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오 리베르타도레스 데 아메리카 | |
Estadio Libertadores de América | |
별칭 | 라 도블레 비세라(La Doble Visera) |
위치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아베야네다(Avellaneda) |
소유 | CA 인데펜디엔테 |
운영 | CA 인데펜디엔테 |
수용 인원 | 52,354석 |
표면 | 천연잔디 |
개장 | 1928년 |
재개장 | 2009년 10월 28일 |
건설 비용 | 3500만 달러 |
홈 팀 | CA 인데펜디엔테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아베야네다에 있는 축구 경기장으로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인데펜디엔테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라 도블레 비세라 데 세멘토(La Doble Visera de Cemento; 두 개의 시멘트 차양)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중석 위의 지붕에서 비롯된 별칭이다. 줄여서 라 도블레 비세라라고 불릴 때가 많다.
1928년 개장했는데, 남아메리카에서 시멘트로 완공된 첫 번째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다(세계에서 두 번째).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네 번째로 큰 경기장이기도 하였다.
경기장 개장 경기는 인데펜디엔테와 우루과이의 축구팀 페냐롤과의 경기였는데,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1960년 보수 공사를 통해 서편 좌석과 박스석, 미디어석, 해자, 그리고 자동 분무 시설 등 현대적인 시설들을 갖추게 되었다. 리모델링이 끝난 후 가진 첫 경기는 숙명의 라이벌 라싱 클루브과의 아베야네다 클라시코였는데, 1961년 8월 20일 열린 이 역사적인 클라시코에서 인데펜디엔테가 4-0으로 라싱 클루브를 대파했다.
2006년 12월부터 새 경기장을 짓기 위해 기존 경기장 문을 닫고 이후 철거됐다. 마지막으로 열렸던 경기는 힘나시아 후후이와의 리그 경기였으며, 인데펜디엔테는 1-3으로 패했다. 역사적인 마지막 골을 넣은 선수는 페데리코 곤살레스였다. 07년 클라우수라부터는 4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라싱 클루브의 홈구장 엘 실린드로를 같이 사용하였다.
재건축 구장은 비에호 에스타디오 리베르타도레스 데 아메리카(Viejo Estadio Libertadores de América)를 부수고 그 기반 위에서 공사가 진행되었다. 새 경기장은 네 개의 구역과 박스석을 구비하고 이층으로 구성돼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처음으로 FIFA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48,069석의 좌석 규모와 두개의 디지털 스크린, 숙박 시설, 구단 박물관과 팬 샵,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갖쳐져 있다. 재개장 첫 경기는 2009년 10월 28일 CA 콜론와의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