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0:36:19
어떤날 II
조동익 ·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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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3CC><colcolor=#000000>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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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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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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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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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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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퓨전 재즈,
소프트 록,
소피스티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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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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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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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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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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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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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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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R-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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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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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일렉, 프렛리스), 전자 퍼커션, 컴퓨터 프로그래밍, 키보드 신디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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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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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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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6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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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매된
어떤날의 두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전반적으로
1집에 비해 좀 더 깔끔해지고 연주, 프로듀싱, 사운드 메이킹 면에서도 진일보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포크 음악의 색깔이 강했던 1집과는 달리 2집은
퓨전 재즈적인 감각이 한층 강하다. 앨범의 가사도 1집과는 살짝 차이가 있어 도회적인 감수성을 담겼으며, 1집이 깨질 것만 같던 여리고 순수한 자아를 담아냈다면, 2집은 세상 풍파를 좀 더 오래 마주하고 견뎌낸 현실적인 자아들 담아냈다고 평하기도 한다. 이 앨범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아 1집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손꼽히는 명반이다.
처음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도입하여 제작한 앨범으로,
조동익과
이병우가 직접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였다. 김효국, 김영석, 배수연, 임인건, 임정희 등의 실력있는 세션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특히
춘천가는 기차로 유명한 가수
김현철이 데뷔 이전 이 앨범에서 세션으로서 키보드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어떤날은 이 앨범을 내고 활동을 중단하여 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조동익은 작곡/편곡/프로듀서로서 입지를 굳혀 언더그라운드 음악인들의 대부격 위치까지 올랐으며, 이병우는 오스트리아와 미국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해 영화 음악 쪽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몇십 년이 족히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두 사람이 재결합해서 3집을 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상단의 커버 이미지는 각각 1993년과 1995년에 킹레코드에서 재발매된 LP와 CD 버전인데 의외로 초판의 커버 이미지가 더욱 유명하여 상단의 두 커버는
부틀렉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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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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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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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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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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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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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9D9D2><colcolor=#0000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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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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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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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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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4-2527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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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
조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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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8904-2531
|
3
|
하루
|
3:49
|
8904-2530
|
4
|
[ruby(醉中獨白,ruby=취중독백)]
|
이병우
|
8:02
|
8905-3667
|
-
경쾌한 리듬의 인트로로 포문을 여는 곡. 무기력한 일상생활을 반복하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어떤날의 팬들이 최고로 꼽는 트랙 중 하나다. 어떤날의 팬인
유희열이
라디오천국에서 이 곡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하나음악의 옴니버스 앨범 '하나 옴니버스' 1집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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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가량의 프로그레시브적인 대곡. 2집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80년대의 한국의 발전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고 있는 곡으로, 곡 중간에 아리랑이 연주되고 곡 분위기가 확 바뀐다. 래퍼
창모가 샘플링해 나의고향서울이라는 제목의 곡을 만들고 1집
Boyhood에 수록하려 하였으나 어떤날 멤버 중 한 명의 거절로 발매하지 못하였다.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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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
녹음 번호
|
<colbgcolor=#D9D9D2><colcolor=#000000> 1
|
덧없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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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
이병우
|
5:26
|
8904-2529
|
2
|
소녀여
|
이병우
|
6:38
|
8904-2528
|
3
|
그런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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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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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8906-4372
|
4
|
11월 그 저녁에
|
이병우
|
7:29
|
8906-4373
|
-
어떤날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 우리음악전시회 2집에 먼저 수록된 곡으로, 이병우의 상쾌한 기타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장필순,
아이유,
김장훈 등의 많은 가수들이 커버한 곡으로
응답하라 1988에 OST로 수록되기도 하였고 2005년 대한민국
공익광고협의회와 일본
AC JAPAN의 한일공동캠페인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 아버지의 회상편 일본판 방영분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다.
-
이 앨범에서 가장 잔잔한 곡. 오로지 이병우의 클래식 기타와 보컬,
오보에 소리만이 담긴 곡이다.
양희은이 커버하여
양희은 1991 앨범에 수록하였다.
11월 그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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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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