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렇다. 네놈이라면 확실히 알고 있을테지. 그 디스토피아를 최강의 마왕으로 만들어낸 인류문명의 비보─── 즉 '아스트라'의 소재를!!"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⑥ 中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⑥ 中
라이트 노벨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스트라를 모티브로 한 기프트들. 설정 모티브는 전설의 용사 다간의 용자의 돌과 파이널 판타지 7의 마테리아로 보인다.
2. 상세
이 신령이야말로 인류의 문명의 고름에서 생겨나 '선'과 '악'이라는 상반되는 두 개의 신격을 얻기에 이른 자. 태고의 옛날,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에서 다양한 문명의 뒤편에 숨어 뿌리를 친 민족─── '고귀한(아리아) 인류'의 신앙을 한 몸에 받은, 최강의 군신. 인도, 이란, 그리스, 유럽 여러 나라에 푸른 별에서 숨 쉬는 문명의 희망을 숨기라고 지시한, 신들의 왕.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⑤ 中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⑤ 中
"역시 그런가……하면 포모르 거인족이란 별의 성지의 파수꾼이었던 거로군. 그렇다면 성령과 교섭할 기회도 있었을 터. 그 마신이 아스트라의 원형을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럼 역시 큰솥이란───"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⑪ 中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⑪ 中
성지의 비보
천군의 전신 천부가 세계구원을 위해 퍼트린 은혜. 신왕 VS전신 ⑭에서 밝혀지길 먼 옛날부터 별의 대동맥인 성지[1]에는 인류를 구하기만 위해 존재하는 비법들이 있는데 혹여나 이 성지의 힘들을 인류를 구하는 것 외 방법으로 쓰면 큰 재앙을 불러온다.[2] 아스트라란 지칭은 원시인구어권에서 각각 범어의 아스트라(무기)[3]와 라틴어의 아스트라(별)라는 두 개의 의미로 나뉜 것이라고 하며 비단 인구어원을 벗어나 아스트라라고 불리지 않아도 고대 켈트나 일본 등에도 아스트라에 해당하는 은혜가 존재한다.
한때 천부가 세계 곳곳에 이 아스트라의 원형을 퍼트렸고 디스토피아 대전기까지도 최고 기밀이었다. 이것이 인류의 손에서 별을 순환하며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고 바뀌었는데 제석천의 말로는 원형 그 자체로는 의미없는 물건이고 인류의 손으로 인류를 구원하는데 의의가 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고.
특히나 웹연재되고 있는 문제아 단편에서 갑작스레 인도신화 쪽의 아스트라가 제3영구기관과 관련성이 생겼다. 디스토피아 대전 중 인드라(제석천)와 격돌한 발로르는 아스트라의 소재를 물으며 이것만 있으면 켈트 신군이 도약할 수 있다는 식으로 기뻐하는데 켈트 쪽의 비보보다 인도쪽에서 인드라가 은폐한 아스트라가 영구기관과 더 관련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인드라의 반응봐서는 본래 발로르와 같은 오래된 신[4]은 아스트라를 몰라야 정상이며 인드라가 이를 숨기라 그런것도 그렇고 기점으로 무언가 신들의 사이에 시대의 구분이 존재하는 듯 보인다.
제석천의 언급으로 라엠 3권에서도 언급된 개념인 별의 재앙을 떠맞는 성지(星地)와 그 파수꾼이 가진 성령과의 교섭권이 운운되며 성령에서 유래한 힘인 듯한 묘사가 군데군데 존재한다. 본래 성지의 파수꾼이 겪는 극한의 환경과 잦은 침략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시련이라고 한다. 참고로 본래 이 성지의 파수꾼이 발로르가 다스리던 에린(아일랜드)의 포보르.
더군다나 영구기관으로 힘을 얻은 디스토피아가 하필 흑사병의 만연으로 존재를 소거당하고 이로 인해 탄생한 이상향으로 가는 흔적일 흑사병의 아이는 그 기원상 발로르의 사안의 적합자[5]이니 이 일치는 상당히 의미심장해지는 부분.
