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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22:14:24

애오낙스

파일:attachment/uploadfile/aeonaxx.jpg
1. 개요2. 격전의 아제로스 이전3.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4. 희소성5. 기타

1. 개요

Aeonaxx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번째 확장팩 대격변에 추가된 85레벨 은테 정예 몬스터. 심원의 영지에서 볼 수 있다.

일일퀘스트로 자주 등장하는 바위 비룡족의 여왕 <애오세라의 짝>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잡으면 이런 탈 것을 얻을 수 있다.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이라는 탈 것이며 생김새가 애오낙스와 묘하게 다르지만 꽤 간지가 난다. 리치 왕의 분노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을 잇는 필드 드랍 희귀 탈것.

2. 격전의 아제로스 이전

파일:attachment/uploadfile/spawnspotsv2move.jpg

지도에 표시된 여섯 군데의 리젠 포인트중 한 곳에서 나와 원형으로 날아다니며 고도는 랜덤이다. 오닉시아 절반 정도 되는 커다란 덩치 덕분에 잘 보이며 처음 보면 우호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냥은 공격이 안 되고, 가까이 가서 오른클릭을 하면 애오낙스의 등에 탈 수 있다. 그리고 애오낙스가 심원의 영지를 넓게 순회하는데 이 때 애오낙스의 새끼용들이 등장한다는 경고메시지가 뜨며 공격이 가능해진다.

77만이라는 높은 HP를 가졌지만 공격력은 없으며 머리 쪽에 나오는 애오낙스의 새끼용들이 데미지 2천의 화염공격을 가한다. 대격변 만렙이면 간지러운 수준이며 무시하고 딜딸만 쳐주면 수월하게 애오낙스를 눕힐 수 있다.


대략 격추 영상.

3.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처럼, 적대적 상태로 변했으며 루팅하면 탈것이 드랍된다.

4. 희소성

생김새는 잃시비보다 더 간지나기 때문에 해외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잃시비룡과 마찬가지로 이거 뜨기만을 기다리면서 하염없이 날아다니는 불쌍한 영혼들도 넘쳐난다. 하지만 은근히 탈것을 먹었다는 증언이 많다. 와갤 정보

언제 어디서 나오는 지는 완전히 복불복이다. 잠시 일퀘하러 지나치다가 올라타서 먹었다는 사람부터 300시간 연속으로 캠핑을 해도 못잡는 사람도 있고 1,800시간 캠핑해서 잡은 사람도 있다. 애오낙스는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다른 희귀몹과 리젠 시간올 공유하지 않으며 자신이 심원의 영지 어느 방향에 있었느냐에 따라 리젠 여부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 희귀몹도 마찬가지지만, 어둠땅 이후 심원의 영지 위상이 크로미 전쟁/크로미 비쟁/일반 전쟁/일반 비쟁으로 4가지나 만들어지고 와우저들도 시간이 지나 구작 탈것들을 이미 많이 먹었기 때문에 경쟁 요소는 크게 줄었다.

5. 기타

애오낙스의 리젠을 알려주는 렙 15짜리 박쥐 몹이 미리 출현한다는 해외 쪽의 소문이 있다. 이 몹은 흡혈박쥐(Blood Seeker)라는 몹인데, 원래 대격변 이전 그림자송곳니 성채에서 나왔던 놈이다. 항상 애오낙스의 리젠 포인트에서 잠깐 얼굴을 비추는 잡몹으로 잃시비룡과 바이라고사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면 되겠다.

애오낙스와 흡혈 박쥐의 상관 관계는 여섯 군데의 리젠 장소에서 흡혈 박쥐가 15/16확률로 나오고 애오낙스는 1/16의 확률로 나온다.
이후 흡혈박쥐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캠핑중 흡혈박쥐 등장을 아직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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