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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20:31:18

Until We Die

언틸 위 다이에서 넘어옴
<colbgcolor=#696969><colcolor=#ffffff> 언틸 위 다이
Until We Die
파일:언틸위다이.jpg
개발 Pixeye Games
유통 Pixeye Games
플랫폼
ESD
장르 타워 디펜스, 생존
출시 2021년 6월 4일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사항3. 게임 플레이
3.1. 난이도에 따른 변화3.2. 보너스 혜택3.3. 스토리 라인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캐릭터4.2. 동료(유닛)4.3. NPC
5. 건물6. 자원7. 주적8. 악몽난이도 공략팁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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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6월 4일에 러시아의 Pixeye Games가 개발/발매한 횡스크롤 생존 전략 디펜스 게임.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해서 인류가 지하철 역에서 지하에까지 쳐들어오는 외계인에 맞서 인류의 최후의 보루인 역을 되찾아나가는 에일리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스팀 기준 가격은 17,500원. Xbox 컨트롤러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2. 시스템 요구사항

3. 게임 플레이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역을 배경으로 하며 현재까지 존재하는 역은 아르바트스코-포크롭스카야선 네크라솝스카야선의 환승역 엘렉트로자보드스카야 역이다. 역과 근처의 환풍구를 확보하여 지상에서 연료를 챙겨와 전력을 복구해서 본대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것. 체험판은 7일, 노멀은 27일, 악몽은 25일이다. 게임의 적 출현 타이밍이 항상 일정한데 높은 난이도에선 마지막 웨이브가 며칠 더 빨리 오고 그걸 대비할 시간이 적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거나 발전기가 끝끝내 외계인 손에 박살이 나면 굵은 목소리로 남자 성우가 'Until we die!'라고 게임 제목을 외치며 게임 오버.

시작하면 열차에 선택한 플레이어 캐릭터와 난이도 별로 추가되는 노동자 몇명과 함께 발전기 근처에 수송되며, 발전기를 가동하고 시설을 건설하고, 방어용 벽을 건설하며 영역을 넓혀나가며 외계인을 물리쳐내고 새로운 기술과 필요한 자원, 인원을 충원하여 난이도별 정해진 시간동안 생존하면 된다.

새로운 병력은 난이도에 따라 영역을 확장하는 중에 발견할 수도 있고, 열차 담당자에게 식량을 제공하면 하루정도 후에 약간의 고철과 함께 노동자 한명을 수송해준다. 내지는 취사장을 건설해다놓으면 냄새때문에 생존자들이 몰려들어와[2] 언제든지 노동자, 총잡이로 써먹을 수 있다. 대신 발전된 발전기 + 확장된 텐트들이 필요하다.

노동자를 다 지은 건물에 투입시키면 현재 가용하고 있는 노동자 숫자가 줄어들어서 여유가 되는대로 명령내리지 못하는 방랑자를 바로 섭외할 수 있다.

A.I의 특징을 언급하자면 상당히 수동적이다. 벽(바리케이드)밖으로 작업보냈는데 밤이 돼서 분홍색 안개가 짙어질 경우 알아서 기어들어와 자신이 사수해야할 바리케이드로 와서 지키긴 하지만 그 외에는 없다. 심지어 명령이 없으면 미리 세워둔 바리케이드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제일 앞에 건설된 바리케이드로 이동하지도 않으니 자기가 전투를 자발적으로 가서 하지도 않는다. 항상 플레이어 캐릭터가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해야 한다. 그나마 바리케이드 수리만큼은 배치한 노동자와 기술자가 알아서 수리한다.

