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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30 18:13:20

언무드셀라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등장 몬스터
3. 실상4. 의미
4.1. 주연4.2. 몬스터들4.3. 작가의 의도

1. 개요

2016년 10월 5일부터 2017년 3월 29일까지 피키툰에서 연재되었던 웹툰. 줄거리는 20대 민지라는 여성이 미지의 세계에서 이 분 닮은 분홍색 생물체와 함께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것.

이곳에서 볼 수 있다. 2019년 2월15일자 이후로 더이상 볼수없음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등장 몬스터

맨 처음 등장하는 몬스터로 민지의 몸에 휘감기려는 모습을 보인다. 레벨이 표시되지 않아 사실상 죽일 수 없다. Lv.2의 버섯. 첫 대면서부터 주인공 일행한테 섹드립을 날리고 민지의 옷을 삭제(!)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고, 민지와 분홍 생물체의 섹드립에 끌려와 처치된다. Lv.5의 너구리. 민지가 배고파서 먹으려는 뽀꼣몬빵을 귀여운 얼굴을 이용해 훔치지만 그 실체는 빵셔틀로 Lv.4의 너구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결국 민지한테 호되게 응징당하지만 민지의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는 충고와 함께 처치된다. 아빠곰, 엄마곰, 그리고 아기곰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족. 겉으로는 해맑아 보이지만 그 실상은 아기곰이 보는 데 앞에서 술을 마시고 부부싸움을 하는 막장 가족. 그로인해 아기곰은 굴을 뛰쳐나가 내가 이렇게 된 건 다 아빠 때문이다라고 자책하며 민지와의 몸싸움 끝에 처치되고 그 후 나머지 둘을 처치하러 갔다가 아빠곰한테 민지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엄마곰이 그녀의 마법봉을 빼앗은 후 아빠곰을 처치하고 자신도 처치한다. 엄마곰, 아빠곰은 Lv.28, 아기곰은 Lv.18이다. 처치 후 민지 일행은 시계를 손에 넣는다. 민지 일행이 밤나무 근처에서 밤을 줏어먹다가 만난 생물. 중증 중2병 환자로 민지한테 가방을 찾아 달라고 하는데, 내용물이 실로 살벌하다.[3] 결국 민지 일행이 시계를 사용해 고슴도치의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하여 이불킥을 하며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며 민지 일행한테 처치된다. 레벨은 4. 단짝인 교복 차림의 다람쥐 한 쌍. 얼굴이 길고 체육복 바지 차림의 다람쥐가 다미, 얼굴이 짧은 쪽이 라미다. 민지 일행이 SNS에서 밤나무를 털어간 것 때문에 민지 일행을 공격하지만 민지가 화해의 뜻으로 밤 몇 개를 줘서 민지 일행과 함께 다닌다. 그러나 점점 다미가 민지와 가까워진다고 생각하여 질투심을 느낀 라미가 몬스터가 되어버리고, 이에 민지는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후회는 남기지 않는 편이 좋다며 라미를 처치해버리고 바닥에서 주운 지도의 나머지 한 쪽을 손에 넣는다. 레벨 6. Lv.7의 딱다구리 할머니와 손자와 Lv.8의 손녀로 이루어진 조손 가족. 처음 민지 일행이 할머니를 만나지만 연민을 느껴 차마 처치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실체는 손자만 편애하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막장 인간으로 손녀가 할머니와의 싸움이 절정에 이르자 민지 일행이 할머니를 처치한다. 그러나 그 후 손녀는 암컷인 자신을 혐오하여 수컷처럼 머리를 붉게 물들여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고 민지가 암컷인 너 자신도 사랑하라고 충고하자 마치 경험한 듯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며 대꾸하고 결국 뱀한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나 민지 일행에 의해 처치당한다. Lv.3의 무당벌레.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 민지한테 화장을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수컷 무당벌레를 발견하고[4] 그녀의 손에서 벗어나 고백했다가 차인다. 