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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8:06:48

안고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김고은(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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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드라마 모범택시 로고.png
[ 시즌 1 등장인물 ]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
서울북부검찰청
낙원신용정보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시즌 2 등장인물 ]
||<-3><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colbgcolor=#000><colcolor=#ffb81e> 안고은
Ahn Go eun
파일:모범택시2_안고은.jpg
출생 2000년 4월 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단아로 49-12[1]
거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언덕바위로21길 40[2]
동문 디 이스트[3]
서울특별시 용산구 언덕바위로21길 40[4]
가족 부모님( 캐나다로 이민)
언니 안정은(1996.02.28~2016.02.16)
학력 소망초등학교 (2013년 졸업)
영주중학교 (2016년 졸업)
구름고등학교 (2019년 졸업)
직업 現 (주) 무지개 운수 경리[5]
前 서울동북경찰서 정보처리과 순경(2022년 임용 - 2023년 의원면직)
배우 표예진
공식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시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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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운수'의 경리. 자칭 IT 전문가. 타칭 해커.

생각 그대로 단어를 내뱉고 쌀쌀맞은 말투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어린 나이에 상처를 안고 사회에 나와서인지 타인에 대한 적대감만이 있을 뿐 절대 악의는 없다. 보기에 따라서 싸가지 없는 걸로 보일 뿐이다.

꿈 많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각별했던 친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까진. 고은은 캐나다로 떠나자는 부모님을 따라가지 않았다. 그저 방 안에 틀어박혀 온갖 컴퓨터 해킹 기술들을 익혔을 뿐.

어느 날, 찾아온 파랑새 지원 센터 대표이자 부모님의 친구인 장 대표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모범택시 멤버로 합류한다.
장 대표가 마련해 준 빌라에 살며, 위층 입주민 도기와 층간 소음 문제로 곧잘 투닥거린다.

고은의 쌀쌀맞음이 사라지고 미소를 보이는 유일한 상대가 도기이기도 하다.
[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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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자칭 IT 전문가. 타칭 해커.

꿈 많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각별했던 친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까진. 고은은 캐나다로 이민 가자는 부모님을 따라가지 않았다. 방 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해킹 기술들을 익혔다. 어느 날, 찾아온 파랑새 지원 센터 대표이자 부모님의 친구인 장대표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모범택시 멤버로 합류한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유데이터 일당에 대한 복수를 끝낸 후, 고은은 조금 더 성숙해졌다. 경찰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여 경찰서 정보과에 취직. 고은은 무지개 운수를 잠시 떠난다. 그런데, 오히려 떠나고 보니 의문이 든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그냥 참고 있으면... 우린 왜 거기에 앉아 있는 거죠?"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명대사
4.1. 시즌 14.2. 시즌 2
5. 여담

[clearfix]

1. 개요

김도기 기사님!”[6]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의 진 여주인공. 배우는 표예진.

한때 꿈 많은 고등학생이었지만 언니가 불법 성관계 동영상 피해를 입고 자살하면서 모든 것을 잃은 뒤 정신적 충격을 받고[7] 해킹 기술에만 몰두하다가 파랑새 재단을 통해 2017년, 17세의 나이에 무지개 운수의 경리 및 해커로 합류한다.

모범택시 활동을 할 때는 해커 겸 도기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한다. 도기의 모범택시 뒤를 따르는 콜밴에 탑승해 안에 구축되어 있는 컴퓨터를 동원해 각종 CCTV 등을 해킹해 정보를 캐내고 이를 도기에게 전달해 주며 정보를 동원해 수월한 의뢰 수행을 위해 경로를 설계해 준다.

간혹 의뢰에 따라서 택시비를 언급하는 걸 보면 수전노 기질이 좀 있는 듯.

