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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인물 | 아키라 | 시키 | 케이스케 | 린 | 모토미 | 나노 |
| 조연 인물 | 키리오 | 군지 | 알비트로 | 에마 | 그웬 | 타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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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エ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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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도도 아사코 (오쿠다 카오리) |
| 나이 | 연령불명 |
| 신체 | 167cm |
| 직업 | CFC 군 관계자[스포일러] |
"선택권은 너에게 있다."
- 에마의 대표 대사
[clearfix]- 에마의 대표 대사
1. 개요
< 토가이누의 피>의 등장인물.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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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검은 털이 달린 붉은 코트와 전투복을 입은 갈색 보브컷 머리를 가진 여성. 특징으로 왼쪽 팔이 없다. 외견 상 CFC 군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아키라를 그웬과 같이 면회를 왔다. 아키라는 고압적이다못해 냉정한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이 에마의 제안을 수령해 토시마로 가게 되었다. 그 뒤 등장은 없으나 각 캐릭터 루트의 클라이맥스 부분에 출연하게 된다.
===# 정체 #===
눈치가 빠르면 알아차리겠지만 아키라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장본인이 에마이다. 그 증거로 아키라의 살인 사건 수사는 증거불충분에 인권탄압으로 부패한 정부가 주도하는 것 치고는 너무 작위적이였고 Bl@ster 챔피언이라는 것만 빼면 아무 인간관계도 없는 아키라의 면회를 군 관계자 간부들이 직접 행차했다는 점, 누명 거래랍시고 토시마에 보낸 것이 복선이다.
과거 에마는 ENED 소속의 과학자이자 프로젝트 니콜의 핵심 간부로 니콜·프리미에인 나노의 담당의이자 연인 비슷한 관계였다. 그러나 에마는 자신의 위치와 목적을 떠나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주변 과학자들의 말만 듣고 오해한 나노가 그녀의 팔을 짜르고 연구소를 뒤엎어버리고 탈주하는 사고가 터졌고 3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와중에도 CFC를 비롯해 각 정부는 나노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그렇기에 에마는 정부의 명령을 받아 나노를 추적하기 위해 프로젝트 니콜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가 실패작으로 간주되어 고아원으로 되돌려보내진 아이들 중 나르니콜 바이러스의 소유자인 아키라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 그를 나노를 끌어들이는 미끼로 삼기 위해 누명을 씌워 계기를 만든 뒤 토시마로 보낸 것이다.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밟은 건 CFC와 일흥련은 휴전 상태였고 중립 지역인 도쿄에 함부로 군을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며 겸사겸사 아키라가 비스키오를 괴멸시키면 여러모로 이득이니 일석이조를 노린 것.
그러나 에마는 정부의 말을 듣기는 커녕 나노와 아키라를 죽이려고 했었는데 안그래도 고통을 받고 살던 나노가 다시 끌려가 실험체 신세로 다시 고통받는 걸 원치 않았기에 차라리 죽여서라도 구원을 하려고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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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에마는 케이스케, 모토미, 나노 루트에서는 나노의 손에 죽고 시키 루트에서는 시키의 손에 사망하고 만다.
4. 기타
- 공략 불가 캐릭터에 모든 루트에서 비명횡사하는 엑스트라 조연이지만 예쁜 비주얼에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어 토가이누의 피를 플레이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타 캐릭터 루트에서도 나노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내지만 특히 나노 루트에서는 그가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이 절망하길 원했다는 것을 알고 절규를 터뜨리기도 했다.
- 에마도 당시 신인이였던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성상 스탠딩 이미지와 CG 이미지가 매우 다른 캐릭터인데 스탠딩 이미지와 첫 등장 CG에서는 나이에 걸맞게 중년정도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나 나노에게 살해당하는 CG에서는 20대 여성마냥 어리게 나왔다. 나노는 실험체였던 반면 본인은 높은 신분의 연구원이였고[3] 코믹스판까지 합쳐보아 일단 나노보다 연상으로 추정된다.
- 그웬, 알비트로와 더불어 영어식 이름을 가진 캐릭터이다.
- 키랄 게임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들 중 유일한 악역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다른 여자 캐릭터들은 주인공의 혈연이나 유사 부모(에리카, 하루카, 카가리), 지나가는 단역 정도로만 출연한 반면 에마는 주인공을 함정에 빠뜨려 이용하고 죽이려고 했다.
[스포일러]
前 ENED 소속의 과학자.
[2]
다른 게임에 비해서 높다는 것이지 에마도 게임 중반부까지 등장이 일절 없다 클라이막스 부분에만 등장하는 단역보다 높지만 다른 남성 조역에 비해서는 비중이 적은 편에 속한다.
[3]
시키 루트에서의 알비트로가 말하길, 같은 부서였으나 자신(모토미 포함)은 말단급이라 에마하고는 그렇게까지 인연이 깊은 사이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