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유의할 점3. 스테이지
3.1. 1 스테이지3.2. 2 스테이지3.3. 3 스테이지3.4. 4 스테이지3.5. 5 스테이지3.6. 6 스테이지3.7. 7 스테이지3.8. 8 스테이지3.9. 9 스테이지3.10. 10 스테이지3.11. 11 스테이지3.12. 12 스테이지3.13. 13 스테이지3.14. 14 스테이지3.15. 15 스테이지3.16. 16 스테이지3.17. 17 스테이지3.18. 18 스테이지3.19. 19 스테이지3.20. 20 스테이지3.21. 21 스테이지3.22. 22 스테이지3.23. 23 스테이지3.24. 24 스테이지3.25. 25 스테이지3.26. 26 스테이지3.27. 27 스테이지3.28. 28 스테이지3.29. 29 스테이지3.30. 30 스테이지3.31. 31 스테이지3.32. 32 스테이지3.33. 33 스테이지3.34. 34 스테이지3.35. 35 스테이지3.36. 36 스테이지
1. 개요
에르엘워즈 세 종족 중 버스터의 시나리오와 팁을 적은 항목이다.2. 유의할 점
버스터는 흄과는 달리 지상 화력과 기동성이 좋으며, 엘븐과는 달리 유닛 생산에 드는 마나가 덜 드는 편이다. 하지만 버스터 유닛 대부분이 기본 방어력이 50을 넘을까 말까 하며 아예 방어력이 0인 유닛도 넘쳐나기에 유닛간의 생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게다가 흄은 초반에 힐러인 의무병이 빨리 보급이 돼서 유닛간의 생존력이 높고, 늦기는 하지만 유닛 버프까지 붙어 있는 힐러인 비숍을 얻는 엘븐과는 달리 버스터에는 힐러 자체가 없다. 따라서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꿈도 희망도 없다. 이 점 때문에 타임어택 미션에서는 다른 종족보다는 수월하게 깨기가 가능하나 방어선 사수 미션이나 피해 유닛 @기 이하 미션, 타워방어 미션에서는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종족이다.
따라서 버스터는 영웅인 헬바를 얼마나 잘 컨트롤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종족이다. 즉 헬바가 탱킹을 하면서 동시에 각종 기술로 적을 저지하여 시간을 번 뒤, 그 다음 유닛을 폭발적으로 생산하여 한번에 밀어버리는 것이 핵심이다.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전형적인 상급자용 종족이지만, 그런만큼 꽤 재미 있는 종족이기도 하다.
유닛 강화를 적절히만 해줘도 꽤 편해진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버스터 원거리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폭스보우부터 강화해보자. 그렇다고 돈을 꼬라박진 말고...
3. 스테이지
3.1. 1 스테이지
제목: 습격자를 찾아서적 유닛: 슬링어 LV.1
도전 과제: 3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놀 LV.1 (일반모드) / 놀 LV.1 X2 (하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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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칼레의 족장 헬바는 각 버스터 부족장들을 모아놓고 부족회의를 벌인다, 헬바는 버스터가 하나로 뭉쳐야 될 것을 주장하나 베릴 족장과 티구스 족장의
상호디스대립으로 인해 부족 회의는 흐지부지 되고 만다. 헬바의 오랜친구인 네이브가 자재와 헬바와 같이 마실 술을 갖고 오나 부족 회의의 결과로 인해 침울한 헬바는 "고맙네 친구, 하지만 술을 먹을 기분은 아니군…." 라며 쓸쓸하게 거절한다. 그러다가 쿠마로 인해 엘븐에 의해 버스터 주민들이 납치 됐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하여 주민들을 납치하는 엘븐을 공격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네이브는 "내가 알던 엘븐과는 다르군."이라고 하면서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첫 미션인만큼 난이도는 쉽다, 한 라인에다가 헬바를, 다른 라인에다가 놀을 배치하면 끝, 놀이 자체 성능이 구리지만 이속이 빠르고 마나가 싼데다가 재생산 쿨타임도 빠르기 때문에 쉽게 밀 수가 있다, 도전 과제도 상당히 쉬운편.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스킬인 돌격이 해금된다. 나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기동성이 좋은 버스터가 굳이 쓸 필요는 없는 스킬, 찍을 필요는 없다.
스토리 상으론 쿠마[1]의 부모님도 정체불명의 엘븐에 끌려가서 헬바가 구해주겠다고 한다.
3.2. 2 스테이지
제목: 주민들은 어디에적 유닛: 슬링어 LV.1 / 슬링어 LV.1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100골드
전 미션의 응용판, 그냥 슬링어가 하나 더 나온다는 것만 빼고 별 차이가 없다. 전처럼 그냥 헬바와 놀로 밀어버리면 되는 미션.
굳이 설명하자면 여기서는 한쪽라인에 헬바를 두고 다른쪽 라인에다가 놀을 집중하도록 하자. 슬링어가 공격력이 높은지라 어중간하게 골고루 놀을 보냈다가는 슬링어가 모여서 놀을 털어버리고 역공을 가기 때문. 그것만 조심한다면 어려울 건 없는 미션이다.
3.3. 3 스테이지
제목: 적진을 향해적 유닛: 슬링어 LV.1 / 슬링어 LV.1 /슬링어 LV.1
도전 과제: 인구 업그레이드 1회
도전 과제 보상: 숏헤어
이번 미션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여기서도 한쪽 라인에다가 헬바를 두고 다른쪽 라인에다가 놀을 집중하면 끝. 다만 슬링어가 너무 많이 쌓이면 놀이고 헬바고 그냥 털리니(…) 빠르게 끝내버려야 한다. 어차피 초기 마나도 풀로 채워진 상태니 슬링어가 쌓이지만 않는다면 쉬운 미션.
3.4. 4 스테이지
제목: 아테움 수색적 유닛: 아발리스터 LV.1
도전 과제: 아군 유닛 피해 10기 이하
도전 과제 보상: 폭스보우 LV.1 (일반모드) / 폭스보우 LV.1 X2 (하드모드)
여기서 나오는 적은 아발리스터 하나. 다만 아발리스터 모이면 골치가 상당히 아프므로 숏헤어를 뽑아서 미리 적을 차단해주자. 놀은 아발리스터에 2방만 맞으면 죽는지라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피해유닛 수만 늘리는 꼴이므로 그냥 숏헤어를 뽑아서 밀어버리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미션이 끝나고 나면 숏헤어는 쓸모가 없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HP증가가 해금된다. 탱커가 돼야할 헬바에게는 필수 OF 필수 패시브 스킬이므로 반드시 마스터 해주도록 하자.
3.5. 5 스테이지
제목: 점점 깊숙히적 유닛: 덴드로이드 LV.1 / 덴드로이드 LV.1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200캐쉬
이번 미션에서는 적은 덴드로이드만 나온다. 덴드로이드는 정말 느려터졌으므로(…) 여유있게 업글을 해주고 폭스보우를 양산하면 된다. 다만 폭스보우의 내구가 좋지는 않은지라 덴드로이드에게 몰매를 맞으면 안되므로 놀을 고기방패(…) 삼아도 좋다. 어차피 마나도 싸고 재생산 쿨타임도 빠른지라…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만찬이 해금된다. 좋은 스킬이기는 하나 지금은 다른 스킬을 찍어야 될 타이밍이니 찍지 말자. 그래도 SP가 남으면 투자 해볼만한 스킬.
3.6. 6 스테이지
제목: 테온의 경고적 유닛: 테온 LV.1 / 덴드로이드 LV.1
도전 과제: 마나 업그레이드 1회
도전 과제 보상: 미노타 LV.1 (일반모드) / 미노타 LV.1 X2 (하드모드)
여기서는 엘븐의 유니크 유닛인 테온이 나온다. 테온은 이속이 느리지만 한번에 공격력이 200으로 정말 높고 연타공격을 하는지라 정말 강하다. 지금 시점으로는 헬바도 방어력 업글이 제대로 안돼 테온의 공격을 막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지금 가진 유닛으로는 테온과의 정면승부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조금 느리게 나오는 엘븐과는 달리 이 미션에는 테온이 시작하자마자 튀어나온다.
다만 테온과 같이 나오는 덴드로이드는 이속이 매우 느리다. 그러므로 일단 마나업을 한번 눌러주고, 테온이 없는 라인에다가 헬바와 폭스보우를 보내주도록 하자. 아까 얻은 캐쉬로 슬롯을 하나 더 열은뒤, 노가다를 하던가 아니면 상점에 사던가 해서 폭스보우를 하나 더 얻은 후 놀과 폭스보우를 각각 2 슬롯씩 넣도록 하자.[2] 폭스보우를 넣는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테고, 놀을 넣는 이유는 테온을 저지해서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놀이 마나가 싸고 생산 쿨타임이 빠른지라 계속해서 놀을 2기씩 생산해주면 테온이 놀을 잡느라 허송세월을 보내는 지라 충분히 시간을 벌을 수 있다. 그 틈을 타서 폭스보우가 성을 깨면 끝.
3.7. 7 스테이지
제목: 헬바의 분노적 유닛: 놀 LV.1 / 놀 LV.1 / 숏헤어 LV.1 / 숏헤어 LV.1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400골드
처음으로 겪는 동족전으로 적 유닛의 조합은 지극히 단순한 편이다. 팁대로 미노타로 숏헤어를 막아주자. 미노타의 방어력이 30밖에 안되기는 하지만 이정도로도 숏헤어를 막기에는 충분하다. 헬바와 미노타로 탱킹을 하고 폭스보우로 밀어버리면 되는 미션.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자연치유가 해금된다. 헬바의 생존력을 높이는 좋은 패시브. 나중에 가면 받아치기를 배우는데 그 기술하고 궁합이 좋다. 이것도 찍어주자.
