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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3:56:10

SOOP/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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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술적인 문제
2.1. 동영상2.2. UI/UX2.3. 계정
3. 운영 문제
3.1. 운영자의 직접 개입3.2. 운영진의 지속적인 불손한 언행 논란3.3. 운영 방식의 일관성 결여3.4. 운영진과 특정 기관과의 정치적 유착 의혹3.5. 스트리머와 운영진 사이의 유착 의혹3.6. 회사 직원들이 토로하는 내부 문제3.7. e스포츠 대회, 프로팀 및 연관 콘텐츠 운영 관련
4. 운영 정책 문제
4.1. 지나친 금지 정책4.2. 불필요한 과금 정책4.3. 내수 역차별4.4. 열혈/구독 시스템의 문제4.5. 중계방 시스템 문제
5. 스트리머들의 문제
5.1. 일부 스트리머들의 도덕성 문제5.2. 방송 콘텐츠의 문제5.3.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문화의 문제점5.4. 시청자 차별과 서열화 조장5.5. 스트리머끼리의 수직적인 문화 고착5.6. 부적절한 유행 문화 창조5.7. 스포츠 스트리머들의 중계 문제5.8. 사회적 민폐 행위5.9. 문화 갈라파고스화5.10. 그 외 문제점
6. 시청자들의 문제
6.1. 커뮤니티 시청자들의 문제6.2. 큰손의 문제점6.3. 팬덤 문화의 문제6.4. 비정상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시청자6.5. 중계방 시청자들의 문제6.6. 플랫폼 간 시청자 갈등 문제6.7. 채팅창 내 분쟁과 도배를 유도하는 어그로6.8. 결과
7. 참고 문서

1. 개요

"누군가는 1인 인터넷 방송의 가장 큰 장점을 ' 자유'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 일부 1인 인터넷 방송이 보여주는 책임 없고 무분별한 방종과는 반드시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1]
PD수첩 클로징 멘션.
SOOP(前 아프리카TV)는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한 인터넷 문화의 중심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그 명성에 비해 좋은 소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데 이는 방송 관련 사건 사고로 인한 이슈 때문이다. 운영측에서 이런 부분을 인지해 운영측 전체 직원의 10%[2]를 모니터링 요원으로 쓰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사건 사고로 인해 방송사 3사와 종합편성채널에까지 나온 적이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프리카TV 등의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피해를 본 사람의 제보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 방송되지 않았다.
이후 거의 10년 가량 지난 2023년 12월 30일 열린 2023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정찬용 대표는 "아프리카TV는 15년간 한국 e스포츠와 온라인 방송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미지 쇄신 계획을 밝혔다.

그에 따라 아프리카TV는 회사 이름을 'SOOP()'으로 변경하고, ' BJ'라는 이름을 버리고 ' 스트리머'라는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 별풍선'이라는 단어 또한 없애고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임직원들과 스트리머들이 유지를 원해서 그대로 가기로 하였다.

그러나 실상은 아프리카TV에서 이름만 바꿨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전체적인 UI/UX 부분만 바뀌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달라진 게 없어보인다. 운영 부분에서도 바뀐 게 없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 할 듯.

2. 기술적인 문제

2.1. 동영상

2.2. UI/UX

2.3. 계정

3. 운영 문제

3.1. 운영자의 직접 개입

2010년 중반을 기점으로,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시청자와 방송인들을 보다 강력하게 통제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러한 통제가 지나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모니터링 요원이 방송에 진입하여 시청자를 대량으로 강제 퇴장시키거나 장기간 활동 정지시키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아프리카TV의 지나친 통제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통제 수준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정지 기간이 지나치게 길고[7], 과도한 패널티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특정 BJ나 매니저, 아프리카TV 운영을 비판하는 채팅을 한 시청자가 1800일(5년) 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다.[8]

둘째, 운영자의 개입이 주관적이고 자의적이라는 것이다. 운영자가 직접 시청자를 강퇴하거나 활동을 정지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예를 들어 강퇴에 대한 질문을 하는 채팅도 강퇴 및 활동 정지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운영자가 시청자에게 정지 기간 동안 다른 사람 명의로 활동하다가 적발될 경우 개인정보법에 따른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운영과는 관련이 없는 특정 BJ의 논란에 대한 언급을 해서 정지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9] 변기물 내려가는 소리, 방구, 트림 등의 생리현상과 속바지, 팬티라인까지 예외없이 검열한다. 이는 아프리카TV가 주관적인 시야와 엿장수 맘대로의 마인드로 운영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운영자가 직접 제재를 가한 초창기에는 철구, 감스트, 김봉준과 같은 유명 BJ들이 방송 중에 운영자에게 제재 문제를 지적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철구가 관련 사건으로 항의하는 영상 그러나 시간이 한참 지난 현재에도 클린아티에 의한 강제 퇴장이 지나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식 방송의 경우 제대로 된 제재 기준 없이 정상적인 채팅을 하는 시청자까지 과도하게 제재하고 있다. 항의를 하면 당연히 활동 정지 처벌이 가중된다. 물론 공식 방송은 채팅창에 관리자가 없어서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이런 개입은 플랫폼을 키우는 데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플랫폼을 꺼리게 하는 원인이 된다.

김봉준의 경우, 초대도 하지 않은 운영진들이 BJ들의 회식에 참석해 김봉준의 불만에 대해 욕설과 갑질을 하였다는 폭로를 하기도 했다. 사건은 잘 해결되었지만 운영자들의 개입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그 외에도 대도서관과 아프리카TV가 결별한 사건 이후 많은 BJ들이 아프리카TV에 의해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10]

3.2. 운영진의 지속적인 불손한 언행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수길 문서
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개명 이전 아프리카TV 시절에 운영진인 서수길의 다음과 같은 언행들이 문제가 되었다.

3.3. 운영 방식의 일관성 결여

아래의 예시들처럼 아프리카TV의 운영 방식의 일관성에 대한 문제점과 비판 또한 많은 편이다.

