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Yangsan T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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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4e55> 높이 | <colbgcolor=#ffffff,#191919> 160m | ||
소유/관리 | 양산시 |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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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양산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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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1월 31일에 완공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타워.주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석산리)이다.
2. 상세
서울특별시의 남산서울타워와 대구광역시의 대구타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160m의 타워이다. 중앙고속도로지선 주행 중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안[1]에서도 창 밖으로 매우 눈에 띄는 곳에 있어 나름대로 중소도시 양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지막한 산 위에 있는 다른 타워들과 달리 평지에 세워져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양산의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 보이는 규모 때문에 세금낭비가 아닐까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타워는 원래부터 있었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2]의 굴뚝을 리모델링해서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설치한 것으로, 예산을 적게 사용해 큰 효과를 본 모범적인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3]
물론 대한민국의 다른 주요 타워들과 마찬가지로 KNN과 부산MBC, ubc(DMB)의 전파를 송출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양산시내, 물금, 동면 서부(양산신도시 한정), 상북에서 잘 잡히지만, 이웃한 부산, 울산(울주), 김해에서도 수신할 수 있다. 동쪽으로 사송신도시, 서쪽으로 김해 상동 일부, 남쪽으로 부산 삼락·모라·대저 일부, 북쪽으로 울주 삼남 일부까지 커버한다.[4]
다만 KBS는 이곳에서 송출하지 않고 북정동 양산문화원 뒷산에 별도의 송신탑을 설치해서 송출한다. 위탁송신하는 EBS 또한 마찬가지. 가청권역은 양산시내·물금·동면 중·서부·상북·하북 일부, 김해 대동·상동 일부, 부산 금곡·대저 일부이다. 하북면 중심지인 순지리에서는 KBS 제1라디오만 북정동 주파수로 수신 가능하며, KBS 제2라디오와 EBS FM은 황령산/무룡산 주파수로 수신해야 한다.
참고로 입장료가 비싼 전국의 다른 타워들[5]와 달리 입장료가 무료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타워건물에 올라갈 수 있다. 덕분에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과 김해, 창원, 밀양에서도 많이 원정오는 편이다.[6] 단 5층 북카페는 매일 열려 있지만 6층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7]에 휴관하니 참조하자.
전망대에서는 천성산으로 완벽하게 막혀 있는 웅상, 상북면, 하북면, 원동면 지역을 제외한 양산신도시와 물금읍 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3. 시설
3.1. 5층 북카페
북카페가 존재한다.[8]- 카페쁘티뺑
3.2. 6층 홍보관
양산시 홍보관이 존재한다.[9]-
VR 체험(코로나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 포토존
- 3D 영상존
4. 입장 시간
- 평시 10:00 ~ 23:00
- 동절기 10:00 ~ 22:00
5. 교통
대중교통으로 가장 가까운 접근법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역 좌측 뒤편의 보행자용 다리를 타고 양산천을 건너가는 것. 옛날에는 상수도관 위에 보행자용 다리를 가설했기 때문에 발 아래가 비치고 높은데다 좁아서 건너기가 힘들었으나 현재는 상수도관 옆에 넓은 다리를 새로 지었다.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버스편으로는 가장 가까운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 양산타워앞 정류장: 8번, 순환20번, 순환20-1번, 26번
- 신도시동원아파트/벽산블루밍아파트 (도보 10분 소요) : 10번, 16번, 56번, 56-1번, 57번, 128번, 128-1번, 1100번, 1200번, 1300번, 1500번
- 어곡동에 사는 사람일 경우 24번을 이용하여 종점인 남부고.경남아너스빌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자가용으로 오는 경우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IC 바로 옆이다.
6. 송출 채널
6.1. FM 라디오
㎒ | ㎾ | 방송국 | 호출부호 |
88.5 | 0.02 | HLDG-2FM | |
96.3 | HLDG-FM | ||
97.7 | HLKU-SFM |
6.2. DMB
ch | ㎾ | 방송국 | 호출부호 |
12A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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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U-TDMB |
1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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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G-TDMB |
6.3. 디지털 TV
ch | ㎾ | 방송국 | 호출부호 |
31 | 0.09 | HLKU-DTV | |
36 | HLDG-DTV |
7. 기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구포대교와 구포낙동강교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직선거리 기준으로 산이나 기타 지형지물로 막혀 있지 않고 낙동강과 평야로 인해 뻥 뚫려 있는 지역이라 조망이 가능한 것이다.
[1]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 도시철도 또한 개통되면 전동차 안에서 양산타워를 볼 수 있게 된다.
[2]
즉 쓰레기를 태워서 전력이나 온수를 얻는 소각시설. 현재도 바로 옆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가 위치해 있다.
[3]
유사한 시설로
인천의 남동타워,
구리의 구리타워,
아산의 아산그린타워,
하남의 유니온타워가 있다.
[4]
특이하게도 물금 서남부 및 대동 북부에서는
KNN 파워FM(96.3)의 수신 상태가 다소 좋지 않으나 부산 및 대동 남부에서는 반대로
KNN 파워FM(96.3)이 그나마 잘 들린다. 나머지 지역은 세 방송의 수신 상태가 비슷하다.
[5]
N서울타워,
부산타워,
대구타워 등의 입장료는 대개 만 원이 넘는다.
[6]
더군다나 부산타워는 부산 정중앙이 아닌
원도심권
용두산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동부산권이나
서부산권,
서면,
동래,
해운대구 등등은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지만
산이 많은 부산 지형 특성상 잘 보이지가 않는다. 따라서 차라리 산에 올라가서 경치를 조망하지 굳이 비싼 돈 내고
부산타워에 올라가서 경치를 조망할 부산 시민은 거의 없으며 부산을 처음 방문한 외지인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산의 전체 경치를 조망하고 싶다면 차라리
황령산이나
금련산에 올라가는 편이 훨씬 낫기도 하다.
[7]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 화요일.
[8]
구 양산시 홍보관
[9]
이전에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심지어 이때는 바닥이 360° 회전까지 했으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회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