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와 사토루의 꿈 모험 えりかとさとるの夢冒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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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ATLUS |
유통 | 남코 |
플랫폼 | 패밀리컴퓨터 |
장르 | 플랫폼 게임, 어드벤처 게임 |
출시 | 1988년 9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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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TLUS에서 개발하고 남코에서 유통한 1988년에 패미컴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당시 ATLUS는 남코의 하청을 받아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다.
2. 특징
게임 내용 자체는 꿈의 나라로 빨려들어간 남매인 에리카와 사토루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시간의 관'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단순한 스토리를 가진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어드벤처 게임인데도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과,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도 사용된 적 있는 NAMCO 106(N106)[1]의 확장음원을 한계까지 이용하여 패미컴이라고는 믿기 힘든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N106의 동시 재생 가능 한계 채널수인 8채널을 전부 사용했기 때문에 N106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특정 개수 채널 이상 동시 사용시 음질 하락 및 노이즈 발생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다.[2] 그래서, 똑같이 N106의 확장음원을 사용한 남코판 패미컴 삼국지 2, 그리고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는 동시에 4채널을 초과한 확장 음원을 사용하지 않는다.
2022년 Stardust Crusaders 팀이 제작한 영어 팬 번역이 공개되었다. 게임 본편 뿐만 아니라 숨겨진 메시지도 전부 번역해 놓았다. #
3. 스토리
쌍둥이 남매의 꿈세계 이야기 작은 오두막에 사는 에리카와 사토루는 잠에 들기 전 이상한 분홍색과 흰색이 섞인 고양이 같은 생명체가 인간의 말을 하는 걸 발견한다. "얘들아, 시간의 관을 찾아줘!" 그 생명체는 사라지기 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 직후 동물들이 인간처럼 사는 세계로 전이된 둘은 왕관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모험을 떠난다. |
- 【 결말 스포일러 】
- 결말에선 금화를 모으며 힘든 여정을 거친 남매 앞에 시간의 관의 요정이 등장한다. 요정은 "너희들은 이미 시간의 관을 얻었다."고 말하며 서로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놓아 온기를 느껴 보라 한다. 온기를 느낀 남매는 이것이야말로 자신들이 찾아 헤매던 관임을 깨닫고, 그 직후 요정은 남매를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 준다. 돌아온 동시에 잠에서 깬 남매는 서로 같은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야기를 엿들은 아버지가 들어와[3] 자신도 같은 꿈을 꾼 적이 있다고 말해 주었고 곧 어머니[4]도 방에 들어오게 된다. 남매는 어머니도 아버지와 함께 시간의 관을 찾으러 떠났냐고 질문하는데, 아버지가 그건 너희들이 좀 더 어른이 되면 알 거라고 한 후 허무승의 말투로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4. 여담
4.1. 숨겨진 메시지 1