3.4. 운영진과 특정 기관과의 정치적 유착 의혹

다른 플랫폼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SOOP은 유독 대한민국의 정치나 기타 사정들을 다 들어주려는 분위기가 있다. 이것이 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는 간섭으로 비추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23년 7월, 신안군에서 방송하던 철구의 방송에서 운영자가 반강제적으로[13] 신안군에서 방송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 당시 영상 결국 철구는 방송을 종료했으나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철구는 '신안군에서 집밥 얻어먹기'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으니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신안군 MOU에 따라 섬박이일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절별 신안 축제 때마다 BJ를 불러 방송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3.5. 스트리머와 운영진 사이의 유착 의혹

일부 커뮤니티 등지 등에서 유명 스트리머들과 운영진들이 유착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다른 방에서 자신을 언급하며 민감한 주제를 이야기하면 블랙을 해달라는 어떤 스트리머의 부탁을 운영자가 들어준 적이 있다.

3.6. 회사 직원들이 토로하는 내부 문제

잡플래닛에서도 아프리카TV에 대한 논란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콘텐츠 담당 직원들의 부실한 근무태도와 너무 수직적인 사내 문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 잡플래닛에서 아프리카TV를 평가한 전직 직원들의 의견에 따르면,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조직 문화, BJ 중심의 기업 경영 및 고위 경영진의 과도한 간섭이 문제로 언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 직원들이 짧은 기간 안에 아프리카TV를 떠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특히 콘텐츠 모니터링팀 및 비개발 직군에서의 업무 강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회사의 조직 문화 및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의 기업 문화에 대한 성범죄, 인종차별, 장애인 차별[14] 등의 지적이 이루어지고 있다.

3.7. e스포츠 대회, 프로팀 및 연관 콘텐츠 운영 관련

e스포츠 산업은 중계권 및 대회 주최권을 사올 정도로 큰 투자를 받고 있지만, 대회 및 관련 콘텐츠 운영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ASL에서는 매 시즌마다 대회 운영과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하며,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10에서는 1.23 정전 사건을 포함한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에서 외주를 맡은 LoL THE NEXT의 경우 저질 편집으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더욱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대회 운영권을 취득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는 참가 선수가 성범죄로 법정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일부 선수나 팀의 책임도 있지만, KBO 리그 규약 제 151조에서 볼 수 있듯이 범죄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것은 리그 주최 및 운영사의 중요한 의무이다.

2020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 롤팀과 관련하여 서수길의 야외 방송 중에 나온 쵸비, 데프트와 연관된 실언과 스토브리그에서의 선수 및 지도자 영입 실패로 인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수면 방해 및 과도한 연습 관련 논란도 있었다. 또한 롤팀이 시즌 중에 9위를 기록하면서 개선되지 않는 일처리와 부실한 피드백으로 인해 아프리카TV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아프리카TV 팬들은 이러한 이유로 아프리카TV 본사와 프릭업 스튜디오로 트럭을 보내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롤팀 이외에도 카트팀은 운영사인 아프리카TV가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에 문제가 있다.

2021년에는 격투게임팀 소속 인생은 잠입 스트리트 파이터 5 새싹대회 조작 사건으로 격투게임계에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했다.

4. 운영 정책 문제

4.1. 지나친 금지 정책

아프리카TV에서는 비매너 시청자들 때문에 1인당 1개의 ID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 변경과 재가입이 90일 동안 금지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인터넷 방송 현실에서 필요한 조치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다른 플랫폼들에 비해 가혹하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흡연, 음주와 같은 콘텐츠가 연령제한이 필수인 것, 화장실에서 하는 방송에 대한 제재를 엄하게 하는 것 등의 자질구레한 정책이 많은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다.

아프리카TV에서는 기본 금지어가 많아서 불편한 경우도 있다. 일상적인 채팅이 힘들 정도로 과도한 금지어가 존재하며, 금지어를 회피하려고 변경해도 필터링에 걸릴 수 있다. 심지어 전직 대통령 비하 용어나 여성 성기 용어도 막혀있는데, 이는 일상 대화에도 제약을 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정치적 사상과 관련된 단어를 금지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금지어 설정은 시스템에서 해제할 수 없다. #

아프리카TV의 제재 정책은 정치적인 사상과 차별 용어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차별주의적 단체의 관계자를 출연시키는 등, 제재 철학에 일관성이 없는 모습도 보인다. 아프리카TV의 관계자 중 전 청와대 출신이 다른 정치적 직책을 맡은 경우도 있어서 정경유착 의심이 제기되기도 한다.

4.2. 불필요한 과금 정책

아프리카TV는 결제 시스템에 관련해서도 여러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과금 요소가 많다는 점이 주요 비판 사항 중 하나다.

아프리카TV에서는 스티커를 통해 전자비서 알림음 목소리, 다시보기 영구보관, 추가 매니저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그니처 별풍선이라는 아이템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플랫폼에서는 서드파티 후원을 통해 금액에 따른 사진과 움짤을 포함한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가장 큰 비판을 받는 과금 아이템으로 "불타는 텐미닛"이 있다. 이 아이템은 10분 동안 시청자의 추천을 강제로 받아내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평가와 의견을 무시하고 강제적으로 UP을 받아내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의미가 있는데, 이 아이템은 그 원칙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게다가 이 아이템은 아프리카TV 생태계 밸런스를 파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텐미닛을 사용하지 않는 BJ는 사용하는 BJ와 비교했을 때 UP 수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는 BJ 랭킹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시청자를 유치하기 위한 과금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프리카TV의 파트너 및 베스트 BJ는 모든 방송 다시보기를 자동으로 영구 보관하며, 일반 BJ는 보관 기한이 90일로 제한된다. 그러나 일반 BJ도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50회 이상이거나 별풍선/애드벌룬 후원 횟수가 10회 이상이거나 스티커 10개를 사용하면 영구 보관할 수 있다. 스트리밍을 하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유튜브와 많이 대조적이다. 하지만 트위치는 다시보기가 과거에도 7일 저장이었고, 이제는 대한민국 한정으로 아예 저장을 못한다.

