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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6:01:01

애쉬(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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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애쉬
Ash bornhater everblack
파일:김애쉬.jpg
게임 이미지 (펼치기 · 접기)
파일:디펜스게임의폭군이되었다_애쉬_게임.png
본명 애쉬 본헤이터 에버블랙
[ 스포일러 ]
던 브링어
등급 EX
클래스 초급 지휘관
별명 김애쉬
망나니
나이 작중 시점 기준 23세 -> 26세
[ 후일담 ]
76세
가족 아버지: 트라하 피스메이커 에버블랙
어머니: 더스티아 제2황후
첫째 형: 라르크 아발란체 에버블랙
둘째 형: 페르난데스 앰버키퍼 에버블랙
[ 스포일러 ]
어머니: 더스크 브링어
아내: 세레나데 윈터실버
딸: 스텔라 라이트시커 에버블랙
직위 에버블랙 제국 황태자
[ 스포일러 ]
브링어 공국 대공
에버블랙 제국 황제
특성 성장 디버프
공격 토템
방어 토템
슈퍼 버퍼
메인 오더
파티 시너지
등장 작품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웹툰)
1. 개요2. 상태창
2.1. 패시브2.2. 1스킬2.3. 2스킬2.4. 궁극기2.5. 특성
3. 작중 행적4. 어록5. 보유 아이템6. 보유 장비7. 포획 괴수8. 여담

[Clearfix]

1. 개요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의 주인공.

2. 상태창

[애쉬(EX)]
- 칭호 : 크로스로드 영주/망나니 3황자
- 직업 : 전장의 폭군

2.1. 패시브

2.2. 1스킬

2.3. 2스킬

2.4. 궁극기

[ 스포일러 ]
* 호수왕국 지하던전에서 [점령전] 승리시 아래의 효과가 적용된다.
- 해당 구역이 악몽으로부터 해방됩니다.
- 해당 구역에 사용되었던 '왕녀의 영혼 조각'이 회수됩니다.
지하던전에서 점령전 승리시 해당 던전의 어둠이 걷어지며 평화로운 밤의 빛깔로 바뀌게 된다.
괴수들은 더 이상 해당 던전을 침범할 수 없게 되어 '던전'으로서의 기능이 정지된다.
해방된 지역은 새로운 자원 생산이 가능해진다.

[ 스포일러 ]
* [궁극기 - 가장 앞의 깃발]
"한때 이 깃발을 들었던 모든이는- 이곳에 집결하라!"
과거 수 없이 많은 회차에서 싸웠던 애쉬의 분신들을 소환해, 애쉬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인다. 애쉬는 본인이 전투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로 전투에서의 재능은 꽝이지만 수많은 회차 속에서 단련된 애쉬의 경험이 모인 전투력은 결코 낮지 않기에 그런 애쉬의 분신을 다수 소환할 수 있는 이 궁극기 역시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2.5. 특성

3. 작중 행적

스테이지 0 이전은 순금으로 분수를 만들고 보석으로 카펫을, 돈 ㅈㄹ은 물론이요, 여호색에 미X짓, 아카데미에서는 조금 다른 이유로전설로 불리고 황제를 화병으로 쓰러지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개 ㅁㅊ 망나니였다..[1]
다만, 이후로는 플레이어로써 성장해가며, 도시발전과 보수, 영입과 발전을 해나가지만 웹툰에서도 시리즈에서도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정들이가단 멘탈 나간다' 소리가 날 정도로 죽는다는 단어가 평범해지는 엄청난 다크스토리를 자랑한다. 변경백, 쥬피터등등 메인 캐릭터의 죽음은 매우 엄청난 충격으로 아직도 운운할 정도로 매우 암울했으며, 그럼에도 중간중간 개그를 보여주며 최대한 이야기를 밝게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4. 어록