맵 배경부터가 지하철역이라 좌우 길이가 상당하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전략적인 시간감각과 타이밍이다. 일시정지는 할 수 있으나 대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게임이 진행중일 때엔 철저히 계획하여 행동해야 잘못된 선택이 스노우볼이 되어 게임을 말아먹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 열차담당자의 도착예정시간[3][4]
- 노동자 및 기술자들의 현위치
- 노동자 및 기술자의 건설 및 바리케이드 업그레이드 완료시간
- 노동자들의 식량 및 부품 수확시간
- 기술자의 기술 업그레이드 완료시간
-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도구들이 나오는 시간
- 사냥꾼의 지상원정을 다녀오는 시간[5]
- 현재 플레이중인 플레이어 캐릭터의 달리기 및 걷는 속도
- 현재 플레이중인 플레이어 캐릭터의 현위치로부터 현재 본인이 가려고하는 목표지점까지의 시간계산
- 현재 플레이중인 플레이어 캐릭터의 드럼통 화톳불로부터 스테미나 및 체력 회복시간
등등 잘 고려하면서 움직여야한다. 열차담당자의 열차가 개조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플레이어 캐릭터의 도보로만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화톳불 드럼통'의 작동이 스테미너와 체력 관리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필히 열차담당자에게 지불해야할 식량을 다 챙겼다면 이후 요리장이나 사냥꾼에 투자해야 하지만 여유가 남는대로 '화톳불 드럼통'을 최대한 다 작동시킬 수 있는대로 다 작동 시키는게 좋다.

외계인이 공격할 시간대인 야간에도 분홍색 안개속으로 노동자들과 같이 들어가 식량 및 부품을 수확할 수 있다. 또는 기술자들을 데려다가 바리케이드 또한 건설이 가능하다. 외계인이 나올 경우 모든 기술자, 노동자들은 가까운 바리케이드로 후퇴한다. 야간시간대라고 무조건 외계인들이 무작정 오지는 않으니 밤시간이 다 돼서 다음 날이 될 때 즈음 미리 바리케이드 밖으로 과감히 나가서 탐색해보아야한다.

하지만 밤중에 너무 일찌감치 나갈 경우 높은 확률로 '개구리 외계인'이라는 강력한 외계인 한두 마리를 마주칠 확률이 높다. 혹은 방벽을 공격하려던 적지 않은 양의 일반 외계인[6]들의 기습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경계를 낮추어서는 안된다.

박스 뜯거나 하는 것도 일일이 다 명령을 내려야 한다. 아예 이 게임 광고 할 때부터 게으른 A.I라고 써져있으니 말 다했다. 게임의 핵심 컨텐츠가 이들을 컨트롤하는 것인 만큼 수동성을 극대화한 듯.

절대로 놀고있지 마라. 동료든 플레이어 캐릭터든지간에.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상당한 성실함과 세심함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전투중인게 아니라면 원정나가고, 기술 업그레이드를 다 마친 기술자들한테 플라스크가 남아있다면 빨리 중앙으로 와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명령내리고 바리케이드를 더 좌,우로 확장하고, 열차담당자한테 줄 식량 모으고, 열차담당자가 데려온 노동자를 데려다 직업주고~일시키고, 항상 새로 올 동료들을 영입시키기 위해서 텐트를 업그레이드하던가 새로운 텐트를 건설하는 것 등등 할 일이 산더미다. 하나라도 느그정거리면서 나태하게 했다가는 7일 17일 27일에 오는 웨이브 때 후회하게 된다. 고난이도나 스코어링 도전시 바쁘게 일하는 게 특히 중요하며, 제작사가 체계적으로 시간과 자원을 계산해 두었기 때문에 빠뜨린 업글이나 노는 사람 하나가 스노우볼링 형태로 계속 영향을 준다.

절대 동료를 잃지 마라. 특히 초중반엔 기술자, 중후반에 사냥꾼이나 저격수가 죽으면 상당한 손해다. 전투를 치를 때 만큼은 바리케이드 뒤에서, 탐색하다 외계인 떼를 만나더라도 삽든 노동자보고 죽이라 하지 말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총기 및 총잡이 동료를 최대한 활용해 잡아라. 원정을 나가는 것이 아닌 이상 최대한 방벽을 끼고 싸워야하며, 최대한 안맞도록 싸워야 한다. 노동력 하나가 아쉬운 초-중반부에는 어떤 노동자, 기술자, 총잡이가 죽어도 정말 치명적으로 운용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기술자 같은 경우에는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은 동료이다. 사냥꾼들도 최대한 후반부에는 3명 이상은 있어야 계속 지상에 원정보내면서 풍부한 물자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저격수는 후반 라인에 최소 1명이 없으면 방벽 뒤로 알을 집어던지는 거인 외계인과 투사체를 쏘는 탱크외계인에게 방벽이 계속 밀릴 가능성이 높다. 저격수가 없을 경우 삽든 일꾼을 대열 뒤에 배치해 방벽을 넘어온 알을 처리해 주고, 탱크 외계인은 사냥꾼의 화력이나 업글한 수동차의 공격, 또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직접 제압해야 해서 손이 더 많이 간다.

