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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버소울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한 내용을 서술한 문서.2. 표절 의혹 관련
모모톡(블루 아카이브) | 에버톡(에버소울) |
-
영상 속 에버톡이
블루 아카이브의 모모톡과 유사하다.
#2
물론 게임 내 캐릭터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시스템 자체는 걸 카페 건 등 블루 아카이브 이전에도 여러 게임에 있었으며, 최근까지도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여러 게임에서 비슷한 시스템을 적용해왔기 때문에 그 자체를 표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아래의 세부 요소도 유사해서 논란이 되었다. - UI 및 디자인: 후술할 인연 스토리의 디자인 측면 이외에도, 전체적으로 모모톡을 알고 있었다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정도로 비슷하다.
- 한국 서비스 기준으로 동일한 글꼴: 경기천년체. 물론 블루 아카이브에서도 쓰였지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나 월드 플리퍼 등 기존에 카카오가 퍼블리싱한 게임에서도 몇 차례 쓰였다.
- 톡을 통해 시작하는 인연 스토리 형식
피슬(원신) | 니콜(에버소울) |
-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요정형 정령인
니콜이
HoYoverse에서 제작한 게임
원신의 등장인물인
피슬과의 디자인이 유사하여 논란이 되었다.
#3
활잡이 캐릭터와 사냥매의 조합 자체는 대단히 클래식한 조합이지만, 두 캐릭터의 디자인이 금발, 녹안, 보라색 옷, 짝짝이 가터벨트, 활, 보라색 새 등 이례적일 정도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운영진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2024년 3월 28일에 니콜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게 되면서 피슬 표절 의혹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사실 니콜만 문제가 제기되었을 뿐이지 적, 플레이어블 캐릭터 모두 강한 기시감이 들 정도로 여타 서브컬처 작품의 캐릭터들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디자인 표절로 논란이 되는 중국 게임들이 의도적으로 그러던 것처럼 이 게임도 의도적으로 베꼈을 가능성이 있다. 적당히 베껴오면 새로 디자인하는 수고도 덜고, 원본 캐릭터 타입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겨냥할 수 있는데다 노이즈 마케팅 효과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에버소울의 커스텀 프로필 UI | 프로세카의 커스텀 프로필 UI |
- 상기한 에버톡과 블루 아카이브의 모모톡의 경우처럼, 에버소울의 기능 중 하나인 커스텀 프로필 기능 또한 프로젝트 세카이의 커스텀 프로필 기능에 크게 영향을 받아 만들어 진 것으로 추측된다. 기능 자체는 흔한 기능이라지만, 기능에 따른 버튼 위치같은 UI 및 디자인 등 해당 시스템의 전체적인 부분을 베껴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유사하다.
3. 운영 및 게임 요소
나인아크가 영세한 게임사이고 카카오게임즈라는 대기업과의 소통 문제 때문인지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버그 및 운영 문제가 수시로 터진다. 이는 긴급공지와 점검을 통해 빠르게 해결하는 편이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운영을 계속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3.1. 출시 초기
- 2023년 1월 4일, 사전 다운로드가 개시됐다. 출시전 사전 다운로드의 경우 어플 자체가 어느정도 큰 것이 아니라면[1], 일반적으로는 추가 다운로드의 리소스 데이터 에셋 파일을 받는것도 포함되어 출시일에 발생할 서버 과부하 등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도 있으나, 에버소울의 경우 안내 배너 하나만 달랑 띄워놓고 추가 다운로드로 요구하는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사실상 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로드까지만 가능하다보니, 공식 카페와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불만을 표출하는 실정이다.
