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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1:11:09

알리스터 카마이클

<colbgcolor=#FAA61A> The Righthonourable
알리스터 카마이클
Alistair Carmichael
파일:Official_portrait_of_Alistair_Carmichael_MP_crop_2,_2024.jpg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65년 7월 15일 ([age(1965-07-15)]세)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이너 헤브리디스, 아일라
학력 포트 엘렌 초등학교(졸업)
아일라 고등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애버딘 대학교 (법학/LLB)
가족 아내 Kate Carmichael, 아들 2명
의원 선수 7
의원 대수 53, 54, 55, 56, 57, 58, 59
지역구 오크니&셰틀랜드
소속 정당
()
현직 영국 서민원 의원
환경,식품,시골 분야 위원회(EFRA) 의장
소속 위원회 환경,식품&시골 분야 위원회
약력 스코틀랜드 장관(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
정부 부원내총무 (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
자유민주당 원내총무
자유민주당 내무부 담당 대변인
자유민주당 환경,식품,시골 분야 대변인
자유민주당 외무부,영연방,브렉시트 분야 대변인
자유민주당 북아일랜드 담당 대변인
자유민주당 법무부 담당 대변인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부당수
리버럴 유스 스코틀랜드 명예회장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정치경력4. 논란5. 선거 이력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스코틀랜드 출신이자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 현재 59대 자유민주당 의원중에서 당수 에드 데이비와 함께 거의 유일하게 내각에 장관으로서 입성한 적이 있는 최다선의원이다. 선거구는 오크니&셰틀랜드.

2. 생애

알렉산더 카마이클은 1965년 7월 15일, 내륙 헤브리디스의 아일라에서 언덕 농업을 하는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그는 포트 엘렌 초등학교와 아일라 고등학교에 다녔다. 1984년부터 1989년까지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2년간 공부한 후 호텔 매니저로 일했다. 그곳에서 그는 학생 대표 위원회의 일원이자 자유당 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 결국 그는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애버딘 대학교로 돌아가 1992년에 법학 학사(LLB)를 취득하고 1993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그는 에든버러와 애버딘에서 검사 보조로 일했으며,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애버딘과 맥두프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3. 정치경력

1987년 총선 페이슬리 사우스에서 하원의원에 처음 출마했으나, 현직 노동당 의원인 노먼 부찬에게 패배했다. 그는 15.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1983년의 당 득표율보다 9%P 감소한 수치였다.

2001년 총선에서 그는 오크니&셰틀랜드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해당 지역구의 현역 자유민주당 의원인 짐 월리스가 오크니의 스코틀랜드 의회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선택한 후의 일이었다. 카마이클은 41.3%의 투표율로 승리했으며, 이는 1997년 총선에서의 10.7%P 감소한 수치였고, 3,475표의 격차로 당선되었는데, 이는 월리스가 1997년에 얻은 6,968표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였다. 해당 지역구의 이전 의원 중 한 명은 자유당 당수 조 그리몬드였다.

2005년 총선에서 51.5%의 득표율과 6,627표의 늘어난 격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07년 7월, 당시 당대표였던 멘지스 캠벨 경에 의해 자유민주당 북아일랜드 및 스코틀랜드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나, 2008년 3월 리스본 조약에 대한 국민투표를 지지하기 위해 사퇴했다. 그는 2008년 10월 닉 클레그에 의해 다시 이 직위에 임명되었으며, 마크 오턴의 사퇴 이후에는 자유민주당 내무부 대변인으로도 잠시 활동했다.

2009년 6월, 맥스 스크래치먼의 책 《Chuck it All: How Downsizing to a Windswept Scottish Island Did Absolutely Nothing to Improve My Life》의 출판 취소를 이뤄냈다. 이 책은 저자가 맨체스터에서 오크니로 이주한 경험을 비꼬아 쓴 내용으로, 카마이클은 이를 "상처주고 복수하는" 글이라고 비판하며, 섬 주민 중 몇 명을 공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10년 총선에서 62.0%의 증가된 투표율과 9,928표의 증가된 격차로 3선에 성공하였다.

2010년 5월 자유민주당-보수당 연립 정부가 출범하자, Carmichael은 부원내총무 및 Comptroller of the Household[1]로 임명되었다.