손에 아무것도 안쥐고 있는 노동자들도 지금 막 건설한 건물에도 배치시킬 수 있고, 나중에 가서는 개조된 수동차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동료를 잃지 마라. 모든 종류의 동료들은 게임 후반부에 가서도 상당히 활용도가 높다. 바리케이드가 무너져 내리면 그냥 다시 세우고, 보강할 수 있지만 동료를 다시 영입하려면 시간이 걸리던가 아님 최전선에서 맵 중앙으로 다시 가서 새 동료를 영입하러 뛰어다니거나 해야한다. 또 아무것도 없는 노동자한테 뭘 쥐어줘서 동료를 만들어 주려고해도 항상 도구가 준비되어 있는게 아니다. 렌치나 삽, 총기 모두 생산시설에서 시간들여가며 생산하는 것이며 5개 이상 진열대에 진열하지 않는다. 진열대가 꽉 차면 모든 생산시설은 각 생산시설에서 담당하는 제품대신 고철부품을 생산한다. 게다가 레벨업 개념도 있어서 고레벨로 성장한 인력을 잃으면 피해가 크다.

특히 원정나갔다가 전투했는데 3연발로 생명체같은 투사체를 발사하는 건물형 외계인이나 거대한 식물 외계인한테 동료들을 떼거지로 잃은데다 밤이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그냥 재도전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원래 이렇게 조금씩 실수나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 나가는 게임이다.

방벽이 무너져 다음 방벽으로 후퇴하는데 공병의 이동속도가 느려 자폭 외계인한테 따라잡혀 죽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일정 거리 이상 붙으면 딜레이 없이 바로점프하여 달려들어 폭발하기 때문. 이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총잡이 캐릭터들과 같이 엄호해주며 기술자들의 후퇴를 도와줘야한다.

어지간한 노동자, 총잡이, 기술자들은 일반 외계인한테 쉽게 죽지 않는다. 방벽 뒤에 있을 경우 '탱크 외계인'이나 '자폭 외계인'같은 특수 개체에 많이 죽고, 지하 탐험하러 방벽 밖으로 나가있을 때엔 3연발 투사체를 발사하는 건물형 외계물체가 가장 위험하다. 플레이어를 타겟 삼아 공격하는데 예측사격을 하는 데다가 데미지까지 강력해서 방패를 미리 펼치지 않거나 방패를 펼쳐 줄 공병조차도 없다면 순식간에 탐험대 전원이 몰살당할 수가 있다. 부하 병력들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따라 움직이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를 노리고 날아오는 투사체에 명중당하기 때문. 당장 본 게임 스팀 아트워크에 이렇게 탐험대 팀원이 자기 빼고 몰살당하는 움짤이 인기 게시물이 되어 있다. 한국 유저가 올린 거다

2021-06-19일 업데이트까지 자동 세이브 기능이 없어 모든 게이머가 졸지에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 하드코어 난이도 플레이를 강요당해야 했다. 상기 6월 19일 업데이트 후 자동 세이브 시스템이 생겨 개선. 오른쪽 하단에 불에 올려 둔 주전자가 끓는 애니메이션을 깨알같이 추가했다.

25/27일까지 살아남으면 주인공이 부상자들 수습하고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말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뜬다. 여태껏 모은 자원들, 사용한 자원들, 전사자 머릿수, 파괴된 바리케이드 등등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해왔는지 보여준다. 그러면서 기타멜로디와 함께 크레딧이 올라간다. 쥐고기를 굽는 이반, 기타를 연주하는 사냥꾼,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안나.

3.1. 난이도에 따른 변화

3.2. 보너스 혜택

3.3. 스토리 라인

작중에 뭔가 빛이 기둥같이 뻗어올라간 곳으로 가서 바닥에 뭘 줏으면 메모와 스토리 라인을 얻을 수 있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캐릭터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 역을 벗어나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자신의 웨폰라이트, 헤드라이트를 작동시켜 시야를 확보하려고 한다. 돌연변이나 기타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빨간 느낌표를 띄우며 긴장하는 듯한 음성을 내고 제거 전까지 병력 외 다른 요소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직접 사격하거나 병력들을 시켜 제거할 수 있다.

