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e3039> 어네스트 굴비스[1] Ernests Gul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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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colbgcolor=#fff,#191919> 1988년 8월 30일 ([age(1988-08-30)]세) |
소련 라트비아SSR 리가 | |
국적 |
[[라트비아| ]][[틀:국기| ]][[틀:국기| ]] |
프로데뷔 | 2004년 |
신장 | 191cm |
사용 손 | 오른손(양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10위 |
ATP 더블 랭킹 | 최고 130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247승 239패 |
복식 통산 성적 | 32승 32패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6회 |
통산 상금 획득 | US$7,56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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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트비아의 테니스 선수. 특이한 자세의 강력한 포핸드로 죽어라 맹공을 퍼붓는 스타일이며, 한때 톱텐까지 올랐던 선수다. 로저 페더러 같은 탑랭커를 상대로 명경기 끝에 임팩트 있는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금수저 집안 내력, 특유의 화끈한 성격 덕분에 해외에서 'Lord Gulbis(굴비스 제왕)'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단/복식에서 결승전 전적 8전 8우승[2]이라는 대단한 기록이 있었으나 2019년 스톡홀름 오픈 단식에서 치치파스에 패해 첫 준우승을 하였다.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단식 결승전 6전 6우승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3]
2. 커리어
- ATP 싱글 랭킹 : 최고 10위
- ATP 더블 랭킹 : 최고 130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247승 239패
- 복식 통산 성적 : 32승 32패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우승 6회 / 준우승 1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우승 2회 / 준우승 0회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 호주 오픈 : 3라운드 - 2020
- 프랑스 오픈 : 4강 - 2014
- 윔블던 : 4라운드 - 2018
- US 오픈 : 4라운드 - 2007
- 통산 상금 획득 : 7,563,953 달러
3. 선수 경력
2008년 프랑스 오픈에서 제임스 블레이크, 니콜라스 라펜티를 꺾고 생애 첫 슬램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서 패배.2010년 델레이 비치 오픈 결승에서 이보 카를로비치를 누르며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로마 마스터스에서는 1라운드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를 꺾은 뒤, 2라운드에서 1번시드의 로저 페더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로도 연승을 거두며 4강까지 올랐다. 4강에서는 라파엘 나달을 만나 명승부 끝에 2:1로 패했다.
2011년에는 LA오픈 결승에서 마디 피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까지 두 번의 우승을 더 차지했지만, 대회마다 굉장히 기복이 심했고 슬램에서의 성적이 별로였다. 마스터스 대회는 자기 마음대로 불참할 때도 많았다.
그러다가 2014년에 전성기가 시작되었는데, 로테르담 오픈 8강에서 델 포트로(4위)를 2:0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마르세유 오픈에서는 4강에서 리샤르 가스케, 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송가를 잡아내며 우승하였다. 그 후에도 바르셀로나 4강, 니스 오픈 우승 등등 꾸준한 성적을 내다가 프랑스 오픈에서는 4강까지 오르며 세계 랭킹 Top10까지 수직상승했다.
프랑스 오픈 4라운드에서 로저 페더러를 3:2(6-75, 7-63, 6-2, 4-6, 6-3)로 잡아내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는 토마스 베르디흐를 3:0으로 셧아웃한다. 4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 분투했지만 결국 3:1로 패했다.
하지만 1년 뒤, 다시 예전의 굴비스로 돌아오면서 짧았던 전성기는 끝이 난다.
그래도 2018년에는 윔블던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잡아내며 최고 기록인 4라운드에 올랐고, 스톡홀름 오픈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 잭 삭, 존 이스너를 연파하며 4년만에 투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치치파스에게 패하며 7번째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준우승을 하였다.
2023년부터 1년 넘게 대회 출전을 하지 않다가 2024년 2월에 은퇴를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매우 공격적인 베이스라이너로, 흔히들 말하는 닥공 스타일. 이 덕분에 잘되는 날에는 언터처블한 수준이지만 멘탈이 조금만 흔들려도 에러 머신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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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서브는 매우 강력하지만 세컨드 서브는 투어 최하위 급으로 매우 취약하다. 성격에서부터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오지만 멘탈도 많이 안 좋은 편이다.
5. 여담
-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기기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자유시간에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 굴비스의 이름인 '어니스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 어릴 적 니키 필리치 아카데미에서 테니스를 배웠는데, 노박 조코비치와 같은 소속이었다. 그때문에 주니어 시절 조코비치와 경기를 하곤 했다고 한다.
5.1. Big 4 디스 인터뷰
I respect Roger, Rafa, Novak and Murray but, for me, all four of them are boring players. Their interviews are boring. Honestly, they are boring as crap. I often go on YouTube to watch the interviews. With tennis, I quickly stop. It is a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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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로저, 라파, 노박, 머레이를 존중해. 하지만, 내게는 저 네명 다 지루한 선수들이야. 그들의 인터뷰는 지루해. 솔직히, 걔넨 진짜 존나 재미없어. 난 종종 유튜브에서 인터뷰들을 보곤 해. 테니스 인터뷰는, 그냥 안 봐. 형편없거든.
테니스의 간판이자 상징인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레이를 모조리 지루하다고 디스했다.난 로저, 라파, 노박, 머레이를 존중해. 하지만, 내게는 저 네명 다 지루한 선수들이야. 그들의 인터뷰는 지루해. 솔직히, 걔넨 진짜 존나 재미없어. 난 종종 유튜브에서 인터뷰들을 보곤 해. 테니스 인터뷰는, 그냥 안 봐. 형편없거든.
테니스계 최정상에 있는 저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남을 칭찬하기만 하고 뻔한 이야기들만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페더러의 신사적 이미지가 그에게 어울린다며 존중하긴 하지만, 앞으로 나올 어린 선수들이 페더러를 따라하며 착하게만 행동할 모습이 보기 싫다고 한다...
테니스에도 복싱 매치처럼 상대방을 물어뜯는 트래시 토크가 필요하다고 하며, 팬들이 원하는 건 전쟁인데 현 테니스계에는 이런 면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5.2. 금수저 집안
금수저 테니스 선수로도 유명하다. 아버지는 사업가, 어머니는 자국 내 유명 배우여서 라트비아에서 손꼽히는 부자인지라 굴비스 가문은 현재 라트비아에서 세 번째로 부유한 가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테니스 투어를 하며 돈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으며, 테니스는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다만 생업이 걸려있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테니스에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4] 이 때문에 부진한 성적을 낼 때는 취미로 테니스 친다고 까이기도 했다.
주니어 때는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대회를 나갔던 적이 있었을 정도다. 성인이 된 이후에 인터뷰에서 테니스 대회를 나갈 때마다 아빠의 제트기를 타고 다니냐는 질문을 듣자, 맞다고 대답하며 잠수함, 우주선도 타고다닌다며 빈정대기도 했다. #
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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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US 오픈 당시 사진.[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