2011년에는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청년 지부인 리버럴 유스 스코틀랜드의 명예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12년 9월 23일 브라이튼에서 열린 연례 자유 민주당 회의에서 조 스윈슨의 뒤를 이어 스코틀랜드 자유 민주당 부당수로 취임했다.

2013년 10월, 그는 닉 클레그에 의해 캐머런-클레그 내각의 스코틀랜드 국무장관직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2015년 총선에서 4선에 성공했는데, 2010년에 선출된 11명의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의원 중 유일하게 의석을 사수했다. 해당 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대패한 만큼, 득표율은 20.6%P 감소하였고, 격차는 9,928표에서 817표로 줄어들었다. 2015년 총선에서 생존한 8명의 자유민주당 의원[2] 중 한명이었다.

닉 클레그가 총선 대패를 책임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이후, 카마이클은 임시로 하원에서 자유 민주당을 이끌게 되었고, 사실상 당의 리더십은 당 대통령인 살 브린턴이 맡고 있었다.
2017년 영국 총선에서 48.6%의 득표율과 4,563표의 격차로 5선에 성공하였고, 2019년 총선에서는 득표율 44.8%와 2,507표의 격차로 6선고지까지 다다랐다. 2024년 총선에서는 당이 대승한 만큼 득표율 55.1%와 7,807표의 격차로 7선까지 성공하며, 당내 최다선 의원 타이틀을 당수 에드 데이비와 함께 보유 중이다.

4. 논란

2015년 4월 4일, 총선 캠페인 중 스코틀랜드 사무국에서 유출된 메모와 관련이 있었다. 이 메모는 프랑스 대사 실비 베르망이 니콜라 스터전에 대해 " 데이비드 캐머런이 총리로 남기를 바란다고 비공식적으로 말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으며, 이는 스터전이 보수당 정부에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주장과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메모의 진위 여부는 프랑스 대사와 프랑스 총영사, 그리고 스터전 본인에 의해 즉시 부인되었다.

유출 당시 카마이클은 채널 4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메모 유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선거 후, 메모의 내용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자신이 거짓말을 했으며, 부정확한 메모를 언론에 유출하도록 승인했다고 고백했다. 이는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 그가 유출에 관여했음을 밝혀낸 뒤의 일이었다. 조사에서는 그의 특별 보좌관인 Euan Roddin이 4월 1일, 메모 내용이 보도되기 이틀 전인 4월 3일에 *텔레그래프*에 연락한 전화 기록을 발견했다. 카마이클은 사과하며, 자신이 여전히 정부 장관이었다면 이 사안은 "사임을 요구할만 한 문제"였다고 인정했다.

2015년 5월 29일, 총선 후 마지막 날짜에, 지역구 유권자 4명이 카마이클을 해임하고 재선거를 촉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6월 2일, 의회 윤리 규범 담당 위원회는 그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나, 그가 이 메모를 스코틀랜드 사무국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하원의원으로서의 직무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어 조사는 중단되었다. 12월 9일에는 그가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는 증거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그는 의석을 지킬 수 있었다. 2016년 2월, 그의 비용 청구는 거부되었고, 이에 따라 그는 150,000파운드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당수인 윌리 레니는 그의 비용을 위해 750파운드를 기부했다. 또한, Joseph Rowntree Reform Trust는 50,000파운드를 그의 비용을 지원했다.

5. 선거 이력

<rowcolor=#000> 연도 선거 선거구 정당 득표수(득표율) 당락 비고
1987 제50회 영국 총선 페이즐리 사우스
5,826표 (15.1%) 낙선 (2위)
2001 제53회 영국 총선 오크니&셰틀랜드
6,919표 (41.3%) 당선 (1위) 초선
2005 제54회 영국 총선 9,138표 (51.5%) 재선
2010 제55회 영국 총선 11,989표 (62.0%) 3선
2015 제56회 영국 총선 9,407표 (41.4%) 4선
2017 제57회 영국 총선 11,312표 (48.6%) 5선
2019 제58회 영국 총선 10,381표 (44.8%) 7선
2024 제59회 영국 총선 11,392표 (55.1%) 7선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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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영국 역사로부터 이어지는 직책으로,현재는 형식적인 역할만을 수행하는 의회에서 3번째로 높은 원로직책정도이다. [2] 닉 클레그, 팀 패런, 톰 브레이크,그레그 멀홀랜드,노먼 램, 존 퓨,마크 윌리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