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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0:34:07

아이디(동음이의어)

1. 단어2. 두문자어3. 축약어
3.1. ID, 웹 계정 이름3.2. 방송 용어3.3. 미공개 음원
4. 기타

1. 단어

2. 두문자어

3. 축약어

3.1. ID, 웹 계정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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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신분증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온 말이다.

3.2. 방송 용어

예시1[1] 예시2[2] 예시3[3] 예시4[4]
Identification의 약자로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방송국의 로고송이 나올 때도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SB(station break: 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마다 10초 동안 방송되며 텔레비전의 경우 하루에 20회 남짓씩 방송되고 있다. 국명고지라고도 하며 텔레비전에서는 방송국 이름이 표시된 스틸카드를 방송하며 최근에는 움직이는 화면이 주로 쓰인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효과적인 ID를 만들어 사용하는 곳이 많다. 방송국의 호출부호, 채널, 출력 등을 알리며 규정상 프로그램의 시작 전에 송출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화면 하단에 광고를 집어넣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 정지 영상이고 그 화면도 그림을 보여주는 방식이었으나,[5][6] 1980년대 중반부터 실사 자연 풍경 동영상과 2D, 3D 모션 그래픽이 도입되었고, 1990년대부터 모션 그래픽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정지 영상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20여년 동안 꾸준히 방송된 실사 자연 풍경 동영상의 비중이 줄어들고 모션 그래픽이 주류가 되면서 현대적인 기법으로 크게 발전되었다.

3.3. 미공개 음원

위와 같이 Identication의 줄임말.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페스티벌이나 믹스에서 일부분이 공개된 곡이나, 자체적으로 에딧한 곡도 매쉬업된 음원이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 ID라고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출신의 에릭 프리즈 아비치가 미발매 곡을 많이 쌓아두기로 유명하며, 자신의 라이브나 믹스셋때 튼다.

4. 기타



[1] 1992년 KBS1 ID [2] 1995년 KBS2 ID [3] 2011년 MBC ID [4] 2005년 SBS ID [5] 당시 방송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런 그림 그리는 것도 의외로 상당한 중노동이었다고 전해진다. 방송에 채택된 정지 영상은 한 장면 뿐이지만, 프로그램 로고나 날짜, 이벤트를 숙지해서 수십 장씩 그려내야 했기 때문. [6] 지방방송사의 경우에는 1980년대 말까지도 정지화면으로 방송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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