과금 아이템으로 방송 다시보기 영구 보관권, 시청자수 +500/+1000 아이템, 매니저 추가 아이템, 팬클럽 전용 닉을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닉 아이템, 본방 사수 아이템, 불타는 텐미닛 등이 있다. 방송 광고용 아이템으로는 방송 리스트 배경 아이템, 방송 리스트 상단 아이템, 부스터 광고가 제공된다. 시청자가 사용하는 아이템으로는 구독과 퀵뷰가 있다. 이렇게 많은 과금 아이템이 존재하여 시청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화질 과금 정책으로 1달에 27만원을 지불해야 했던 불합리한 정책이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상태다.

하지만 이러한 과금 정책에도 UI, 미션 기능의 부재, 네트워크 환경, 내부 직원 대우 등의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아프리카TV에서는 영상풍선이나 서드파티 후원과 같은 기능이 제한적이며, 특히 파트너 BJ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점이 아프리카TV의 방송 환경응 폐쇄적으로 갈라파고스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3. 내수 역차별

국내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의 서비스 품질을 비교했을 때 내수 역차별이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방송인이 원본 화질로 방송할 수 있고, 시청자도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원본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국내 아프리카TV가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으로서 150억 원씩의 망 비용을 부과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이후부터는 국내와 글로벌 사이트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원본 화질로 방송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해외 서버나 VPN을 통해 접속하는 경우에도 여전히 광고를 무조건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반면, 해외에서는 이러한 제한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국내 아프리카TV의 과금 정책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내 아프리카TV에서는 신원 인증을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반면,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구글 등의 소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는 차이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아프리카TV의 서비스에서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광고 송출이 되지 않는 이유로 수주하는 광고가 없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광고 송출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4.4. 열혈/구독 시스템의 문제

아프리카TV의 열혈/구독 시스템으로 인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방송 내에서 일부 구독자 및 팬 가입자들이 일반 시청자를 비하하거나 돈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조롱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들은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위해 BJ에게 별풍선을 보내고 있다.

BJ는 그러한 상황을 이용해 열혈 문화를 양산하고 있다. 즉, 사심의 문화가 바로 별풍선 문화. 이런 문화는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는 초창기 아프리카TV를 선도했던 여 BJ들의 문화에서 비롯되었다.

지금 가서 아무 여캠방이나 들어가보자.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과도한 별풍선 전쟁, 그에 발맞추는 BJ, 그 모든 것이 혼돈의 도가니이다.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는 별풍선 문화 탓이 크다. 잘못된 별풍선 문화는 열혈 시스템만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다. 다른 유사한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TV가 이렇게 된 이유는 이미 별풍선 문화가 과도하게 커져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대기업 방송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은 여캠 시청자를 조롱하고 큰손들을 무시하며 호구 취급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좋은 모습이 아니다.

이로 인해 퇴폐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열혈 방송 문화는 방송인들이 지속적으로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자 간의 건전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플랫폼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

4.5. 중계방 시스템 문제

아프리카TV에서는 방송 채팅방이 본방과 중계방으로 나뉘는데, 본방은 BJ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이다. 일반 BJ의 경우 최대 10,000명, 베스트 BJ의 경우 최대 12,000명이 본방에서 BJ들과 대화할 수 있다. 베스트 BJ의 경우 시청자수 +500/+1,000 스티커 아이템을 이용하여 최대 13,500명까지 본방에 들어오게 할 수 있었다. #

반면 중계방은 BJ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없는 방이다. 중계방에서 본방으로 오기 위해서는 '퀵뷰'나 '구독'을 해야 한다. 이러한 중계방의 문제점으로 본방에 비해 채팅창의 질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 돈이 없는 시청자는 채팅의 질이 좋지 않은 중계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고, 특히 유입이 많은 공식 방송에서는 좋지 않은 소리가 자주 들려왔다. 또한 베스트 BJ가 되면 본방 인원을 늘려주는 점으로 인해 BJ들 사이의 차별이라는 지적도 있다. 중계방 시스템은 시청자들의 돈을 갈취하려는 의도라는 비판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아프리카TV 내부에서도 인지하여 2022년부터 중계방 축소 계획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31일 30,000명, 동년 2월 28일 50,000명, 동년 4월 5일 100,000명으로 본방 참여 가능 인원을 확대하였다. 이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중계방은 거의 볼 일이 없게 되었고, 위와 같은 문제점은 사실상 해소되었다. 다만 본방이 곧 중계방화될 우려가 있고 채팅 관리가 그만큼 빡세질 수 있기 때문에 채팅 저속 모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생겼다.

5. 스트리머들의 문제

스트리머(전 BJ)들이 SOOP(전 아프리카TV)의 문제점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 있다. SOOP(전 아프리카TV)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 중에는 대형 스트리머(전 BJ)들의 문화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은데, 그런 문제점들은 일찍이 과거에 배척되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하고 남아있어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런 분위기에 옳은 말을 하는 시청자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고, 그들을 선비라고 조롱하게 되면서 문제점이 더욱 심각해졌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문제점없이 잘 방송하고 있는 방송인이 많다. 다음의 서술들은 그들과는 관계가 없으니 모든 스트리머(전 BJ)가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BJ들의 문제는 처음에는 인터넷 방송 내부에서만 일어나는 해프닝에 그쳤으나 아프리카TV 방송의 규모가 커지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인터넷 방송 유저들은 단합하여 아프리카TV의 자체적인 신고 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 아프리카TV의 문제가 언론에서 공론화되었고,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2016년 4월부터 인터넷 방송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실태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공영 방송 뉴스에서는 다뤄진 지 오래고, 시사 프로그램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아프리카TV측에서 파트너 BJ 2명에게 연달아 정지를 주는 경우도 나왔다.

