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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01

앨리스 C

파일:13-18-1.png
원작

1. 소개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등장인물. 13권의 핵심 등장인물로 그림갈과는 다른 파라노라는 타계에 있던 소녀다. 평소에는 후드가 달린 비옷과 마스크를 착용해서 모습을 가린다.[1] 앨리스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본인도 오랜세월 파라노에 있어서 본명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파라노에서 한동안 굴렀다보니 제법 시니컬한 성격을 지녔다.[2] 본인 스스로도 선하지는 않다고 할 정도로 적으로 간주한 상대에게는 잔혹하다. 그런 반면에 파라노에 와서 어쩔 줄 몰라하는 뉴비를 구할 정도의 이타심은 있다고 한다.

본인은 그다지 자각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사실 소우마의 엘프 동료인 리리아처럼 차원이 다른 미모의 소유자라고 한다. 맨 얼굴을 본 하루히로의 평가로는 신이 마이크로 단위로 정밀하게 조형한 듯한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현실 세계에 있었을 적 어렸을 때는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본래 이름이 있지만 평소에 읽던 책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앨리스라고 놀림 당했었고,[3] 처음에는 반발했던 듯 싶지만 결국에는 체념했다고 한다. 그래도 나이를 조금 먹은 후 그 경험으로 친구가 조금 생겼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임해학교에 지내던 중 친구들과 함께 해안 절벽에 있는 동굴로 놀러갔다가 동굴 안에서 가스가 흘러나오더니 어느새 파라노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몇몇 친구들은 죽거나 혹은 괴물로 변해서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것을 보이고 오랜 세월을 파라노에서 지내게 됐다.

2.2. 현재(13권)

가끔씩 그나마 정신이 멀쩡한 몇몇 주민들과 교류를 하면서 지내던 중 어느날 신참들이 올 징조인 유성을 보아서 구경하러 갔다가 잠에 빠져서 위기에 처해있던 하루히로를 구해줬다. 하루히로의 몽마를 상대하는데, 앨리스는 들고있던 삽으로 가볍게 격퇴한다. 처음에는 호기심이 생겨서 잠깐 동안 하루히로와 행동했었지만 그가 가진 마법이 타인의 마법을 강화시키는 레조넌스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 된 뒤 그와 함께 행동하기로 결정한다. 하루히로가 자신의 외모를 궁금해 하자 일종의 신뢰의 증거로서 얼굴을 드러낸다.

중간에 아히르라는 남성이 왕에게 가라고 놀리는 등 왕이라는 인물과 적대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3. 14권

하루히로를 통해 왕을 쓰러뜨리려는 앨리스는 먼저 그의 동료들을 도와주기로 한다.

2.4. 17권

그림갈로 복귀한뒤 여타 복귀자들처럼 기억을 뺏기고 아인랜드 레슬리의 부하로서 재등장 하였다. 원해서 따르는 것은 아니어서 레슬리에게 협력하는 시노하라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1] 이는 파라노의 특유 잠에 들게하는 향을 맡지않기 위해서다. [2] 다만 과거를 보면 타고난 것도 있는 듯 하다. [3] 정황상 읽던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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