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필드

커크비-인-애쉬필드, 서튼-인-애쉬필드, 그리고 허스웨이트 같은 시장 마을들을 포함하고 있다. 석탄 채굴은 한때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선거 예측 사이트인 Electoral Calculus는 이 지역을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중도 좌파적인 성향을 보이면서도 브렉시트에 대한 강한 지지를 나타낸다고 분류한다.[1] 이 지역의 약 57%는 빈곤 상태에 있으며, 이는 국가 평균인 52%보다 약간 높은 수치라고 한다. 평균 연령은 50.8세이며, 지역 주민의 적어도 80%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68%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구 총소득은 £35,124이다.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때까지 1955년 총선에서 창설된 이후 재보궐 선거 한번[2]을 제외하면 모두 노동당이 승리해온, 레드 월지역이다.

2010년에는 자유민주당이 선전하면서 노동당이 겨우 192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했지만, 2015년에는 자유민주당의 표가 급락하면서 8,820표 차이로 승리했다.

2017년에는 이전 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얻었던 상당한 표를 보수당이 흡수하면서 약 400표 차이로 노동당이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애쉬필드 독립당 후보가 1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는 선전을 보였다.

2019년에는 현역의원 글로리아 델 피에로가 불출마를 선언했으며,2010년에 자유민주당 후보로서 거의 승리할 뻔 했던 애시필드 독립당의 제이슨 자드로즈니가 27.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보수당은 노동당 출신이자 이 지역에서 지방의원이었던 리 앤더슨을 공천하였는데, 2017년 총선에 비해 득표율을 감소했으나 반야권 표심이 4분할되면서 어부지리로 승리할 수 있었다.

현역 의원 리 앤더슨이 각종 망언으로 인한 징계에 반발하여 보수당을 탈당하고 개혁 영국당에 합류하면서 2024년 영국 총선에 재출마했으며, 현역 프리미엄+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기반+ 2019년 총선의 레드 월 지역 표심 이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5개의 개혁당이 승리한 곳 중 한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