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 만의 색으로 담아낸 곡이다. 바쁜 일상 속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밤을 표현한 노래이다. 이승협이 ‘옥탑방 (Rooftop)’을 통해 보여준 청춘 영화 같은 가사가 ‘굿밤 (GOOD BAM)’에서도 펼쳐지며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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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
가로등이 먼저 꺼진 밤
네모 네모 빌딩 사이 몽 몽글몽글 해지는 맘 싱 싱글벙글 껐다 켰다 해 원래 내 맘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편히 자요 굿밤어떻게 자 깨워줘 Darling 너와 꿈속을 Driving 그런 말들보단널 향해 Drive 깨워줘 Darling 우리 내일이 없이
잘자요굿밤 Babydon’ttalktome Goodnight굿밤 난 너를 위한 이부자리 잘자요굿밤 Babydon’ttalktome Goodnight굿밤 난 너를 위한 철없는 아이
왜 배려하는데 그럴 필요 없어 싱 싱글벙글 껐다 켰다 해 원래 내 맘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편히 자요 굿밤어떻게 자 깨워줘 Darling 너와 꿈속을 Driving널 향해 Drive 깨워줘 Darling 우리 내일이 없이
잘자요굿밤 Babydon’ttalktome Goodnight굿밤 난 너를 위한 이부자리 잘자요굿밤 Babydon’ttalktome Goodnight굿밤 난 너를 위한 철없는 아이 영화관에 단둘이 오손도손 꼭 잡고어떻게 자 깨워줘 Darling 너와 꿈속을 Driving널 향해 Drive 깨워줘 Darling 우리 내일이 없이 난 너를 위한 이부자리 하루의 끝을 너와 해가 뜰 때까지 난 너를 위한 철없는 아이
‘Autumn Dream’은 꿈 속의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쓸쓸한 가을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감미로운 신스(Synth)와 더불어 파워풀한 기타, 묵직한 드럼 사운드와 함께 어둡고 슬픈 검은 기억들은 버리고 화려하고 찬란했던 감정의 온도만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아름답게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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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
낯익은 넌 내가 봤던
달빛 아래 난 또 그 길을 잃고너와는 다 괜찮았는데 난 지금 떠나지만 안개 낀 널 따라서 I’m waiting for
내 맘엔 비가 내리고 있어
우린 너무 아름답고 그 어떤 말로도표현할 수가 없어서 널어둠속에서내버려두기싫은데 Knocking on the door 날 떠올려 줘 Is this you
낯익은넌내가봤던 그때네가맞는지 일어날수도없는일을뒤적일텐데 미안해늦게찾아온널잡기도전에 깨어난내이불속은여전히차갑네 I’m waiting for
널 잃었던 날도 널 잊었던 마음도
걱정 마 내 모든 검정들을 버려서 다시 눈 감으면날 찾아와서 깨워줘 널어둠속에서내버려두기싫은데 기억의 방 안에 갇혀 있는 날 Knocking on the door 날 떠올려 줘 Is this you
‘ㅈㅅ (Pardon?)’은 고리타분한 어른들에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은 칠(chill)한 분위기의 곡이다. 권위주의에 찌든 모든 상사들에게 “너나 잘해라” 라고 시원한 일침을 날리는 가사가 이어지며 듣는 내내 통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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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
뭘 쳐다봐 인마 한 귀로 흘리지 않게 귀마개를 낄까 봐 아차 참 잘하셨어요 기분이 상하지 않게말랑말랑한 넌
상대하기 귀찮아 Day Day 나처럼 Ba Baila Ba Baila 한 귀로 흘리지 않게 귀마개를 낄까 봐 아차 참 잘하셨어요 기분이 상하지 않게말랑말랑한 넌
‘4242’는 관심 있는 상대와의 애매한 사이를 탈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순수한 남자의 마음과는 달리 갈팡질팡하는 여자의 마음을 숫자 ‘4242’로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리드미컬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화려한 섹션들을 엔플라잉의 색으로 풀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