-
에버소울 출시 직후 에버소울의 월정액 상품에 전투 스킵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편의성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다른 게임에도 흔하다지만, 에버소울의 주요 장르 중 하나가 AFK인데, 방치형 게임에서 스킵을 유료로 팔아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
AFK(Away From Keyboard) 게임 장르는 특별히 키보드나 컨트롤러를 조작하지 않고 자동으로 조작이 되거나 재화가 증가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하위 구간 콘텐츠는 빠르게 넘어가고 상위 구간 콘텐츠에서 전투력이나 재화가 부족하여 막히면, 전투력이나 재화가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다 다시 도전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상위 구간 콘텐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이미 지나온 하위 구간 콘텐츠를 다시 깨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미 쉽게 넘어온 하위 구간 콘텐츠를 반복하는 건 큰 피로감을 느껴 전투를 스킵하고 상위 구간 콘텐츠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물론, 월정액 상품(예를 들어 스샷에 나온 마농 팩)의 가격 자체만 보면 합리적인 수준이라지만, 어떻게 보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을 유료 상품으로 판매함으로써 사실상 월정액 상품을 강매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문제되었다.
- 1월 11일 미공개 정보가 유출되자마자 공식에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각종 버그 패치 및 버그 악용자를 정지 조치를 취했다.
3.2. 툴팁 오류에 대한 패치 관련
- 비비안의 얼티밋 스킬 '만물을 파괴하는 거대한 폭풍'은 툴팁상 4m 범위지만 실제로는 전체범위에, 추가피해 데미지가 툴팁상 90~100인데 실제로는 110~120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당연히 개발사는 이를 본래 툴팁에 맞춰서 오류를 정상 수정해야 하는데, 에버소울 운영진은 범위만 툴팁상으로 변경하고 데미지는 사실상 비비안 유저들의 험악해질 심기를 헤아려 툴팁상으로 바꾸지 않고 오히려 버그성 데미지를 유지, 툴팁을 바꾼다고하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의 공지를 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건 단순하다. 나중에 똑같은 문제가 생기면 운영진이 똑같이 대응해야만 하는데, 그럼 오류로 엄청나게 툴팁상보다 훨씬 강해진 캐릭을 그냥 유지해야하며 당연히 게임은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냥 간단하게 일단 툴팁상으로 오류를 고치고, 나중에 비비안을 좀 버프를 시켜주던지, 아니면 그냥 캐릭터 등급을 초기화시킬수있는 티켓을 하나 주던지, 훨씬 온건하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는데도 말도 안되는 '오류로 발생한 데미지를 인정하는 패치'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비비안 패치때 홍역을 겪었기 때문인지 이후 나오는 신캐릭터들은 정식 패치 전에 클라이언트 자체에서 약간의 너프를 시키고 출시하는 경우가 생겼으며 기존 캐릭터들의 성능이 생각보다 낮으면 약간의 상향을 시켜서 밸런스를 맞춰보는 패치를 하고 있다.
- 그러나 아키 출시 당일 얼티밋 스킬 툴팁에 '현재 체력의 절대치가 가장 낮은 적'이라 쓰여있었지만 실제로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적용되며 스킬 타겟을 유지하고 텍스트를 변경하기로 하면서 툴팁 논란이 재발화되었다. 아키의 메인 스킬로 상대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 시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는데 현재 스킬 타겟을 유지하면 아키의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없어 전투 난이도가 오르기 때문. 해당 데이터 패치를 진행하자 스킬을 보고 픽업 소환을 진행한 유저들이 반발하면서 지속적으로 환불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과나 보상 조치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3.3. 소울 패스 환불 사태
- 약 1달에 한번 퀘스트로 포인트를 모아서 소환권이나 재화 등을 얻는 소울 패스라는 월정액이 있었는데 2023년 8월까지 일부 유저가 소울 패스를 구매 시 의도치 않게 환불을 당해 계정 이용제한을 당한 일이 생겼다. 이에 운영진들은 환불된 이력이 있는 유저들에게 일정 기간을 주고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패스 가격을 결제하라는 공지를 올렸다. 그런데 문제는 스토어를 관리하는 구글과 애플의 오판으로 구매 유저들이 하지도 않은 환불이 멋대로 된 피해가 갔는데도 운영진은 구글과 애플이 아닌 그 유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대응한 것. 결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가관인게 패스를 환불받아도 재화가 회수되지 않고 패스를 그대로 쓸 수 있어 고객센터에서 제시하는 패스와 같은 가격의 패키지를 구매해서 우편함에 있는 패키지 재화를 수령하지 않고 회수 신청을 하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빠른 답변이 오는 것이 아닌 게임사가 운영하는 시간대에 답변이 들어와 문의 과정부터 길어져서 많은 유저들의 불편함을 낳았다.
