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어둠의 형상 | |
영문명 | Shadowform | |
카드 세트 | 고전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내 영웅 능력이 '피해를 2 줍니다.'로 바뀝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빛을 어둠으로 돌리는 건 쉽지만, 어둠을 빛으로 돌리는 건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If a bright light shines on a priest in Shadowform… do they cast a shadow?) |
(적이 어둠의 형상 사용)느조스: 그래. 어둠을 받아들여라.
한글명 | 정신의 쐐기 | [1] | |||
영문명 | Mind Spike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영웅 능력(토큰)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황금 어둠의 형상의 효과 | ||||
비용 | 2 | ||||
효과 | 피해를 2 줍니다. |
2. 상세
사제의 오리지널 특급 주문 카드. 주술사의 '충전된 망치', 흑마법사의 '어둠을 등지다', 공용 전설인 ' 핀리 므르글턴 경'과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사냥꾼의 '공룡술', 전사 퀘스트 '불길의 심장'의 보상 '설퍼라스', 그리고 울둠의 구원자 당시 받은 모든 퀘스트와 함께, 기본 영웅 능력을 바꿀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이다.카드를 사용하면 영웅 초상화가 어두운 보라색으로 물들면서[2] 영웅 능력이 '정신의 쐐기'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다시 어둠의 형상을 써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영능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영능이 리필되지도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021년 핵심에 편입되었지만 2022년 핵심에서 빠졌다.
2.1. 불모의 땅 이전
한글명 | 어둠의 형상 | |
영문명 | Shadowform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 |
비용 | 3 | |
효과 | 내 영웅 능력이 '피해를 2 줍니다.'로 바뀝니다. (이미 어둠의 형상이었다면 3) |
한글명 | 정신 붕괴 | [3] | |||
영문명 | Mind Shatter[4]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영웅 능력(토큰)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황금 어둠의 형상을 2회 사용 시의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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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2 | ||||
효과 | 피해를 3 줍니다. |
불모의 땅 이전에는 3코스트였지만, 이미 어둠의 형상을 취한 상태에서 어둠의 형상을 한 번 더 사용하면 3딜을 주는 "정신 붕괴" 라는 이름의 영웅 능력으로 바뀌었다. 후술하듯 현재는 정규전과 야생전에서는 삭제되었지만 클래식전에서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어둠의 형상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에 남아있다. 데이터에 남아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현재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그럴 일은 드물었지만, 정신 붕괴로 변환된 상태에서 다시 어둠의 형상을 사용하면 다시 2딜 형태인 정신의 쐐기로 되돌아갔다.
일단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면 2코스트 영웅 능력의 가성비를 크게 향상시키는 카드. 한 번만 전환해도 마법사 영웅 능력의 2배 피해이며, 정신 붕괴까지 오면 흑마법사의 마법 카드인 검은 폭탄을 패 소모 없이 난사할 수 있는 카드였다.
어둠의 형상의 진가는 늘어지는 상황에서 사용이 유연한 피해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2피해, 3피해를 대상 자유 지정으로 매 턴 뿌려대기 시작하면 필드 컨트롤이 매우 편해진다. 광역기와 단일 제압기는 풍부한 대신 단일 지정 번 카드가 부족해 1~2체력을 아깝게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힐이 사라지고 치유 연계가 없어진다는 약점은 치유 능력이 있는 하수인과 주문을 넣어서 커버하고, 하수인 싸움과 영능의 피해로 필드전을 대등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포인트.
영능을 한 번 바꾸면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힐로 돌아가지 않기에, 이 카드를 제대로 쓰려면 치유와의 연계에 의존하는 고전적인 사제 덱을 포기하고 아예 새로운 덱을 짜야 한다. 일명 암사(암흑사제)덱. 이런 덱은 돌냥마냥 명치에 2~3의 피해를 팡팡 꽂아넣는 것이 아니라, 영능을 필드 장악에 투자해 매턴 이득을 보고 후반 이후를 바라보는 수비형 덱이 된다. 드로우 카드조차 줄이고 각종 처치기, 광역기, 치유, 도발 하수인을 집어넣어 탈진으로 승부하는 탈진암사덱이 대표적인 케이스. 사실 이와 같이 영능으로 이득을 보는 덱은 탈진을 갈 수밖에 없다. 영능은 매 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대가로 효율과 효과가 낮기 때문이다. 완전히 변신하면 2코 피해량 3으로 상당히 뛰어나지지만, 이것만으로 중반을 잡기는 어렵다.
