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엣지(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심해에서 살아가는 무시무시한 상어 드래곤

심해를 오가는 물고기와 상어, 드래곤은 언제나 긴장 상태다.

파도처럼 재빠르게 달려드는 어비스 엣지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비스 엣지와 함께 무리를 이룬 물고기, 상어는 언제나 강한 상대를 노려 습격한다.

어비스 엣지와 사냥하는 상어와 물고기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러한 어비스 엣지는 영역 확장 욕구가 강하여 다른 어비스 엣지를 공격하기도 한다.

강한 자만이 더욱 많은 심해의 영역을 누릴 수 있기에 어비스 엣지는 자신을 도울 물고기와 상어 집단을 무한히 늘리기도 한다.

매우 날카로운 지느러미는 주의하지 않으면 손이 다칠 정도다. 언제나 습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으며 표면은 매우 미끌 거리는 촉감이다. 수분이 없는 환경에서는 부화하지 않는다.

심해 깊은 곳에서 수영하는 걸 좋아한다. 사냥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작은 물고기들을 괴롭히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물 밖으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깊은 심해 탐험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무는 힘이 매우 강해진다. 작은 물고기 사냥을 시시해하며 큰 상어나 드래곤을 사냥하기도 한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드래곤의 뒤를 쫓는 경우도 있다. 재빠른 속도로 헤엄쳐 드래곤의 날개나 꼬리를 물기도 한다.

심해의 칼날이라 불리는 만큼 물속 생명체들의 기피 대상이다. 어비스 엣지가 머무는 심해 깊은 곳은 물고기들이 접근하지 않을 정도다. 어비스 엣지가 사냥할 때는 재빠른 꼬리로 헤엄치며 사냥감을 찾는데 이때 강렬한 이빨을 이용하여 상대를 한번에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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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엣지의 경우 같은 품종 끼리는 무리 지어 생활하는 경우가 없다. 드래곤의 침입 자체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해치 시절부터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다만 드래곤이 아닌 강한 바다 생물과는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사냥을 돕기 위한 도구로 바다 생물들을 이용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