이 남코 일본 유튜브 계정 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트레일러 전체 비공개 처리

베타 서비스가 중지된 후 5일이 되는 11월 13일 반다이 남코 일본 유튜브 채널 ngbi 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트레일러 전체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더불어 PROJECT ACES 홈페이지 내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배너가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상 베타의 취소 혹은 장기간 출시 연기로 인한 것인지, 혹은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자체를 포기하는 것인지, 더 나아가 PROJECT ACES의 존망이 달려있는 것이 아닌지 팬들은 불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카즈토키 코노 감독이 SNS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잠수를 타 버림으로서 상황에 대해 물어볼 만한 상대도 사라진 상태.[9] 결국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베타 재 오픈 기간까지 정해지고 난 뒤였다.

일단 오픈 베타 기간이 재 설정되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긴 했지만 해당 영상들은 여전히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 대신 다른 트레일러를 업로드함으로서 대체중이다. 아무래도 브리핑 영상등 내에서 나오는 지도등의 삭제되지 않은 지형 표기 같은 이유로 인해 앞으로도 쭉 비공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4. 오픈 베타 재오픈

2013년 12월 4일 OBT 재 오픈 공지가 트위터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최종적으로 정해진 기간은 2013년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10] 다만 많은 의혹과 논쟁을 낳았던 왜 OBT가 중지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결국 밝히지 않았다.

3. 추측

3.1. 가상 세계관과의 부분적인 평행이론이 적용된 현실 세계관?

3.1.1. 현실 세계관과 가상 세계관의 융합?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발매 이후부터 이미 어느정도 떡밥이 뿌려져 있던 상태였으며,[11] 거기에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사실상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아래는 1차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추측 리스트.
그 이후 2, 3차 트레일러등을 통해서 여러가지 새로운 떡밥들이 던져지고, 새로 뿌려졌다.

볼수 있듯 현실 세계는 사실상 지구의 3분에 1을 정복 당하고, 주요 도시와 국가들에 전선이 형성되어 있을정도로 방대한 영토가 (어찌되었건 누군가에게) 정복당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동시에 에이스 컴뱃 지구 내 풍경과 장소들이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구 소속이 분명한 UNF가 스톤헨지 상공을 날고 있는 것을 보면 서로 어떻게든 치고 빠지며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이스 컴뱃 지구의 전 국가가 나서서 현실 지구를 정복하려고 하는지는 불명. 스톤헨지 격파 미션에 UNF가 동원되어 있고, 스카이 아이가 그들에게 무전으로 명령을 지시하고 있다. 때문에 에이스 컴뱃 지구의 모든 이들이 적이 아닌, 저쪽 세계에도 현실 세계와 손을 잡은 국가나 단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ISAF가 아군이라면 에루지아 벨카가 또 일 저질렀나?\

당연히 가상과 현실의 대결이라고 생각되었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세계관은 TGS 2013에서 'ULYSESS DISASTER' 트레일러가 업로드 되면서 큰 반전에 휩싸였다.

스톤헨지는 현실의 지구에서 '1986VGI 율리시즈'[13]를 요격하기 위해 만든 레일건이었으며, 현실 세계 역시 폴리페무스 위성과 율리시즈의 충돌[14]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파편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그나마 레일건 체계에 의해 피해를 줄였지만 그냥 문명과 인류 전체가 몰락할 것을 세계 질서의 붕괴 정도(...)로 피해를 낮춘 것이었다.

또한 아이가이온 같은 가상의 슈퍼무기들도 에스토바키아 같은 가상 국가들과 상관없는 현실의 무기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세계관은 기존의 가상 에이스 컴뱃 세계관과 부분적인 평행이론이 적용되고 있는 세계라는 것.

물론 가상 세계와의 아무 연관이 없을것 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약간 미묘한 떡밥들이 부분적으로 존재한다.[15]

전체적으로 다른 에이스 컴뱃 작품들보다는 PSP판 에이스 컴뱃 X2와의 공통점이 많다. 약간 비틀리기는 했지만 현실 세계관의 적용, 각종 슈퍼무기의 등장, 주인공이 국가정규군이 아닌 항공 용병단에 소속된 점 등.