3.8. 8 스테이지
제목: 되돌아가라적 유닛: 숏헤어 LV.1 / 덴드로이드 LV.1 / 슬링어 LV.1 / 아발리스터 LV.1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버니 LV.1 (일반모드) / 버니 LV.1 (하드모드)
전과 달리 저쪽도 어느 정도 제대로 된 조합을 갖추고 나왔다. 하지만 이 미션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초반에 달려오는 숏헤어를 헬바와 미노타로 저지해주고 탱커로 쓸 미노타를 조금 섞은 후 폭스보우를 생산하면 끝. 단 아발리스터가 쌓이지 않게 속전속결로 끝내버리는게 좋다.
3.9. 9 스테이지
제목: 흄의 등장적 유닛: 순찰대 LV.1 / 중갑병 LV.1 / 중갑병 LV.1 / 중갑병 LV.1 / 창병대 LV.1
도전 과제: 3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1000골드
이번 스테이지 부터는 본격적으로 흄전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사실 이 미션부터 한동안 흄만 주구장창 상대해야 된다.(…)
여기서는 적운 다수의 중갑병과 약간의 순찰대와 창병대를 섞어서 온다. 다시말해 전체적인 화력은 고자 라는 소리.(…) 따라서 버스터의 우월한 화력으로 밀어붙이면 되는 미션. 도전과제 타임어택 3분이지만 전체적으로 버스터의 유닛들이 성능은 개판이어도 기동성 하나만큼은 끝내주니 도전과제도 매우 수월하다.
시작하면 달려오는 순찰대를 헬바나 미노타로 막아주고, 마나업을 해준 다음에 폭스보우와 버니 다수를 뽑으면 되는 미션이다. 참 쉽죠? 버니는 공격력이 높고 범위공격을 하는지라 뭉친 중갑병을 잘 씹어먹으며, 폭스보우는 공속이 높고 화력도 쎈지라 적들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게다가 이 두 유닛들 전부 빠른 이속을 가지고 있으니 도전과제 따기도 쉽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광폭화가 해금된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좋은 버스터 유닛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기술이다. 특히 베히모스나 싸이클롭스가 광폭화의 영향을 받는다면… 말 안해도 알 거라고 본다. SP가 남아돌면 투자할 가치가 풍부한 스킬.
3.10. 10 스테이지
제목: 흄을 격퇴하라적 유닛: 사냥꾼 LV.1 / 그 이후는 9 스테이지와 동일함.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피글링 LV.1 (일반모드) / 피글링 LV.1 X2 (하드모드)
사냥꾼이 하나 추가된 것 빼고는 별 다를건 없다. 사냥꾼이 화력이 좋다 한들 폭스보우 화력이 어디가나. 여기도 전 미션처럼 깨면 되는 미션이다. 도전 과제 신경쓰는 것도 잊지 말고.
3.11. 11 스테이지
제목: 도적의 습격적 유닛: 창병대, 사냥꾼이 빠지고 도적 LV.1이 4슬롯을 차지하고 있음, 그 외에는 9,10 스테이지와 동일.
도전 과제: 마나 업그레이드 2회
도전 과제 보상: 200캐쉬
창병대가 빠지고 그대신 도적이 4 슬롯을 차지 한다는 것만 빼고는 별 차이 없다, 도적의 화력은 정말 잉여스러우므로(…) 딱히 어려울건 없는 미션이다.
창병대와 사냥꾼이 빠지고 대신 도적이 4슬롯을 차지하고 있다. 도적의 공격력은 겨우 100, 탱커인 중갑병과 같은 공격력이다. 따라서 전보다 적의 화력이 상당히 약해진 편. 이번 미션에서는 적은 중갑병을 줄기차게 뽑아낸다. 그러므로 화력이 강한 폭스보우 다수로 밀어버리면 그만. 피글링과 버니를 써도 나쁘지는 않으나 피글링과 버니가 워낙 체력이 허약한지라 빨리 죽어버리므로(…) 그냥 피글링과 버니 뽑을 마나로 폭스보우나 미노타를 뽑는게 낫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공격력강화가 해금된다. 공격력 자체를 늘린다는 것은 나쁜 패시브는 아니다. 하지만 헬바는 나가서 적들을 저지하여 시간을 버는 영웅이지 나가서 적을 쓸어버리는 영웅은 아니므로 찍을 이유가 없다. 게다가 이것을 찍는다고 다른 좋은 스킬을 포기하기는 너무나 아깝다. 고로 찍지 말자.
3.12. 12 스테이지
제목: 티구스 탈환전적 유닛: 순찰대 LV.1 / 중갑병 LV.1 / 도적 LV.1 / 도적 LV.1 / 사냥꾼 LV.1 / 창병대 LV.1
도전 과제: 공격/방어 업그레이드 1회
도전 과제 보상: 고블린 LV.1 (일반모드) / 고블린 LV.1 X2 (하드모드)
이번 미션도 뭐 설명할게 없다. 조합이 이전 스테이지와 다를 게 없으므로 업그레이드만 제때 돌려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13. 13 스테이지
제목: 라그나 화산적 유닛: 기병대 LV.1 / 도적 LV.1 / 사냥꾼 LV.1 / 창병대 LV.1 / 창병대 LV.1 / 순찰대 LV.1 / 순찰대 LV.1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200캐쉬
이번 미션도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병대를 미노타로 막아주고 폭스보우를 다수 쌓아서 밀어버리면 되는 미션. 다만 미노타의 방어력이 그리 높진 않은지라 기병대를 오랫동안 막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폭스보우를 빨리 생산하여 기병대를 제거해 두도록 하자. 참고로 여기서부터 버니와 피글링이 사장되어가는 시점이다(…)
3.14. 14 스테이지
제목: 재회적 유닛: 기병대 LV.2 / 기병대 LV.2 / 도적 LV.2 / 도적 LV.2 / 창병대 LV.2 / 창병대 LV.2 / 중갑병 LV.2 / 중갑병 LV.2
도전 과제: 손실유닛 10기 이하
도전 과제 보상: 빅히포 LV.1 (일반모드) / 빅히포 LV.1 X2 (하드모드)
이번 미션도 다를건 없다. 다만 전 미션보다 적이 약간 더 강화되어 있고 도전과제가 상당히 빡치는 미션이다. 소수의 미노타와 헬바로 탱킹을 하면서 폭스보우를 양산해서 밀어버려야 한다.
참고로 여기서 피글링이나 버니는 뽑지 말자. 이 두 유닛들은 내구가 정말 빈약한지라 빨리도 죽는지라 미션과제를 깨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냥 미노타로 탱킹하고 폭스보우 다수로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받아치기가 해금된다, 탱킹을 해야 될 헬바에게 한줄기의 빛과 소금같은 스킬이다. 반드시 찍어두도록 하자.
3.15. 15 스테이지
제목: 새로운 적적 유닛: 고블린 LV.2 짜리가 8슬롯을 전부 다 채운 상태다.
도전 과제: 3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100캐쉬
Welcome to the Hell.
에르엘워즈 버스터 전 미션 중 가장 흉악하고 잔인한 난이도로 악명높은 그 미션이다. 이 미션 때문에 버스터 클리어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정도. 흄에게는 28스테이지, 엘븐에게는 19스테이지가 있다면, 버스터에게는 15 스테이지가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번 스테이지는 두 종족보다 비교를 불허하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가진 데다 이걸 깨더라도 버스터는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스테이지가 더 있다.
일단 이번 미션에서는 지상군 최대 천적인 고블린만 나온다. 문제는 그 고블린이 8슬롯을 전부 다 채운 상태로 등장한다는 점.[3] 따라서 고블린이 아주 미칠 정도로 엄청나게 뿜어져 나온다. 쉽게 말하자면 고블린 떼거지가 화면 전체를 다 채울 정도.
문제는 고블린 자체가 정말 강력하다. 고블린은 적한테 자폭하는 소모성 유닛이지만 기본 체력도 좀 높은데다 자폭시 1000이나 되는 강력한 범위 피해에 넉백까지 입힌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미션의 도전과제는 타임어택 3분이다. 그러니까 3분 안에 떼로 밀려오는 고블린들을 상대하고 성을 부숴야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상대방의 성 체력은 15000이나 되는 위엄을 보여주고, 더 어이없는 것은 아군의 성 체력은 1000밖에 안되기 때문에 고블린 한기라도 성에 박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 게다가 적들이 한쪽 라인에다가 몰빵을 하는게 아니라 양 라인에다가 골고루 나온다. 실로 답이 없는 미션.
따라서 이번 미션에는 적절히 강화된 빅히포와 성을 부술 폭스보우, 그리고 놀
헬바의 받아치기도 이 미션에서 매우 좋다. 헬바가 받아치기를 썼을 경우 고블린의 자폭 데미지를 씹어버린다. 이것을 이용해 고블린의 자폭공격을 깡으로 버틴 다음 더는 버틸 수 없다면 받아치기를 발동하여 적의 고블린의 자폭공격을 막는 것. 받아치기가 풀렸다면 빨리 귀환을 해주도록 하자.
참고로 유닛들을 보낼 시 아랫쪽 라인에다가 보내자. 주로 적은 윗라인에다가 고블린을 많이 뽑고 아랫 라인에는 고블린을 좀 적게 보내는 경향이 있다. 윗 라인에서 오는 적을 놀로 막고, 아랫쪽 라인에다가도 놀을 보내서 고블린을 막자. 문제는 이래도 정말 어렵다. 정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미션.
만약 도전과제를 깨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친다면 일단 그냥 깬 다음 나중에 하피를 얻고 레벨을 2에서 3정도까지 강화한 뒤 다시 오자. 초반에 하피 4~5마리 정도를 생산하면 도전과제 깨는 것이 훨씬 쉽다. 고블린들이 너무 몰리기 시작하면 하피가 고블린을 잡느라 전진을 안하니 마나 업글도 하지 않고 놀과 하피만 주구장창 생산하면 위의 개노가다를 안하고도 깰 수 있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방어력 강화가 해금된다. 탱커가 부실한 만큼 앞장서서 적의 어그로를 끌어야 되는 헬바 입장으로는 꿀같은 패시브 스킬이다. 반드시 마스터 하도록.