그리고 2016년 10월에 국회의원 22명이 인터넷 개인 방송 규제안을 발의해 국회 통과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것에 따르면 인터넷 개인 방송 사업자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음란·불법 정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때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운영하는 자율심의협력시스템 통보 이후 법정 절차가 강화됐다.

또한 2017년 12월에는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가 출범했다. 당시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아프리카TV, THE E&M(팝콘TV), 판도라TV가 참여했는데 유일하게 트위치만 참여를 거부하기도 했다. #규제의 역차별 이후 방송통신위원회가 참여하며 별풍선 한도를 100만 원으로 낮추었다. 해당 조치에 대해 아프리카TV의 메이저급 BJ들은 반발했으나 네티즌들에겐 적잖은 호평을 받았다.[15] 그러나, 이 별풍선 충전한도 제한은 도리어 1일 결제 한도를 무력화시키는 대리 충전 및 결제 대행 업체의 대두로 이어져 2019년 국정감사에서 중요 의제로 다뤄지게 되었다. 상품권깡[16] 등이 문제가 되자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대리 결제 서비스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했었다.

결국 2020년에 BJ들이 광고하는 대리 충전 업자들의 먹튀 및 상품권깡 사례가 급증하자, 라이엇 게임즈에서 칼을 빼들어 RP 대리 충전 서비스 제공, 이용 및 홍보를 원천적으로 금지했고, 이에 따라 RP 대리 충전 업체 스폰을 받은 방송인들이 플랫폼을 막론하고 사과문을 올린 후 책임지고 전액을 환불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하지만 타 게임 및 여캠 방송에서는 대리 충전 광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2021년 1월에도 BJ를 스폰한 대리 결제 업체에서 메이플스토리 대리 결제 먹튀가 발생하여 향후 대리 결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5.1. 일부 스트리머들의 도덕성 문제

일부 스트리머(구 BJ)들의 문제점은 도덕성 결여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방송이 화제가 되면 다른 것들은 무시하고 자신의 편익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끊임 없는 논란이 발생하며, 이러한 상황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유튜브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인터넷 방송이 주목받으면서, 스트리머(구 BJ)들의 인성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으나 몇몇 인기 스트리머(구 BJ)들은 이러한 인성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시청자들을 속이거나, 남을 괴롭히거나, 자기 잘못에 문제점을 못느끼거나, 감정기복이 심해 히스테리로 블랙을 남발하는 등의 스트리머(구 BJ)들의 다양한 좋지 않은 태도로 드러난다.

이러한 이유는 대부분 갈라파고스화 문제, 시청자들의 문제와 직결되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어차피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1달 정도 자숙하다 오면 계속 봐주는데?'라는 마인드가 대부분 박혀버렸다는 것이다. 유동성 시청자층이 많은 유튜브와 달리 이미 심각하게 고여버린지 오래고 시청자들도 그에 따라 점점 자극성만 추구하게 되었고 재밌으면 장땡이라며 대부분 용서해버린다. 그래서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진짜 감옥을 갔다오는 게 아니면 1~2달, 사소한 문제면 아예 사과문만 달랑 쓰고 복귀하거나 한다. 더 심하면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을 무시하고 적반하장으로 욕하는 태도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5.2. 방송 콘텐츠의 문제

SOOP(구 아프리카TV)의 일부 방송 콘텐츠는 돈이나 관심을 얻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이성범죄자 사회적 약자를 조롱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도 존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예전보다 더욱 신중해야 할 때인 데도 어떤 BJ가 브라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행동을 보여주며 사회적으로 꾸지람을 받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

이러한 방송은 돈과 인기를 위해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이다. 그렇기에 유익하지 않은 방송이 많다. 게다가 방송의 문화가 이들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막장 방송 문제가 많은 언론에 보도되어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제재가 강화되어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스트리머(구 BJ)들의 방송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상당수의 스트리머(구 BJ)들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자극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여성 방송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선정성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방송을 건전하게 하려는 목적보다는 돈과 인기를 위해 방송을 만들어나가기에 나타나는 문제이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잘못된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5.3.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문화의 문제점

방송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BJ들은 종종 "방송은 방송이다. 그러니 방송에서는 뭘해도 방송은 방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비도덕적인 방송을 해도 '왜 안되는 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고 방식은 잘못된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재미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통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들은 방송이라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고 방식으로 인해 자신들의 행동이 비도덕적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또한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라는 표현은 본래 '상황극이나 연출에 대해 과도한 공감을 하지 말자'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방송에서 벗어난 현실, 연출되지 않은 것에까지도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를 시도한다. 그래서 연출된 상황이라는 말이나 상황극이라는 말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김봉준, 오메킴의 유관순 열사 및 독립운동 비하 사건에서도 방송에 참여한 외부인에 대해 시청자들이 방방봐라는 표현으로 비난을 했고, 자신이 본 방송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방송은 단순히 방송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고, 방송을 시청하기 전에 사회에 대한 이해, 역사 공부, 인간관계에 대한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5.4. 시청자 차별과 서열화 조장

구독과 별풍선에 따라 시청자를 차별하는 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일부 스트리머들은 별풍선을 많이 쏜 시청자를 우대하고, 별풍선을 쏘지 않은 시청자의 채팅을 안 읽어주거나 강퇴, 블랙을 거는 등 무시하는 행동을 보인다. 더욱 큰 문제는 별풍선을 많이 쏜 시청자라도 다른 시청자가 더 많은 별풍선을 쏴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청하면, 일부 스트리머가 그를 받아들여 블랙리스트에 등재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처사는 매우 부당하며, 별풍선을 쏜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반영하지 못하는 행위다.

