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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3:23:30

알렉산드르 로딤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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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 제9대 제1근위군 사령관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딤체프
Алекса́ндр Ильи́ч Роди́мцев
Alexander Ilyich Rodimtsev
파일:알렉산드르 로딤체프.jpg
출생 1905년 2월 23일[1]
러시아 제국 오렌부르크현 샤를리크
(現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오렌부르크주 샤를린스키군)
사망 1977년 4월 13일 (향년 72세)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묘소 노보데비치 묘지
재임기간 제9대 제1근위군 사령관
1960년 5월 23일 ~ 1966년 3월 18일
서명 파일:알렉산드르 로딤체프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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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000><colcolor=#ffe400,#ffe300> 형제자매 1남 3녀 중 장남
배우자 예카테리나 로딤체바[2]
자녀 장남 일리야(1946 ~ 2021)
장녀 이리나(1934 ~ 2017)
차녀 나탈리아(19?? ~ 2023)[3]
복무 노농적군
1927년 ~ 1946년
소비에트 지상군
1946년 ~ 1977년
최종 계급 상장 (소비에트 지상군)
병과 기병 보병, 공수군
주요 참전 스페인 내전
겨울전쟁
독소전쟁
주요 서훈 10월 혁명 훈장
레닌훈장 (3회)
소비에트 연방 영웅 (2회)
수보로프 훈장 2등급 (2회)
적기훈장 (4회)
적성훈장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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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 군인.

2. 생애

미하일롭스코이 마을에서 가난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농장에서 일하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신발 가게에서 근무했다. 1927년 9월 노농적군에 입대했다.

2.1. 스페인 내전

1936년 9월 스페인에 자원군으로 파견돼 파블리토(Pavlito)란 가명으로 참전했다. 마드리드 방어전, 자라마 전투, 브루에타 전투 등에서 증명한 용기로 적기훈장 2개, 1937년 10월에 레닌훈장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소련으로 돌아온 뒤 소령으로 진급한 뒤 1937년 9월부터 제61기병연대장을 역임했다. 1938년 1월, 프룬제 군사대학을 다니다 벨로루시 군관구의 제36기병사단 부사단장으로 임명됐다.

2.2. 제2차 세계 대전

2.2.1. 겨울전쟁

1940년 1월부터 3월까지 핀란드 공화국군에 반격을 가하다 1941년 5월 제5공수여단장을 역임했다.

2.2.2. 독소전쟁

파일:Командный_пункт_62-й_армии_начальник_штаба_Н.И._Крылов,_В.И._Чуйков,_К.А._Гуров,_А.И._Родимцев._Декабрь_1942_г.jpg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작전을 구상 중인 제62군 지휘부
왼쪽부터 쿠즈마 구로프 중장, 바실리 추이코프 중장, 니콜라이 크릴로프 소장, 로딤체프 소장
[4][5]
남서부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전투를 치렀다. 키예프 외곽에서 독일 국방군과 치열한 공격을 주고 받다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에 성공했다. 1941년 11월 20일, 제3공수군단이 제87소총사단으로 축소 개편되자 로딤체프가 사단장으로 임명됐다. 1942년 1월 19일, 제13근위대로 개칭됨과 동시에 로딤체프는 다시 적기훈장을 받았다. 이후 바실리 추이코프를 도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참전했으며 쿠르스크 전투, 드네프르 강 전투, 베를린 공방전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1945년 6월 2일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 법령에 따라 2번째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2.2.3. 전후

1977년 4월 13일 모스크바에서 사망한 뒤 노보데비치 묘지에 안장됐다.

3. 진급 이력



[1] 구력: 3월 8일 [2] 로딤체프와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다. [3] 제13근위소총사단 박물관의 책임자로서 로딤체프와 부하들의 추모에 힘썼다. [4] 추이코프는 당시 신경성 습진 때문에 손에 붕대를 감고 있다. [5] 추이코프의 카라장엔 별이 3개지만 계급은 중장이다. 장성용 카라 한정 1성 카라장이 기본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