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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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칸두르를 들고 있는 넬타리온의 메아리 |
아쉬칸두르 - 형제의 몰락 아이템 레벨 424 신화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양손 장비 검 공격력 1,040 (초당 공격력 385.4) 속도 3.60 힘 +512 체력 +1,803 치명타 및 극대화 +359 특화 +427 착용 효과: 자동 공격 시 낮은 확률로 폭력적인 의도를 담은 일격을 다시 날려 28,592의 암흑불길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인간형이면 공격력이 두 배로 증가합니다. 요구 레벨: 70 |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의 보스인 넬타리온의 메아리가 드랍하는 양손 검.
2. 상세
얼굴없는 자가 넬타리온을 카피해 연기한 존재가 바로 넬타리온의 메아리이기 때문에 아쉬칸두르는 생전의 넬타리온이 사용했던 대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검은날개 둥지에서 네파리안이 드랍하는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과 외형 및 이름이 굉장히 비슷한데, 이는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검은날개 둥지와 검은날개 강림지의 요소들을 오마쥬한 컨셉의 던전이기 때문에 무기 자체도 오마쥬한 것이다.착용효과의 경우 툴팁에 기재된 대로 발동 확률이 낮은 편이라 그냥저냥한 발동형 추가 피해 장신구를 하나 더 낀 수준의 성능을 내는데, 발동률이 일정하지 않은 편이라 편차가 매우 크다고 한다. 특이하게 인간형에겐 2배 추가 피해가 있어 인간형 몬스터가 많은 던전에선 유용하다.
양손검이기 때문에 징벌 성기사, 무기 전사 & 분노 전사[1], 죽음의 기사 모든 특성(혈기/부정/냉기)가 사용할 수 있으며, 용군단 2시즌 때 상술된 특성들에겐 최종 졸업급 bis 무기로 통했다. 용군단 4시즌 때도 전설 양손 도끼인 피랄라스 - 꿈 절단기가 없다면 차선 졸업급 무기로 손색이 없으며, 분노 전사의 경우 주무기 피랄라스 / 보조무기 아쉬칸두르가 졸업급으로 여겨진다.
3. 기타
- 한국어 번역인 「형제의 몰락」은 오역이다. 원어는 fall of the brotherhood인데 오마쥬한 무기인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이 Greatsword of the Brotherhood이라는 점을 감안해 「기사단의 몰락」 혹은 아베루스 자체가 검은용군단의 실험실이라는 배경 설정이니 「혈족의 몰락」으로 하는 게 알맞다. 아마도 배경 설정 등을 살피지 않고 brotherhood가 일반적으로 형제 관계/형제애 정도로 번역된다는 점에만 주목해서 그런 듯.[2]
[1]
참고로 아쉬칸두르는 고유 장착 아이템이기 때문에 2개 이상 소유는 가능하지만 쌍수 착용은 안된다.
[2]
참고로 와우 중국어 버전에서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을 이와 비슷한 맥락의로 번역해 「아쉬칸디-형제회(兄弟會)의 대검」이 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