- 이후 기존 소울 패스는 이 사태를 기점으로 사라지고 정령형과 유물형 중 선택해서 성장 재화 혹은 예장 강화석과 유물석 종류의 아이템만을 획득할 수 있는 패스로 바뀌었다.
3.4. 에덴 연합 작전 점수 초기화 사건
- 2023년 8월 31일 패치로 공개된 에덴 연합 작전 컨텐츠 내의 무한 작전이 있는데, 본인에게 제약을 걸고 AI에게 버프를 주면 줄수록 최고 점수를 얻어 순위를 경쟁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런데 9월 5일 긴급 점검을 통해 모든 유저의 최고 점수를 초기화를 한 것. 그 오류가 뭔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발생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시간과 운을 투자해서 힘들게 얻은 그 스코어링를 초기화를 시킨 것이었다. 당시 상위 티어였던 유저들은 최고 점수가 초기화되자 공식 카페에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 운영진은 사과 보상으로 전체 유저에게 에버소울 1000개를 나눠주면서 무마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신규 정령 브라이스와 악령 토벌 캐서린이 출시하는 9월 7일 업데이트 글을 올려서 이 사건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이자 유저들이 더욱더 분노했고 김철희 PD가 등판해서 더 자세한 상황을 서술하고 티어 유저 보상 방식 변경, 전체 유저에게 추가로 에버소울 2100개를 보상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4. 아로하 길드의 어뷰징 논란
요약글순위권 길드인 아로하의 길드원들이 짜고 길드 랭킹을 통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하필이면 주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터진 논란이라 나인아크와 카카오측에서는 월요일이 올 때 까지 따로 입장이 없는 상태로 있다가 23년 9월 11일 조사 중이라는 공지를 올렸으며 이후 조사결과로 어뷰징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이 올라왔으나 이를 받아들이는 쪽과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나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제보된 길드의 랭킹 통제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위에 비교적 약한 어떤 유저가 어떤 식으로든 올라 간다.
* 동일 길드에 속한 더 강한 유저가 2~4 위에 포진하고 있으면 2~4위는 이길 수 없어도 1위 유저를 잡을 수 있는 경쟁자가 5위에서 더 이상 올라갈 방법이 없다.
* 2~4위에 있는 길드원이 1위와 순위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위 상황이 고착된다.
* 동일 길드에 속한 더 강한 유저가 2~4 위에 포진하고 있으면 2~4위는 이길 수 없어도 1위 유저를 잡을 수 있는 경쟁자가 5위에서 더 이상 올라갈 방법이 없다.
* 2~4위에 있는 길드원이 1위와 순위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위 상황이 고착된다.
일단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난 것은 기정 사실로 보이며, 이에 대해 운영진이 '어뷰징이 아니다'라고 판단한 근거는 아래와 같다.
1. 특정 유저에 대해 '고의적인 져주기'(밀어주기)가 없었다. 즉, 1위 유저는 자력으로 올라간 것이다.: 공격 측이 수비 측의 포진을 보고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2.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동일 길드원 사이에서도 상당한 횟수의 전투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근거로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해하지 않았다' 가 아니라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워딩이 나온 것은 운영진도 어뷰징 의심을 완전히 거둘 수는 없었던 것으로 추측
2.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동일 길드원 사이에서도 상당한 횟수의 전투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근거로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해하지 않았다' 가 아니라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워딩이 나온 것은 운영진도 어뷰징 의심을 완전히 거둘 수는 없었던 것으로 추측
이 운영진의 판단에는 '운영진의 판단에 대한 근거를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존재한다.