희망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호평받던 이 게임은 20년 가까이 지나 저주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었는데, 이후 사실로 드러나서 충격을 주었다.엔딩 크레딧 이후 화면에 おしまい라고 뜬 뒤 18분을 기다리면 화면이 흑백톤으로 바뀌고, 다시 18분을 더 기다리면 세피아톤으로 바뀐다. 55분을 더 기다리면 BGM이 멈추고 이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문제의 저주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1P 측에서 ← + 스타트 + 셀렉트 + A + B 버튼을, 2P 측에서 → + A + B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음악이 바뀌면 1P 측에서 → + 셀렉트 + B 버튼을, 2P 측에서 ↘ + B 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성공적으로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음… 그래…. 추억의 음악이 흘러나오는군. 그때는 좋았지. 다들 프로였으니까. ……… 그에 비해 이번 놈들은 뭐야? 이제야 끝났다. "모두가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웃기지 마! 여기서 답례하도록 하지. 우선, 개발 도중에 남자랑 도망간 오구라 카오루. 너 말이야, 너! 전날 밤에 6번이나 섹스하고 샤워도 안 할거면 회사에 오지 마. 다음으로, 오오마치 타츠야. 너 말이야, 너! 실실 쪼개면서 일하지 마! ROM 내는 날에 멀쩡한 얼굴로 늦게 오고 말이야. 이제 야한 책 줘 봤자 용서 안해준다. 뒤룩뒤룩 뒤룩뒤룩 배만 나와가지고. 그러니 18000엔이나 내고도 키스밖에 못 하지. 남코의 디버그의 타카노 켄지. 알바 주제에 기획에 트집 잡지 마라. 그리고 이번에 내 일을 제일 많이 방해한 놈, 고토 키요하루. 너 말이야, 너! 타임머신이 생기면 가장 먼저 너를 에도 시대로 보내버릴 테다. 거기서 수수께끼 풀이나 하고 놀아. 아…후련해…지지 않는다고! 고토 키요하루. 너 이 자식! 으아아, 사라져버려! 그러고 보니 신세진 사람도 있군….[5] 좋은 부분만 갖고 갔던[6] 오카다씨. 당신의 비정상적인 성벽을 나는 알고 있지. 게임이 완성될 때까지 소프랜드에 가는 걸 참았던 야마기시 군. 실컷 갔다 와. 중간에 들어와서 열심히 했던 이와타 군. 갈궈서 미안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라. 가장 힘들었을 후지무라 우도퓨. 정말 고마워. 원망하는 건 고토라고. 그 외에도, 타카야마, 쿠도, 스즈키, 마키, 카네코, 아이하라, 내 마음의 천사 사토 쨩, 이가 군 다들………수고했다. 요코 G, 수고했습니다. 이 게임, 부인의 생일에 바칩니다. |
카즈무시, 꽤 오랫동안 집에 못 가서 미안. 사랑한다. 예전부터 쭉. 히데무시 |
- [ 원문 (한자 포함) ]
- んーん [ruby(懐, ruby=なつ)]かしい[ruby(曲, ruby=きょく)]が[ruby(流, ruby=なが)]れ[ruby(出, ruby=て)]るじゃないか。あの[ruby(頃, ruby=ころ)]は、よかったな。
みんなプロだったもんな。
。。。。。
それに[ruby(引, ruby=ひ)]き[ruby(換, ruby=か)]え、[ruby(何, ruby=なん)]だ? [ruby(今回, ruby=こんかい)]の[ruby(奴, ruby=やつ)]らは、
やっと[ruby(終, ruby=お)]わった。 「[ruby(全, ruby=すべ)]ではいい[ruby(思, ruby=おも)]い[ruby(出, ruby=で)]た」と?
ふざけんじゃねぇ! この[ruby(場, ruby=ば)]でお[ruby(礼, ruby=れ)]いしちゃうよ。
[ruby(先, ruby=ま)]ず、[ruby(開発途中, ruby=かいはつとちゅう)]で[ruby(男, ruby=おとこ)]と[ruby(逃, ruby=に)]げた おぐら かおる、てめぇーだよ てめぇー!
[ruby(前, ruby=まえ)]の[ruby(晩, ruby=ばん)]、6[ruby(回, ruby=かい)]もXXXXして、シャワーも[ruby(浴, ruby=あ)]びずに[ruby(会社, ruby=かいしゃ)]に[ruby(来, ruby=く)]るなよ。
[ruby(次, ruby=つぎ)]に おおまち たつや、てめぇーだよ てめぇー!へらへらしながら[ruby(仕事, ruby=しごと)]するんじゃねー
ROM[ruby(出, ruby=だ)]しの[ruby(当日, ruby=とうじつ)]に[ruby(平気, ruby=へーき)]で[ruby(遅, ruby=おく)]れやがっで。
もうスケベな[ruby(本貰, ruby=ほんもら)]っても[ruby(許, ruby=ゆる)]さんぞ。プク(×4)[ruby(腹出, ruby=はらだ)]しゃがって。
だから18,000[ruby(円払, ruby=えんはら)]ってもキスしかできないんだ。
ナムコのデバッカの たかの けんじ、アルバイトのくせして[ruby(企画, ruby=きかく)]にケチつけるな。
それから、[ruby(今回一番足引, ruby=こんかいいちばんあしひ)]っ[ruby(張, ruby=ぱ)]ってくれた ごとう きよはる。てめぇーだよ てめぇー!
タイムマシンができたら、[ruby(真, ruby=ま)]っ[ruby(先, ruby=さき)]にお[ruby(前, ruby=まえ)]を[ruby(江戸時代, ruby=えどじだい)]に[ruby(送, ruby=おく)]ってやる。
そこで[ruby(謎々, ruby=なぞなぞ)]やってろ。あー すっきり。。。しねぇんだよ。
ごとう きよはる、てめぇーだよ てめぇー! うああー[ruby(消, ruby=き)]えてくれ!
