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어도담 | |
필명 | 어도담, 애쏠[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웹소설 작가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소속 | 피어나 |
대표작 | 레디메이드 퀸 |
SNS | 트위터, 블로그 |
1. 소개
저자 - 어도담
할 수 있는 최대한 게으르게 사는 것이 목표.
할 수 있는 최대한 게으르게 사는 것이 목표.
대한민국의 로맨스 소설 작가. 다른 필명으로는 애쏠을 사용한다. 2014년 조아라에서 < 레디메이드 퀸>으로 데뷔했다.
교보문고 작가소개에 편집자가 공개한 작가의 말은 다음과 같다. 아마도 레디메이드 퀸 완결 당시의 글로 추정된다.
초과 학기 수강 중인 대학생.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게으르게 사는 것이 꿈이자 목표.
하지만 대학생이라 말할 수 있는 마지막의 마지막 시기에 아슬아슬하게 자기소개에 한 줄 넣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역사와 같은 서사적 이야기들을 어릴 적부터 유달리 좋아했고, 그리고 그 서사에 휩쓸리거나 간혹 서사를 이끌기도 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인과관계를 특히 좋아했습니다. 『레디메이드 퀸』-이하 「레메퀸」으로 약칭-은 단순히 그런 취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휴학의 잉여로움과 함께.
「레메퀸」은 꽉 채운 2년, 햇수로는 세 해나 연재한 제 처녀작입니다. 처음 주제에 너무 오래 잡고 있었다고 반성합니다. 사실은 끝을 보리란 예상도 못했어요. 태생적으로 의지나 인내랑은 거리가 멀고, 좋아하는 건 많아도 오래가는 건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목표는 20편만 넘고 보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200편을 채웠네요. 뭐 하나 진득하게 못하는 게 싫어서 만든 목표였지만 계속 한계를 경신, 처음으로 인생에서 스스로 끝까지 잡고 있었던 무언가의 결산이란 의미에서 이 작품의 출간은 저에게 이상한 쪽으로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공을 안 들인 건 아니에요! 오랜 시간 즐겁게 쓴 작품입니다. 이제 떠나보낼 준비를 하면서 시원섭섭하다는 것뿐입니다. 이런 작가의 작품이지만 작중 인물들의 끝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상치 않은 등장인물들의 작렬하는 카리스마, 합스부르크가의 멸망 직전처럼 전편에 흐르는 화려한 제국의 빛과 명암, 여운으로 남는 맛은 독할 정도로 진하고 달콤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인 이 예측불허의 작품에는 이런 작가님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이 작품의 키워드는 왈츠, 진한 향수, 황실의 비극, 집착남, 리볼버, 이복형제, 암살, 그리고 퀸이다.
하지만 대학생이라 말할 수 있는 마지막의 마지막 시기에 아슬아슬하게 자기소개에 한 줄 넣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역사와 같은 서사적 이야기들을 어릴 적부터 유달리 좋아했고, 그리고 그 서사에 휩쓸리거나 간혹 서사를 이끌기도 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인과관계를 특히 좋아했습니다. 『레디메이드 퀸』-이하 「레메퀸」으로 약칭-은 단순히 그런 취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휴학의 잉여로움과 함께.
「레메퀸」은 꽉 채운 2년, 햇수로는 세 해나 연재한 제 처녀작입니다. 처음 주제에 너무 오래 잡고 있었다고 반성합니다. 사실은 끝을 보리란 예상도 못했어요. 태생적으로 의지나 인내랑은 거리가 멀고, 좋아하는 건 많아도 오래가는 건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목표는 20편만 넘고 보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200편을 채웠네요. 뭐 하나 진득하게 못하는 게 싫어서 만든 목표였지만 계속 한계를 경신, 처음으로 인생에서 스스로 끝까지 잡고 있었던 무언가의 결산이란 의미에서 이 작품의 출간은 저에게 이상한 쪽으로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공을 안 들인 건 아니에요! 오랜 시간 즐겁게 쓴 작품입니다. 이제 떠나보낼 준비를 하면서 시원섭섭하다는 것뿐입니다. 이런 작가의 작품이지만 작중 인물들의 끝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상치 않은 등장인물들의 작렬하는 카리스마, 합스부르크가의 멸망 직전처럼 전편에 흐르는 화려한 제국의 빛과 명암, 여운으로 남는 맛은 독할 정도로 진하고 달콤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인 이 예측불허의 작품에는 이런 작가님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이 작품의 키워드는 왈츠, 진한 향수, 황실의 비극, 집착남, 리볼버, 이복형제, 암살, 그리고 퀸이다.
2. 작품 목록
3. 평가
4. 여담
[1]
조아라 연재 시 ‘애쏠’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