이런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의 가진 최악의 문제점은 3코스트라는 비용. 2딜~3딜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게임의 초중반부인데, 정작 3코스트라는 비용이 문제가 돼서 초중반부에 이 카드를 사용했다가는 템포 밀리기 딱 좋다.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 3코스트를 그냥 넘길 뿐 아니라 이후의 꾸준한 영웅 힐을 포기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디메리트가 심하다. 당장 위에서 언급된 카드들도 어둠을 등지다는 2코스트 카드에 변경 후 카드들의 코스트가 1 줄어들어 코스트도 널널하고, 핀리 므르글턴은 1코스트라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그리고 2힐과 2딜은 필드 컨트롤의 성격이 아예 다르니 어느 장단에 덱을 맞춰도 밀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전용 덱이 있을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워낙 쓸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한지라 사제 카드 중에선 비주류에 속한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시점 기준 여전히 하는 사람만 하는 카드지만, 대 마상시합에서 치유 연계의 상실을 보완할 수 있는 격려 연계가, 고대 신의 속삭임과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어둠골 연금술사와 만찬의 사제라는 어형의 단점인 힐의 부재 + 필수적인 필드 싸움 하수인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하수인이 등장하여 아예 오리지널 시절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 대부분의 암흑 사제의 경우 크툰과 합친 크툰암사 덱으로 굴러가는 경우가 많다. 어둠의 형상을 쓰기 가장 좋은 상황은 서로의 필드전이 대등하게 이끌어지는 상태에서의 중반인데, 크툰의 하수인 카드들은 이러한 어형 덱의 약한 초반을 보충해주기 좋고,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크툰이라는 키 카드도 있어 무난한 편. 그 외에 Zetalot, Savjz 등의 스트리머는 아예 하수인은 광기의 화염술사, 만찬의 사제, 비전 거인, 요그사론만 넣고 나머지를 주문으로 꽉꽉 채워 주문 시너지를 보면서 모자란 필드 컨트롤은 영능에 맡기고 후반에 비전 거인으로 필드를 뒤집는 주문암사 덱을 선보인 적이 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사제 신규 전설 속박된 라자가 발표되면서, 리노 암사 덱이 주목받고 있다. 흑화 전에도 힐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고, 흑화하면 공짜로 2~3딜을 매 턴 넣을 수 있는게 그 이유. 물론 어둠의 형상 자체 비용이 다소 높으며, 드로우가 열악한데다 연계가 강제되는 사제이기에 이 덱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고민이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암흑사신 안두인이 추가되면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게 되었다.
어둠의 반격에서 죽두인이 야생으로 떠나고 대마법사 바르고스의 추가로 필드싸움을 하다가 어형이나 알렉으로 체력을 줄이고 바르고스 - 정분 - 정분 - 바르고스 효과로 한번 더 정분으로 피니시를 내는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그 다음 확장팩에서 바로 정신 분열이 야생으로 가면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2020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다. 그 이전부터 잘 쓰이지 않던 카드였지만 사제에게 영웅 피해 능력을 주지 않겠다는 코멘트와 함께 보내진 것을 보면 그냥 영웅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2.2. 불모의 땅 이후
2021년 신 확장팩과 함께 정규로 복귀하면서 코스트가 3에서 2로 줄어드는 대신 기존에 2번 쓰면 정신의 쐐기(3딜)로 변하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또한 개발진은 이번 해(2021년)에서는 암흑 사제에 흥미로운 지원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부터 "내가 어둠의 형상을 취했다면 ~를 합니다" 같은 카드가 계속 구성 단계에서 나왔다고 한다.그러나 어쨌건 3코스트든 2코스트든 마나를 써야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은 동일하고, 2번 발동 시 효과가 증가하는 효과도 삭제되어 포텐셜도 떨어지며, 아직까지 사제에게 딜 영능을 활용할 만한 카드가 많지 않아 좋은 평은 못 받고 있다. 특히 같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마법사의 신규 주문인 '불길'은 2번 쓰면 3딜까지 강화되며 생성해서 쓰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효과까지 갖고 있어 실질적 상위 호환이나 마찬가지이다. 가끔 생성해서 쓰는 용도로 모습은 자주 보이지만 덱에 굳이 넣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톰윈드 패치에서 개전으로 어둠의 형상을 시전하는 암흑주교 베네딕투스가 등장하여, 베네딕투스를 마다하고 어둠의 형상을 채용할 이유는 더더욱 없게 되었다. 베네딕투스를 채용하는 암흑사제에게 어둠의 형상은 아무 효과 없는 2코스트 주문일 뿐이라, 오히려 무작위 생성으로 얻을 수 있는 꽝 카드가 하나 늘어났다.