3.16. 16 스테이지
제목: 아종과의 만남적 유닛: 화포병 LV.1 / 화포병 LV.1 / 중갑병 LV.1 / 중갑병 LV.1 / 기병대 LV.2 / 기병대 LV.2 / 사냥꾼 LV.2 / 사냥꾼 LV.2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하피
적군 유닛에 화포병이 추가됐다는 것만 빼면 다를게 없는 미션. 화포병은 체력이 좋고 이속도 빠른 빅히포로 상대해주면 되고, 버스터의 화력으로 밀어 붙이면 되는 미션이다.
매우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지라 잠시 쉬어 가도 되는 미션.
3.17. 17 스테이지
제목: 복수의 칼날적 유닛: 기병대 LV.2 / 도적 LV.2 / 창병대 LV.2 / 창병대 LV.2 / 순찰대 LV.2 / 중갑병 LV.2 / 지원병 LV.2 / 지원병 LV.2
도전 과제: 5분 방어
도전 과제 보상: 2000골드
유닛 구성면으로는 참 쉽다. 일단 적은 사냥꾼이 화포병 같은 딜러 유닛이 없고, 웬 지원병이 슬롯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적 유닛들도 화력이 저조한지라 전체적으로 화력이 매우 감소했다.
하지만 의외로 도전 과제를 달성하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다. 이유는 엘븐의 17스테이지와 같다, 적이 한쪽라인에다가 병력을 집중하고 갑자기 다른 라인에는 유닛을 안보내는 멍청한 AI를 보여준다.(…) 달려오는 기병대를 상대하려고 빅히포를 보냈는데 적이 그 라인에다가 병력을 안보내서 빅히포가 기병대를 씹어먹고 성을 깨 부수는 엽기적인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이번 미션은 헬바와 빅히포를 잘 이용해야만 한다. 빅히포가 방어력이 어느정도 붙어있으며 체력도 높고 마나 가격도 저렴한지라[5] 밀려오는 적들을 잘 방어해낸다. 그러나 빅히포의 공격력이 의외로 센지라 오히려 빅히포가 적들을 씹어먹고 적군 성을 까부수는 일도 종종 발생하기에 빅히포를 적절하게 보내는 센스가 필요하다. 적들이 너무 많이 쌓였다면 폭스보우 소수를 보내 적들의 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
고블린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 고블린은 자폭시 강력한 데미지에다가 범위공격에 넉백까지 일으키므로 체력과 넉백 내성력이 약한 현재의 적 유닛 조합에는 안성맞춤. 자폭성 유닛이여서 빅히포처럼 적 유닛을 씹어먹고 성을 깨러가는 현상도 없어서 방어 미션에 매우 제격인 유닛이다.
3.18. 18 스테이지
제목: 날아오는 적적 유닛: 활강병 LV.2가 4슬롯을 채우고 있다. / 화포병 LV.2 / 화포병 LV.2 / 중갑병 LV.2 / 중갑병 LV.2
도전 과제: 공중유닛 미출진
도전 과제 보상: 100캐쉬
최초로 적 유닛들에서 공중유닛이 나오는 미션이다. 하지만 그 공중유닛이 하피 다음으로 허약하기 짝이 없는 활강병이므로(…) 폭스보우로 손쉽게 밀어버리기가 가능하다. 3강 폭스보우가 활강병을 2방으로 죽여버리므로 화포병을 견제할 빅히포와 같이 조합해서 밀어버리면 그만이다. 도전 과제도 깨기 매우 쉽다. 어차피 구려터진 하피는 쓸 이유가 없으니(…)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동원령이 해금된다. 다수의 유닛으로 적의 성으로 빨리 밀어버려야 되는 버스터의 특성상 매우 좋은 스킬로, 마스터를 하면 아예 쿨타임을 삭제해 버리는 발군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버스터는 힐러가 없는지라 유닛간 생존력이 약한데, 그 약한 생존력을 생산성으로 커버하는 버스터의 희망이요 등불, 빛과 소금같은 기술이다. 다만 효율은 4~5강만 줘도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마스터는 권하지 않는 스킬. 어쨌든 반드시 투자해주자.
3.19. 19 스테이지
제목: 끈질긴 흄적 유닛: 의무병 LV.2 / 중갑병 LV.2 / 중갑병 LV.2 / 사냥꾼 LV.2 / 사냥꾼 LV.2 / 화포병 LV.2 / 화포병 LV.2 / 활강병 LV.2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늑대인간 LV.1 (일반모드) / 늑대인간 LV.1 X2 (하드모드)
적 유닛중 힐러인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갈기세우기가 해금된다. 샐러맨더나 늑대인간 같은 빠른 공속으로 공격하는 적들에게는 효과적이지만 미션을 진행할수록 상대방이 원거리 딜러나 베히모스를 갖추고 오는지라 쓸모가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중에 배우게 될 튕겨내기가 더 쓸모가 있다. 게다가 다른 스킬들을 먼저 찍느라 SP여유가 없어서 못 찍는 경우가 태반.
3.20. 20 스테이지
제목: 로간의 공격적 유닛: 빅히포 LV.1 / 늑대인간 LV.3 / 의무병 LV.1 / 화포병 LV.3 / 기병대 LV.3 / 도적 LV.3 / 폭스보우 LV.3 / 폭스보우 LV.3
적 영웅: 로간
도전 과제: 방어선 6분 사수
도전 과제 보상: 코뿔소 LV.1 (일반모드) / 코뿔소 LV.1 X2 (하드모드)
한줄요약: 버스터의 방어능력이 얼마나 개판인지 알 수 있는 미션
방어 미션을 한지 얼마 안된건 같은데 또 방어 미션이다. 그래도 방어미션치고는 그나마 무난했던 17 스테이지 하고는 다르게 이번 미션은 방어해야할 시간이 더 많고, 적의 구성 또한 정말 강해졌다.
이번 미션에서는 적들은 흄 + 버스터 조합으로 나온다. 문제는 적들의 조합이 참 짜증나는 조합이라는 것. 탱커로 써먹기 좋은 기병대와 빅히포가 있으며, 의무병과 화포병을 동시에 들고 온다. 한술 더 떠서 늑대인간까지 들고나온다.
다시 말해 적은 탱커 + 딜러 + 힐러를 다 갖추고 온 상태라는 것. 겨우 폭스보우와 빅히포로 구성된 플레이어의 조합보다 더 유리한 구성이다. 다행히도 상대방의 빅히포와 의무병은 고작 1강이다, 만약에 이 두 유닛이 전부 3강 이상이었다면 헬게이트를 경험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 미션도 적의 AI가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다. 17 스테이지 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여기서도 한쪽 라인 몰빵은 자주 보이는 장면. 그나마 적 영웅인 로간이 성 앞에 붙은 유닛들을 번개로 친절히 없애주므로 AI 문제는 그나마 낫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 공격이 거세지고 유닛을 엄청나게 뽑아대기 시작한다. 때문에 기껏해서 6분을 넘겼는데 적의 수가 너무 쌓여 오히려 털리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적절하게 빅히포와 폭스보우, 고블린을 보내는 수밖에 없다. 버스터의 방어능력이 얼마나 낮은지 실감하게 되는 미션.
3.21. 21 스테이지
제목: 빈센트와의 만남적 유닛: 중갑병 LV.3 / 중갑병 LV.3 / 중갑병 LV.3 / 사냥꾼 LV.3 / 사냥꾼 LV.3 / 화포병 LV.3 / 활강병 LV.3 / 방패병 LV.3
적 영웅: 빈센트
도전 과제: 공중유닛 미출진
도전 과제 보상: 100캐쉬
처음으로 적 영웅인 빈센트를 상대하게 되는 미션이다. 그런데 너무 쉽다.(…) 유닛 구성도 약하기 짝이 없는 중갑병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가 방패병이 있기는 하지만 강화가 안된 상태이며, 의무병도 없으니 전 미션보다는 매우 쉽다. 도전과제도 뭐 쉽다. 어차피 구려터진 하피는 쓸 이유가 없다.
다만 적 방패병이 노강이기는 해도 기초 스탯이 좋은지라 폭스보우와 빅히포로 밀기는 시간이 좀 걸린다. 도중에 적의 화포병과 사냥꾼이 쌓이면 곤란하기도 하므로 이번 미션에서는 코뿔소를 이용하도록 하자. 코뿔소는 체력도 방패병과 똑같은 5000이라 적의 공격을 어느정도 버티며, 공격력과 이속도 높고 범위공격을 하는데다가 넉백 능력도 상당히니 적의 유닛들을 밀쳐내 버리고 성을 부술 수 있다. 다만 방패병은 공격 도중에 넉백을 무시하는 숨겨진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어도 두 기의 코뿔소를 뽑는 것이 좋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사자후가 해금된다. 범위 내의 유닛을 기절시킨 다는 사기적인 능력에다가 마스터 할 시 지속시간도 꽤나 길다. 시간을 벌어야 하는 버스터의 종족 특성상 매우 좋은 기술. SP가 여유가 있다면 찍을 가치가 충분한 스킬이다.
3.22. 22 스테이지
제목: 실험실 파괴적 유닛: 샐러맨더 LV.3 / 늑대인간 LV.3 / 중갑병 LV.3 / 방패병 LV.3 / 의무병 LV.1 / 사냥꾼 LV.3 / 사냥꾼 LV.3
적 영웅: 로간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샐러맨더 LV.1 (일반모드) / 샐러맨더 LV.1 X2 (하드모드)
- 스토리: 우여곡절 끝에 프록시의 실험실을 찾은 헬바 일행, 허나 프록시에게 납치된 버스터 주민들은 이미 로간이 죽여버린 상태였다. 아랑과 로즈는 이 말에 절규하고, 분노한 헬바는 "우워워 잔인한 악이여!!! 나의 분노를 받거라!!!"라는 말을 하며 공격을 한다.
한줄 요약: 샐러맨더 개새끼 해봐
이번 미션에서는 방어력이 약한 유닛들에게는 지옥같은 유닛인 샐러맨더가 등장한다. 샐러맨더는 공격력은 약하지만 엄청난 공속을 가지고 있는지라 방어력이 종이짝인 유닛들은 말 그대로 통구이가 된다. 그러므로 방패병이나 시즈골렘처럼 방어력이 높은 유닛으로 상대하면 되지만… 버스터에 방어력이 높은 유닛이 어디 있어?
