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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42

안드로메다(다크 스토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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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묵향 청기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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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크 안드로메다.jpg
다크의 마나 공급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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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6.1m
중량 145t
전투 중량 160t
출력 3.0124
주종 다크
"내 이름은 안드로메다, 나와 계약을 맺겠는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청기사. 타이탄의 종류가 아닌 개별 타이탄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별 문서로 존재한다.

2. 특징

귀한 재료인 드래곤 하트를 코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괴물급의 출력을 자랑한다. 정규 타이탄이 1.0 정도고, 고급기체가 1.3, 헬 프로네, 안티고네 등의 괴물같은 기체들은 2.2 정도인데 반해 청기사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2.9~3.1의 말이 안나오는 출력을 자랑한다.

추가적으로, 1차 제국전쟁 당시 크라레스의 근위 타이탄인 카프록시아가 1.3, 당시 코린트의 근위 타이탄인 흑기사가 1.8이다. 이후 묵향이 등장하고 난 후 제국전쟁을 거치며 일어난 쇼크 덕택에 타이탄 개발에 경쟁에 들어가게 되면서 제국들이 가진 타이탄의 출력 중 최하가 1.5가 될 정도였고 근위 타이탄들은 2.0을 그냥 넘어가버린다. 최종적으로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을 개발한 대마법사 안피로스의 모국 크루마에서는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을 양산해서 신형 근위타이탄 안티고네(출력 2.2)를 실전배치했다.[2] 이후 코린트에서도 대마법사 그라세리안 드 코타스에 의해 루비를 핵으로 만든 적기사와 적기사II(둘 다 2.3)를 배치한다.

적기사는 그라세리안이 헬 프로네를 철저히 연구해서 만들어낸 걸작으로 이 당시 코린트를 위협할 만한 적은 없을 거라는 오만한 자신감에 만들어진 결투용 타이탄이었다. 이후 1차 제국전쟁에서 크라레스의 청기사와 크루마의 안티고네한테 탈탈 털리고 충격먹은 코린트가 그라세리안 없이 만들어낸 전쟁용 타이탄이 적기사II이다. 딱 두 번만 전쟁에 나타났고(세 번이었는데 한 번은 기습공격을 전멸시켜버린 거라서 목격자가 없다) 최고기밀로 꽁꽁 묶어둔 청기사의 데이터는 얻지 못 하는 바람에 안티고네를 철저히 분석해서 만들어진 괴물. 흑기사-안티고네-적기사II는 이렇게 물고 물리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작품 시작기에 크라레스는 1.3 이상의 타이탄을 개발하지 못하다가 운좋게도 안피로스의 던전을 털어서 청기사의 엑스시온 설계도를 손에 넣고 개발한 것이 안드로메다를 비롯한 총 12기의 청기사다. 다만 재료가 된 드래곤 하트가 2개라서 출력이 첫번째 드래곤 하트로 만든 것이 2.9972 정도이고 두번째 드래곤 하트로 만든 것은 3.0124 정도이다. 그 중 안드로메다는 후자라서 3.0124의 출력을 자랑하는 말 그대로 최강의 타이탄이었다.

계약한 당시에는 묵향을 인정하지도 않고 그랜드 소드마스터 다크의 마나만 빨아먹으며 극히 단순무식한 전투를 수행, 사람 죽이며 좋아라 했지만[3] 패트릭과 크리스틴의 네임드들이 뜨자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기 시작해서 "크아아, 뿔이 잘렸다. 내 자존심인 뿔이 두 개나 잘렸어. 그동안 넌 뭐했냐?" / "하긴 뭘해? 지금껏 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었으면서. 뿔이 잘려보니까 정신이 좀 드냐?"며 다크에게 까이고, 패트릭과 크리스틴이 검강을 발하자 다크가 억지로 움직여서 구사일생한 후, "검강도 모르는 애송이가 나한테 반항하다니, 이게 바로 검강이다." 하면서 둘을 간단히 처리하자 그대로 데꿀멍해버렸다.

제1, 2차 제국전쟁 및 마도전쟁에서 그 강력함을 보여줬다. 제1차 제국전쟁 초전에 10기의 타이탄을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줬으며 그 다음 전투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문제점 때문에 제멋대로 날뛰었지만 보통 타이탄들은 막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새로 투입된 적기사 2기에게 농락당하지만 그들이 발한 검강에 위기를 느낀 다크가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휘해 순식간에 2기를 토막쳐버리자, 안드로메다는 다크를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하게 된다. 이후 대활약으로 다크와 크루마 지원군은 300여 기의 코린트 동맹군 타이탄들을 쓸어버렸다. 제2차 제국전쟁 때에도 대활약해서 은십자, 철십자 기사단을 박살내고 수도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코린트 제2근위 기사단과 발렌시아드 기사단을 전멸시키는 활약을 했다. 마도대전에도 참전해서 대활약. 그 뒤 묵향이 무림으로 떠난 3부에선 등장이 없다가 4부에서 2대 치레아 대공이 된 팔시온과 계약한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체에 그려진 것은 다크가 황제에게 공작 작위와 함께 하사받은 가문의 문장이다. 화가에게 "잔소리 늘어놓는 드래곤을 그려줘." 했더니 아주 멋지게 그려줬다고. 지금껏 드래곤을 이렇게 웃기게 그려놓는 사례는 없었기에 저거 뭔가 했던 사람들(팔시온 일행과 토지에르)은 진상을 알게 되면서 기겁을 했고 처음에는 "응? 드래곤을 저렇게 웃기게 그려놓은 건 처음 보는데?" 하다가 눈치없는 기사 때문에[4] 진상을 알아챈 아르티어스도 '아니 여자다워지라고 잔소리 좀 한 걸 가지고 이따위로 복수를 해?'하면서 "이노무 자슥이! 애비 얼굴에 먹칠을 하다니!", '이놈의 새끼를...!' 하면서 피꺼솟...


[1] 사실 이때의 모습이 더 자주나온다. 다크가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를 사용할 때부터 이 모습이였기 때문. [2] 코린트가 크라레스를 뒷치기한 전쟁에 충격먹은 크루마가 흑기사를 철저히 연구하고, 헬 프로네의 엑스시온을 복원해내서 만든 괴물이다. [3] "타이탄은 첫 주인의 인격을 가장 많이 닮는 법이야. 네 마음을 감추지 마. 난 이해할 수가 없다. 너도 살인귀잖아."하고 꼬드겨서 다크를 환장하게 만들고, 결국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내가 전생에 죄를 너무 지었나보지. 이런 미친 놈이 걸린 걸 보면. 에라 할 수 없지, 가자구." 하면서 시동을 걸었는데 아주 좋아해서 다크도 소름끼쳐했다. [4] 토지에르가 뭐라고 말을 꾸며내기도 전에 모두 말해버린다. "공작 전하께서는 저 그림이 마음에 드셨는지 여기저기 그려놓으시더군요."라는 여담까지 덧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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