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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4:17:47

에디 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Grand Theft Auto V/습격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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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David Shih”

1. 소개2. 여담

1. 소개

에디 토. 도주할 때 아주 믿음직스럽지.
Eddie Toh. Well you can count on him to get you out of a spot.
- 레스터 크레스트.

습격 조직원 중 하나로 중국계 미국인[1]이다. 마누라와 아이들이 있는 유부남으로 자식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범죄에 몸을 담고 있다고 한다.[2] 그래서 보석상 작업이 성공하면 드디어 자식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겠다거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보국 습격 루트 B에서는 자기 몫이 없다고 불평하는 마이클 드 산타에게 내 몫은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는데 쓸거라고 대답한다. 똑같이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시에 은퇴했다가 다시 범죄계에 복귀한 마이클은 에디에 행운을 빌어준다.

많이 받는 만큼 실력은 확실하다. 마이클도 에디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실력이 좋다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고 한다.

다만 고용비가 너무 비싸고, 다른 운전수인 카림 덴즈는 보석상 작업이나 정보국 습격 루트 B에서 한 번 쓰고 나면 프로로 성장하며, 랜덤 이벤트로 탈리아나 마르티네즈를 구해주면 5%라는 적은 비용을 받는 프로 운전수로 고용할 수 있다보니 고용이 꺼려진다.[3]

GTA 온라인에서는 첫 습격인 플리카 작업에서 플레이어들의 탈출을 돕는 2번 운전사 역할로 등장한다. 이 때 자석이 달린 카고밥으로 플레이어가 탄 방탄 구루마를 잡아 탈출하는 역할을 한다. 플리카 작업 중의 레스터의 증언으로는 확실하게 도주하기 위해 프로인 에디가 고용된 듯 하며, 그와 더불어 이것저것 등이 필요하다면서 큰 액수를 청구한 모양이다. 철저하다보니 이것저것 준비한 모양인데, 산 안드레아스 비행 학교 금액, 카고밥과 전자석 구매비용 등등에 돈이 들어간 듯.

이후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9% 몫을 요구하는, 고용 가능한 운전수로 나온다. 다만 수익이 9%로 비싸기도 하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수익을 5%만 요구하는 카림 덴즈를 배정한 후 운전실력빨로 탈출하거나, 높은 확률로 경찰서 옥상의 헬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편. 그럼에도 에디 토가 도주용으로 장만해 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재빠른 스포츠카와 튼튼하고 주행력 좋은 머슬카라 차량으로 탈출하는 루트를 선택할 경우 손해는 보지 않는다.

2. 여담

페이지 해리스, 구스타보 모타랑 더불어 레스터 하고 이전부터 일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보석상 작업 후 바이크를 타고 도주하는 도중 경찰의 무전을 들어보면 "Three suspects on dirt bikes, heading east on Eastbourne Way."라고 하는데 해석하면 3명의 용의자가 오프로드 바이크를 타고 이스트본 웨이의 동쪽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 무전을 통해 보석상 작업에서 에디를 고용하는 것이 정식 루트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각 루트에서 간혹 에디를 언급하는데, 현 업계 운전수 중 원탑이라고 한다. 인게임에서도 매번 적합한 상황 설명, 다음에 해야 할 것, 주의사항, 좋은 안목 덕에 GTA를 스토리로 입문한 초보들에게 의도치 않은 가이드가 되어주는 고마운 인물.


[1] 반대로 에디 토의 성우는 대만계 미국인이다 [2] 미국 대학의 등록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다. 한국 대학도 등록금이 만만치 않지만, 미국 대학의 등록금은 그보다 심하여 중산층은 감당하기가 힘든 수준. [3] 사실 굳이 쓸 일 자체가 없다. 탈리아나를 고용할 수 없는건 보석상 작업 뿐이고, 조용히 루트가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선 총잡이가 보석을 털기 때문에 아마추어를 써도 별 영향이 없다. 그리고 여기서 카림을 썼다면 정보국 습격 때부터 성장한 카림이 프로급 활약을 하기 때문에 탈리아나를 쓰지 않아도 2배나 더 받는 에디를 쓸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