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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6:32:27

안스타

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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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안치훈
컨텐츠 커피
채널개설일 2020년 1월 13일
구독자수 16.8만 명[기준]
조회수 32,569,992회[기준]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언스페셜티 언스페셜티 에듀[3]


1. 개요2. 특징3. 컨텐츠
3.1. 커피 라이브3.2. 카페 투어3.3. 홈카페 투어3.4. 블라인드 티어표
4. 주변인들과의 관계5. 사건사고6. 여담

1. 개요

커피는 물보다 진하다.
채널 설명

커피 관련 유튜버이자 커피 브랜드 '언스페셜티'의 공동창업자이다[4]. 구독자의 애칭은 "안스타 채널과 함께 옳게 가보자"라는 의미의 '올치'(ALL치).

2. 특징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사람들이 보다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와 관련해서 굉장히 폭 넓은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이론부터 로스팅, 핸드 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등의 커피 메이킹, 커피를 음미하고 분석하는 센서리는 물론이고 경영의 영역에 있는 카페 창업까지 커피 관련 컨텐츠를 총망라하고 있는 채널이다.

단, 모든 컨텐츠를 혼자서 다루는 것은 아닌데, 로스팅이나 라떼 아트 등 커피에서 나름 기타적인 성격의 컨텐츠는 다루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고있다. 하지만 그런만큼 게스트들 또한 엄청난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의 질이 매우 높은 편이다.[5]

라이브를 위시한 여러 컨텐츠를 통해 게스트들과 올치들 사이에 자리잡은 재미있는 이미지가 하나 있으니 바로 블라인드 사냥꾼. 게스트들과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정답을 맞히는 걸 정말 자주 여지만 생기면 즉석에서 하자고 한다. 그리고 보통 이런 상황이 되면 게스트들이 대부분 커피계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는 사람들인 만큼 가볍게 안스타를 이기는 그림을 생각하기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안스타도 관련 자격들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험적 & 이론적 근거와 괴물같은 센서리로 게스트를 이겨서 묻어버리는 상황이 곧잘 벌어지곤 한다.[6]

3. 컨텐츠

3.1. 커피 라이브

일명 'WORKER(월커)'. 주로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라이브로 2023년 8월 개편 이전까지는 '월요일의 커피 라이브'를 줄인 명칭이었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예능스러운 컨텐츠부터 전문적인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성격의 라이브였다. 개편 이후에는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루는 라이브로 바뀌었다.[7] 주로 'ㅇㅇ의 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상술했듯 월요일에만 월초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한대로 라이브를 하지만, 언스페셜티의 월픽과 연계되는 추출 라이브는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편이다. 월픽으로 소개하는 업체의 직원(보통 대표나 헤드 바리스타급인 경우가 많다)과 함께 판매 라인업들을 에스프레소나 브루잉으로 추출하여 맛을 보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컨텐츠인데, 월픽 라인업이 가면 갈수록 엄청나게 다양해지는지라 밤 10~11시가 되도록 연신 커피를 마시며 카페인 샤워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8]

이후 2024년에 들어 다시 한번 성격이 바뀌면서 추출 라이브 외의 라이브는 빈도가 뜸해지고 있다.

3.2. 카페 투어

크게 월픽과 연계되는 카페 투어와 월픽과 상관없이 국내의 카페들을 소개하는 '남타커( 주는 피) 투어', 외국을 무대로 하는 '걸어서 커피 세계속으로'로 분류할 수 있다.

월픽과 연계되는 카페 투어의 경우, 언스페셜티 유튜브 채널과는 별개로 카페를 소개하며 그 곳의 역사와 철학, 레시피 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남타커 투어'는 월픽과 상관없이 보통 한 동네의 좋은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컨텐츠이다. 보통 그 동네를 기반으로 하는 게스트를 대동하고 카페들을 다니며 즉석에서 인터뷰를 하며 그 지역의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그 동네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카페들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내실이 있는 카페들을 위주로 다니는 편이다.