참고로 현재 성지의 위치 중 하나는 일본으로 일본 천황가와 아마도 쿠도가(家)가 이 파수꾼의 위치를 계승하고 있었지만 천황가 쪽은 태평양 전쟁 이후 자격을 상실하였고 모든 권한이 쿠도 가문 정확히는 쿠도 아스카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즉 쿠도 아스카의 존재 또한 성신입자체와 긴밀할 것이란 소리. 쿠도 가문이 본래 인류사에 존재한 가문이 아닌 외계로 방출된 노 네임 간부진이 어떤 목적으로 결합을 반복해 몇 대를 걸쳐 만들어낸 가문으로 추정되는 상황이기에 아마 천황가에게서 별의 파수꾼의 자격 요건을 탈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지 추정된다.
게다가 인도 신화의 아스트라는 실제로 그 범용성이 문제아 세계관의 성신입자체와 비교해도 유사하다. 성신입자체가 기상병기에서 생화학병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구현하고 영격부여에 따라 천사까지 만들며 천군이 주권을 쥔 NBCR병기의 대체가 가능할 정도란 것을 생각하면...
거기에 몇몇 음모론에서 브라흐마스트라가 핵폭탄처럼 묘사돼서 초고대문명설도 가지는만큼 NBCR병기를 재현할 수 있다는 성신입자체와 관련이 깊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두 브라흐마스트라 계열 무기가 충돌하자 이자요이가 인도 신화식 핵전쟁이라고 비유했다.
2부 4권에서 오르페우스가 밝히길 아스트랄 나노머신 즉 성신입자체 또한 인류구원을 위해 지옥의 가마=별의 큰솥이라 불리는 최대급 칼데라에서[6] 나온 아스트라의 일종 혹은 그 최종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성신입자체란 아스트라를 온전히 인류의 힘만으로 해석하고 이용해 최종적으로 인류사에 제3차 에너지 혁명이라는 최대급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영구기관의 진실이다.
알비노와 관련되어 있는 듯한 떡밥이 있는데 아리아인의 대이동이 흰피부 신앙에 의한 것이고 한편 알비노의 원인 유전자가 성신입자체의 정착에 우수하다고 한다.[7]
2부 5권의 언급으로 아스트라는 강대한 능력 탓에 본래 한 신화에 한가지 형태로 밖에 출현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켈트와 인도, 일본처럼 신령이 성령과의 계약으로 준 것과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획득한 것이 구분되는듯 하다.
묘사상 어나더 코스몰로지나 별의 주권과 치환되는 물건이 아닐까 추정된다.
3. 아스트라 일람
3.1.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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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언어(純言語)
성령과의 교섭에 필요한 고대의 매직 랭귀지. 켈트의 소실조어와 원시인구어의 만트라(진언)이 이것에 해당한다. 켈트 소실조어를 성지의 파수꾼인 포보르들이 사용하며 천둥을 일으키거나 폭풍을 잠재우는 등의 마술을 부리는 묘사가 있으며 만트라의 경우 본래 아스트라를 개방하는데 필요한 언어라고 한다.
뉘앙스 상 아스트라 그 자체보단 아스트라를 다루는 필수 요소. 작품간의 연결고리를 생각하면 밀리언 크라운의 [ruby(오버라이드, ruby=한정해제)]를 사용하기 위한 파워워드 역할인듯 보인다. 차이점이라면 인류가 스스로 기계에 입력한 프로그램이란것과 성령과의 계약으로 아스트라 자체에 입력한 언어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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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가상입자or허수체)
성령의 구성요소. 실수호환이 불가능한 가상입자. 아스트랄 나노머신은 허수로 변환해 타키온을 만들수도 있는듯하다. 밀리언 크라운에선 이 타키온으로 구성된 환수종들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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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환경입자가 물질화한 상태의 아스트라. 아마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언급되는 우주의 원질. 스카자하의 설명에도 언급되는 것을 봐서는 이전에도 출현한 적이 있는 듯하다. 이쪽은 성신입자체와 달리 운동량을 허수로 호환이 불가능한 물질인 듯하다. 이를 봐서 타키온은 반대로 실수호환이 불가능할 듯. 반대로 성신입자는 에테르입자와 다르게 에테르도 타키온도 둘 다 얻어낼수 있다. -
[ruby(금강철, ruby=아다만티움)]
에테르의 결정체. 아마 그리스 신화의 아다만트. 신조 귀금속이라 불리는 최고위 광물. 이 금강철은 금속 중 최고의 경도를 지니며[8] 다른 은혜와 친화성을 가진다. 본래 특수한 토지에서도 극소량 밖에 나오지 않은 물질이었지만 선대 노 네임(아르카디아)이 광할한 범위의 영맥 개조를 실시하여 막대한 규모의 금강철 광산을 만드는데 성공. 노 네임과 동맹이던 사우전드 아이즈가 광산을 관리하다가 커뮤니티 페르세우스가 이를 통해 20년전에야 유구한 모형정원 역사에서 처음으로 기프트의 인공적인 복제를 실현해냈다. 하데스의 투구와 헤르메스의 신발등은 이를 통해 대량으로 양산한듯하나 하르페의 레플리카는 성공하지 못한듯. 참고로 하르페도 금강철의 무구다. 생명의 목록의 다양성과 함께 환경제어탑이 가져올 기술혁명의 복선이었던 셈. 다만 에테르의 설명을 보면 성신입자체의 결정입자의 하위호환(....)일듯 하다. 실제로 밀리언 크라운에서 성신입자체는 위상상쇄 기술로 하데스 투구의 힘을 재현할수 있다.