게다가 일부 BJ들은 별풍선을 쏘지 않은 시청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흔히 있다.[17]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돈을 잘 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격차가 강조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게임 방송인들보다 캠방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일부 시청자들이 자신이 후원자 중 상위에 위치하기 위해 다른 시청자들과 경쟁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돈을 주지 않은 시청자들은 채팅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억압되는 경우도 있다.

스트리머가 팬가입을 안한 시청자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렸다가 입막음용으로 블랙을 당하는 시청자들도 보였다.

5.5. 스트리머끼리의 수직적인 문화 고착

아프리카TV에서 메이저 방송인들의 권력은 상당히 강력하여서 수직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데, 그러한 문화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몇몇 메이저 방송인들은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BJ들을 시청자 수나 별풍선 수를 기준으로 깎아내리거나 무시하는데, 그러한 행동은 합방 과정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스타대학교 형식의 콘텐츠에서도 메이저 BJ들이 하위 BJ들에게 불필요한 압박을 가하거나 무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한 환경은 하위 BJ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그들의 자존감을 손상시키며 전반적인 방송 품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이러한 수직적인 구조는 종종 부정적인 행동을 부추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합방 도중 메이저 방송인들이 자신의 권력을 내세워 여성 방송인에게 성희롱을 시도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물론 이는 방송 플랫폼의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며, 시청자들에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5.6. 부적절한 유행 문화 창조

아프리카TV BJ들의 문제점은 잘못된 문화를 창조한다는 점에도 있다. 예를 들어, 남들을 비방하는 목적이 다분한 "응 아니야~"라는 말이나 "니애미"같은 말도 BJ에 의해서 유행되었으며, 그 중 급식체는 청소년들의 언어 문화에 큰 문제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5.7. 스포츠 스트리머들의 중계 문제

스포츠 게임과 중계를 주로 하는 방송인들에게도 문제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다른 팀이나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선수들에게 도를 넘어선 막말을 하기도 한다. 중계 과정에서 국가적인 자부심을 강조하는 국뽕 멘트가 빈번하게 이뤄지기도 한다. 지역에 대한 조롱과 비하 등의 문제도 함께 존재하여 스포츠 방송인들의 채팅창 관리가 매우 엄격해졌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2019년에는 KBO 리그의 뉴미디어 중계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편파 중계를 하는 방송인들은 중계 화면을 받지 못하고 문자 중계로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는 중계의 품질과 다양성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했다.

5.8. 사회적 민폐 행위

BJ와 지역사회와의 마찰이 불거지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층간소음, 민폐 행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수칙 위반 등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경기도 부천시를 중심으로 크루 방송으로 인한 소음 공해와 민폐 행위가 지역 사회의 핵심 문제로 대두되었고, 이에 부천시청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부천역 광장 내 방송을 무기한으로 제한하는 공문을 발송하게 되었다. 이 규정은 트위치와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

BJ인 시조새가 브라질에서 저지른 행동 또한 마찰을 초래했다. 여성 BJ 2명이 인도 거리에서 춤을 췄던 것 또한 인도의 치안 상황을 감안할 때 매우 위험한 행위,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요소로 인식되었다. 해당 사안은 사건반장에서도 보도되었으며, 다른 이슈 유튜버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

5.9. 문화 갈라파고스화

아프리카TV는 이질적인 방송국으로 변하고 있다. 주로 자극적인 방송 방향을 취하며 대규모 합동 방송 및 큰손몰이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인 스트립쇼 수위에 해당하는 방송도 증가하고, 여캠 방송은 주로 노출이 심한 여캠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사이버 유흥주점이라고도 불린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자기 손으로 차근차근 사람을 불러 모은 것이 아닌 대개 대기업 방송을 통해 성장한 케이스이다.

문제는 방송들이 현실과 괴리감있게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큰손의 경우 방송인이 마냥 좋아서라기 보다는 그 방의 열혈이 되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거나 해당 BJ가 열혈이 되면 어떻게 해준다는 식의 정보를 들어서 열혈이 되는 특이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시청자들 중에서는 올바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선비로 칭하는 문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문화로 인해 방송이면 어떤 짓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식의 아프리카TV에서만 적용되는 원리가 통용되고 있다.

또한 큰 문제를 일으킨 BJ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유명한 BJ[18]와 일명 '세탁' 합방을 하면, 그들과 관련된 극단적인 웃음주의자 시청자들이 유입되어 인기가 그대로 유지되는 문화가 정상으로 간주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TV 내에 재미만 있다면 어떤 행동이든 용납된다는 문화가 퍼져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5.10. 그 외 문제점

6. 시청자들의 문제

이 문단에서 서술할 문제들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BJ들 간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 시청자들은 BJ들과 함께 방송을 주도하기 때문에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문제는 특정 방송에서 주로 발생한다.

예를 들어 '좌표찍기'와 같은 악의적인 행동이 과거에 도의적 문제를 야기했는데, 아프리카TV CEO의 경고 이후에는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 외에도 BJ들을 중심으로 한 팬덤 싸움과 이간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 채팅에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이 선비질로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BJ들을 비판이 아닌 비방을 위해 채팅을 친다거나 특정 상황에 지나치게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언제부터인가 일부 BJ들이 시청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책으로 공동 블랙리스트 등록 및 고소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청자 차원의 채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BJ들이 연구 중이며, 본방의 수용 가능한 인원을 최대로 설정하거나 본방을 없애고 1호 중계방을 이용하는 방법, 팬만을 위한 채팅창인 팬챗을 사용하는 방법, 또는 팬들에게 자율 조절을 맡기는 방법 등이 나왔다. 또한 '채팅 안 보기' 기능을 사용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방송과 관련해 해악을 끼치는 일부 시청자들이 모인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같은 곳은 최악의 갤러리로 악명이 높다.

쓸데없이 신고하는 유저들이 활개쳐서 BJ들의 방송 활동이 되려 위축되기도 하며 운영진들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 보복성 신고를 가하는 시청자도 있어서 문제다.