이번 미션에서는 그야말로 샐러맨더를 죽입시다 샐러맨더는 헬바의 원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왜냐하면 샐러맨더 때문에 원거리 딜러가 돼야 할 폭스보우가 죽어 나가기 때문. 샐러맨더가 불꽃을 뿜을 때 그 불꽃의 범위가 정말 넓은지라 뒤에서 보조하던 폭스보우가 그야말로 죽어나간다. 게다가 샐러맨더는 방어력이 약한 유닛에게 극상성을 보이기에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버스터 입장으로서는 짜증나기 그지 없다. 물론 빅히포가 방어력이 40이라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지만… 뒤에 있는 폭스보우가 다 전멸했는데 빅히포 하나로 어쩌려고?
현 시점에서는 그나마 코뿔소가 유일하게 샐러맨더에 대적할 수 있는 유닛이다. 코뿔소가 공격할 시 범위 공격인데다가 넉백도 붙어 있기에, 넉백 내성력이 형편 없는 샐러맨더를 잘 밀쳐 낸다. 하지만 주의 해야 할 점이 방어력이 약한 것은 코뿔소도 마찬가지 이므로 샐러맨더의 불꽃 공격을 받으면 코뿔소도 정말 아프다. 게다가 맵 중간중간에 경사로 된 부분이 있는데, 특히 내리막길은 조심하자. 여기서 코뿔소가 뿔로 쳐내도 경사때문에 샐러맨더가 짧게 밀려나서 코뿔소가 불꽃 공격을 다 처맞기 때문.
그리고 한가지 더 문제점이 있는데 이번 미션에서는 사냥꾼이 아주 줄기차게 나온다. 아까 말했다시피 코뿔소가 체력은 많지만 방어력은 허당인지라 사냥꾼의 화살 공격에 말 그대로 벌집이 된다. 그러니깐 코뿔소를 뽑고 폭스보우를 간간히 뽑아서 겨우 진격했는데 사냥꾼에게 코뿔소가 전부 녹아버리고 그 틈을 타서 샐러맨더가 폭스보우로 돌격해서 폭스보우가 통구이가 돼버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거기다가 중간중간에 오는 방패병과 늑대인간은 덤. 따라서 이번 미션은 샐러맨더의 공격을 저지했냐 못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미션이다.
미션이 시작하면 달려오는 늑대인간이나 사냥꾼 등을 헬바와 빅히포로 저지한 후, 마나업을 충분하게 하고 코뿔소를 여유있게 뽑을 수 있을 만큼 마나를 올리자. 되도록이면 폭스보우는 뽑지 말자. 폭스보우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폭스보우와 빅히포는 공격력과 공속이 똑같기 때문에 사거리 차이 정도만 빼면 사실 둘은 지상딜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 다른 스테이지 같았으면 그 사거리차와 상대적으로 싼 가격을 감안해서 화력지원용으로 함께 굴릴 수 있었겠지만 폭스보우가 마크해줘야 할 공중유닛도 없는데다 샐러맨더 때문에 뽑는 족족 공격 몇번 못해보고 녹아나는 이 스테이지에서는 차라리 미노타를 같이 뽑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쓸모없다. 우선 마나 여유가 될 때마다 빅히포로 양쪽 라인에 천천히 벽을 쌓아나가면서 코뿔소를 꾸준히 추가해서 밀어붙이자. 적이 의무병을 많이 뽑는 편도 아닌데다 레벨도 고작 1이라 빅히포 정도의 화력만 되어도 힐을 씹고 꾸준히 탱커들을 갉아먹어줄 수 있다.
고블린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샐러맨더가 넉백 내성이 약하므로 고블린의 자폭으로 샐러맨더에게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넉백을 줘서 샐러맨더가 불꽃을 못 뿜게 차단해 버리기가 가능하다. 샐러맨더의 체력이 그리 많은 건 아니니 고블린의 자폭에 꽤 아프게 들어가며 샐러맨더뿐 아니라 방패병과 중갑병에게도 위력적인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어 빅히포와 코뿔소의 2% 부족한 화력도 상당량 커버된다. 다만 고블린도 방어력이 0인지라 잘못했다가 앞에서 탱킹을 하던 빅히포를 공격하는 샐러맨더의 불꽃 공격에 고블린이 녹아버리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코뿔소가 어느정도 쌓여 있거나 당장 본진이 공격받기 직전인 상황이 아닌 이상 빅히포와 고블린의 조합은 되도록이면 피하자. 물론 폭스보우마냥 무력하게 녹아나는 것은 아니므로 상황이 좀 위험하다 싶으면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일단 뽑고 봐야 한다.
- 클리어 후 스토리: 로간을 결국 패배하여 제 2 실험실로 도망간다, 분노한 헬바는 로간을 추격하려 하나 빈센트가 "지금 놈들을 쫓는 건 무리야. 다친 너의 병사들을 돌보라고!" 라고 말하면서 헬바를 저지한다. 프록시의 실험실을 조사하던 도중 세실은 이들이 프록시라는 것을 밝히며 아게르의 사인이 적힌 종이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프록시와 흄 왕국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빈센트 일행은 크실의 프록시 잔당을 소탕하러 떠나고, 헬바는 제 2 실험실을 찾으러 간다. 여기서 헬바는 "죽은 나의 형제들이여… 반드시 복수를 해주마. 나의 검이 다 닳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육체가 부숴지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하며 죽은 버스터의 넋을 위로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때 쿠마가 엄마를 찾았냐는 말에 헬바는 "쿠마…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구나…."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걸 봐선 쿠마의 부모도…
3.23. 23 스테이지
제목: 조우적 유닛: 시즈골렘 LV.3 / 템플나이트 LV.3 / 트리알리 LV.3 / 그리핀라이더 LV.3 / 소드마스터 LV.3 / 위치 LV.3 이 3슬롯 차지
적 영웅: 유노[6]
도전 과제: 3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100캐쉬
- 스토리: 프록시의 실험실을 파괴한 후 로간이 도망간 제 2 실험실을 찾는 헬바 일행. 하지만 제 2 실험실은 한때 실험체가 된 적이 있는 로즈도 모르는 곳인지라 수색에 난항을 겪는다. 하는 수 없이 남은 잔당을 토벌하여 정보를 얻기로 한다. 수색도중 적의 잔당을 발견한 헬바는 공격을 하려는데, 갑자기 전투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 미션은 3가지만 하면 쉽게 깰 수 있다.
1. 헬바를 보낸다.
2. 그 다음에 늑대인간을 보낸다.
3. 마나가 되는 대로 늑대인간을 보낸다.
그럼 끝. 참 쉽죠?
설명을 하자면, 이번 미션 도전 과제는 3분돌파인 데다가 적의 유닛도 트리알리, 템플나이트, 시즈골렘 등 고급병력과 다수의 공중유닛을 들고 온다. 위치야 폭스보우로 처리하면 그만이지만 시즈골렘이나 템플나이트를 현 시점의 유닛으로 상대하는 것은 어림도 없다. 템플나이트는 공속이 빠르고 공격력이 강하며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서 코뿔소와 빅히포로 상대하기는 힘들고, 시즈골렘은 체력 10400에다가 방어력이 144나 되는 떡장갑을 걸치고 온다. 그러므로 기존의 유닛으로 3분안에 성을 부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저 두 유닛 둘다 마나를 많이 처먹는 유닛이라서 미션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 보통 적은 위치를 보내거나 가끔 트리알리를 보내는 정도. 이 점을 이용해서 이속과 공속이 빠른 늑대인간을 사용하면 1분안에 성을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늑대인간으로 유노를 상대할 때는 조심해야 할 것이, 유노는 템테이션이 조금 찍혀 있는 상태로 나오는지라 늑대인간이 현혹돼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가 있다. 허나 멀티샷도 템테이션도 별로 찍혀져 있지 않은지 확률은 쥐꼬리만한 수준이라 크게 위협이 되는건 아니다.
이렇게 1분 내로 끝낼 수 있기에, 노가다 장소로 쓰기에도 매우 용이한 곳이다. 스토리 진행이 막히거나 가진 골드 혹은 유닛이 부족하면 노가다 장소로 쓸만하다. 다만 25 스테이지나 38 스테이지가 열리면 빛이 바래는 편.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튕겨내기가 해금된다. 기병 유닛 등 공속이 빠른 유닛이나 샐러맨더 같은 유닛들을 튕겨내서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인 폭스보우나 싸이클롭스를 보호하기에 안성맞춤인 스킬이다. 특정 상황에 따라서는 갈기세우기 보다 더 좋다. 다만 원거리 유닛한테는 효과가 없다는 것은 갈기세우기와 똑같다.
참고로 이 스킬을 마스터 할 생각이라면 갈기세우기를 찍지 말자. 두 스킬 다 어우러지지 못하므로 갈기세우기를 찍을 생각이라면 튕겨내기를 포기하고, 그 반대라면 갈기세우기를 포기하는게 낫다.
- 클리어 후 스토리: 알고보니 프록시의 잔당을 공격하던 자는 똑같이 프록시릉 쫒고 있던 유노. 그리고 여기서 헬바는 전에 만났던 테온을 다시 보게 된다. 테온은 자신이 프록시의 제 2 실험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곳으로 가는 이동문을 열어준다.
3.24. 24 스테이지
제목: 알게된 진실적 유닛: 총기병 LV.3 / 코뿔소 LV.3 / 코뿔소 LV.3 / 늑대인간 LV.3 / 화포병 LV.3 / 의무병 LV.3 / 활강병 LV.3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100캐쉬
- 스토리: 이동문을 통해 도착한 곳은 아랑이 어릴 적 샤먼으로 듣던 화산 뒤의 땅이였다. 헬바와 아랑은 전설이 사실이였 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테온은 왜 버스터가 흄과 엘븐과는 달리 각자 생김새가 왜 다른지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고, 고대에 멸종했던 버스터를 다시 살려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프록시의 음모에 대해 알려준다.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던 헬바와 유노는 결국 같이 동행을 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적들이 공격을 하게 되고, 헬바는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번 미션은 15 스테이지 급으로 난이도가 있다. 허나 발상의 전환을 하면 깰 수 있는 미션이지만.