파일:helen-blizzard-vertical-poster-demo4-uwd.jpg

4.2. 동료(유닛)

파일:helen-blizzard-char-uwd1.jpg
파일:helen-blizzard-char-uwd2.jpg

기본적인 동료(유닛)는 자원병, 공병, 채굴꾼, 사냥꾼, 저격수로 나뉜다. 자원병을 제외한 유닛을 전직시켜주는 건물들은 건설 후 그 건물에 자원병을 데려다 배치해야 그때부터 전직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기 시작하며 해당 물건이 배치되어 있는 만큼 자원병을 데려와 전직시킬 수 있다.

이미 전직한 동료들은 발전소와 공구생산시설 가운데 있는 안내표지에서 명령을 내리면 도구를 반납하고 다시 자원병으로 바뀌며 다른 동료로 재배치할 수 있다.

모든 동료는 피해를 입을때마다 몸 전체가 점점 붉어진다. 이 경우 불붙여진 드럼통에 플레이어 캐릭터로 끌고 와 데려다 놓으면 다 같이 체력을 채울 수 있다.
(공): 공격이 가능한 동료(유닛)
(집): 채집이 가능한 동료(유닛)
(수): 수리가 가능한 동료(유닛)
(건): 건설이 가능한 동료(유닛)
(고): 고급건설이 가능한 동료(유닛)

낮에는 채굴꾼을 데려다 자원캐러 나가거나 수색하러 나가거나, 좀 더 정착지를 확장하는 행동을 과감하게 해야하고, 밤에는 놀고있는 모든 동료들을 데려다 기지를 지켜야 한다. 방어벽이 무너지면 그 곳을 지키고 있는 노동자나 기술자, 총잡이들은 다 뒤로 모여들어서 이미 건설해다놨던 방어벽에 다시 모여 전투를 진행하며 무너진 방어벽과 다음 방어벽 사이에 있는 건물들은 돌연변이가 지나가며 파괴하고 취사장, 시멘트, 탄약제조소는 담당자가 공포에 떨며 작동 정지된다. 기술자들은 방어벽이 데미지를 입어 훼손되어있는 상태일 경우, 외계인과 교전중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리하는 행동을 취한다.

4.3. NPC

5. 건물

6. 자원

식량은 난이도에 따라 수급량이 천차만별. 고철과 연구 포인트는 게임을 진행하며 수급할 다른 방법들이 생긴다.

7. 주적

침공한 외계인들. 메트로 2033처럼 인간끼리 서로 적대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업데이트가 많이 되지 않은 게임이라 두고 봐야 할 듯. 외계인은 기본적으로 지상에서 몰려오며 터널 내에도 조금씩 생장물과 알을 만들어 확장하다가 일정 순간에 전부 부화하여 좀비마냥 인해전술로 몰려와 노동자들이고 건물이고 바리케이드고 뭐고 다 박살을 내고 그 끝에 발전기와 플레이어 캐릭터를 죽이려 든다.

그러나 개발자가 업데이트 예고로 gif 움짤을 스팀 커뮤니티에 올린 바. 감염된 인간 즉, 좀비가 추가될 예정일 거 같다.

외계인들에게 기지에 피해가 덜받고 잘 처리하는 기술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일 좋은건 사냥꾼, 저격수로 이루어진 총잡이들을 바리케이드 너머로 데려 나와서 미리 마린컨트롤 하는 것 마냥 갈겨주면서 뒤로 조금씩 후퇴하다가 수에 정말 밀릴 때에만 바리케이드 뒷쪽으로 들어와 전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대신 관통공격을 하는 탱크외계인이 웨이브에 추가되기 시작하면 방벽 뒤에서 싸우도록 하자. 순식간에 전멸하는 총잡이들을 보고 재시작을 누르게 될 것이다...

외계인은 터널 천장에 위치한 건물 비슷한 구조물을 통해 터널에 진입한다. 근처에 방벽이 세워지거나 하면 없어진다. 그 외에도 좌우측 최전선 앞에는 터널이 뚫려있어 이곳을 통해 들어오기도 하므로 공병으로 고철 다수를 사용하여 틀어막아야 한다.

