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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32:43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44><tablebgcolor=#d13><#c00> 포스트 아포칼립스
파일:좀비 핸드.png 좀비 파일:nuclear icon.png 파일:alien faic.png 외계인
실현 가능성 | 클리셰 행동지침 | 클리셰 클리셰
파일:생물재해.png 전염병 파일:EMP explosion.png EMP 파일:climate-global-heat-hot-warming.png 기후위기
행동지침 행동지침 행동지침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BME_newspaper_clips.jpg
게임 《 하프라이프 2》의 지구[1]
파일:external/dustyreels.files.wordpress.com/invasion-of-the-body-snatchers-1956-film-review-shelf-heroes.jpg
영화 《 신체 강탈자의 침입
Ailen-apocalypse

1. 개요2. 클리셰3. 창작물
3.1. 영화3.2. 드라마3.3. 만화3.4. 애니메이션3.5. 소설3.6. 게임3.7. 특촬물3.8.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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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등의 종말물의 일종. 외계의 침공의 하위 버전이다.

외계인의 침공과 그에 뒤따른 전쟁, 혹은 일방적인 외계인의 대공세에 의해 지구가 황폐해지거나 인류가 외계인의 노예가 되거나 패배하여 쫓기는 상황을 말한다. 외계의 침공과 비슷하지만, 범위가 좁은데, 정확히 말하면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가 망한 상태만을 다룬다. 코즈믹 호러의 일종인 셈.

철저히 현실성을 기반으로 한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전염병 아포칼립스와 달리 외계인은 지금까지 아예 목격된 적이 없으니 모든 시나리오가 완전히 상상에 기반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을 다루는 창작물은 보통 외계인에게 저항하는 액션 요소를 중시하며, 외계인의 성향에 따라 호러 코믹 요소 등 다양한 성격을 집어넣을 수 있다. 또한, 숙주에 기생해서 숙주를 빨아먹고 진화하는 기생형 생명체 역시 필수요소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창작물들은 대부분 SF물이다. 단, 둠 시리즈처럼 악마 같은 판타지적인 존재들이 지구를 침공하는 클리셰도 존재한다.

외계인이 쳐들어온 것은 맞는데 인류가 외계인과 전면전을 벌일만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엎치락뒤치락 비등비등하게 잘 싸우거나, 아예 외계인을 이겨버리는 작품은 상위 장르인 외계의 침공 장르이지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장르가 아니다. 워해머 40,000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인피니티가 좋은 예시이다. 앞의 두 세계 모두 인류 세력이 강대한 외계 세력들의 대규모 공격을 받고 있지만, 멸망하긴커녕 꿋꿋이 버텨내고, 심지어 먼저 침략하기도 하는 등 꽤 자주 승기를 잡는다. 인피니티에서는 무서우리만치 강력한 외계 세력이 본격적으로 침공해오지만, 역시 표면적으로 일시 동맹을 맺은 인류군이 자기들끼리 암암리에 블랙 옵스 특수부대를 파견해 국지전을 벌이는 여유까지 부리면서 그럭저럭 잘 맞서 싸우고 있다.

인류가 고전하든 선전하든, 끝에 가서 인류가 이기든 지든 간에 확실히 아포칼립스 장르로 여겨지려면, 작품 전반에 걸쳐 인류가 속수무책으로 밀리거나, 작품 시작이나 초반 시점에서 이미 주요 문명이 외계 침공에 붕괴하고 군이 사실상 궤멸당해 말 그대로 멸망을 바라보고 있는 지경까지는 가야 한다. 인류가 잠깐 휘청했을 뿐이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건재하다 싶은 작품은 본 문서가 아니라 외계의 침공 문서에 기재하는 게 좋다.

2. 클리셰

좀비 아포칼립스보다도 더욱 현실성의 여부가 불확실해서인지 더 다양한 클리셰가 존재한다. 흔히 나오는 클리셰로는 다음이 있다.

3. 창작물

단순히 외계인이 나오기만 하는 경우는 추가하지 말 것. 외계인이 침공한 것은 맞지만, 아포칼립스 상황까지 가지 않으면 외계의 침공에 추가할 것.

3.1. 영화

3.2. 드라마

3.3. 만화

3.4. 애니메이션

3.5. 소설

3.6. 게임

3.7. 특촬물

3.8. 음악


[1] 게시판의 신문기사들 중 가장 크게 강조되어 있는 건 콤바인의 침공을 받아 단 7시간 만에 항복한 이후 발행된 뉴욕 타임스 1면이다. [2] 정확히는 침공 당시에 끌고 온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지구의 지하에 매장해 둔 것이다. [3] 물론 어디까지나 총탄과 폭탄, 포탄, 미사일 등의 재래식 무기들이다. 핵무기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지는 불분명하다. [4] 사실 이들의 목적은 인류를 다음 세대의 자신들과 같은 외계인을 만들기 위해 살려둔 것이다. 후반부에는 짐승과 같은 형태의 괴수로 변한 외계인들이 사람에게 녹색 액체를 내뿜는데, 이 액체를 맞은 사람은 한 순간에 그 외계인들처럼 변한다. 그리고 여기서 또다른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초반에 나왔던 두 외계인은 사실 이 영화 속 주인공과 친구'였다. 즉, 외계인의 녹색 액체에 의해 외계인으로 변한 것이었다! 마지막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외계인은 충격에 빠지게 되고, 마지막에는 외계인에게 점령당한 지구를 보여주며 끝난다. [5] 후반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이성(異星, 다른 별)이라는 것은 사실 지구의 복제본인 칼데아스이며 모든 일의 흑막은 제작자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였다. 외계의 침략도 뭣도 아니었던 셈. [6] 무려 10만 광년(암흑물질의 분포를 고려하면 190만 광년이라고도 한다.)의 지름을 가지고 있는 우리 은하 전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