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2:05:27

액세스(빨간망토 차차)


1. 개요2. 애니판3. 원작

1. 개요

빨간망토 차차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시 / 김관철(MBC).

원작과 애니메이션 버전 간 설정이 많이 다른 캐릭터다.

2. 애니판

파일:external/youdie.net/eb1de31d21aeacccda0638dad2f5c040_8GtHClM7zaerk9dAzvWBNj.gif

대마왕군의 흑기사이자 대마왕의 오른팔로 나이는 대략 40세 전후. 본편 초반부 시점엔 어떤 보물을 찾아오라는 대마왕의 명령을 받고 장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었는데, 차차를 죽이라는 작전을 매번 실패하는 소게스(데그랑) 때문에 인내심에 한계가 온 대마왕이 귀환한 액세스에게 차차 처리를 명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후 25화 후반에 나타나 뷰티 세레인 애로우(마법의 화살)을 검으로 쳐내고 이후 2타는 위의 짤방처럼 한 손으로 막아내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그 동안 적들은 애로우 1방으로 간단히 처리되는 일이 많았기에 차차 일행은 물론이고 시청자 입장에선 큰 충격이었으며, 파워 업이 필요하다는 세라비의 조언을 받아 윙 크리스(불사조의 검) 얻기 위한 여정의 계기가 된다. 액세스는 이걸 지켜보며 좀 강해져야 상대할 맛이 난다며 당분간 내버려 둘 것임 + 어차피 윙 크리스 손에 넣어도 자신의 상대는 안 될 것이라는 식으로 무게를 잡는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액세스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이네 아버지다. 아들이 마계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걸 원치 않았기에 몰래 도로시에게 맡긴 건데, 사실 대마왕도 이걸 눈치채고 있었다. 그래서 액세스가 자신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게 그의 아내(시이네의 어머니)를 마왕군 전용 감옥에 가두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죽이겠다는 무언의 협박을 해서 복종시키고 있었던 것.

한편 차차 일행 중에 아들 시이네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액세스는 윙 크리스를 손에 넣은 지 얼마 안되어 잘 다루지 못하는 매지컬 프린세스를 습격해 압도적은 차이로 털어버리고 목숨을 빼앗기 직전까지 가는데, 자신의 앞을 가로 막는 시이네가 이름을 언급하자 진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직후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마음에 반응한 윙 크리스가 100% 출력을 낼 수 있게 된 덕분에 약간 밀리는 모양새가 되자 다음 번에 진짜 결판을 내자며 자리를 뜨는데, 당연히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당히 핑계를 댄 것.

이후 진실을 알게 된 시이네가 자신의 앞에 나타나 아무리 아버지라도 대마왕의 앞잡이는 용서할 수 없다며 공격을 해오자 적당히 상대하다 매지컬 플니세스와 2차전을 벌이는데, 결국 윙 크리스의 참격에 가면이 깨지며 쓰러진다. 직후 시이네가 멋지게 성장했다며 칭찬하고 너의 안전을 위해 대마왕의 심복이 되었다는 진슬을 말하고 정신을 잃으며, 세라비의 주선에 의해 도로시의 성에서 상처를 치료를 받다 차차 일행이 마족 감옥에서 아내를 구해오자 당분간 대마왕의 보복을 피해 안전한 곳에 은신하며 상처를 완전 회복하겠다며 떠나는 식으로 리타이어.

대마왕 소멸 이후 국왕에게 용서를 받아 백기사가 되어 이런저런 어려운 임무를 처리하고 다니다 마계의 문을 열려고 하는 마왕군 잔당에게 붙잡혀 고문을 받는 고생을 하는데 다행히 차차 일행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난다.

3. 원작

외견은 애니판과 같은 간지 중년인데 여기선 팔불출 속성이 매우 강화되었다. 애니 쪽의 등장이 먼저인 듯 싶다. 도로시 언급 왈 "애니에서는 점잖은 사람인데."

아내의 고집[1]때문에 시이네가 마법사의 제자로 들어가서 아들을 못 보게 된 불쌍한 아저씨[2].인줄 알았는데 이 아저씨가 원인이었다.[3]

시이네를 무진장 사랑하며 껴안아준다. 근데 이 강도가 베어허그 이상이라 안기면 걍 피토하고 눈까뒤집어지는게 기본. 심지어 세라비조차도 잠시나마 구속할 수있는 위력이다. 시이네를 보러 왔다가 감격한 나머지 시이네를 꽈악 끌어안아서 시이네를 쓰러지게 만들었다.결국 아내가 찾아와서 다시 끌고간다.

시이네와 차차의 애정전선을 이어주고 싶어하지만 썩 성공적이었던 적이 없다.

투구를 벗은 모습이 끝내 공개되지 않았는데 시이네가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머리라서 항상 투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
, 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첫사랑이 마법사였단다. [2] 눈물 콧물 다 흘린다. 애니 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신중히 볼 것을 권한다. [3] 사실 시이네를 위해서라면 기사라는 직위를 내던지고 시골 농부로 정착할 각오가 되어 있었으나 가수를 그만두기 싫어하는 아내 때문에 무효, 자신의 기사 수행에 동참시켜 육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려는 것 또한 아내가 '시이네는 무조건 마법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무효가 되었다. 결국 아내의 독선도 만만찮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