'걸어서 커피 세계속으로'에서는 상술했듯 국외의 로스터리와 카페들을 다니며 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일본, 중국, 호주, 유럽 등을 다녀오고 업로드했다.[9]

3.3. 홈카페 투어

구독자들이 집에 꾸린 홈카페를 방문해서 사용 장비나 레시피를 공유한다. 전동 그라인더를 비롯해 핸드 드립 도구나 에스프레소 머신 정도는 기본이고 다세대 주택 안에 로스팅 머신까지 갖춘 구독자들도 간혹 나오곤 한다.[10][11]

대부분 구독자의 집을 다니지만, 간혹 유명인의 집이나 스튜디오에 차려진 홈카페를 투어해 놀라움을 주기도 한다. 코미디언 정종철이나 가수 장우혁, IT 유튜버 잇섭과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홈카페에 다녀오기도.

그 중 유명해진 영상은 역시 잇섭의 스튜디오 카페 투어. 잇섭이 브레빌 커피 반자동 머신을 구입해 리뷰하는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영상 속에서 에어 탬핑, 스팀 친 우유로 아이스 카페모카를 만드는 등 반자동 머신을 처음 쓰는 커피 문외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덕분에 많은 커피 관련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잇섭에게 커피를 가르쳐달라'며 국내 커피 유튜버들을 다수 소환되었다. 댓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야말로 혈압 잔뜩 오른 시청자들의 구조 요청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그 중 안스타가 잇섭과 접촉하여 함께 컨텐츠를 촬영하게 된 것.[12]

3.4. 블라인드 티어표

2023년 연말부터 시작된 시리즈. 캡슐커피나 프랜차이즈 커피 등 일반인들이 평소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들을 주제별로 모아서(ex. 캡슐 커피 티어, 프랜차이즈 티어, 점바점 티어 등) 안스타가 블라인드로 맛을 본 뒤 순위와 티어를 나누는 컨텐츠이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스타벅스 커피는 귀신같이 찾아내는 안스타의 모습이 나름 포인트이다.

그리고 2024년 상반기 기준, 많은 커뮤니티들로부터 동의한다는 반응도 얻는 한편, 안스타의 전문성을 의심하거나 바이럴이냐, 커피 유튜버는 또 뭐냐고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컨텐츠이다. 아무래도 영상에서 블라인드를 하고 티어를 나누는 사람이 안스타 혼자 뿐이고, 커피의 많은 부분은 개인의 호불호가 크기 때문에 티어표가 나올 때마다 크고 작은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듯하다.[13]

4. 주변인들과의 관계

라이브나 컨텐츠 촬영에 자주 함께하는 인물들과의 케미를 작성한 문단이다. 첫 출연 날짜는 채널에 남아있는 라이브와 영상의 업로드 일자를 근거로 작성한 것이다.

