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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43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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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2. 잠입3. 파쿠르4. 스킬
4.1. 전투4.2. 잠행4.3. 에코 시스템
5. 적의 유형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 등장하는 액션에 관한 문서.

1. 전투

전작에서 시도했던 전투 시스템 개혁의 전체적인 흐름을 유지하되 4편까지의 빠르고 호쾌한 일당백 전투의 특성을 버무려 놓은 형태. 유니티에서 이루고자 했던 적절한 난이도와 적절한 타격감의 미묘한 밸런스가 차기작인 신디케이트에 와서 어느 정도 정리된 느낌. 하지만 딱딱하고 매우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빠른 모션 때문에 오히려 퇴보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아캄 시리즈 또는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와 비슷한 느낌의 빠른 페이스의 근접전투가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이것저것 쳐내고 통합하여 공격 - 반격 - 기절(방어깨기)의 3단 가위바위보 시스템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가위바위보라고 하니까 뭔가 재미없어 보인다

2. 잠입

PC판 기준으로 C키[2]를 누르면 허리를 숙이고 잠행 모드에 진입한다. 이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인식을 끄는 범위와 인식이 올라가는 속도가 모두 줄어들지만, 군중 속에 섞여드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잠행 상태에서 모서리나 벽 뒤에 숨는 은신 동작은 전작에서 매번 벽에 붙기 버튼을 눌러 토글해 주어야 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그냥 모서리나 벽 근처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벽에 붙어서 은신 상태가 된다. 매우 편리해진 부분. 또한 이전작들과 달리 적에게 인식을 끌게 되더라도 해당 적이 인식을 전파하기 전에는[3] 주위의 다른 적들은 시야 내에 들지 않은 이상은 바로 인식이 걸리지 않는다. 잠입 중 한두 명의 적을 마주하더라도 인식 전파 전에 소음을 내지 않고 즉시 처치할 수 있으면 사태를 키우지 않고 쉽게 제압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반대로 말하면, 잠입 미션일지라도 완전 동기화 조건에 '발각되지 않을 것' 같은 조건만 없다면 고립된 소수의 적 무리는 공격적으로 전면전을 벌여 무소음으로 빠르게 제압하는 것도 하나의 해법이 된다.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일단 인식이 걸린 적은 무슨 짓을 해도 공중암살이 불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약간의 고저차만 있으면 이미 플레이어를 인식한 적도 공중암살이 가능하다. 심지어 무기를 뽑아들고 전면전을 벌이다가도 잠깐 동안만 시야가 차단된다면 바로 공중암살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전투중에 위로 로프런처를 발사해 옥상으로 올라간 뒤 다시 뛰어내리면서 공중암살을 하는 아크로바틱한 동작도 가능하다. 다만 인식을 끈 상태에서는 잠깐 도망쳐 전작처럼 벽 뒤에 숨은 뒤 쫓아오는 적을 암살하는 꼼수는 불가능해졌다.
제압 할 때마다 주인공깡패들이 협박하면서 내뱉는 말이 참 가관인데, 특히 제이콥의 경우 정말 누가 악당인지도 모를 지경으로 악랄하니 꼭 들어보자. 레벨업 이후엔 위협 스킬로 아예 반항조차 못하게 할 수 있다.
문제는 PC버전은 아날로그 입력 방식이 없기 때문에 천천히 걷기가 불가능해서 납치 기능을 제대로 써먹는게 불가능하다. W눌렀다 뗐다하는 것도 원이 일정하게 유지가 안돼서 패드를 쓸 때처럼 적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것이 불가능. 같은 유통사의 스플린터 셀 블랙 리스트처럼 마우스 휠로 이동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넣어줬으면 만사OK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3. 파쿠르

유니티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이동 시스템이 기존과 상당히 다르다. 유니티에서 가능했던 몇몇 움직임들을 이번 작에서는 할 수 없다.