2. 설정

원작 고은이 모티브인 듯하다.[8]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을 보면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상대가 김도기라고 하는 만큼 좋아하고 있으며, 강하나 캐릭터가 시즌 1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원작에서처럼 이쪽이 메인 히로인으로 낙점되었다.[9] 생년월일은 2000년 4월 9일생.[10]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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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대사

4.1. 시즌 1

"지금까진 봐줄게. 근데 이 시간 이후로도 계속 그러면 니 잘못도 되는 거야."
"내 잘못이 아니다..."
(상담 의사: 잘 했어요. 다음 진료 때 만나면 이렇게 말해줘야 돼요. 알았죠?)
"근데 선생님. 그럼 누구 잘못이에요? 잘못한 사람들, 다 어딨어요?"
"그게 다 갑질이에요, 갑질이 뭐 별거에요?"[11]
"언니 죽게 만든 그놈들,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내가 다 복수할 거예요."

4.2. 시즌 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그냥 참고 있으면... 우린 왜 거기 있는 거예요?
시즌 2 1화에서 근거 없이 판단하지 말라는 직장 상사에게 한 대사.[12]
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다가도 가끔씩 그럴 때가 있어요. 우리 언니 돌아오지 않을까...
(중략)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돌아왔으면 좋겠다.
...나 주책이죠.
시즌 2 7화에서 언니에 대해 생각하면서 김도기에게 한 대사.[13]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너무 나쁜 놈들이지 않아요? 아니. 성폭행을 무슨 관광 상품처럼 홍보까지 하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가 있어? 이렇게나 적나라하게.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버리고 가해자는 피해자로 바꿔치기하고. 도대체 누가 이런 괴물을 만든 거죠?"
모범택시 2 13화에 등장하는 대사로 안고은이 성폭력을 마치 관광처럼 만들어낸 금사회의 악행에 분노하며 말한 대사이다. [14] 그리고 인간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모범택시 2 16화에 등장하는 대사로 안고은이 김도기를 대신해서 운전해서 출발하기 직전에 말한 말이다.
"그거 알아요? 사회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면서 내가 타인이랑 유지할 수 있는 거리가 30cm래요. 30cm보다 좀 멀면 무심해 보이고 그보다 가까우면 부담스럽고. 뭐, 때로는 무서운 거리?"
(김도기: 30cm보다 훨씬 더 멀리 살다가 이사 왔는데 많이 무심해졌겠어요.)
"조금 전에 기사님이랑 내가 건배할 때요. 30cm보다는 좀... 가까웠어요. 뭐 한, 25cm 정도? 근데 부담스럽지도, 무섭지도 않았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5. 여담

시즌 2로 넘어오자 시즌 1에 비해 도기를 향한 감정 표현이 늘었다. 노인 전문 사기단 편에서 공연을 할 때는 싫다고 투정 부리다 자신밖에 없다는 도기의 부탁에 결국 OK 해버렸고, 위장 부부를 하자는 부탁에 도기 못지않은 애교 연기를 펼쳐주기까지 했으며, 클럽에 잠입하려고 정장을 입혔을 때는 클럽 여자들이 전부 도기만 바라볼 것 같다며 칭찬해 주는가 하면[19], 또한 도기가 콜밴에서 혼자 쓸쓸히 있는 자신을 위해 인형을 준비해 주자 마음에 들어 하며 꼭 껴안는 것은 물론, 도기가 폭발에 휘말리자 놀라며 폭발한 택시에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등 좋아하는 티를 대놓고 내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시즌 2 최종회 에필로그에서 고은이 도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간접적으로나마 밝혀진다. #1 #2 #3 #4 #5 심지어 시즌 2 방영 당시에는 도기 고은 장면을 모아서 뮤직비디오까지 올라왔다. M/V[20]