한참 에이스 컴뱃 가상 세계관과 그저 부분적으로 비슷한 사건들이 현실 세게에서 이루어지는 정도의 단순한 평행이론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OBT' 트레일러 02가 업로드되면서 가상과 현실이 정말 아무런 접촉이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해당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떡밥거리는 새로운 적이자, 라이벌 일것으로 보이는 CFA-44를 타고 나오는 '카밀라'라는 존재의 콜사인은 과거 코쿤 편대의 리더였던 '카밀라 알메이다'의 이름과 같다. 또한 '카밀라'라는 적의 엠블럼은 나비를 모티브로 한 엠블럼인데, 카밀라 알메이다가 소속했던 코쿤 편대의 상징도 나비이다.

3.1.2. 흥얼거리는 음악?

정체불명의 여성이 흥얼거리고 있는 음악은 남코사가 패미컴으로 냈던 마피라는 게임의 곡이다. # 더군다나 트레일러 중간에 헤드폰이 등장함으로서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알고보니 리듬 게임.

그런데 이 마피는 '생쥐가 문짝 컨트롤로 고양이 엿먹이는' 놀이를 하는 게임이다. 즉 현실과 가상의 차원의 문, 혹은 연결 통로에 대한 떡밥일수도 있다라는 이야기이다. 이걸 보고 무언가가 떠오르면 지는거다.

4. 기타 루머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가 최초 발표되었을 당시부터 PS3 독점, 다운로드 F2P 게임일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일단 PS3 독점 의혹은 'For PlayStation® 3 System'이라는 문구가 트레일러 마지막에 뜸으로서 사실상 확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F2P (Free To Play)즉 온라인 게임처럼 자유롭게 다운로드하고 부분 유료화가 되어있는 게임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루머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결국 후에 Free To Play 게임으로 완전히 확정되었다.

[1] 특히 볼고그라드 주변이 IYULI라는 이름으로 강조된다, 자세히 보면 Special Economic Zone of Russia라고 써있다. [2] 실험기나 항자대 도색이 아니라 검은 계통의 도색으로 UNF라는 조직의 이니셜이 세겨져있다. [3] 그런데 이렇게되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Xbox360/ PS3 양대 기종에 한번씩 독점작을 낸 시리즈가 된다(...) 덕분에 루리웹등에서는 에이스 컴뱃 팬이 되려면 양쪽 기종은 둘다 사야되는 건가라는 드립이 흥하는 중. [4] 2ch의 병기표기 반응은 대략 이러하다. 빡침주의 동해 표기 해제 DLC나 서울폭격, 다케시마 탈환 미션등에서는 웃어주자. [5] 텍스쳐에 비해 일원화된 랜더링이라고 하더라도 하루 이상 서버를 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6] 사실 게임 개발 과정의 기본만 알아도 알수 있는 사실이지만 실수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7] 다소 민감한 문제이지만 사실 제 3국의 시선으로 보자면 동해나 일본해나 똑같이 자기들 좋을대로만 지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해의 경우 단순한 방향 표시를 바다이름으로 쓸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고 일본해는 러시아, 한국, 일본 3국이 껴있는데 혼자서 독단으로 지었다는 문제가 존재하니... 더 자세한건 동해 항목을 참고하자. [8] 수정 사항중 연출문제라고 하는 부분에서 사실상 동해병기는 물건너 갔다는 말과 그래도 시도라도 해준게 어디냐는 말도 나오는 중. 하지만 PROJECT ACES는 지역 표기 자체를 전세계 대상으로 모두 지워버림으로서 문제거리를 애초에 없에버리는 합리적인 대응을 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9] 그래서 해외 팬들은 이러한 짤방을 만들었다. [10] 영어로만 운영하는 에이스 컴뱃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된 것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 한정 OBT를 다시하는 것에 가까울 듯. [11]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은근슬쩍 언급하며 그런 고민도 있다라고 말했던 코노 감독의 트윗, 에이스 컴뱃 라이트 노벨 '에이스 컴뱃 - 이카로스 인 더 스카이'에서 일본 자위대의 ASF-X가 어디선가 워프된 CFA-44와 갑작스럽게 교전했던 내용 같은 것들. [12] 현실의 지구 입장에서는 이 알 수 없는 거대한 공중 항모의 이름을 알리가 없음으로 상당히 상징적인 별칭을 붙여준 것 같다. [13] 참고로 기존 에이스 컴뱃 세계관의 율리시즈의 코드명은 '1994XFO4 율리시즈'였다. 즉 이름만 같지 다른 운석이라는 것. [14] 기존 에이스 컴뱃 세계관의 경우 '로체 한계'라고 불리는 권역대에서 주변 행성들의 인력으로 인해 자체적으로 붕괴되었다. [15] 머피 BGM을 흥얼거리는 여자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