유니티와 비교해서, 아래로 자유질주를 하면 정말 딱 데미지를 입지 않는 선까지 확확 떨어진다. 확실히 지상으로 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다만 그덕에 지붕에서 바로 아래에 뻗은 철봉으로 내려가 공중암살을 하려는데 그냥 철봉을 지나쳐버리고 땅으로 가버려서 적한테 들키는 것과 같은 상황들이 일어날 때가 있다.
유니티에서는 아래로 자유질주를 해야 장애물들을 넘을 수 있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그냥 달려가도 대부분은 문제 없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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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런처가 생겼다. 이번 작에서 보이는 가장 돋보이는 차이점 겸 마스코트.
로프 런처 덕에 지상에서 건물 위로 이동하는 속도와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어딘가를 올라가야 할 때 등반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이걸 써서 적들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매우 수월해졌다.
또한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로프를 쏘아 타고 건너갈 수 있어서 건물에서 저 편 건물로 갈때 굳이 내려가고 올라가는 걸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워싱턴 왕의 폭정의 독수리 비행과 아캄버스의 갈고리 총에서 영감받은 듯 하다.

4. 스킬

이번작에서는 경험치 1000을 모을 때 마다 스킬포인트가 하나씩 주어지고 일정 포인트를 투자하면 레벨이 오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킬트리 크게 전투 / 은신 / 에코 시스템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이게 은근히 좀 빡치는 시스템인게, 방어력이나 체력관련 스킬 빼면 대부분 눈에 띌 정도로 좋은 놈들은 아닌데, 템들에 레벨 제한이 걸려 있어서 울고 겨자먹기식으로 경험치 노가다를 해서 스킬을 찍고 템들을 또 재료/돈/설계도 노가다로 해금해야 한다(...) 특히 레벨 7부터 요구 스킬 포인트가 높아서 더럽게 안오른다. 정품 플레이어들이 소액결제를 제일 많이 하는 부분도 경험치/스킬 포인트 부스트다.

기본적으로는 제이콥과 이비는 경험치를 공유하지만 스킬트리는 공유하지 않고 최종 스킬에서 각각 3개씩의 전용 스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특화시키는 육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션이 시작되면 캐릭터 변경이 불가능 하기에 어느정도는 전투 및 암살을 모두 병행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육성이 필요하다. 물론 만렙(10) 기준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지긴 한다.

레벨을 올릴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감으로 미션에서 요구되는 레벨의 차이에 따라서 전투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벨에 따른 공격력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미션 내에서 제시하는 추천 레벨에 맞춰서 전투를 하는 것이 알맞다고 할 수 있다.

제이콥의 격투 스킬 트리를 전부 완성시키면 '무예의 달인', 이비의 잠행 스킬트리는 전부 완성시키면 '유령', 어떤 캐릭터든 10레벨에 도달하면 '신비로운 시대' 라는 도전과제를 해금할 수 있다.

각 레벨별 요구 스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레벨 요구 스킬포인트
1 0
2 4
3 4
4 8
5 10
6 10
7 10
8 15
9 15
10 18

4.1. 전투

근접 전에 특화된 스킬 트리, 연속 공격에 대한 보정이나 스턴, 체력과 관련된 근접 전투와 관련 된 스킬로 구성되며 '초토화 2'는 제이콥의 전용 스킬이다.

4.2. 잠행

암살시 도움이 되는 옵션이나 미션에서 종종 요구 받는 납치, 자물쇠와 같은 부가 스킬을 올릴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카멜레온' , '칼의 달인 2' , '잠행 3'는 이비의 전용 스킬이다.

4.3. 에코 시스템

방어와 총기를 이용한 반격을 쓸수 있는 방어적인 스킬이나 매의 눈이나 마차 등 유틸성 스킬로 구성되어있는 트리 '건슬링어 2'와 '방어 3'는 제이콥 전용 스킬이다.

5. 적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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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기절치가 낮을수록 평타 도중 반격을 당할 확률이 높다. 상세는 아래의 장비 항목 참고. [2] PS4는 X, XBOX ONE은 A [3] 블라이터스 갱의 경우 휘파람을 불고, 경찰의 경우 호루라기를 분다 [4] 'Body'를 '시신'으로 번역해서 생기는 문제. 영어에서는 죽어있든 살아있든 몸뚱아리는 똑같이 'Body'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