3. 다른 직업이 사용하는 어둠의 형상
상대가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 혹은 도적인데 어둠의 형상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다지 이상할 건 없다. 도적이라면 훔치기 카드가 있고, 마법사나 흑마법사는 비밀결사 급사같은 카드로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직업이 어둠의 형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그사론의 전투의 함성으로 얻는게 대부분이다. 요그사론이 무작위 주문을 사용할 때 그 중 어둠의 형상을 사용하거나, 핸드에 어둠의 형상 카드를 가져와 그것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다. 네파리안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또 사제나 도적의 훔치는 카드를 요그사론이 발동하든지, 본인이 사제나 도적이라면 직접 훔치고 사용할 수도 있다. 마법사라면 고신속 카드인 '요그사론의 심복'이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하면 사제와 마찬가지로 초상화가 검게 물들며, 그 외의 다른 특징도 똑같이 적용된다.사냥꾼, 마법사의 경우 영웅 능력이 확실한 상위 호환으로 바뀌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드루이드는 방어도 1을, 도적은 무기 연계를 포기하는 대신, 내 명치로 직접 무언가를 찍을 필요가 없어 체력 보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전사, 특히 방밀의 경우 정말 나와서는 안 되는 주문. 요그사론을 쓰는 전사는 대개 방밀 스타일의 컨트롤 전사인데, 어둠의 형상이 전사의 기본 덱 구성을 말아먹는다. 게다가 트루하트로 막 영능을 바꾼 상태고, 방어도를 얼마 쌓지도 못했는데 영능이 바뀐다면 눈물이 날 것이다. 주술사, 성기사는 어떻게든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 직업들은 요그사론을 잘 채용하지 않기에 보기 힘들다. 흑마법사는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급사로 발견할 수 있지만, 영웅 능력이 워낙 좋아 선호되지 않는다.
핀리 므르글턴 경을 내거나, 요그사론의 무작위 주문으로 '어둠을 등지다'가 발동되면 어둠의 형상이 다른 기본 영능으로 바뀌며 초상화를 덮은 어둠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정신파괴자로 인해 영웅 능력이 사용불가가 되어도 초상화가 통상의 상태로 돌아간다.
일부 영웅의 경우 영능이 변경되었을 때의 초상화가 사제보다 훨씬 멋있게 보인다는 평이 많다. 초상화마저 검게 물든 굴단이나 타락한 우서 등등... 제작진들도 이를 감안했는지 한참 뒤에 추가된 전장의 이벤트 우두머리 디아블로의 경우 효과가 발동하는 턴 어둠의 형상 이펙트를 사용한다.
4. 기타
카드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언데드 사제가 입은 옷은 사제의 티어 1 세트인 계시의 예복이다.참고로 암흑사신 안두인으로 변신한 다음 어둠의 형상을 쓰면 영웅 능력이 정신의 쐐기(2피해)가 아니라 바로 정신 붕괴(3 피해)로 바뀐다. 아마도 죽기가 어둠의 형상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여 생긴 버그인 듯.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죽기 영능인 공허의 형상이 정신 붕괴로 바뀌는 것이므로, 카드를 낸 후 다시 사용 가능 기능이 없어진다. 당연히 100% 킬각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최악의 수. 이후 패치돼 정상적으로 정신의 쐐기가 된다.
5. 관련 문서
[1]
일러스트는
흑마법사 카드인 '부패'의 오른손이다.
[2]
만약 다른 카드를 이용하여 영웅 능력이 또 변한다면 이 보라색 이팩트는 사라진다.
[3]
일러스트는
흑마법사의 탐험가 연맹 카드인 '성물회 구도자'의 왼손이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잘아타스의 유물 특성으로 나오는데, '정신 분쇄'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두 번역명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