3.2. 인도의 아스트라
- [ruby(원초신격 범천창, ruby=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
- [ruby(의사신격 범석창, ruby=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
- [ruby(종말의 별, ruby=파슈파티)] - 회색 신성. 열섬계 최강 기프트인 타바르나흐와 상쇄될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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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즈라
인드라의 금강저. 한때 세계를 구할 정도의 힘[9]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흑토끼도 레플리카를 가지고 있다. 사실 문제아 세계관에서 아스트라로 언급된 건 아니나 원전을 감안한다면 아스트라의 일종.
3.3. 일본의 아스트라
단, 제임스의 추론에 따르면 본래 일본의 아스트라는 지정학적 특성상 거대 가마 형태로 출현할 운명이었다고 한다.
3.4. 켈트의 아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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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신창・극광의 팔, ruby=브류나크)]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비보. 정황상 아스트라이거나 의사창성도로 보인다. -
게 볼그
태양신 루의 브류나크와 투척술을 스카자하가 인류의 업으로 떨어트린 것. 창은 경왕의 뼈를 깍아만들었다. 아마 브류나크와는 브라흐마스트라와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에 가까운 관계인듯. 명확하게 아스트라로 언급되진 않지만 묘사가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과 판박이.
- 큰 솥(巨釜) - 통칭 지옥의 가마, 별의 거부(큰솥)등으로 불리는 계열의 아스트라이다. 그 형태는 분화를 일으키는 칼데라 지형을 은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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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거대가마
포보르족의 거대가마. 선대 포보르인이 세계 구원이 아닌, 포보르족의 안녕을 위해 남용했을 때 아일랜드에 검은 연기의 신살자를 불러내 침략자들을 처리했으나 일족도 휘말려 죽었다. 이후 발로르가 자신의 눈에 이 신살자를 봉인했고, 발로르는 신종 질병(흑사병)을 다루는 능력과 죽음 자체를 부여하는 사안을 얻어 침략자들을 차례차례 노예(작중에 등장하는 거인족) 삼아 거인족 중에서도 으뜸으로 만들었다. 허나 일족을 멸망시킬 저주인 성신(星辰)의 운명이 발로르의 딸에게 이어져 대대손손 죽고 죽일 것이 예언됐다.
이 탓에 딸을 유폐시켰으나 결국 후손들이 태어나 포보르 족은 퇴폐의 길을 걸었다.[10] 이후 힘을 짜고 남은 찌거기는 바다 짐승인 로드란이 되었다고 한다 -
다그다의 가마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비보. 성배의 원형으로 알려진 다그다의 큰 솥. 무한하게 식량이 생산되며, 시체를 익히면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힘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다만 현재는 힘을 소실했는지 퀸 핼러윈의 영격을 핼러윈으로 묶는 정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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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석(戴冠石)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비보인 리아 팔.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에 디스토피아에게서 탈취해 크로아 바론이 보관하고 있었던 듯하다. 허나 이미 사용되었는지 거의 소모된 상태. 아스트라치고는 드물게 무기가 아니며 아스트라 자체로 인류를 이끄는 것이 아닌 인류를 이끌고 구원할 자를 선정하는 돌이라고 한다. -
엑스칼리버
천총운검과 함께 동서일대의 대관보검으로 언급된다. 따라서 유사하게 아스트라일 확률이 높다. 엑스칼리버가 박혀 있던 바위가 사실 위의 대관석이라고.