요약하자면 이러한 문제들의 주체는 주로 시청자들이며 시청자 차원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

6.1. 커뮤니티 시청자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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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가장 첫번째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겸하는 시청자들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BJ를 향한 비방, 날조, 이간질이 여기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아프리카TV가 유명해지고 나서부터 끝임없이 나타난 현상으로, 커뮤니티를 하는 시청자는 항상 안좋은 영향을 주었다. 그들이 준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대한 행동력으로 아프리카TV를 좋지 않은 분위기로 주도하였다. 그 중 대표적으로 갤러리 내 팬덤 싸움으로 인해 만들어진 내용들은 왜곡과 날조가 섞여있는데 그런 내용들이 밖으로 나와 문제를 일으키기 십상이였다. 그 내용은 대부분 거짓말임에도 BJ와 그 팬들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둘째, BJ들에게 매우 큰 정신적인 고통을 주었다. 이들로 인해 수많은 방송인들이 방송을 접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는 등, 좋지 않은 일이 많이 터졌다.

아래에 서술된 것들 중에도 커뮤니티 성향 시청자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6.2. 큰손의 문제점

아프리카TV의 시청자들은 BJ에게 대량으로 후원하는 시청자들, 즉 열혈의 일부를 '큰손'이라고 일컫는다. 이들의 후원은 BJ들의 전문적인 방송 진행을 결정적으로 보조하며, 방송의 발전을 도우며 건전한 방송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다.[22]

다만, 이 거대 후원자들이 돈을 이용해서 BJ들에게 차별적인 대우를 노골적으로 요구할 때 문제가 다발적으로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일부 여 BJ방 큰손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여 BJ에게 사심을 품어 연애를 해달라고 장문의 편지를 보내거나 매우 귀찮게 굴고 이를 거절할 시 악플을 서슴없이 써서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악질적인 수법으로, 정말 심각한 일부는 외부 인원의 시청자 유입을 차단시켜서 자신들만의 방송인처럼 만들려고까지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중 악독한 사람은 BJ에게 돈을 주며 웃음을 위해 비윤리적인 행위를 강요하기도 하며 '매니저'라는 권한을 넘겨받아 시청자를 오직 자기 의사대로만 강퇴, 블랙을 시키는 등, 사적인 목적성을 가진 행동을 멈추지 않아 문제가 된다. 또한 방송에서의 자신의 영향력을 시청자들에게 과시하거나 정치를 하는 난감한 상황을 발생시키기도 한다.[23] 이들은 지지하는 방송인의 방송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에 다른 방송을 즐기는 일반 시청자의 눈을 찌뿌리게 만들기 다반사다.

대회 진행과정에서에서 큰손이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자기가 밀어주는 BJ를 대회에 무리하게 꽂아넣으려고 하여 과거 BJ들에게 한 갑질 및 부정적 행적까지 드러나게 되자, 결국 밸런스 및 대회 운영 문제가 터져버린 사건이 있었으며[24] BJ 중에서는 이러한 갑질에 고통을 호소하는 인원이 존재한다.

결국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운 큰손들이 별풍선을 환불해 달라고 하는 케이스가 발견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25]

2023년 5월, BJ에게 하루에 5천만 원까지 후원하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알고 보니 채무가 누적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유족들이 해당 BJ와 방송 관련자들을 사기죄로 고소하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6.3. 팬덤 문화의 문제

아프리카TV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화려한 스타 BJ들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TV의 팬덤 문화는 일부 시청자들의 과도한 집착과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아프리카TV 팬덤 문화의 문제점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대형 팬덤의 지나친 종속성이다. 대형 팬덤은 해당 BJ의 방송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BJ의 행동이나 발언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러한 종속성은 BJ들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방송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한다.

예를 들어, 특정 시청자층은 메이저 BJ의 관심을 끌려고 방송인들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합성 게시물을 일방적으로 게시하거나, 특정 BJ와 친하게 지내달라는 식의 뇌절 행위를 자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BJ들에게는 민폐로 비칠 수 있으며, 방송 분위기를 저해한다.

둘째, 팬덤 간의 갈등이다. 대형 팬덤은 경쟁하는 다른 팬덤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하며, 이는 악플과 이간질, 정치질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갈등은 시청자 간 분열을 조장하고, 아프리카TV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셋째, 팬덤의 객관성 상실이다. 일부 팬덤은 BJ의 잘못을 옹호하기 위해 궤변을 늘어놓거나,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편협한 태도는 시청자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아프리카TV의 공정성을 훼손한다.

특히 BJ들이 방송에서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을 비판, 저격을 한다면 일부 무개념 팬들이 무논리로 감싸주거나 비판을 한 사람을 지나치게 모욕하는 말을 한다. 비판을 받아야 할 행동을 하면 무개념 팬들은 "이게 왜 잘못인데?"라고 하고 BJ가 사과를 했는데도 그 BJ는 정당한 행동을 했다고 감싸준다. 이러한 행위는 빠가 까를 만든다의 한 예이다.

아프리카TV 팬덤 문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BJ와 시청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BJ들은 팬덤 문화의 부작용을 인지하고, 팬덤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시청자들은 팬심을 바탕으로 한 과도한 집착이나 배타성을 경계하고, 타 BJ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6.4. 비정상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시청자

아프리카TV의 "보이는 라디오" 카테고리의 가장 큰 특성은 해당 방송 콘텐츠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많이 이끌어낼수록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웃음과 방송의 흥행이 직접적으로 맞물린 이 비례관계는 도의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문제들은 대체로 방송의 흥행을 위해 일부 BJ들이 선이라고 하는 법적, 도덕적인 규범들을 무시하는 점에서 발생하는데, BJ가 문제되는 행동을 하여도 재미가 있다고 다량의 후원을 하여 방송인들이 하여금 잘못된 행동을 저지르게 촉구하거나 채팅창으로 웃음을 강조하는 물타기를 하는 악질 시청자들이 문제의 근본적인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청자들 악성 행위는 다른 곳에서 문제를 끼칠리야 안끼칠 수 없기에 여러가지 도의적인 문제를 만들어냈다.