[1] 10화에 강하나가 무지개 운수 멤버들 프로필을 싹 확인할 때 등장한다. 실제 용산구에는 단아로라는 도로는 없다. [2] 시즌 1 때 김도기와 같은 건물에 살았다. 원래 도기가 4층, 고은이 3층에 살았는데, 경찰 공무원에 임용된 사이 잠깐 집을 뺐다가 무지개 운수에 새로 들어온 신입 기사 온하준이 들어가서 살게 된다. [3] 본인의 원래 집을 온하준이 들어가서 사는 바람에 새로 집을 구해야는 상황에서 최 주임과 박 주임의 도움으로 이곳에 집을 구하게 된다. 참고로 이곳 모델이 최 주임보다 조금 더 잘 생긴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작중 서울 시내에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불명. 실제 촬영지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4] 시즌 2 16화에서 온하준이 죽으면서 해당 집은 다시 빈집이 됐고 금사회 처단 후 1년이 지난 대목에서 시즌 1 때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도기와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5] 2017년 4월 6일 입사. [6] 사실상 안고은의 시그니처 대사로 볼 수 있다. 최소한 한 번은 저 대사가 나온다. [7] 드라마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 때문. [8] 원작에서 전화를 받고 배차 관리를 하는 고은과는 달리 안고은은 해커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9] 실제로 본작 내의 서사도 그렇게 쏠렸었다 [10] 이 역할을 맡은 표예진보다 8살 어리며 실제 행동을 보면 영락없는 10대의 모습에 가깝다. 즉, 1988년생인 도기와는 나이 차가 무려 12살 차로 띠동갑이다. 표예진과 이제훈의 나이 차이도 안고은과 도기의 나이 차이만큼은 아니나 8살 차이로 꽤 나는 편이다. 하지만 딱히 괴리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는 배우 이제훈도 동안이기 때문이다. [11] 다만 이 상황은 장 대표가 도기가 쓰러졌는데도 쉬지도 못하게 했다고 생각한 고은의 오해였다. [12] 이는 곧 고은이 경찰을 그만두고 무지개 운수에 다시 합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13] 이 말을 하면서 의뢰인의 언니를 꼭 찾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14] 특히 안고은은 언니 정은이 성범죄 피해를 입고 자살을 선택한 기억이 있기에 더더욱 분노했다. [15] 원래 초딩입맛이고 원래 성격일 수도 있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고등학교 시절 언니의 죽음으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정서적으로 성장이 멈추었을 가능성도 있다. 유년기 또는 청소년기때 범죄 피해를 겪은 사람들은 신체과 지능은 완전히 성장해도 마음은 그때 이후로 성장이 멈춘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유년기 또는 청소년기 범죄 피해자들 중에서 키덜트이거나 초딩입맛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16] 다만 작중에는 부모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17] 대한민국은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할 경우 그대로 주민등록이 말소된다. [18] 고은은 성철에게는 대표님, 최주임에게는 최주임님, 박주임에게는 박주임님, 하준에게는 온 기사님이라고 일관되게 부르지만 도기에게는 무지개 운수에서나 의뢰 중일 때는 김도기 기사님으로 부르지만 둘이 있을 때는 도기 아저씨라 부른다. 오빠라고는 부르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성관계보다는 동료에 가깝다 보니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 2로 와서는 아저씨라는 호칭은 쓰지 않게 되었다. 작가가 설정을 잊어버린 모양.. [19] 정작 도기는 자리가 너무 비싸서 구석 쪽에 앉아있었고, 클럽 MD인 윈디가 왜 정장을 입고 왔냐며 까였다. [20] 이렇게 김도기와 안고은이 이어지길 바라며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지만 범죄자를 통쾌하게 참교육하고 응징하는 것이 주제인 이 드라마에서 로맨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청자들도 있다. [21] 다만 장대표가 탈 때는 일반 택시 업무 시간이었다. [22] 게다가 모범택시 2에 하나가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가끔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도기와 더 많이 엮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 시즌 1 에필로그에서 강하나가 합류하긴 했지만 시즌 2에서는 배우 사정상 출연을 고사하여 여전히 안고은이 무지개 운수의 홍일점이다. [24] 시즌 1에서 교복 입고 학교에 잠입했었는데 여학생들도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25] 원래 삼단봉은 퇴직 때 반납해야 한다. 고은도 “깜빡 잊고 이걸 반납 안 했지뭐야.” 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