그렇게 학교 수업이 끝나고[5] 자신보다 더 예쁜 무당벌레와 사귀는 수컷 무당벌레를 보고 열폭하여 민지를 공격하다가 분홍 생물체가 이를 처치한다. 무당벌레를 처치하고 난 후 바로 만나는 애벌레. 첫 등장시에는 레벨12의 번데기가 되고있는 애벌레로 등장하며 번데기가 되어가는 도중에도 원하는 나비가 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고3.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으며 혼자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나비가 되기로 결심했고 결국 나비가 된다. 그러나 더 빠듯해진 가정형편과 잘 안 나오는 성적과 같은 나비가 되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비관하며 레벨21의 몬스터가 되어 분홍 생물체에 의해 비정하게 처치당한다. 이러한 생물체의 냉혹한 모습에 민지는 도망친다. 민지가 도망치다가 맞닥뜨린 레벨35의 고라니. 처음엔 단짝과 함께 다녔으나 민지가 생물체와 다투는 사이 다른 길로 가다가 단짝 고라니가 로드킬을 당해 즉사한다.이에 폭주하여[6] 민지를 공격하나 생물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민지는 눈물을 머금고 자기 손으로 고라니를 처치해버린다. 이때부터 생물체의 다리가 완전히 사라진다. 처음에는 귀여운 모습으로 팔만 남은 생물체를 안고 가는 민지를 유혹하지만 곧 이기적인 모습에 금방 질려버린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토끼와 함께 있을 때 자주 봐왔던 을 보게 되고 이에 대해 토끼한테 이야기 하자 그 실체가 토끼 탈을 쓴 뱀이었음이 드러나고 이에 민지는 토끼 모양의 허물만 남은 곳에서 울음을 터뜨린다. 어느 새 옆에 다가온 생물체한테 위로를 받는다.[7] 떡갈나무 마을에서의 자유를 갈망하는 촌티를 못 벗은 비둘기.[8] 좀 어두운 곳에서 생활하며 도시 생활을 꿈꿨지만 현실은 시궁창. 회사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 증세를 보이며 닭둘기가 되어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쓰러져 민지 일행한테 처치당한다. 레벨은 23. 타 개미들과는 달리 적갈색을 띠는 개미. 레벨은 17. 친구 개미들과 어울려다니고 SNS를 즐기지만 사실 친구라는 개미들은 뒤에서 그녀의 험담을 하는 족속들로 이에 자살충동을 느끼다 민지 일행한테 처치당한다. 약간 희미한 형체의 호랑이. 민지한테 계속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한다. 민지는 주위의 서로를 챙겨주는 부모 동물과 새끼 동물들을 보며 도대체 뭐가 미안하냐며 눈물을 흘리며 그를 껴안고 민지한테 처치당하며 미안해. 민지야.라는 말을 남긴다. 레벨은 48. 호랑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것에 위화감을 느끼던 도중 나타난 귀여운 강아지. 민지한테 애교를 부리지만 민지가 그만하라며 그를 뿌리치자 시무룩해진 상태로 그녀의 신발 한 짝을 물어간다.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며 민지를 민지 누나라 부르며 우리가 아무리 싸우고 다퉜어도 누나는 항상 나한테 최고의 누나였다.라고 말하고는 생물체에 의해 처치당한다. 레벨은 58. 이때 모든 신체가 퇴화하고 작아질 대로 작아진 생물체한테서 이 미지의 세계가 민지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는 말을 듣는다. 레벨 78의 소. 이미 모든 것을 알아버린 민지의 뒤에서 나타나 가지 말라고 하지만 도망가려는 민지의 발에는 소와 연결된 줄이 묶여 있었다.결국 이제 날 위해 희생하지 말고 엄마의 삶을 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면서 엄마가... 우리 민지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번 작품의 최종보스. 민지 일행이 그 날의 기억에서 만난 최종 몬스터로 레벨은 무려 99. 민지가 내가 스스로 내 삶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바랜 적은 있지만 그 끝은 너 같은 새끼가 정하면 안 되는 거다라면서 마법봉으로 공격하지만 마법봉이 파괴되어 버리고 민지는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다시 일어난 민지는 너에게도 이유가 있었을 거라며 멧돼지를 살려주는 척 하면서 유리구가 파괴된 마법봉으로 그의 눈에 칼빵을 날려 처치한다. 그리고 사라지는 그한테 다음 생에는 나로 태어나서 살아보라며 저주를 날리고 쓰러진다.