여기서 나타는 의문점은 1.운영진이 조사한 결과가 논란이 일어난 아레나 서버에서 동일 길드인 1~5위 사이의 기록만으로 판단을 했다는 것과 2.테스트 결과가 서버에 기록이 된 대전 결과가 아닌 테스트 결과(동일하게 그대로 재현하여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이라는 의문점이 논란이 되어지고 있다.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에 해당하는 내용은 어뷰징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의 부실로 이어진다. 이 논란의 중점은 특정 길드원들이 짜고 길드 랭킹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를 비교할거면 다른 서버의 상위권 사이에서 일어난 대전 결과와 문제가 된 서버의 상위권 사이의 대전 결과를 비교하여 판단을 하였어야 비로서 어뷰징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운영진은 논란이 된 서버의 상위권(1~5위)사이의 기록만 근거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근거 부실로 이어지게 되어 많은 유저들이 납득을 할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2.에 해당하는 내용은
어뷰징이 아니다의 공식 입장에 나온 영상 상단을 보면 TEST라는 타이틀이 띄워져 있으며 입장문에도 '레벨 격차가 많이 나는 여러 전투의 상황을 동일하게 재현해 본 결과 낮은 레벨로 높은 레벨의 상대에게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주장를 제시하고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것일까? 그 이유는 운영진이 임의로 재현한 결과에는 크리티컬 확률과 스킬 시전 순서...등 과같은 많은 변수가 존재하며 실제로 서버에 기록된 대전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재현한 결과는 '여러번 싸워서 1번 이길수 있으면 그 싸움은 1번 이긴 쪽이 승리한 싸움입니다.'라는 주장을 펼지는것과 같아지게된다. 이는 1번 승리한 것만 반영이 되는 것이며 나머지 99의 패배는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다. 이로인해 운영진이 주장한 낮은 레벨의 유저가 높은 레벨의 유저를 이길수 있다는 주장에는 신뢰성이 떨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추가 해명에 대한 입장문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운영진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있다. 이로인한 운영진의 대처 미숙과 더불어 '어뷰징을 감추기 위한 운영진의 대처 아니냐'라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운영진의 판단에 대한 의문점을 배제하고 제보 내용과 운영진 조사 내용을 신뢰한다면, 1위 유저의 순위 상승은 자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순위의 동일 길드원 유저들이 같은 길드원보다 다른 길드원을 더 적극적으로 공격해 결과적으로 랭킹을 독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단순히 같은 길드원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어뷰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결과적으로 스펙이 낮은 유저가 위에 있는 상황에서 고착되는, 어뷰징과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시스템의 설계 오류를 악용한거라, 문제가 있다.
이러한 여파로 다른 하드코어 유저가 닉변을 통해 항의를 하는 사태도 일어나는 중이다. 최소한 신규 캐릭터 픽업이 이루어지는 9월 말까지 랭킹에 저러한 닉네임으로 고정되어 있을 예정인만큼 신규유입에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해당 유저는 11월 말까지 명예의 전당에 박제되어 있었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디시인사이드와 아카라이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 유저 이탈, 계삭 인증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타 커뮤니티에도 해당 소문이 퍼지는 등 운영진이 어뷰징을 묵인하는 게임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었으며 가뜩이나 적은 유저풀이 더욱 줄어들었기에 게임의 반등은 더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철희 PD가 챔피언스 아레나의 서버 통합 및 개선안을 내놓긴 했으나 이에 대한 유저들 의견이 크게 나뉘어서 개선안 이후의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
반대로 게임에 타격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는 디시와 아카라이브 이용자 측이 의혹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과격한 어감을 사용하고 도배글 수준으로 올려서 공감을 사기 어려웠던 것과 해당 길드와 다른 아레나 서버거나 아레나 상위권에 관심이 없다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다고 볼 수 없어 유저의 변동이 적을 것이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의혹 직후 공식 카페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를 꼬집는 어그로글이 올라왔지만 운영진 측에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2]
4.1. 김철희 PD의 해명
사건 발생 약 2주 후인 9월 26일, 김철희 PD는 4분기 로드맵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직접 해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본인이 보기에도 챔피언스 아레나 시스템에 결함이 있었고, 처음엔 어뷰징에 대한 근거가 있으면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했음.