클리어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늑대인간을 닥치는 대로 뽑아서 밀어버리는 것, 즉 날빌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주로 적은 코뿔소와 총기병, 화포병을 조합하여 공격을 한다. 문제는 적의 원거리 딜러가 우리 측보다 월등히 좋다. 적은 화포병과 총기병 등 괜찮은 원거리 딜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해 우리측 원거리 딜러는 겨우 폭스보우 하나. 게다가 폭스보우가 아발리스터나 사냥꾼에 비해 총기병을 잘 상대하지 못한다. 폭스보우의 대지 사거리가 총기병보다 짧기 때문.
따라서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 빅히포와 코뿔소, 폭스보우로 상대하려고 하면 상대 총기병에 의해 우리편 빅히포와 코뿔소가 총탄을 맞고 밀려나고, 적의 코뿔소에 의해 접근을 하지 못하다가 상대방의 화포병에 빅히포와 코뿔소가 녹아버리고, 무방비가 된 아군 폭스보우가 적의 총기병과 화포병의 총탄과 포탄으로 죽어나가고,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가 적의 유닛들은 갈수록 쌓이게 되다가… 이것을 반복하면 겉잡을 수 없이 쌓인 적 병력에 우리 편 성이 터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에 했던 것처럼 이 미션을 상대하려고 하면 쉽게 깰 수가 없다. 아니, 절대로 이 미션을 깰 수 없다.
그러니까 늑대인간이 필요하다. 늑대인간이 이속이 빠르고 피탄면적도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총기병이 크기가 작고 이속이 빠른 적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늑대인간은 이 두 가지를 다 충족한다. 미션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헬바와 반대쪽 라인에다가 늑대인간을 보내고, 늑대인간이 성 앞까지 붙는데 성공했다면 마나가 되는 대로 늑대인간을 보내면 된다.
요약하자면, 이번 미션에서는 늑대인간 날빌에 모든 것을 걸어야 되는 미션이다.
3.25. 25 스테이지
제목: 새로운 버스터적 유닛: 싸이클롭스 LV.3 / 싸이클롭스 LV.3 / 총기병 LV.3 / 총기병 LV.3 / 방패병 LV.3 / 방패병 LV.3 / 화포병 LV.3 / 화포병 LV.3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싸이클롭스 LV.1 (일반모드) / 싸이클롭스 LV.1 X2 (하드모드)
적들의 유닛구성을 보면 대공 유닛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션을 시작하기 도중 적들이 공중에 약할 것 같다는 로즈의 발언이나 적 유닛 구성을 보면 딱 봐도 공중유닛을 쓰라고 강조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공중유닛을 통해 이 미션을 쉽게 이길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가 흄이나 엘븐이라면 통할 소리다. 근데 우리가 하는 종족은 버스터다. 버스터에 제대로 된 공중유닛이 어디 있어?
이유는 하피가 너무 구리고, 적들의 체력과 방어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피의 공격력은 겨우 50밖에 안된다. 물론 하피의 공속이 빠르다고는 하나 기초 화력이 이렇게 낮아서 제대로 된 딜링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적들의 유닛 중 화포병만 빼면 대부분 체력과 방어력이 괜찮은 유닛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총기병은 체력이 3600으로 강화되어 있는데다가 방어력도 붙어있어 가뜩이나마 낮은 하피의 화력을 더 낮게 만들 뿐이고, 싸이클롭스는 방어력이 없지만 체력이 높은 편이라 꽤 생명력이 질기며, 방패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피를 쓰는 건 미친 짓이다. 하지 마라.
오히려 이 미션은 늑대인간이 큰 활약을 할 수 있는 미션이다. 이유는 적의 특성 때문인데, 주로 적은 싸이클롭스를 라인에다가 무작위로 생성하고 싸이클롭스를 생성한 라인에다가 병력을 생산한 후, 시간이 지난 다음에서야 다른 쪽에다가 유닛을 뽑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싸이클롭스가 오는 쪽에다가 헬바를 두고, 다른 쪽 라인에다가 늑대인간을 뽑으면 그냥 끝, 참 쉽죠? 이렇게 하면 미션은 1분만에 광속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노가다 용으로도 쓰기에도 매우 용이한 미션. 쉽게 설명하자면 하피를 쓰다가 개고생하지 말고 그냥 늑대인간을 써라. 버스터의 공중유닛은 별볼것 없다.
- 클리어 후 스토리: 고대 신 크레아토르의 고대 병기였던 피닉스가 깨어낸다, 피닉스는 프록시가 영혼을 모아 창조신인 크레아토르를 부활시킨다고 하며, 헬바를 과업을 지닌 자라 부르며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헬바는 종족의 미래를 위해 프록시와 싸울 것을 결심한다.
3.26. 26 스테이지
제목: 제2 실험실적 유닛: 퀸비 LV.3 / 강습선 LV.3 / 샐러맨더 LV.3 / 코뿔소 LV.3 / 코뿔소 LV.3 / 의무병 LV.3 / 화포병 LV.3 / 방패병 LV.3
적 영웅: 로간
도전 과제: 아군유닛 피해 10기 이하
도전 과제 보상: 퀸비 LV.1 (일반모드) / 퀸비 LV.1 X2 (하드모드)
- 스토리: 마침내 헬바 일행은 결국 로간이 있는 제 2 실험실을 찾게 된다. 로간은 헬바를 바퀴벌레 같은 놈이라고 비난하나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여기까지 온 로즈, 아랑은 그 말에 응수하고, 헬바는 형제들이여!!! 너희들이 가진 분노를 마음껏 표출하라!!! 라고 말하면서 병사들을 독려하며 공격한다.
적 유닛이나 도전 과제나 상당히 짜증나는 구성이다. 진리의 조합인 방패병 + 화포병 + 의무병 조합에다가 퀸비, 강습선 등 공중유닛들도 껄그럽기 그지없는 조합이고, 샐러맨더와 코뿔소까지 들고 나온다. 도전과제도 상당히 짜증난다. 힐러가 없고 방어력이 병맛인 버스터에게는 아군피해 미션은 정말 짜증난다.
하지만 이걸 알아두자. 우리는 이제 싸이클롭스를 생산할 수 있다.
싸이클롭스는 3종족 최강의 공성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방어력이 약하고 공속이 느리기는 하지만 500이나 되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사정거리도 사지타리우스 다음으로 긴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넉백에다가 범위공격까지 가지고 있다. 존재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이라는 것. 체력도 허약하고 화력도 별로였던 폭스보우로 겨우겨우 버텨왔던 플레이어 입장으로서는 그야말로 구세주 같은 유닛이다. 괜히 버스터의 희망, 빛, 등불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우선 시작하면 마나를 적어도 100이상이 될 때까지 업글하자. 싸이클롭스가 성능은 먼치킨이지만 마나가 비싼지라 적당하게 마나업을 해주자. 마나업을 적절하게 해주고 탱커로 삼을 빅히포와 코뿔소[7] 대공을 맡을 폭스보우를 약간 조합한 다음 싸이클롭스를 양산하자. 여기서 폭스보우는 성에서 농성하는 로간의 번개에 맞아죽으니 대공을 할 정도로만 제한하고, 남는 마나를 싸이클롭스에 몰아 주도록 하자.
다만 강습선에 퀸비까지 대동해오는 적의 공군이 상당히 까다롭다 보니 최소한의 폭스보우만 뽑으려 해도 도전과제 달성이 상당히 빡세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그냥 처음부터 방패병이 없는 쪽 라인에 늑인 날빌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워낙에 기동력이 뛰어나다 보니 강습선의 폭탄도 그냥 달려서 피해버리고 순식간에 성에 도달한다. 다만 이 경우 성을 때리던 도중 뛰쳐나온 방패병과 퀸비 때문에 늑인이 제대로 성을 때려보지도 못하고 계속 넉백당하다 날빌이 실패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샐러맨더를 한두기 정도 섞어주면 넉백에 의해 생기는 공격의 공백을 광역공격을 통해 어느정도 매꿔줄 수 있다. 샐러맨더 또한 늑인과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공속을 갖추고 있어 공성능력이 상당하기 때문.
만약에 액티브 스킬인 광폭화를 잘 찍어 놨다면 여기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싸이클롭스가 공속이 느려 도중에 달려오는 샐러맨더나 코뿔소에 취약한데, 광폭화를 사용하면 빛의 속도로 바위를 던지게 된다. 강력한 싸이클롭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스킬로 광폭화를 찍어 놨다면 크게 유용하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파상공세가 해금된다. 데미지와 이속을 올려주는 것은 좋지만 방어력이 0이 되는 치명적인 패널티를 가지고 있어서 말 그대로 도박이나 다름없는 기술이다. 이걸 찍느니 차라리 다른 스킬을 찍도록 하자.
- 클리어 후 스토리: 로간은 이 전투에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그 간사한 모습은 어디 가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는 전형적인 3류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며 목숨을 구걸하나 때는 너무 늦었다. 이 때의 대사는 다음과도 같다.
로간: 아… 안돼… 살려줘… 제발… 아랑: 헛, 웃기는 놈이군…. 이제 와서 살려달라고? 로간: 로, 로즈! 제발 날 살려주려무나. 로즈: 수많은 버스터들이 당신에게 그렇게 말했죠… 살려달라고… 로간: 이이!! 대리인도 없는 것들이!! 헬바: 끝이다… 더러운 악이여… 로간: 크악!! |
로간을 죽이고 실험실을 파괴한 후 테온과 헬바는 얘기를 나누게 된다. 헬바는 이 땅에 버스터 살 만할 땅을 찾겠다고 하자, 테온은 동쪽에 페허이지만 땅은 살아있다면서 그곳으로 가보라고 조언한다.
