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카게 죠 青影 丈 | Joe Da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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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소생하는 역전 |
출생년도 | 1973년 |
나이 | 항년 42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회사원 |
신장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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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생하는 역전에서 언급된다.1.1. 이름의 유래
이름의 뜻은 「푸른 그림자(青い影, 아오이 카게)」. 인상에 남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아오카게는 푸른 수염이라 읽을 수도 있기에 질 드 레와도 관련이 있을 듯하다.북미판의 이름은 조 다크(Joe Darke), 프랑스판의 이름은 조 시니스테(Joe Sinister). 각각 「어두움(dark)」과 「불길함(sinistre)」에서 따왔으며 둘 다 음울한 분위기의 이름이다.
2. 작중 행적
역전재판 시리즈 범인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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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그리고 안녕 ( DL6호 사건) |
→ |
소생하는 역전 ( SL-9호 사건) |
→ |
소생하는 역전 ( 타다시키 수사관 살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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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오카게 죠 | ??? | → | ??? |
원래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운전 중 실수로 사람을 죽인 후, 그 경험에 맛이 가버렸는지 과대망상으로 근처에 있던 뺑소니 목격자도 죽이고 해당 살인 장면을 목격한 사람까지 죽이는 막장 살인 행각을 저질렀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2]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람에게 그 현장을 발각당해 3명을 더 죽였다고. 하지만 확실한 증거나 목격자가 없었기 때문에 검찰에서도 확실하게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가 검찰청의 조사 과정에서 벌어진 SL-9호 사건을 통해서 유죄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나루호도 류이치가 SL-9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면서 자신이 죽이지 않은 자이몬 나오토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되었음이 명백해졌고, 6명을 죽였어도 확실한 물증이 있는 건 SL-9호 사건 뿐이었기에 법리상 사형 판결은 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3. 기타
연쇄살인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악행의 강도로만 따지면 미야나기 치나미와 사루시로 소타도 능가하는 역전재판 최악의 악인. 그러나 조작된 SL-9호 사건으로 인해 사형이 확정된 부분에 있어서는 이 인물 역시 숨은 피해자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명확하게 범죄행위를 했는지부터가 드러나지 않았다. 지나가는 단역이라서 연쇄살인이 크게 언급되지 않는 것도 크고.[3]시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알려져 있는 사람들 중에서 인물파일에 얼굴이 드러나 있지 않다.
4. 관련 문서
[1]
살인청부업자인
코로시야 사자에몬과
호인보 료켄이 죽인 사람 수가 더 많을(이론상 무한대에 육박) 가능성이 높지만 작중에서 확실히 언급되는 살인 횟수는 아오카게가 가장 많다.
외전까지 따지면 무려 스무 명 이상을 협박, 명령을 통해 간접적으로 살해한
흑막이 있다. 또한 16명을 죽였다고 알려져 있는
드미트리 데미글라스키도 언급된다. 하지만 직접 자기 손으로 죽인 걸로는 아오카게가 넘사벽. 고의적 살인뿐만 아니라
치사죄를 포함한다면
하나카 노도카가 최고 수치다.
[2]
다만 이 사건의 수사에서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치노타니 쿄우카도 아오카게가 사형 선고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확실한 증거만 없었을 뿐, 아오카게가 연쇄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3]
이토노코의 발언을 종합해봐도 존재하는 건 심증밖에 없었고, 막상 결정적은 물증은 하나도 없어서 번번이 검경이 물을 먹었다고 한다. 그만큼 뛰어난 지능범이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극히 낮은 확률로 정말 살인마가 아니었을 여지도 존재는 한다. 실제 연쇄 살인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설령 무고한 사람이라고 해도 찌라시와 평상시의 행적 탓에 유력한 용의자 취급을 받는 건 꽤나 흔한 일이니. 물론 작중 묘사는 증거를 잘 인멸한 지능범이었다는 쪽으로 더 기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