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阿比留아비루 씨족은 원래 쓰시마노쿠니, 즉 쓰시마 섬을 지배했다. 이후 쓰시마 섬의 지배권은 소(宗) 씨족에게 넘어갔지만 현재에도 쓰시마에는 아비루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흔하다고 한다.
현재의 치바현에서 발원했으며 813년 쓰시마노쿠니에 건너와서 쓰시마노쿠니의 재청관인이 되었지만 1246년 고려와 교역한다는 이유로 다자이후의 미움을 사서 반란자로서 소 시게히사에 의해 정벌당했다. 그래도 그 이름은 널리 남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대문자의 일종인 아비루 문자는 아비루 씨족에게 전해내려왔다고 하지만 사기이며 실제로는 한글의 모양을 따서 중근대에 새로 만든 음절 문자다. 그런데 일부 혐한들은 이걸 가지고 한글이 아비루 문자를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주객전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