そう[ruby(言, ruby=い)]えば、[ruby(世話, ruby=せわ)]になった[ruby(人, ruby=ひと)]もいたな。。。
[ruby(美味, ruby=おい)]しいとこだけ[ruby(持, ruby=も)]ってった おかださん。[ruby(君, ruby=きみ)]のアブノーマルな[ruby(性癖, ruby=せいへき)]を[ruby(僕, ruby=ぼく)]は[ruby(知, ruby=し)]っている。
[ruby(完成, ruby=かんせい)]までソープを[ruby(我慢, ruby=がまん)]した やまさき[ruby(君, ruby=くん)]。[ruby(心, ruby=こころ)]ゆくまでやってきてくたさい。
[ruby(途中参加, ruby=とちゅうさんか)]で[ruby(頑張, ruby=がんば)]った いわた[ruby(君, ruby=くん)]。[ruby(怒鳴, ruby=どな)]ってごめんね。これからも[ruby(頑張, ruby=がんば)]っでね。
[ruby(一番, ruby=いちばん)]きつかっただろう ふじむら うどぴゅ。[ruby(本当, ruby=ほんと)]にありがどう。[ruby(恨, ruby=うら)]むのはごとーだぜ。
[ruby(他, ruby=ほか)]に、たかやま、くどー、すずき、まっき、かねこ、あいはら、
[ruby(心, ruby=こころ)]の[ruby(天使, ruby=てんし)]さとちゃん、いか[ruby(君, ruby=くん)]。
みんな。。。どうもでした。
よこG、お[ruby(疲, ruby=つか)]れ[ruby(様, ruby=さま)]でした。
このゲーム、[ruby(奥, ruby=おく)]さんのバースデイに[ruby(捧, ruby=ささ)]げます。
かずむし、なかなか[ruby(家, ruby=いえ)]に[ruby(帰, ruby=かえ)]れなくてごめんね。
[ruby(愛, ruby=あい)]してるよ。もうずーと[ruby(前, ruby=まえ)]から。
ひでむし
마지막 메시지 이후 18분이 지나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이때 나오는 음악은 ATLUS의 데뷔작인 카라테 키드 게임판[7]에서 나오는 BGM이다.
이 메시지는 2004년 2ch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게임 롬 파일을 뜯어서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메시지의 존재만 밝혀냈을 뿐, 실제 게임에서 발생시키는 방법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이후에 히데무시의 전 동료라 자칭하는 사람이 엔딩 화상을 한 시간 켜두면 사진이 변색되고 그 후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그 후에 동일 인물이 ATLUS의 당시 표준 라이브러리를 공개. 많은 사람이 그 코드를 토대로 커맨드를 역추출하여 커맨드 순서를 밝혀내는 것에 성공해 그 덕에 저 화면을 실제 패미컴을 통해서도 재현 가능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설명해주는 유튜브 영상도 있다. 유튜브 영상(일어)
메시지의 내용을 보아 개발 도중 제작진들 사이에 충돌이 잦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나마 게임이 발매되고 20년이나 지나서 발견됐으니 망정이지, 업계 뒷담화 수준을 넘어서 명예훼손까지 우려될 수 있는 수위의 발언인 만큼 법적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실명으로 언급되다 보니 일부는 누구인지 대충 알 수 있다. 가장 욕먹는 고토 키요하루는 ATLUS의 프로그래머였고, 현재는 전문학교 강사다. 오카다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디렉터 오카다 코지로 추정되고, 카네코는 악마화가 카네코 카즈마.[8] 마키는 초기 여신전생 시리즈의 음악으로 유명한 마스코 츠카사의 가명이다. 아이하라는 당시 홍보담당으로 '유성자식'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아이하라 세이고, 스즈키는 진 여신전생의 시나리오와 진 여신전생 2의 세계관 설정, 그리고 전체적인 악마 설정을 담당한 스즈키 카즈나리, 사토쨩은 진 여신전생부터 여신이문록 페르소나까지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한 사토 사와코, 요코 G는 ATLUS의 창립 멤버이자 게임 프로듀서 요코야마 히데유키로 추측된다.
이 말을 넣은 히데무시는 위의 동료들과 함께 엔딩롤에 이름이 실려있는 '쿠와무라 히데오'라는 멤버로 추정되며, 2ch에 올라온 전 동료의 말에 따르면 "프로그래머라기보다 호스트계라 기계보다 여자를 더 좋아했고 회사를 뒤엎어놓고 도망간 정신나간 놈"으로, 그 이후 모종의 사건을 터트려서 업계에서 도망치듯이 발을 뺐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 발언을 한 인물은 고토 키요하루에 대해서도 "히데무시가 욕을 한 것이 이해되는 인간"이라는 평가를 하면서 깠다.
이 숨겨진 메시지는 영어 팬 번역 패치에서도 번역되었는데, 원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욕설까지 적나라하게 나온다. #
어떤 면에선 2020년대에 유튜브에서 유행한 Anti Piracy Screen의 원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Anti Piracy Screen 영상들은 대부분 가짜 영상이지만 이건 실제로 게임 속에 숨겨져 있는 메시지라는 점이 다르다.