생장물들은 게임 시작 시 배치되어 있거나 생존일이 지날 때마다 터널 내에 무작위하게 더 생겨나며 방치할 경우 점점 확장하고 크게 자라서 마지막 파상 공세때 일제히 부화, 방어 난이도를 확 높여버리므로 마지막 날 전에 미리 조금씩 제거해야 한다. 한번 없애면 끝이 아니고 계속 생겨나므로 역 방어가 어느 정도 기틀이 갖추어졌다면 터널 공격대를 꾸려 생장물과 알을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 크면 클수록 제거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방벽을 세워 기지 경계를 늘려나가면 그 벽 안쪽에서는 생장물이 추가로 생성되지 않지만 맵 양쪽끝에서 자라는 생장물들은 계속 생성되고 자란다. 알을 제외한 생장물들은 사냥꾼이 던지는 화염병과 채굴꾼으로만 공격 가능하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생장물 제거가 쉽지만 베테랑부터는 제거시도시 알이 부화하므로 굉장히 골치아프다.

8. 악몽난이도 공략팁

9. 기타



[1] 외계 뿌리가 천장을 뚫고 내려와 있으며, 여기저기 균사체가 자라있어 분위기가 상당히 기괴하고 공포스럽다. 도트 디자인이라 직접적인 고어도는 높지 않지만 사람의 시신을 채집하면 뼈가 보인 채로 분리되는 등 관련 묘사가 존재하며, 유혈 묘사도 상당하다. [2] 작동 즉시 방랑자 한명이 충원되며 식량을 소모하여 더 불러들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며 한명씩 들어와 대기하는 구조. [3] + 열차로 조달된 물자를 노동자들이 까보는데에 들어가는 시간 [4] 참고로 열차담당자가 물자와 노동자를 내리는 곳 바로 오른쪽에 삽 생산시설이 있으니 이미 삽을 들고있는 노동자라면 미리 까보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노동자에게 삽을 쥐어주게 한 뒤 까게 하는게 좋다. 아무것도 없는 노동자보다 삽을 들고 있는 노동자가 더 빨리 부품을 까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특히 여유가 된다면 삽든 노동자가 있다면 꼭 필히 데려오는 걸 권장한다. 사냥꾼들도 물자를 까보는게 가능하지만 상당히 느그정거리면서 까기 때문에 빨리 까는게 가능한 삽든 노동자를 데려오는 걸 권장한다. 원정대가 복귀한다는 메시지를 받거나 받기 직전 최대한 빨리 마중을 가는 것이 좋은데 나중에 방문한다고 해도 원정대가 미리 도착해 있는 게 아니라 방문한 시점에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낭비된다. [6] 간혹 방패를 사용하는 외계인도 같이 기습하기도 한다. 깊숙한 곳이라면 말 할 것도 없이 기본적으로 들고온다. [7] 자원 수집의 그 자원이 아니라 스스로 지원했다는 뜻의 자원병. [8] 물론 투사체를 날리는 외계물체의 존재 때문에 채굴꾼만 데리고 갈 수는 없고 충분한 개수의 방패와 그걸 사용할 수 있고 같이 데려간 병력들을 커버 가능한 수준의 공병들, 화염병을 던져 지속딜까지 해줄 수 있는 사냥꾼 한명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화염병이 충분하다면 사냥꾼 한명만 데리고 가서 던진 후 투사체가 날아오기 전에 후딱 튀는 방법도 있지만 투사체가 꽤 먼 거리까지 상당히 매섭게 날아오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져야 한다. [9] 개조 준비가 되면 발전기에서 사람이 나와 대기하며 이때부터 수동차로 정기적인 자원 수급은 불가능해지고 자원을 들여 차량을 개조하거나 자원이 없다면 방치해둬야 한다. 이 시점부터 고철은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 드론 공항이 된 연구 콘솔에 공병을 붙이거나 지상에 사냥꾼을 투입시켜 수집하고, 인력은 취사시설로 모집해야 한다. 취사 시설 운용에 필요한 식량은 슬러그농장 등으로 충당. [10] 선로로 적이 오진 않아서 그냥 장식용이라고 보면 된다. [11]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외계인 몇마리가 이놈 뒤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시도해서 일단 이놈들 부터 처리해야 한다. [12] 댓글에선 로그라이크처럼 세이브 없이 고생하며 진행하는 것을 선호했던 유저들도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