반대로 특정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윤리적 잣대를 들고 잘못을 인정하길 원하며 자기자신들이 만든 법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손가락질하는 문화가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CK와 같은 스폰빵 비슷한 대회가 많이 일어나는데 이에 대해 시청자가 무리하게 윤리적 잣대를 재고 BJ들에게 심각한 폭언 및 나락도배를 하는 잘못된 상황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어 문제다.

이러한 문제점이 누적된 결과 결국 시청자가 BJ의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터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BJ의 시청자들은 특정 BJ로 추측하면서 'BJ의 가족이 잘 죽을 만했다'라는 망언을 터뜨렸고[26], BJ가 유튜브 댓글을 막는 사태가 발생했다. 연령대가 린저씨와 같아 의외로 실명을 쓰는 시청자가 꽤 있어 혹시라도 모를 역고소를 방지하기 위해 악성 시청자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ip를 완전히 숨길 수 있을 때야만 예시 링크를 들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아무래도 이 현상에 대한 원인은 시청자들끼리 BJ들의 기분이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해주길 원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6.5. 중계방 시청자들의 문제

중계방에는 과도한 친목질 섹드립, 패드립 등의 현실에서는 차마 말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BJ들이 이들의 채팅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다.[27] 이는 아프리카TV 채팅창에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데에 한 몫을 하였다. 중계방에 관심을 두지 않고 이를 냅두는 BJ들의 공통적인 인식은 중계방을 격리된 채팅방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할 건 유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신규 시청자들이 우선적으로 접속하는 채팅방이 중계방이라는 점이다.

중계방 채팅에 대해 대부분의 BJ들이 신경을 안쓰고 아프리카TV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클린아티밖에 채팅창 제재를 하지 않으니 중계방 시청자들은 자체적으로 선넘는 채팅들을 자제하자는 분위기보다 "좋은 채팅 보고 싶고 우리가 중계하는 거 보기 싫으면 구독, 퀵뷰써서 본방으로 가던가", "도대체 왜 중계방을 통제하려고 하는 거지?"와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 이는 아프리카TV 시스템을 잘 모르는 다른 플랫폼 방송인이나 시청자들이 중계방 채팅창을 보고 채팅이 매우 더럽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 채팅창 문화에 대해 고통을 호소하는 BJ 또한 많은 편인데 생방송 송출 중 본방 채팅과 중계방 채팅을 모두 참고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감스트의 경우 줏대없는 여론과 지나친 비난으로 인해 자신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꾸준히 호소해오고 있으며, 시청자가 적은 BJ가 합방으로 인해 대규모의 방송에 참여하게 되어 중계방 채팅에 들어가 자신을 향한 심한 비난을 보고 충격을 받아 휴방을 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중계방에서 얼만큼 저급한 수준의 욕설과 비난 채팅이 자주 올라오는지 알 수 있는 대목.

2022년에 정찬용 CEO가 중계방을 없애겠다고 발표한 뒤 2023년에 본방 인원을 100,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바꾸어서 문제가 좀 나아진 편이다.

6.6. 플랫폼 간 시청자 갈등 문제

아프리카TV 갑질 논란으로 인한 방송인들의 대규모 이적이나 tv팟 출신 방송인들의 대규모 이동 등은 플랫폼 별 방송 시청자들의 성향과 관심사 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앞서 언급된 두 사례가 원 플랫폼 측의 바람직하지 않은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였기에 불공평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방송인들이 주로 트위치로 모이게 되었고, 그로 인해 플랫폼 부심을 가진 스트리머들과 팬덤들이 존재하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앞선 다른 플랫폼의 두가지 사례와 크게 다를 바 없이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다 결국 트위치 사건이라는 대형 이슈가 발생하였고, 모든 플랫폼이 운영 이슈를 가지게 된 이 시점으로부터 플랫폼 부심을 가진 악성 시청자들이 플랫폼별로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다.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이 알려지면서 SEL 서버 배정, 시청자 낮은 화질 옵션(트렌스코드), 품질 옵션 등의 차별 사실이 아프리카TV에 알려지게 되었고, 트위치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방송인들이 아프리카TV 내에서 원만하게 정착하고, 중견 이상 규모의 팬덤을 거느리게 되면서 트위치라는 플랫폼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시청자 집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러한 기조는 피해 방송인들의 추가폭로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민감한 부분을 이용하여 어그로를 끄는 BJ나 스트리머들의 활동도 또한 근본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민감한 이슈를 활용하여 시청자 파이와 대중의 관심을 끌어안는 것도 방송인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러한 행위들은 인터넷 방송이라는 범주 내에서 비하/혐오 문화를 파생시킬 수 있다는 단점을 항상 동반한다.

2020년 2분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연이은 스트리머들의 아프리카TV로의 이적 또한 어그로 타겟이 되고 말았다. 스트리머들이 이적 이후 감정을 호소하면서 내뱉는 발언들이 교묘하게 와전되면서 논란들을 발생시킬 여지가 생기기도 한다.

