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패배는 상처입고 쓰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때에 자신을 잃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 번 천천히 자신의 사명과 역량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가진 최선의 힘을 낼 때, 설령 상황이 절망적이더라도 반드시 승리의 광명이 보일 것입니다.
- 하늘의 장 192페이지에 적힌 아방의 메시지.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책으로,
아방이 자신의 무예와 주문, 정신에 대한 모든 것을 후세를 위해 적어놓은 책. 패배는 상처입고 쓰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때에 자신을 잃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세요.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 번 천천히 자신의 사명과 역량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가진 최선의 힘을 낼 때, 설령 상황이 절망적이더라도 반드시 승리의 광명이 보일 것입니다.
- 하늘의 장 192페이지에 적힌 아방의 메시지.
1. 설정
세상에 오직 1권만 존재하는 자필서로 그의 고국인 카알 왕국의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카알 왕국 멸망 후 행방이 모호하던 걸 마트리프가 찾아 다이 일행에게 준다. 보물상자 안에 있어 무사했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다이의 정체가 밝혀지고, 일행 모두가 바란과의 격렬한 사투를 겪은 직후였는데, 아방의 서에 남겨진 그의 뜻을 모두가 받아들이고, 한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 이 이후로도 다이 일행이 계속 소지한다.하늘의 장, 땅의 장, 바다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의 장은 정신, 땅의 장은 무예, 바다의 장은 투기 기술 및 주문을 다루고 있다.
땅의 장에 실린 무기는 검과 창 외에도 도끼, 화살, 너클, 채찍류가 있다. 이걸 모두 마스터한 아방은 도대체...
아방 자신이 워낙 다재다능한 사람이었기에 여러가지를 적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 책을 참고하면서 흉켈은 아방류 창살법과 무도진을 익혔고 다이 역시 아방의 서를 기반으로 노바와 훈련하면서 아방 스트랏슈를 개량한 아방 스트랏슈 X를 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