3.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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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星鍵)
길가메쉬나 메이브가 가지고 있었던듯한 떡밥이 있다. 언급상 살인종의 왕이 인류 멸망을 목적으로 진작에 파괴한듯.
- 성우(星牛) - 하늘의 황소. 2부 5권에서 언급되길 부피가 너무 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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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경계문, ruby=아스트랄 게이트)]
모형정원의 외문과 외문을 잇는 시스템. 이용객을 아스트랄화 시켜 제6우주속도로 이동시키는 일종의 우주탈출 장치.[11] 혹은 워프 게이트 기술.
작품의 떡밥들을 조합해보면 인류가 언젠가 우주진출할 시기에 본격적으로 개발될 신기술일 가능성이 있다. 모형정원에선 제석천이 외우주들을 연결하면서 미리 구현해둔 장치일듯.
이용 금액은 사우전드 아이즈가 발행한 금화 한 닢.[12] 외문이권증을 가진 커뮤니티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계문의 파괴는 광대한 모형정원에서는 고립이나 다름없으므로 경계조작 기프트가 없는 이상 마왕도 노리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의 제석천이라도 불완전하게나마 외계에서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본인 이름이 들어가고 패러다임 시프트가 발생한 지역에서 영맥의 힘을 이용 하는듯다만 여왕이 막아버렸다2부 4권에서 밝혀지길 아스트라의 일종이라고 한다.
[1]
옐로 스톤, 시베리아 트렙, 아마존 수해, 일본 열도 그외 대륙판 사이나 열대우림 등. 이렇게 따지면 인도 신화에 아스트라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충돌하는 지점이라서라고 설정될 듯하다.
[2]
실제 전승에서 아르주나는 드로나에게서 브라흐마스트라를 전수받을 때 초자연적 존재에게만 쓰는 물건이고 그렇지 못하면 세계를 무너트릴 것이라 충고 받았고 시바에게서 파슈파티를 전수받을 때는 천상의 전사들의 이외의 약자에게 쓰면 삼계를 불태울 재앙이 올 것이라 경고받았다. 문제아 시리즈는 이런 전승을 잘 활용한 케이스.
[3]
정확히는 투척무기~날탄
[4]
일단 신화시대나 신의 출현시기를 실제연대로 환산하면 발로르는 기원전 1900~1800년대쯤이고 인드라는 기원전 1500년대쯤의 신이다. 다만 문제아 시리즈에서 신령들은 자신의 출현연대를 밝히는 건 약점을 죄다 드러내는 셈이 되기에 비밀로 부친다고 한다.
[5]
또다른 적합자는 생사의 경계를 오가는 윌라인데 윌라는 별의 숨결에서 나온 정령으로 반성령 후보자. 즉 성령 후보자의 후보자성령 후보자 2군로 역시 별과 관계가 있는 존재다.
[6]
큰 솥이란건 칼데라의 형태에서 나온 은유라고 한다.
[7]
실제로 서구권에서 눈이 붉지 않은 알비노는 '별의 아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한편 눈이 붉은 알비노들은 악마의 아이나 흡혈귀로 매도당해 마녀사냥 당했다.
[8]
다만 4자리수급 정도면 금강철 원석정도는 간단히 부숴버릴 수 있는 듯.
[9]
브리트라를 무찌른 무기가 이것이다.
[10]
결국 딸이 잉태한 아이 중 하나에 목숨을 잃고 포보르도 망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사실 저주를 풀기 위해 발로르가 원하던 결과 중 하나였다. 때문에 굳이 운명에 맡겨 딸의 아이들을 물에 떠내려 보낸것.
[11]
모형정원 상층부터는 각 외문이 아예 다른 우주에 연결되어 있기에, 이 외문을 이동한다는 건 필연적으로 다른 우주로 보내는 장치라는 뜻이 된다. 시각적으로 병렬됐다는건 물리적으론 떨어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
[12]
대략 한 명당 70만원 근처쯤인데 생각보단 값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