게임이 지옥 난이도 철인 모드인 게 아니었다.
애초에 이 세상은 지옥이고 철인이었다.
우리는 이 처참한 풍경 속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략을 포기할 건가?
아니!
공략은 계속되어야 한다.
삶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9화
“나는…….”
나는 고전덕후가 아니다.
나는 애쉬가 아니다.
나는 플레이어도, 폭군도, 괴물도 아니다.
“나는…….”
나는 그들 중 무엇도 아니지만,
동시에, 그들 모두이기도 하다.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주먹을 움켜쥐고, 이를 악물고.
눈을 뜨고 하늘을 보며- 나는 선언했다.
……나는, 산산조각이다.
그렇기에 비로소.
“나는, 나다.”
나를 정의하는 것은, 나를 증명하는 것은, 나의 마음이다.
이 마음이 남아 있는 한, 아무리 부서져도 다시 스스로를 기워 붙이고, 포기하지 않고 최후까지 싸우겠다.
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410화
처음에 나는 모든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
와일드카드 캐릭터로서 내가 바라는 대로 스스로를 육성할 수 있었다.
그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나는 지휘관을 골랐고,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늘 궁금하긴 했다.
만약 내가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처음 계획대로 딜탱 클래스의 기사가 되었다면?
마법 적성을 따라 마법사가 되었다면?
암살자, 궁수, 사제, 격투가…….
그 무수한, 가지 않은 길들.
만약 다른 길을 걸었다면, 나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그 수많은 가능성이 도달한 각자의 결말이, 지금 내 옆에 소환된 것이다.
단검을 든 애쉬, 창을 든 애쉬, 마총을 든 애쉬, 지팡이를 든 애쉬…….
각양각색의 갑옷을 입고, 망토를 두르고, 깃발을 치켜든 애쉬들.
모두가 각자 세계의 끝에 도달한, 그리고 끝내 패배한 실패자들.
“기록을 남긴 건 형뿐만이 아니야.”
애쉬 또한 자신의 걸어온 기나긴 길을, 그 무수한 발자취를, 이 깃발에 남겨 두었다.
이들 모두가 내가 걸어온 공략의 잔해이며, 나라고 하는 불꽃이 타고 남은 잔불이고, 내 존재의 그림자가 비춘 잔영(殘影)이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467화
우리는 이 처참한 풍경 속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략을 포기할 건가?
……아니.
“그러니까, 후회하지 않을게.”
공략은 계속되어야 한다.
삶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싸울게.”
내가 정한 공략로를 믿고, 올곧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779화
누군가의 존재를 불태워야 유지되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한번 무너지는 것이 낫겠지.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792화
그는 더이상 나의 말을 듣지 못했다.
그 순간 퍼뜩 생각났다.
변경백이 주었던 말린 과일 주머니.
맛도 없는 이것을 스스로도 왜 계속해서 들고 다녔는지 몰랐는데.
어쩌면 바로 지금을 위해서였을지도 모르겠다.
'아...'
'이 포도는 정말로...'
'달..군...'
변경백은 더이상 숨을 쉬지 않았다.
"변경백..."
"이 자리는 무겁군..."
"너무 무거워..."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34화(웹툰)
이 게임이 디펜스 장르로써 성립하는 까닭은,
결국 성벽이라는 압도적인 이점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벽도 없는 평야에 괴물들과 정면으로 싸우러 나간다면...
그건 그냥 목숨을 버리는 짓거리일 뿐이다.
'전하! 저희 모두가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아가씨만은 기필코-
"그딴건 작전이 아니잖아 ㅅㅂ!!!"
(중략)노병들의 말대로다. 만약 지원이 없다면 에반젤린은 반드시 죽게 된다.
'하지만, 살리려면 최정예 부대로 구조부대을 꾸려야 해.'
적어도 내 메인파티 맴버들을 모두 보내야 한다.
그리고 메인파티가 괴수들을 정리할 동안, 몸으로 막아줄 병사들까지 필요하다.
하지만 그래서는 이곳 방어전이 성립하지 않는다.
에반젤린을 구한다 해도, 전선이 무너지면 게임 오버다.
이 무슨 딜레마인가.
"나는 선택해야 했어. 개척지의 아내를 구할 것인가, 도시 안쪽 수만명의 시민들을 지킬 것인가."
"...내가 뭘 골랐을것 같나?"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45화(웹툰)

5. 보유 아이템

6. 보유 장비

7. 포획 괴수

8. 여담


[1] 심지어 스테이지 6에선 지원군을 안보낸다고 반역까지하진 않았지만저지르려 한다. [2] 포획 즉시 사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