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2. 클럽 경력
스트린드하임 IL과 로센보르그 BK 유스팀에 있었으며, 로센보르그 BK에서는 별로 출장을 못하다가 FK 보되/그림트로 임대를 가서 26경기 13골을 기록했다. 이후 FC 흐로닝언으로 이적해 28경기 5골을 기록했으며, FC 미트윌란에서 19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했다.2.1. 크리스탈 팰리스 FC
EPL 2018-19 시즌 에버튼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토트넘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경기 도중에 무사 뎀벨레를 몸싸움으로 넘어뜨리고, 토트넘을 당황케한 무서운 돌파를 보여주기도 했었다.2.1.1.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2019-20 시즌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에서 34경기 24골 8도움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7월 30일 튀르키예 쿠파스(컵 대회) 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우승했다.쉬페르리그에서 굉장히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여러 구단들과 링크가 나고 있다. 미미하긴 하지만 아스날과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토트넘등과 연결되고 있다. 라이프치히와의 링크가 점점 강하게 나고 있다. 유수프 포울센이 부진하고 티모 베르너와 파트리크 시크가 떠났기에 영입하려는듯.
2.2. RB 라이프치히
한국시각 9월 23일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20m이고,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등번호는 19번을 달았다.황희찬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헤메고 있다. 그러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전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1]
분데스리가 20-21 시즌 15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막판 89분에 따라가는 골을 넣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2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선 후반전 추가시간에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3:2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기에 황희찬과 함께 시크, 베르너와 크게 비교되었으나, 후반기 들어 우측 윙어에서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얼마 안지나 다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부진하였다.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을 영입한 율리안 나겔스만이 바이에른으로 가면서 마인츠 이적설 및 페네르바흐체 SK로의 임대설이 돌고 있다. 제시 마치 부임 후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판정받았다.
2.2.1.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2.2.1.1. 2021-22 시즌
한국 시각 8월 26일, 레알 소시에다드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최종적으로 리가와 UEFA 유로파 리그, 코파 델 레이까지 44경기에 출전해서 8골 1도움이라는 팀의 주포로 영입했음에도 다시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2.2.1.2. 2022-23 시즌
2022년 8월 29일, 레알 소시에다드로 한 시즌 재임대되었다. 바이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7R 지로나 FC전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팀의 진정한 주포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총 46경기에 나와서 16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기록했다. 특히 리가에서만 12골을 넣는 등 라리가에 적응한 듯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3. 비야레알 CF
2023년 7월 25일,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5년 계약. # 이적료는 €10M.2.3.1. 2023-24 시즌
리그 3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난타전 끝에 팀은 아쉽게 3:4로 패배하였다.리그 4R 카디스 CF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5R UD 알메리아전에서 극장골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2:1로 승리하였다.
리그 6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스타드 드 랭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9R 바르셀로나전에서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5:3 승리에 기여하였다.
리그 27R 그라나다 CF전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어냈다.
리그 28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쇠를로트의 역전골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32R 알메리아전에서 극장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33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공헌하였다.
리그 35R 세비야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2위에 등극하였다.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리그 37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포트트릭을 기록하며[2] 지로나의 아르템 도우비크를 제치고 23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이 경기 MVP에 선정되었으나 팀은 4:4 무승부로 아쉽게 컨퍼런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리그 최종전 38R에서 아르템 도우비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4골로 다시 득점 선두를 탈환한 데 이어, 쇠를로트는 CA 오사수나전에서 전반 초반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 당하며 극적인 득점왕 탈환 드라마가 쓰여지나 싶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시즌이 끝나고 도우비크 영입에 실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쇠를로트를 영입하려하고 있다.
8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ATM Here we go를 띄우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023-24 시즌: 41경기(선발 34경기) 26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4 | 30 | 4 | 23 | 6 |
유로파 리그 | 6 | 4 | 2 | 3 | 0 |
코파 델 레이 | 1 | 0 | 1 | 0 | 0 |
합계 | 41 | 34 | 7 | 26 | 6 |
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국시각 8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32m, 계약기간은 4년이다. 등번호는 9번.2.4.1. 2024-25 시즌
등번호는 멤피스 데파이의 이적으로 공번이 된 9번을 받았다.프리시즌 킷치 SC 홍콩 원정에서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처음 출전해 7분 주앙 펠릭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첫 골을 신고했고, 곧바로 1분 뒤에 상대 수비의 실수를 캐치해 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1R 비야레알 CF전 앙투안 그리즈만과 투톱으로 나서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추가시간 2:1로 지는 상황 속에서 우측면에서 올린 파블로 바리오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공식전 첫 골을 신고했다. 다만 1R 상대가 지난 시즌까지 쇠를로트가 뛰던 친정팀 비야레알이기 때문에 따로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동점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다시 찾아오게 만든 쇠를로트였지만 전술적인 변화로 추정되는 이유로 인해 후반 시작과 함께 앙헬 코레아로 교체되며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라리가 2R 지로나 FC전에서는 81분에 교체출전 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피지컬을 활용하여 우위를 잡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고, 특히 팀의 역습 상황에서 거대한 체구에 생각보다 빠른 주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라리가 3R RCD 에스파뇰 전에서 알바레스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아주 좋은 찬스들이 꽤 있었으나 아쉽게 빗나가거나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3] 이후 68분 헤이닐두 만다바와 교체되었다.
라리가 4R 아틀레틱 클루브 전에서는 70분에 교체출전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자신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아틀레틱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앙헬 코레아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 홈에서 맞이한 RB 라이프치히전에서 교체 출장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선수로서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큰 키를 활용해 헤딩으로 두 번의 유효슛을 기록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다만 호세 히메네스의 극장 결승골 장면을 보면, 크로스 상황에서 쇠를로트의 피지컬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마킹하는 상대 선수가 두명이나 붙어있었고, 히메네스 또한 마킹이 한 명 있었으나 쇠를로트 덕분에 보다 수월한 득점 환경이 이루어졌다.[4]
라리가 6R 라요 바예카노전 코너 갤러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탄탄한 피지컬이 동점골에 큰 기여를 했다.
라리가 8R 레알 마드리드 CF전 선발출장 했다. 다만 해당 경기에서는 조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연계, 터치, 포지셔닝, 포스트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10월 A매치 종료 후 라리가 10R CD 레가네스전 선발 출전하였다. 리그 1R에서의 득점 이후 오랜만에 득점을 성공했는데, 무려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MD3 LOSC 릴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몇번의 결정적인 찬스에도 호러슛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결국 이 스노우볼이 동점골과 페널티킥, 그리고 쐐기꼴까지 연결시키며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5][6]
[1]
90분 추가시간이 막 주어졌을 무렵
마르셀 자비처의 프리킥을 상대팀 키퍼가 펀칭을 했는데 점프하고있던 본인의 머리에 맞고 한끗차이로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에 정면으로 중거리슛을 때려서 골키퍼가 한끗차이로 막지 못하며 막판 라스트 미닛 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2]
21세기에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선수는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이후 처음이다.
[3]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제공권에 장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더욱 부각시킨 경기였다.
[4]
세트피스나 사이드에서 크로스 플레이 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가 기용될 때 발생하는 부수적인 효과 중 하나이다.
[5]
두번째 득점인 페널티킥은 심판의 오심이긴 했다.
[6]
득점력이 너무 각인되어 있어서 그렇지, 그 외 포스트 플레이 등 다른 측면들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거듭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