3.27. 27 스테이지
제목: 약속의 땅적 유닛: 퀸비 LV.3 / 퀸비 LV.3 / 샐러맨더 LV.3 / 샐러맨더 LV.3 / 활강병 LV.3 / 화포병 LV.3 / 방패병 LV.3 / 의무병 LV.3
도전 과제: 6분 방어선 사수
도전 과제 보상: 100 캐쉬
전 미션에는 짜증나는 아군피해 미션을 주더니 이번에는 방어미션을 준다. 아주 가지가지 한다(…). 다만 전 미션과는 달리 우리측 유닛도 나름대로 탄탄해졌으니 이제는 어렵지 않다.
폭스보우와 사이클롭스에 위협적인 샐러맨더를 코뿔소와 헬바로 잘 저지하고, 적이 쌓였다 싶으면 적절히 사이클롭스를 추가하여 적들의 머릿 수를 줄여놓으면 딱히 어렵지 않다. 다만 사이클롭스의 배치를 적절히 해야 된다. 미션 시작하자마자 사이클롭스를 양산하면 6분이 지나기도 전에 적들을 다 밀어버리고, 그렇다고 너무 늦게 배치하면 적들의 화포병이 잔뜩 쌓여 뚫기가 난감해 진다. 그것만 주의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미션이다.
3.28. 28 스테이지
제목: 동쪽으로적 유닛: 방패병 LV.4 / 방패병 LV.4 / 화포병 LV.4 / 의무병 LV.4 / 활강병 LV.4 / 퀸비 LV.4 / 샐러맨더 LV.4 / 코뿔소 LV.4
도전 과제: 5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샤먼 LV.1 (일반모드) / 샤먼 LV.1 X2 (하드모드)
화포병 슬롯 하나가 빠지고 코뿔소가 추가된 것만 빼면 딱히 전 미션과 다를게 없는 구성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적 유닛들이 4강으로 한층 더 강화된 상태여서 오히려 전 미션보다 까다롭게 됐다. 게다가 도전 과제도 5분돌파인지라 난이도가 조금 높은 상태. 하지만 도전 과제 보상이 버스터 최중요 유닛인 샤먼이므로 반드시 깨야 한다.
이 미션에서 짜증나는 것은 화포병도 코뿔소도 아닌 방패병이다. 미션 초기부터 양 라인에서 와서 늑대인간 날빌도 써먹을 수가 없는데다가 특유의 공격 모션을 취할 때 넉백을 입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어서 코뿔소로도 잘 안 밀려난다. 뒤에서 힐을 해주는 의무병도 있어서 사이클롭스 소수로도 잘 안 죽는다. 욕이 절로 나올 지경(…). 따라서 코뿔소 + 사이클롭스 조합으로 단번에 밀어버리는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조합으로 하려면 시간이 약간 촉박하다. 동원령을 사용하여 재생산 쿨타임을 제거하여 코뿔소와 사이클롭스의 수급을 원활히 해 줘야 될 필요가 있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농성이 해금된다. 연사속도를 늘리는 빈센트나 사정거리를 높이는 유노와는 달리 헬바는 그저 공격력만 올라간다. 애초에 헬바는 성에서 농성을 하는 영웅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전장에 나가야 되는 영웅인지라 이걸 찍어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냥 찍지 말자.
3.29. 29 스테이지
제목: 버스터의 과거적 유닛: 보병장교 LV.5 / 보병장교 LV.5 / 화포병 LV.5 / 강습선 LV.5 / 의무병 LV.5 / 사냥꾼 LV.5 / 기병대 LV.5 / 풍신 LV.5
도전 과제: 공중유닛 미출진
도전 과제 보상: 3000골드
- 스토리: 잔당들을 제거하며 동쪽으로 향하던 헬바일행은 샤먼들과 마주하게 된다, 샤먼은 이 땅은 예전부터 버스터가 번영을 누리는 땅이였다고 말하며 다시 이 땅에 희망을 줄 예언의 사자왕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저희들은 당신들을 따르겟습니다. 왕이 될 분이시여..." 라 말하며 헬바와 합류하게 된다.
잡탕으로 나오던 전 미션과는 달리 완전히 흄 유닛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탱커가 방패병에서 보병장교로 바뀐데다가 적들도 전부 5강 상태로 상당히 강력해져 있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우리는 이제 사이클롭스와 샤먼을 다 뽑을 수 있다.
기존처럼 코뿔소와 빅히포로 탱커로 하고 폭스보우로 보조을 하는 구도 였다면 지옥같은 난이도가 펼쳐졌을 것이다. 허나 사이클롭스와 샤먼의 존재로 인해 난이도가 엄청 낮아지는 미션이다. 사이클롭스의 화력이 막강하며, 샤먼은 접근하는 보병장교를 쉽게 무력화 시켜버리므로 매우 쉽다. 도전과제도 퀸비를 쓸 이유가 없으니 매우 쉬운 편이다.
따라서 기존처럼 빅히포와 코뿔소로 탱킹을 하고 폭스보우로 강습선을 저격하면서 착실히 마나업을 하자. 적어도 사이클롭스와 샤먼을 원활히 수급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 마나업을 착실히 한다음 약간의 탱커를 두고 사이클롭스를 양산하고 샤먼을 소수 생산하자. 그렇게 하면 충분히 적들을 밀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액티브 스킬인 결집이 해금된다. 라인에 있는 모든 유닛들을 헬바가 위치한 라인에 딥결하는 스킬로 파상공세와 마찬가지로 도박성이 심한 스킬이다.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 클리어 후 스토리: 헬바는 샤먼에게 왜 버스터가 사막에서 살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이에 샤먼은 창세기 신의 대리인이라 불리는 자들이 존재했고, 그들이 드루실라의 종족을 각각 맡아 다스리고 있었다고 한다, 허나 대리인의 탐욕으로 인해 전쟁이 벌어졌고, 그때 버스터의 대리인이 죽어 버스터는 점점 힘을 잃었다고 말한다.
3.30. 30 스테이지
제목: 잔당 퇴치적 유닛: 강습선 LV.3 / 강습선 LV.3 / 보병장교 LV.3 / 늑대인간 LV.3 / 빅히포 LV.3 / 고블린 LV.3 / 사냥꾼 LV.3 / 코뿔소 LV.3
도전 과제: 영웅보호
도전 과제 보상: 100 캐쉬
고블린이 조금 거슬린다는 것만 재외하면 전보다 쉬운 미션이다. 딜러도 사냥꾼 하나로 상당히 적의 화력이 약해졌으며, 적의 강화도 3강으로 도리여 약해져 있다.
결국 이 미션도 전 미션처럼 탱커를 충분히 배치한 다음에 샤먼과 사이클롭스를 배치하면 뭐 어려울 거 없다. 고블린이 있다한들 우리는 사이클롭스 개떼로 장거리에서 조기에 녹여주면 되며, 샤먼으로도 고블린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강습선을 조기에 저격할 폭스보우는 필수.
3.31. 31 스테이지
제목: 태양의 도시적 유닛: 베히모스 LV.1 짜리가 3슬롯을 차지하고 있다.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베히모스 LV.1 (일반모드) / 베히모스 LV.1 X2 (하드모드)
-
스토리: 고생끝에 결국 헬바 일행은 옛 버스터의 선조의 도시에 도착하게 된다, 아랑은 사막의 도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며 감탄하고, 로즈는 진정한 우리의 고향이라 말하며 기뻐한다. 헬바는 버스터들에게 "형제들이여! 힘들고 험난했던 우리 여정의 종착점에 도달했다! 이 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허나 갑자기 땅애서 진동이 울리고, 샤먼이 고대의 수호자가 깨어났다면서 그들을 물리치라고 말한다.
지상유닛중 최강인 베히모스가 최초로 등장하는 미션이다. 베히모스는 공속이 느리지만 공격력이 막강하며, 체력과 방어력도 높다. 게다가 공격시 엄청난 넉백을 주는 유닛이다, 다시 말해서 1:1로 베히모스를 이길 수 있는 지상유닛은 없다. 따라서 절대로 1:1로 베히모스를 상대하면 안된다.
문제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적의 베히모스가 뛰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우리의 최대 마나는 겨우 40 밖에 안된 상태다. 결국 헬바로 어떻게든 베히모스를 저지하고 마나업을 하여 샤먼을 뽑는 수밖에 없다. 일단 받아치기를 마스터했다면 베히모스를 상대로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다. 만약에 사자후를 여기서 배워놨다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사용해 보자.
우선 베히모스가 뛰어오는 라인에서 받아치기로 시간을 끌면서 마나업을 한번 해서 샤먼을 뽑아 베히모스를 무력화시키도록 하자. 제 아무리 잘난 베히모스라 할지라도 샤먼의 저주 앞에서는 그냥 체력만 높은 바보가 될 뿐이다. 다만 샤먼의 재생산 쿨타임이 조금 긴 편이다. 적 베히모스가 코 앞까지 왔고 헬바의 체력도 빨피인 상태라서 출진할 수 없는데다가 받아치기도 쓸 수 없는 상태라면 쿨타임이 정말 영원처럼 느껴진다.(…)
샤먼이 양쪽 라인 모두에 배치될 때까지는 헬바의 받아치기와 사자후, 또 빅히포와 놀 물량을 이용해 베히모스의 진군을 저지하자. 베히모스의 한방은 미치도록 아프지만 공속이 느려터졌는데다 단일 공격이기 때문에 쿨이 돌아올 때마다 놀을 잔뜩 찍어 고기방패(....)로 써주면 놀 잡느라 전진을 못하는 베히모스를 볼 수 있다. 사실 이는 15스테이지와 원리가 같지만, 고블린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오던 그 스테이지와는 달리 베히모스는 그렇게까지 물량으로 나오지는 않는데다 단일 공격이라 놀이 떼거리로 몰살당할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더 쉽다고 볼 수 있겠다. 빅히포는 놀이 전멸당하는 경우에 대비해서 보험삼아 넣어두자. 샤먼을 한쪽 라인에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면 바보가 된 베히모스를 녹여줄 기병을 보내주는데, 이 기병은 늑인보다는 샐러맨더가 더 좋다. 늑대인간 쪽이 dps야 더 높기는 하지만 샐러맨더의 dps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인데다 샤먼 하나가 베히모스 2~3기 정도를 바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베히모스를 녹여버리려면 샐러맨더 쪽이 더 효율적이다. 그렇게 놀 물량으로 시간을 끌면서 착실하게 양쪽 라인에 샤먼과 샐러맨더를 잘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면 게임셋.