3.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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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민지는 오프닝에서 살해당했다. 결국 결말에서 수색을 하던 경찰 일행이 민지의 신발 한 짝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동안 등장한 몬스터들의 의미를 보여주고 현실의 민지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는 어머니와 그녀의 신발을 품에 들고 우는 남동생, 그리고 뒤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묵념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녀의 사망 기사에 악플을 다는 파리 얼굴의 악플러를 보여주며 끝이 난다.

성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제목부터 이미 복선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성경에 등장한 장수한 자 므두셀라에 부정사 un-을 붙여 장수의 반대말인 단명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목 위의 분홍색 구름 그림이 끊어져 있는 그림은 사실 쪼개진 뇌를 의미하며 민지의 기억들이 서서히 지워짐을 의미한다.

4. 의미

이 작품의 진실을 알고나서 다시 정주행하면 작품이 온통 복선 투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4.1. 주연

초기 설정에서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시골 출신의 소녀라는 설정으로, '민지'라는 보편적인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독자들의 이입을 돕기 위함이었다. 그녀가 달고 다니는 흰 국화는 그녀의 죽음을 암시하며 꽃에 꼬이는 파리 또한 시체에 꼬이는 파리죽음을 의미하며, 밑에 후술할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생김새는 말풍선을 합쳐 만든 캐릭터. 내, 네, 뇌의 비슷한 발음 또한 민지의 또다른 자아임을 상징한다. 그가 민지가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점점 퇴화하는 이유는 민지가 나쁜 기억을 지워나감을 의미하기 때문이었다. 마법봉의 핵 부분은 영화 맨 인 블랙의 기억소거장치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유리구 부분의 심벌은 Death(죽음)의 D[9] 가 나열되어 있는 모양, 그리고 하얀 리본은 추모의 의미를 가진다.

4.2. 몬스터들

몬스터들은 모두 민지가 살아가면서 겪었던 모든 기억들을 상징한다. 몬스터들의 레벨은 초기에는 CTS[10]였으나 독자들한테 너무 난해한 용어라고 생각되어 좀 더 보편적인 레벨로 바꾸게 되었다.
민지 본인의 성범죄에 대한 트라우마. 과거 모종의 성폭행을 당했던 트라우마가 뱀으로 형상화 되어 나타난 것. 이는 민지의 일생에서 늘 따라다니던 트라우마였기에 민지가 모험하는 내내 죽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민지의 성적 충동. 민지가 과거에 느꼈던 성적 충동이 형상화 된 것. 민지 일행이 포돌이 코스프레를 하며 빛을 비췄을 때 버섯의 그림자는 영락없는 그것을 연상시킨다. 또래한테 집단괴롭힘을 당하던 나쁜 기억. 민지는 과거 또래로 보이는 아이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던 나쁜 기억이 있다. 가정폭력 속에서 고통받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민지의 아버지는 술 먹고 아내와 자식들한테 폭력을 휘두르던 막장 인간이었다. 이후 민지의 장례식에서 아버지의 얼굴에 아빠곰과 같은 흉터가 나있는 걸 볼 수 있다. 민지의 중2병 시절. 민지가 중2병 시절 매고 다녔던 가방은 고슴도치의 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학창시절 단짝(다미)과 사이가 틀어진 기억. 민지는 고등학생 때 단짝과의 불화로 사이가 틀어진 일로 후회하고 있었고 그것이 라미(민지 자신)와 다미(단짝)로 형상화된 것. 민지가 나도 비슷한 일이...라고 한 것이 복선이었다. 남동생만 편애하던 할머니, 그리고 이에 불만을 느끼는 민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할머니는 민지의 남동생만을 편애했고 민지가 자신의 여성스러움에 혐오감을 느끼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남성스러워지는 민지 자신의 모습. 손녀 딱다구리가 분개하여 나무 열매를 머리로 찧어 머리를 수컷처럼 붉게 물들이는 행위는 한때 남성스러움을 지향했던 민지의 기억을 형상화한 것이며[11], 후반에 그녀가 뱀한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것은 과거 민지가 성추행을 당할 뻔한 걸 형상화한 듯 하다. 민지의 충고에 손녀 딱다구리가 마치 경험한 듯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라고 대꾸한 것도 복선이라 할 수 있다. 민지의 옛 흑역사. 그리고 첫사랑한테 실연당한 아픈 기억. 민지는 과거 화장이 이상하게 된 것도 모른 채 자랑스럽게 폰으로 셀카를 찍었던 흑역사가 있었고, 같은 시기에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남학생한테 차인 기억이 있었다. 민지의 고3 시절.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힘겨운 삶을 사는 민지. 고3 때 뼈빠지게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갔지만 더욱 빠듯해진 살림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대학 공부를 병행하며 살아왔던 고된 대학생 시절의 기억이 애벌레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사고로 친구를 잃은 나쁜 기억. 민지가 과거 교통사고로 친구를 잃었던 기억이 고라니로 나타난 것. 민지의 옷차림이 편한 복장이었던 걸 보아 사고 현장이 집 근처였던 듯 하다. 민지의 전 남자친구. 비록 귀여운 겉모습으로 민지를 유혹했지만 사실 그 실체는 토끼 탈을 쓴 뱀이라는 것은 그가 민지한테 뭔가 몹쓸 짓을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12] 서울로 이주하지만 현실에 좌절하는 자신의 모습. 서울을 동경하여 직장 때문에 서울로 이사왔지만 그 당시 다녔던 이전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13] 폭식증에 걸려 구토를 했던 민지의 아픈 기억이 멧비둘기로 형상화 된 것. 초기 설정에서 뱀과 함께 컨셉이 잡혔던 캐릭터라고 후기에서 밝혔다. 대인관계를 어려워하는 민지 자신의 성격.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서도 친구들이 자신이 없을 때 자신의 뒷담화를 할까 두려워서 주변인들과의 사이가 점점 멀어져갔던 것이 개미 떼로 형상화된 것이다. 민지를 살해한 범인. 민지와 대결할 때 민지가 자신을 살해한 이유를 묻자 자신보다 약한 존재로 태어나서라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한다. 결국 유리구가 깨어진 마법봉으로 눈에 칼빵을 맞아 쓰러지며 민지가 그한테 저주를 퍼붓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이를 끝으로 분홍색 생물체와 민지는 미지의 세계에서 소멸한다. 민지의 아버지. 비록 어린 시절 술에 취해 아내와 자식들을 폭행한 못난 아버지였으나 민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어서 죄책감을 느꼈던 것이 존재감은 크지만 희미한 호랑이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민지의 남동생. 비록 가족들의 편애를 받았기에 누나와의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 자신도 누나를 사랑했던 남동생이었던 것이다. 민지의 어머니. 딸인 민지한테 모든 걸 희생하며 기구한 삶을 살아온 그녀의 어머니가 형상화 된 것이었다. 민지의 사망 기사에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여기서는 사실적인 작화의 파리 머리를 한 사람으로 등장한다.비유하기에는 파리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있다.[14]

