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양윤택(楊允澤) |
| 생몰 | 1876년 4월 27일 ~ 1947년 1월 3일 |
|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호계면 도솔리 |
| 사망지 | 전라남도 순창군 |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양윤택은 1876년 4월 27일 전라북도 순창군 호계면 도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7월 순창군 호계면에서 화승총 1정을 의병장이자 자신의 친형인 양윤숙(楊允淑)에게 공급했으며, 일본 수비대, 경찰서, 헌병 등의 의병 토벌 작전 및 동태에 관한 정보를 의진에게 통보하여 의진의 활동을 도와주었다. 그러나 1909년 12월 3일 형 양윤숙이 헌병대에게 체포될 때 그 역시 체포되었고 1910년 6월 20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대구공소원에서 7월 19일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편 형 양윤숙은 1910년 4월 14일 광주형무소 전주분감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후 순창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7년 1월 3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양윤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1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