고블린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고블린의 데미지가 강력해서 베히모스에게 꽤 아프게 들어가며, 넉백도 있어서 다가오는 베히모스를 밀쳐대는 데도 매우 용이하다. 다만 베히모스는 공격의 선딜이 좀 길어서 그렇지 리치는 결코 짧지 않다 보니 사자후나 샤먼의 디버프가 없다면 고블린의 자폭에 맞지 않고 그냥 날려버린다. 이러면 고블린은 자폭도 못하고 계속 주먹에 쳐맞고 죽어버린다.(…) 따라서 고블린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샤먼의 보조가 어느정도 필요하다. 샤먼이 적절하게 쌓였고 마나도 충분하다면 동원령을 써서 고블린을 양산해서 아군판 15 스테이지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스테이지를 깨면 패시브 스킬인 출진이 해금된다. 전에도 말했듯이 다른 영웅에 비해 자주 전장에 나가서 적들과 싸워야 되고 그런 만큼 적들에게 죽을 가능성이 높다. 출진은 이런 헬바에게는 꿀같은 패시브나 다름 없다. SP 여유가 있다면 반드시 찍어두도록 하자.
- 클리어 후 스토리: 고대 수호자를 겨우 물리친 헬바는 아랑과 로즈에게 왕으로 추대받는다. 헬바는 자신은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만 아랑은 저희의 왕이 되실 분은 헬바님 밖에 없다고 말하며, 로즈는 모두 헬바님을 원한다고 말한다. 이에 버스터는 헬바를 사자왕이라 부르면서 왕이 된 것을 기뻐하고, 쿠마는 "헬바 아저씨! 아, 아니! 사자왕님! 축하해요!" 라 말하며 헬바를 축하한다.
헬바가 사자왕이 된 후, 사막에서 살던 버스터들은 전부 도시로 이주를 오고, 폐허가 된 도시룰 다듬어 새 도시를 세운다. 이 도시는 태양의 도시라 불려지며 버스터들은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 허나 헬바는 아직도 프록시가 남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그들이 있으면 버스터의 평화는 오래 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도중 테온이 헬바를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고, 헬바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 테온을 돕게 되며, 아랑과 로즈도 헬바를 따른다.
3.32. 32 스테이지
제목: 사자왕의 출진적 유닛: 베히모스 LV.4 / 보병장교 LV.4 / 보병장교 LV.4 / 퀸비 LV.4 / 총기병 LV.4 / 총기병 LV.4
도전 과제: 5분돌파
도전 과제 보상: SP 1
한줄요약: 답이 없다.
언뜻 보면 적의 조합도 그리 강해 보이지는 않고 도전 과제도 버스터 입장으로서는 쉬운 지라 그리 어렵지는 않은 미션으로 보인다. 허나 이 미션은 15 스테이지 다음가는, 아니 그 이상으로 어려운 미션이다.
적들은 시작하자마자 배히모스와 총기병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최대 마나가 겨우 40 밖에 안된다. 즉 샤먼을 뽑지도 못하고 빅히포나 코뿔소를 간신히 뽑을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베히모스는 4강이라서 체력은 10400으로 방어력은 104로 강화되었고, 무엇보다도 공격이 1300으로 미친듯이 강해진 상태다. 즉 헬바와 빅히포로 버티기는 상당히 힘들다.
그나마 베히모스만 나온다면 모를까, 여기서는 적은 베히모스를 뽑은 상태에서 바로 총기병을 뽑는다. 총기병이 공격력이 높고 넉백 능력도 좋아서 아군의 빅히포나 코뿔소를 잘 밀쳐내 버린다. 즉 이 둘 조합이 아주 욕이 나올 정도로 발군의 효율을 보여준다.(…) 이는 24 스테이지 하고 같은데, 아군 측 탱커가 총기병의 공격에 의해 접근이 힘들고, 앞쪽에서는 베히모스가 탱킹을 해서 총기병을 방어하고, 이렇게 되면서 점차 보병장교, 총기병이 점차 쌓이게 되다가…… 다수의 적의 총기병과 베히모스에 의해 아군 유닛이 다 털리고 성이 부숴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 조합을 깰 수 있는 방법은 사이클롭스를 쌓아서 적의 베히모스와 총기병을 제거하는 수 밖에는 없다. 문제는 그게 완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 최대 마나 상태가 40인 상태여서 사이클롭스는 커녕 코뿔소도 겨우 뽑는 때인데, 상대방은 시작하자마자 마나가 비싼 고급병력으로 공격한다는 것다. 이런데 언제 사이클롭스를 모으겠는가. 사이클롭스를 모으기도 전에 성이 이미 부숴졌을 것이다.
결국 이번에도 늑대인간 날빌을 쓸 수밖에 없다. 현 상황에서 이 미션을 깨는 방법은 이거 밖에 없다. 문제는 상대방이 보병장교를 들고 온다는 것. 늑대인간을 보냈는데 상대방의 보병장교로 인해 성을 때리지 못하고 죽어가는 늑대인간을 보면 실로 난감하다.(…) 물론 운이 좋다면 보병장교를 뽑지 않고 총기병만 뽑는 경우도 있다. 뭐 이러면 감사히 이겨주자.(…) 다만 매번 이런건 아니라는게 문제…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헬바와 늑대인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다. 보병장교는 공격시 2기의 유닛만을 넉백시키는 특성이 존재하는데, 그냥 늑대인간 몇기가 성을 때릴 경우 늑대인간이 보병장교의 공격 넉백 때문에 성을 때리지 못하고 라인에 추가되는 총기병에 그냥 죽어버린다. 허나 헬바와 같아 늑대인간이 성을 공격할 때 보병장교의 넉백을 헬바가 대신 맞아줘서 늑대인간이 원활하게 성을 때릴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은 퀸비를 들고 오므로 받아치기를 발동해서 퀸비의 자폭을 씹는 것도 괜찮다. 사자후가 있다면 날빌을 쓰기에 좀더 수월하다.
요약하자면, 늑대인간 날빌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건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방법으로 이 스테이지를 깨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3.33. 33 스테이지
제목: 미지의 섬적 유닛: 사냥꾼 LV.4 / 사냥꾼 LV.4 / 도적 LV.4 / 도적 LV.4 / 강습선 LV.4 / 강습선 LV.4 / 방패병 LV.4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100 캐쉬
지옥같은 전 미션에 비해 이 미션은 너무 쉽다.(…) 적의 탱커는 방패병 뿐인데다가 의무병이 없으며, 딜러는 겨우 사냥꾼 뿐이다. 애처로운 공격력을 지닌 도적이 쓸데없이 슬롯을 낭비하는 건 덤.
다만 적군이 낮은 코스트로 된 유닛을 물량으로 뽑아서 오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되는 미션. 전처럼 헬바로 적을 저지하면서 마나업을 착실히 해 주고, 마나업이 충분하게 됐다면 바로 사이클롭스를 양산하자. 사냥꾼이나 도적이나 전부 체력이 종이짝이기 때문에 사이클롭스가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여유 있다면 탱커를 뽑지 않고 그냥 폭스보우와 사이클롭스만 양산해서 원거리 화력전을 벌일 수도 있다.(…) 뭐 굳이 이럴 필요는 없고 그냥 베히모스 + 폭스보우 + 사이클롭스 조합으로 가도 쉽게 깰 수 있다.
3.34. 34 스테이지
제목: 프록시를 찾아서적 유닛: 템플나이트 LV.4 이 4슬롯을 차지하고 있다. / 방패병 LV.4 / 의무병 LV.4 / 풍신 LV.4 / 강습선 LV.4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SP 1
-
스토리: 헬바 일행은 유노와 합류하게 된다. 테온은 헬바에게 도움을 준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하고, 헬바는 이들이 있는 한 버스터의 평화는 보장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헌데 유노는 너의 도움 따위는 필요없는데… 라고 말하며 상당히 삐딱하게 나온다.(...)[8] 이에 아랑은 "무엄하다! 이분은 사자왕이시다!" 라고 말하자 유노는 "왕? 언제부터 버스터 따위에게 왕이 생긴거지?" 라고 말하며 한층 더 삐딱하게 나온다.(…) 로즈는 "저희들 모두가 원했어요. 헬바님이 그래서 왕이 되신 거구요." 라고 대답하나 유노는 이번에도 "훗… 정말 웃기는 세상이야…" 라며 비웃는다. 허나
대인배인 헬바 답게 "괜찮네, 나와 형제들이 당신들에게 인정받길 원하는 건 아니오.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살아갈 뿐이니까…" 라며 정중하게 대한다.
오오 헬바느님 오오
무슨 31탄이나 32탄에 나오는 베히모스 처럼 템플나이트가 시작하기 전에 튀어나온다. 템플나이트는 베히모스 만큼 그리 강력하지는 않다. 허나 유닛 스펙도 상당히 출중한 데다가 미친듯이 몰려오니 상당히 짜증난다.
템플나이트는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하고 공속도 빠르며, 방어력도 기병 치고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게다가 공격시 조금이나마 넉백이 붙어 있다. 이렇기 때문에 빅히포와 코뿔소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빅히포는 넉백 내성이 좋아 템플나이트의 공격에 밀려나지는 않지만 오히려 이 점 때문에 템플나이트의 공격에 다 처맞아서 빨리 죽어버린다. 코뿔소는 빅히포에 비해 넉백 내성이 그리 좋지 않고 공격 리치가 매우 짧다. 템플나이트 다수가 쌓이면 코뿔소는 템플나이트의 공격에 몰매를 맞으면서 밀려나 때리지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대 마나치가 60인 상태라는 것. 빡빡하기 그지 없던 전 미션과는 달리 여유가 어느정도 있다. 미션이 시작하면 우선 마나를 모아 바로 마나업을 해주고, 헬바로 접근하는 템플나이트를 저지하자, 여기서 받아치기와 사자후를 배웠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마나업이 됐다면 이제 한 숨… 돌려선 안된다. 곧바로 샤먼을 조금 생산하여 템플나이트를 무력화 시키고, 코뿔소를 탱커로 써서 다가오는 템플나이트를 막아내자. 코뿔소가 그나마 빅히포 보다는 템플나이트를 잘 상대하는 편이다. 적절히 코뿔소를 생산한 다음 사이클롭스를 마나가 될 때마다 양 라인에 골고루 생산하자. 빠르게 사이클롭스를 수급해야 하므로 동원령으로 쿨타임을 지우는 것은 필수다. 코뿔소로 탱킹을 잘 해놓고 사이클롭스를 적어도 3기 이상 양라인에 쌓아놨다면 이제 한 숨 돌려도 된다.