스트리머들의 이적과 두 플랫폼 방송인들의 교류로 인해 현재는 과거에 비해 비교적으로는 특정 방송인들이 다른 플랫폼 방송에서 방송하는 행위가 큰 이질성을 가지지는 않으나[28]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계방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 비하 용어나 '무급스카우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6.7. 채팅창 내 분쟁과 도배를 유도하는 어그로

잘못된 문화에 각종 컨셉의 어그로들이 판치기도 한다. 유행을 탔던 컨셉들을 나열해보면...[29]

6.8. 결과

결국 2018년 5월 16일, 강제 퇴장 페널티 정책을 공개했다.[30] 매월 악성채팅 제재조치 결과도 발표한다. 아프리카TV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

7. 참고 문서



[1] 언론사에서 특정 인물을 꼭 집어서 '반드시' 라고 강조하는 경우는 중요한 일이거나 상당히 심각한 상황임을 의미한다. 지상파 방송에서 대놓고 욕을 사용하거나 실명을 언급하며 저격할 수는 없기에 누가 들어도 다 알아 들을 정도로만 우회해서 언급한 후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반드시 구분되어야 한다.' 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당장 MBC는 1999년 MBC 습격 사건 다음날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PD수첩 제작진 및 MBC 보도국에 대한 방송권 침해 및 언론탄압 행위를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방송의 쓴맛을 보여준 적이 있으며, 해당 방송분 이후로도 방송 3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국제대회 중계 이외에는 아프리카TV가 아닌 카카오TV, 트위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2] 안방에서 차별당하는 토종 플랫폼 - 전자신문 [3] 2021년 아프리카TV의 연 매출은 2,723억 원이다. [4] 트위치의 경우 720p로 낮췄다가 그래도 수지타산이 안맞자 480p로 낮출지 고민했으나 그렇게 할 경우 시청 품질이 너무 낮아져 차라리 대한민국 시장 철수를 선택했다. # 때문에 트위치 시절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은 아무리 그리드 없이 유지하기 힘들다지만 너무 해상도가 낮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경쟁 플랫폼인 치지직은 2024년 8월 이후부터 PC든 모바일이든, 로그인했든 로그아웃했든 상관 없이 1080p 화질로 생방송을 볼 수 있게 바뀌었다. # 2024년 8월 이전에는 그리드를 설치하지 않거나 PC 브라우저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시청시 480p로만 시청이 가능했다. [5] 노후서버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종종 끊기며, 하드디스크 용량이 모자르니 일반 BJ의 다시보기 기한이 3개월 밖에 안되어서 원성이 자자하다. ESG 경영을 소홀히 한다 [6] 모바일 크롬에서는 이런 현상이 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릴파가 했던 지스타 2024 광고 방송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유료 광고가 아닌 방송이나 시청자 수가 적은 방송에 적용되는 광고 관련 시스템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1800일 정지 [8] 에펨코리아의 최대 기간 정지(4년)보다도 1년 더 길다. [9] 당시 예를 들면 최군 군대가라 [10] 그러나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 삽질이 드러나면서 아프리카TV는 비교적 덜 비판받는 상황이 되었다. 반대로 트위치는 스트리머에게 너무 관심이 없어서 지적을 받았다. [11] '7일 → 30일 → 영구 정지' [12] 물의를 일으킨 마재윤, 진영수 등은 여전히 방송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e스포츠로 물의를 일으킨 BJ는 e스포츠 방송만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13] 아마도 신안군청 관계자가 아프리카TV 관계자한테 전화해서, 철구에게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편견이 섞인 방송을 자제하라고 압박을 가한 듯 보인다. [14] 특히 지적, 자폐, 정신장애인들이 차별을 당하거나 성범죄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다. [15] 1인방송 생태계, 후원금 줄인다고 자정될까 - 시사위크 [16] 트위치에도 비슷한 일이 있다. # [17] 열혈팬과 일반 팬을 차별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특히 별풍선을 쏘지 않은 일반 시청자들에 대한 차별이 매우 심하다. [18] 예를 들어 철구, 김봉준 등. [19] 주로 ○○연합 등의 크루. [20] 술방도 범주에 포함된다. [21] 이로써 클립, 캐치, 다시보기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22] 리액션의 개발과 후원으로 인한 방송 이슈 생산 등 [23] 대표적으로 큰 손끼리의 별풍선 대결을 예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행동은 이를 받는 BJ는 자기가 무언가를 안해도 돈이 들어오니 이를 지적하지 않아 고쳐지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어서 큰 문젯거리다. [24] 이 사건은 대회에 트위치 스트리머도 있었기에 결국 트위치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25] 별풍선 환불은 권리금처럼 방송사, 방송인, 정치계, 법조계에서도 섣불리 손대기 어려운 문제다. 방송인이 검소한 지 혹은 지출이 많은 편인지에 따라 환불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설령 지출이 지나치게 많아 환불을 못해주는 것이 진짜라 하더라도, 인터넷 방송계가 방송인이 재미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수입이 불규칙적이거나 불안정하기 때문에, 큰손의 후원 제한을 어떻게 두어야 할지 법안을 마련하기 어렵다. [26]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일어난 후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에서 피해 남성을 한남이라 욕한 악플러가 있는 일까지 떠올라 착잡해하는 익명의 네티즌이 있었을 정도. 예시의 링크에선 학교폭력 해결 흥신소처럼 겉보기엔 멀쩡한데 BJ한테 반사회적으로 대하는 일부 시청자들을 벌할 방법이 없는지도 언급했다. [27] 굳이 BJ들이 보려고 하면 볼 수 있지만 중계방이 여러개로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 [28] 동수칸과 감스트가 진행했던 한감대전은 그 특이성으로 양 플랫폼 시청자들의 굉장한 관심을 끌어냈으며, 스트리머 괴물쥐가 아프리카TV 멸망전에 참가하면서 커뮤니티의 주목을 끌었지만, 2021년이 막 시작된 현재 시점에서는 BJ-스트리머간 합동 방송이 워낙 자주 이루어지는 콘텐츠라 큰 어그로를 끌지는 못한다. [29] 아래 사례들은 중계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30] 강제 퇴장의 경우 해당 채팅 내역이 아프리카TV 운영팀으로 가기 때문에 경고(모든 방송 채팅금지) 없이 활동 정지부터 같이 딸려올 수 있다. 경고 상태에서 채팅금지 해제 해달라는 문의를 할 경우 활정으로 가중처벌 될 수 있으며, 정도에 따라 전술한대로 강제 퇴장 패널티의 상한선인 7일 활동 정지 보다 더 긴 기간의 활동 정지 적용도 가능하다. 최근에도 채팅만으로 영구 정지 당한 사례가 은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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