* 게임에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분을 수정하면 되는데, 주말이 지나며 유저들이 서로 분쟁하게 되어, 관련 조치를 내려도 어느 한쪽은 불만족할 수 밖에 없게 되기에 쉽게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고 판단, 월요일에 많은 직원들을 투입해 철저히 조사함.
*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결제를 많이 하기에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3]이었는데, 에버소울이 리니지도 아니고, 한 사람이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고, 운영 정책을 따라 제재를 가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주장임.
*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하였는가?라는 쟁점은 아예 같은 길드원을 공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평하게 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 애매한 상황이라 생각함[4].
* 의도적으로 수비 진형을 변경해 1위 달성을 도왔는가?라는 쟁점은 수비 진형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다른 어뷰징 요소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
* 위 쟁점에서 시작된 1위 달성 과정에서 다른 어뷰징이 있었는가?라는 쟁점은, 해당 경기의 덱을 복사해 재현해 보니 가능한 것으로 판명, 이를 녹화해 업로드했고 결론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함.
* 아레나 시스템에 근본적 문제가 있어 발생한 사건이며,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게임사의 잘못임을 사과함. 본인도 사람인 만큼 확실한 근거가 있었다면 어뷰징으로 처리하고 싶었음.
또한 해당 방송에서 아레나와 챔피언스 아레나의 개선안[5]을 발표했으며, 루머로 돌던 신규 PVP 컨텐츠인 콜로세움의 추가 계획은 없음으로 일축했다.* 게임에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분을 수정하면 되는데, 주말이 지나며 유저들이 서로 분쟁하게 되어, 관련 조치를 내려도 어느 한쪽은 불만족할 수 밖에 없게 되기에 쉽게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고 판단, 월요일에 많은 직원들을 투입해 철저히 조사함.
* 당황스러웠던 부분은 결제를 많이 하기에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3]이었는데, 에버소울이 리니지도 아니고, 한 사람이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이 많지 않고, 운영 정책을 따라 제재를 가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주장임.
* 의도적으로 다른 유저의 순위권 진입을 방해하였는가?라는 쟁점은 아예 같은 길드원을 공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공평하게 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 애매한 상황이라 생각함[4].
* 의도적으로 수비 진형을 변경해 1위 달성을 도왔는가?라는 쟁점은 수비 진형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다른 어뷰징 요소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
* 위 쟁점에서 시작된 1위 달성 과정에서 다른 어뷰징이 있었는가?라는 쟁점은, 해당 경기의 덱을 복사해 재현해 보니 가능한 것으로 판명, 이를 녹화해 업로드했고 결론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함.
* 아레나 시스템에 근본적 문제가 있어 발생한 사건이며,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게임사의 잘못임을 사과함. 본인도 사람인 만큼 확실한 근거가 있었다면 어뷰징으로 처리하고 싶었음.
5. 일본 서비스 운영 관련
5.1. 일본 서버 과금 논란
2024년 5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일본 서버는 한국 및 글로벌 서버에 비해 결제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논란이 많다.
[1]
안드로이드 기준 300~500메가 이상.
[2]
2024년 4월 기준으로 잠잠한 상태다.
[3]
한 길드원이 길드 오픈채팅방에서 "우리 길드가 결제해주는 게 엄청남"이라고 한 것이 계기이며, 이후 통칭 우결엄이라고 불리며 밈이 되었다.
[4]
이 과정에서 타 게임의 퍼블리셔에게도 자문을 구해봤으며, 해당 사건 같은 경우는 고의성 판단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5]
아레나 편성 조의 수가 4개 채널에서 65개 채널로 늘어나며, 신규 유저 채널이 추가된다. 또한 50위 이내의 유저는 수비 진형 재변경 시 24시간의 대기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