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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토리 능력자(3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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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도 아사토 | 카이토 유우 | 야나기사와 미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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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사와 미츠나리 柳沢 光成 ｜ Mitsunari Yanagis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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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6세 |
| 종족 | 인간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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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무시요리 시의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키도 아사토, 카이토 유우와 함께 테리토리 편의 3인방 중 한 명이다.
3인방 중에서 가장 장신이며, 높게 치켜올린 빗자루 머리가 특징이다. 3인방을 비롯한 유스케 측에게는 주로 '야나'라고 많이 불린다.
2. 능력
테리토리 능력은 '[ruby(복사, ruby=카피)]([ruby(模写, ruby=コピー)])'. 자신이 손으로 만진 대상으로 모습을 완전히 바꾸고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기억까지 읽어낼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인데, 모습을 훔친 상태에서는 영적인 파동까지 바뀌게 되는 듯.3. 작중 행적
유스케 일행과의 대결에서 쿠와바라 카즈마의 모습을 훔쳤으며, 그의 행동을 완벽히 따라해 정체를 숨겼지만 유스케의 주먹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카피를 분쇄하려면 강한 영격을 주어 기절시켜야 하는데, 4명 중 가장 만만했던 게 쿠와바라였고 그래서 때린 게 얻어걸린 것.[1]유스케 일행의 동료가 된 이후에는 상대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다는 특성과 모습을 훔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그 나름대로 활약했다. 도청 능력이 있는 무로타 시게루를 카피해 그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 후 카미야 미노루와의 대결에서는 카미야의 살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리기는 했지만 쓰러져 있던 한 간호사를 카피하여 일부러 인질로 붙잡힌 뒤, 기회를 틈타 카미야의 얼굴에 황산을 부어버린다.
유행에는 상당히 둔감한 듯. 특히 게임 쪽은 더더욱 그래서 아마누마 츠키히토와의 대결에서 게임의 시작 방법을 유스케에게 물어본다던지, 카이토에게 '쓰리세븐'이라는 게임의 룰에 대해 설명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에필로그에서는 '타카마츠(高松)'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여 그 마음을 알고 싶어한 나머지 그녀에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생각까지 했으나, 차마 그런 짓은 못하겠다며 관뒀다. 그런데 이 때 꽤 친한 단발머리의 다른 여성이 나타나는데, 10년 뒤에 이 여인과 결혼한다고 한다.
[1]
쿠라마와 히에이의 경우 자기처럼 멍청하게 잡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보탄의 경우 여자를 납치할 정도로 쓰레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 일이 잘못된다면 반드시 되갚아주겠다고 생각하고 쿠와바라를 골랐다. 막상 이전에 카이토의 테리토리 능력에 가장 먼저 리타이어한 건 히에이였는지라(...) 쿠라마는 히에이에게 찔리지 않냐고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