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의미의 애컬라이트에 대한 내용은 애콜라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어 명칭 | Acolyte |
제작자 |
텍스쳐 AVEX[1] 지형 Enekh( 에네크)[2] |
지형 유형 | 자르반 작은 밀림 |
이용 가능 크기 | 136 x 168 |
인원 | 2 (1시, 7시) |
2017 Season 3 래더 맵.
1. 블리자드의 설명
애컬라이트 - 래더는 팀리퀴드 지도 제작 경연대회 결선작인 운영형 지도입니다. 플레이어가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확장 기지가 여러 곳 존재합니다. 바위를 깨고 적 기지로 들어가는 새로운 공격로를 개척하십시오. |
2. 상세
2017 시즌 최고의 명맵중 하나로 꼽히나 초반에는 대우가 썩 좋지 못했다. 후술한 여러 패치로 인해 많이 개선된 것.문명의 충돌이라는 제목의 맵이였으나 만발의 정원과 유사한 텍스쳐링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혔고, 에네크의 요청으로 AVEX가 텍스쳐링과 제목을 변경하여 완성한 맵이다.
전작의 프록시마 정거장과 비슷한 모양의 맵이다. 프록시마 정거장보다 조금 더 불안한 수비 동선을 가졌다. 맵이 넓고 러시 거리가 긴 탓에 장기전이 많이 나온다. 종족 가리지 않고 장기전을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맵이며 이 때문에 오히려 상대의 장기전 운영 의도를 노린 초반 올인이 가끔씩 잘 통하기도 한다.
드랍을 활용할 여지가 많아 이 점에서는 테란에게 웃어주는 맵. 다만 전술했듯 워낙 장기전을 가기 좋아서 테란 쪽으로 밸런스가 확 기울지는 않았다.
3.17.0 패치에서 공성 전차가 앞마당 지역의 가스 건물을 타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수정했다.
3. 방송 경기에서
2017 GSL Season 3 8강에서 이병렬이 김대엽을 상대로 1시간 판짜기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명경기를 펼쳤다.
같은 대회 4강에서 박령우가 이신형을 상대로 7시의 본진이 다 밀리면서도 GG를 치지않고 뒷마당에서 끝까지 버티며 결국엔 세트를 따낸 명경기가 나왔다. 당시 3기의 여왕을 속업 안된 대군주로 구출하는 장면이 백미. 일명 령케르크라 불린 장면이다.
2017 GSL S3 결승 마지막 세트에서 이신형이 김유진을 상대로 올인을 성공시켰고, 2017 블리즈컨 결승전에서 이병렬이 어윤수를 상대로 이 맵에서 승리하며 애컬라이트는 2017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