참고로 폭스보우는 강습선과 풍신을 제거 할 정도만 소수 생산하자. 많이 생산해봤자 밀려오는 템플나이트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차라리 그럴 마나에 사이클롭스나 코뿔소를 생산하는 것이 더 효율적. 폭스보우는 그냥 대공이 가능할 정도로만 소수 생산하는 것이 좋다.
퀸비를 소수 생산하는 것도 좋은데, 이는 풍신이 성을 때리게 막기 위한 방법중 하나다. 겨우겨우 템플나이트를 막고 사이클롭스를 쌓아서 진출하려는데 풍신 때문에 도전과제를 못 깼다고 생각하면… 그러므로 퀸비를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공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퀸비만으로는 안되고 폭스보우도 어느정도 뽑아야 한다. 어차피 강습선을 저격하는 데도 써야 되니까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미션은 타이밍이 중요한 미션이다. 헬바로 적절하게 템플나이트를 저지하고 코뿔소를 생산하여 템플나이트를 상대한 후 사이클롭스 다수를 쌓아서 적을 밀어버려야 한다. 하나라도 삐긋했다가는 망하는 미션.
- 클리어 후 스토리: 아까 일로 테온은 헬바에게 사과하고, 헬바는 괜찮다면서 유노에게 무슨 사연이라도 생겼는지 묻는다. 테온은 그녀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면서, 그녀의 복수심은 자신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말한다. 헬바는 "이 일이 끝나면… 그녀에게도 웃는 날이 오면 좋겠군." 이라고 말한다.
3.35. 35 스테이지
제목: 결전을 앞두고적 유닛: 강습선 LV.4 / 코뿔소 LV.4 / 시즈골렘 LV.4 / 사지타리우스 LV.4 / 스카우트 LV.4 / 스카우트 LV.4 / 아발리스터 LV.4 / 아발리스터 LV.4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100 캐쉬
원거리 유닛중 최강인 사지타리우스가 나오는 미션이다. 여기서부터 샤먼과 사이클롭스를 굴리는게 조금 힘들어 지는 시기다.
사이클롭스가 별명이 지대공이 안되는 사지타리우스라고 불려도 사정거리는 사지타리우스 보다 조금 짧다. 게다가 사지타리우스는 샤먼이나 사이클롭스같은 보조 유닛을 저격하는 특성이 있다. 아군 탱커가 적 시즈골렘과 코뿔소를 상대하는 와중에 적 사지타리우스가 아군 사이클롭스와 샤먼을 저격하는 바람에 제대로 화력지원과 보조를 못해주고, 결국 사지타리우스에게 이 두 유닛이 죽고 탱커는 다른 적 유닛 죽어버리는 각개격파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참고로 늑대인간은 쓰지 않는게 이롭다. 늑대인간이 적 사지타리우스와 아발리스터 상대로 강하다고는 하나 적들은 코뿔소와 시즈골렘을 사용하므로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 샤먼과 같이 조합하라고? 저주 걸린 시즈골렘을 늑대인간이 잡는 속도보다 적 원거리 유닛에게 샤먼과 늑대인간이 털리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냥 차라리 사이클롭스를 쓰는게 더 낫다.
퀸비를 써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사지타리우스의 공격 우선 순서는 공중유닛>>>영웅>>>보조유닛>>>원거리 유닛>>>탱커 순이기 때문에 사정거리 안애 샤먼이 있든 사이클롭스가 있든 간에 무조건 퀸비를 때리게 된다. 퀸비로 사지타리우스의 화살 공격을 유도하고 베히모스와 사이클롭스로 적을 쓸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퀸비가 사정거리 내에 없다면 그냥 보조유닛을 먼저 사격하게 되니 대열을 잘 맞춰서 생산하는 것이 좋다.
단 아발리스터는 주의하도록 하자. 아발리스터가 공격력은 다른 궁병 유닛보다 낮지만 범위 공격을 하며 라인을 무시하기에 샤먼과 사이클롭스가 건너편 라인의 아발리스터의 화살에 맞아 죽는 일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가능한 양 라인에다가 골고루 유닛을 생산하여 유닛 대열을 잘 맞추도록 하자.
3.36. 36 스테이지
제목: 영혼구 파괴적 유닛: 란테르 LV.1 / 템플나이트 LV.4 / 도적 LV.4 / 의무병 LV.4 / 화포병 LV.4 / 강습선 LV.4 / 사지타리우스 LV.4 / 시즈골렘 LV.4
적 영웅: 마노스
도전 과제: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SP 1
- 스토리: 헬바와 유노 일행은 결국 프록시의 실험실을 찾게 된다, 그리고 프록시의 수장이 최고위원 마노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마노스가 모든 흑막임을 알게 된 헬바와 유노는 그를 처단하려고 하나 갑자기 란테르가 등장한다. 유노는 란테르가 살아있는 줄 알고 안도하지만, 사실 그 란테르는 마노스가 부활시킨 언데드였다. 유노는 이 말이 절규하고, 분노한 헬바는 "이런 사악한 자!! 형제들이여 돌격!!" 을 외치며 공격한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 헬바는 테온에게 란테르를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릴수 없는지를 물으나, 테온은 이미 죽은 자라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유노는 "거짓말! 란테르는… 란테르는 살아있잖아!!" 라고 말하고, 테온은 "유노님! 인정하십시오! 저건 이미 그가 아닙니다!" 라 말하며 유노를 진정시키나, 큰 충격을 받은 유노는 절규하고, 헬바는 그런 유노를 말 없이 바라본다.
최종 보스인 마노스의 병력 답게 제법 강력한 조합으로 된 병력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 미션처럼 사지타리우스와 시즈골렘이 그대로 나오며, 화포병과 의무병이 추가되는 등 화력이 낮은 도적만 빼면 상당히 강력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엘븐의 31 스테이지 처럼 란테르가 시작하자마자 튀어나온다. 하지만 엘븐과는 달리 버스터는 란테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닛이 많기에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우선 최대 마나가 60인데다가 마나가 가득 채워진 상태니 바로 마나업을 하자. 보통 적은 사지타리우스와 란테르를 각각 반대쪽 라인에다가 먼저 두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헬바로 사지타리우스를 저지하고, 샤먼과 코뿔소를 보내 란테르를 묶어두면 된다. 다만 가끔 란테르를 둔 라인에 사지타리우스나 템플나이트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헬바와 샤먼을 같이 두면 된다.
마나업이 됐다면 사이클롭스를 한기 생산하고 좀더 마나를 모아 마나업을 한번 더 해주자. 그런 다음 베히모스와 사이클롭스를 생산하고 사지타리우스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퀸비와 강습선을 저격할 폭스보우도 필수. 그리고 난 뒤 평소대로 하면 된다. 헬바의 사자후로 적 유닛을 기절시키거나 광폭화로 공속을 늘려 사이클롭스가 딜링을 더 잘하게 해도 좋다.
주의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화포병과 사지타리우스가 쌓이기 전에 적들을 밀어버려야 한다. 만약에 이 두 유닛이 잔뜩 쌓였다면 그냥 다시하기 버튼을 누르자. 이 두 유닛이 쌓인다면 사이클롭스 개떼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사이클롭스가 적의 시즈골렘만 때리다가 사지타리우스의 화살에 샤먼과 같이 녹아버리고, 화포병에 의해 베히모스가 죽어나가는 등 각개격파를 당해 버린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초전박살을 내거나, 헬바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클리어 후 스토리: 전투에서 패한 마노스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면서 도망가고, 분노한 유노는 마노스를 추격한다. 태온은 헬바에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노스의 행방을 알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말하며 유노를 따라간다.
헬바는 아랑에게 마노스가 크레아토르를 부활시키려 하는 장소를 알아냈다는 테온은 연락을 듣게 되며, 로즈는 프록시를 완전히 없앨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헬바는 로즈에게 흄의 영토로 가서 네이브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부탁하고, 버스터들에게 "자, 형제들이여! 새 시대를 위한 최후의 싸움이 우릴 기다린다! 버스터여! 미래를 위해 싸우자!"라고 말하며 프록시를 없애기 위해 출진을 한다.
[1]
만찬 스킬 쓰는 그 팬더곰 맞다.
[2]
사실 폭스보우를 꼭 2슬롯 넣을 필요까지는 없다. 폭스보우가 4레벨 이상이면 한 슬롯으로도 충분하다.
[3]
피쳐폰 버젼이면 4슬롯밖에 안되는데 스마트폰 버젼은 8슬롯을 다 채운 상태로 나온다.
[4]
취소선이 쳐있지만 절대 농담이 아니다.
[5]
마나 가격이 25다. 엘븐의 소드마스터에 비해 매우 저렴한 마나를 보인다.
[6]
그런데 분명 영웅은 유노고 유닛들도 전부 다 엘븐 유닛인데 성 생김새는 영략없는 흄 성이다.(…)
[7]
여기서는 빅히포보다는 코뿔소로 탱커를 하는 게 좋다. 코뿔소가 빅히포보다 체력이 많아서 적의 공격에 어느정도 버티며, 공격에 넉백도 붙어있어 샐러맨더를 밀쳐내는데 매우 좋다.
[8]
엘븐 시나리오를 하신 유저라면 왜 유노가 저리 거칠게 나오는 건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