5. 사건사고

6. 여담


[기준] 2024년 5월 3일 [기준] 2024년 5월 3일 [3] 커피 관련 온라인 클래스이다. [4]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 일명 '욱스타'와 공동창업을 했다. [5] 유튜브 채널이나 언스페셜티 에듀쪽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러한 엄청난 섭외력이 안스타의 무기라고 할 만 하다. [6] 특히 안스타가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예선 탈락한 전적이 있기에 곧잘 대회 입상자와 예탈자의 대결 구도가 되곤 한다. 이렇다보니 정말 게스트 입장에서는 이겨야 본전, 지면 '예탈자에게 패배한 입상자'가 되기에(...) 여러모로 게스트들의 표정이 비장해지는 모습 또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 오늘 괜히 나왔나 [7] 무엇보다 개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매주 월요일에 라이브를 했고 안스타도 이에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라이브를 하지 않는 주도 생기게 되었다. [8] 정작 안스타는 익숙해서 그런지 늦은 밤에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도 머리만 닿으면 잘 잔다고 한다. [9] 유럽편 마지막 영상에서는 무려 제임스 호프만이 출연했다! 그리고 안스타의 박상호 바리스타 두유노 클럽 강제 가입 도전기는 덤 [10] 종종 대형 카페에서나 쓰는 상업용 그라인더인 말코닉 EK 43 그라인더가 홈카페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전동 그라인더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그라인더는 십중팔구 소음 문제로 인해 아파트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 핀다. 더불어 암만 최근 들어 EK 43을 위시로 한 상업용 그라인더의 홈카페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11] 로스팅 머신은 전동 그라인더보다 상황이 더하다. 열 배출은 둘째치고 탄 내를 피하기 힘든 로스팅 머신을 다세대 주택에서 쓰려면 이웃들의 드넓은 아량이 요구된다. 엄연한 상업지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들도 로스팅 냄새 때문에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곳으로 로스팅 공간을 분리한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정 궁금하다면 생두를 몇 백 그램 단위도 필요없고, 50g만 라면 끓이는 편수 냄비로 볶아보자. 아무리 환기 후드를 가열차게 돌리고,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도 소방관 아저씨의 얼굴이 보일 듯한(...) 연기와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져나간다. 그리고 까딱하면 인터폰과 민원이 들어오고 이웃들이 원두 대신 사람을 로스팅하러(...) 들 것이다. [12] 그리고 당시 월픽이었던 "스페셜티 커피가 일리 커피를 이기냐", 안스타가 들고 온 고가의 하이엔드 커피 장비들을 보고 "이거 알리/다이소에서 얼마면 끊는데"와 같은 잇섭 일행의 쉴 틈 없는 정신공격에 멘탈을 겨우겨우 붙잡느라 쩔쩔 매는 안스타의 모습이 큰 재미를 주었다. [13] 본래 이 컨텐츠를 시작한 목적은 기존 컨텐츠들이 워낙 깊고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것들이 많다보니 신규 유입을 위해 라이트한 컨텐츠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14] 박상호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게이샤갱 [15] 아예 세번째 월픽에서는 월픽 한정으로 출시하는 언스페셜티 블렌드의 이름을 자신의 생일 기념을 겸해서 '외생파'(국인 노동자의 티)(...)로 지으며 자축자폭 아닌가하기도 했다. [16] 사족으로 첫 출연과 그 이후로 캐릭터가 상당히 달라진 게스트이기도 하다. 현재 유튜브 채널명이기도 한 '게이샤갱'이라는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면 첫 출연 때의 차분하고 전문적인 분위기와는 매우 상반됨을 알 수 있다. 첫 출연 이후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분명 커피향을 맡을 뿐인데 위험해 보인다 [17] 강민서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챔프형님 [18] 이때 유난히 안스타가 강민서 바리스타를 골리면서 고통받는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박해와 반대와 멸시와 조롱의 시절 물론 안스타도 웬만큼 선을 넘지 않기 위해 조심한 듯하고, 좀 과하다 싶으면 강민서 바리스타에게 등짝을 맞으며(...) 어디까지나 웃으면서 끝냈다. [19] 안스타가 개인 사정으로 라이브에 불참하는 경우에는 안스타 없는 안스타 채널에서 MC를 맡아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20] 노유민 대표의 유튜브 채널 노커 [21] 노유민 대표 曰 "로스팅하기 힘드니까 스틱커피를 사달라"고. 얼마나 간곡하면 라이브에 출연할 때마다 스틱커피가 꼭 테이블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심지어 촬영 컨텐츠에도 갖고 나온다 [22] 노유민 대표 曰 "안스타 이름 팔아서(...) 장비 빌려오고 정보 따오고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전세계에 단 한 대뿐인 프로토타입의 전동 그라인더를 가져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3] 플로팅 선별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커피 [24] 박병욱은 해당 농장에서 선별된 커피를 전량 구매, 독점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안스타의 과대광고에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입장이다. [25] 오프라인 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26] 간혹 브이로그와 같은 컨텐츠에서 쉼표머리를 해제한 일명 '덮스타' 모드를 볼 수 있었다. [27] 본인 오피셜 "일단 뭐 입을지 고민하느라 뇌를 쓰는 게 싫었던 것이 첫번째고, 사람들을 만날 때 깔끔하게 입을 수 있어서가 두번째"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셔츠 종류 단추 잠그는 것조차 아까워서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폴라티가 좋다고. [28] 사족으로 게스트들의 실명과 카페가 언급되고 있는 것은 온전히 안스타 본인의 요청으로 작성된 것이다(…). 혼자만 박제될 수는 없다는 의지 표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