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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up |
Edsel Roundup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 산하의 사라진 브랜드인 에드셀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다.2. 상세
차량의 후면부 |
포드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 및 빌리저와 함께 2,946mm 휠베이스 및 주요 차체 부품 등을 공유했던 에드셀 브랜드 내의 엔트리급 왜건 차량이었다. 1957년 9월 브랜드 런칭 이후 1958년형으로 출시되어 그 해만 판매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약 5,218mm였다. 형제차인 포드 랜치 왜건과의 구별을 위해 에드셀 브랜드 특유의 전면부와 부메랑 모양의 후미등이 적용되었다.[1]
6인승 2도어 스테이션 왜건 사양으로만 존재했으며, 검은색 고무 플로어 매트, 전후면부 재떨이, 암레스트, 돔 및 코트시 램프, 흰색 비닐 헤드라이너 등이 적용되었다. 롤다운 형태의 창문 대신 슬라이딩 방식이 적용된 창문이 적용되었다. 생산은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 공장, 미시간 주 웨인 공장,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장,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같은 브랜드의 빌리저, 버뮤다 및 당시 포드제 스테이션 왜건 차량에 들어가던 5.9L FE형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3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여기에 칼럼 마운트 기어 셀렉터가 적용된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허브에 운전 상태를 조정하는 버튼을 배치했으나 이후 다량의 문제가 발생한 '텔레터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총 963대가 판매되었는데, 당시 2도어 스테이션 왜건의 인기는 식어가던 상태였고 소비자의 에드셀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줄어든 것도 한 몫 했다. 같은 시기에 버뮤다 역시 단종되면서 브랜드 폐기 이전까지 벨리저 하나로 버텨야 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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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편 이 후미등은 왼쪽 방향지시등을 켰는데 먼 거리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화살표로 표시되는 것처럼 보이거나 그 역도 성립하는 문제가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