4.2. 숨겨진 메시지 2
이 게임의 1인용을 할 때의 패스워드랑 2인용을 할 때의 패스워드를 한데 모아놓으면 또 다른 메시지가 생겨난다는 얘기가 있다.각 장의 패스워드의 5번째, 10번째, 13번째 글자를 따로 떼어 놓으면… 참고로 일본어로 5는 고, 10은 토라고 읽히므로 1의 메시지를 쓴 히데무시가 숨겨 놓았다고 추측된다.
이 메시지는 2012년에 발견되었으며 제 1장은 패스워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스테이지라서 패스워드가 필요없기 때문에 게임 내에도 출력되지 않으므로 롬 파일을 뜯어서 추출해야 한다.
1인용 패스워드 제 1장: かきかかいかかかかい かかかみあひそそささ 제 2장: かけかかみかかかかて かころみあひつたちけ 제 3장: かちかききかかかかさ かさまみあひちくせす 제 4장: きちかけいかこきかま かさにみあひつそそて 제 5장: ちちかけこかこきかろ かさすみあひとすちく 2인용 패스워드 제 1장: かきかかやかかかかめ かかたみあひてちたす 제 2장: かけかかこかかかかん かこなみあひつなたす 제 3장: かちかきやかかかかつ かさらみあひてしちそ 제 4장: きちかけはかこきかや かさくみあひとしたち 제 5장: ちちかけうかこきかせ かさろみあひつけたし いいか 알겠냐 みてろ 두고봐 きさま 새끼야 いまに 언젠가 ころす 죽인다 やめた 그만둔 こんな 이따위 やつら 자식들 はやく 조속히 うせろ 꺼져라 |
4.3. 숨겨진 메시지 3
"みのりくみこきよはる"라는 암호를 입력 → "실은 말이지. 실은, '에리카'는 '미노리'야. '미노리'는 말이지, 언니야." "あみやきていしよくさ"라는 암호를 입력 → "철야(=야근)는 이제 용서해 주세요 이와타 AND 야마기시" (테츠야를 일반명사로 해석하는 경우) 또는 "테츠야는 이제 용서해 주세요. 이와타 AND 야마기시" (테츠야를 인명으로 해석하는 경우) "ままかいしやこわいよ"라는 암호를 입력 → "나는 결코 마마보이가 아냐! 단지 응석부리길 좋아할 뿐이야. 우도퓨" "こいするおおまちくん"이라는 암호를 입력 → "말할 수 없는 이 마음. 조금이라도 괜찮으니 당신에게 전하고 싶어. 사랑해…. T.O" |
영어 팬 번역에서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암호는 차례대로 "TRIOOFKIDS", "GRILLEDFAN", "WORKSSCARY", "OMACHILOVE"다. 두 번째 메시지의 테츠야는 일반명사인 철야로 해석해 번역하였다.
[1]
남코에서 사용된 대용량 ROM 데이터를 관리하는 메모리 관리 컨트롤러와 확장 음원 칩셋을 이루는 세트의 명칭이다. 본래는 메모리 컨트롤러로써의 역할이 가장 크지만,
아케이드용 음원으로써 사용되었던 WSG(Wave Sound Generator) 음원을 기반으로 한 파형 메모리 음원이 특징적이다. 이 음원은 기존의
패미컴 확장 음원이 정해진 파형의 음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데 비해, 개발자가 원하는 파형의 음원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스펙은 4비트 샘플링 최대 8채널 동시 사용에 256개의 샘플 사용 가능이지만, 동시에 많은 채널을 사용할수록 사용 가능한 샘플링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개발자는 고음질의 샘플과 동시 다화음 중에서 고민을 해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특정 개수 이상의 채널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특정 개수 이상의 샘플링을 사용하면 음질이 나빠지고 소리에 노이즈가 끼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현재
에뮬레이터나 NSF 음원 프로그램(대표적으로 Famitrack)에서는 이 노이즈가 재현되지 않기 때문에 N106 음원을 실기체가 아닌 에뮬로만 들었을 때에는 매우 깨끗한 음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2]
이 게임의 음원을 실기체로 재생한 결과물은
이 플레이 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엔딩 스포일러 주의!
[3]
이 때 문에 비친 아버지의 그림자가 꿈 세계에서 자주 만난 허무승과 같은 모습이다.
[4]
어머니의 모습은 시간의 관의 요정과 거의 똑같다.
[5]
이 시점부터 음악이 바뀐다.
[6]
고생은 거의 하지 않았으면서 눈에 보이는 성과만 자기 것인 양 채어 갔다고 비꼬는 것이다.
[7]
AVGN에서 리뷰한 바 있다.
[8]
참고로
카네코 카즈마는 이 작품으로 게임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