4.3. 작가의 의도

작가 본인이 본 작품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나에게도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면?이었으며, 작 중에서 많은 독자들이 겪었을 법한 불행들을 그려내며 독자들한테 내 입장에서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였다고 후기에서 밝혔다.


[1] 초기 설정 당시의 이름. [2] 그리고 국화에 파리가 꼬인다. [3] 관 모양 필통, 피 묻은 안대와 주사기, 그리고 살벌한 그림이 그려져있는 일기장이 들어 있었다. [4] 이때 레벨이 3에서 5로 오른다. [5] 영어 수업에서는 'I was a car(나는 차였다(...))'라는 말을 듣고 음악 수업에서는 차임(chime)(...)이라는 악기를 배운다. [6] 눈이 붉게 충혈된다. [7] 괜찮아, 네 탓 아니야. 괜찮아, 네 탓 아니야. 괜찮아.네 잘못 아니야. [8] 자유를 갈망한다고 할 때 주인공의 회상이 극화체로 잠깐 지나간다. [9] 사실 Delete의 D였으나 기억을 지운다에는 Erase가 더 맞는 어감이었기에 Death로 바꾼 듯 하다. [10] 코르타솔이라는 호르몬의 약자로, 나쁜 기억을 지우는데 나오는 호르몬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더 지우기 힘든 기억이라는 설정이었다. [11] 민지의 현재 옷차림도 꽤나 털털한 느낌이다. [12] 의미를 설명할 때 민지를 어딘가로 끌고가고 있는데, 배경이 모텔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13] 다행히 민지가 살해당하기 전까지 다녔던 게임회사는 꽤 대우가 나쁘지 않았던 듯 하다. [14] 작품 초반에 파리들의 말이 심하다고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