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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메노토코타치([ruby(天之常立神, ruby=あめのとこたちのかみ)])는 일본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의 신이자 코토아마츠카미 다섯 신 중 하나이다.2. 신화
이 신은 하늘에 신격을 준 것으로, 토코는 바닥과 마루의 동의어이며, 토키와라는 의미도 지녀서 영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이 말은, 아메노토코타치는 상하와 종횡, 사방의 끝 부분 우주 전체로부터 지구로 이르는 넓은 영역을 관장하는 신, 하늘의 신격이자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신임을 의미하며, 달리 하늘의 영원성을 신격화한 존재이기도 하다.[1]아메노토코타치는 타카마가하라에 영구적으로 머무르며 지키는 신이며, 선대고사본기에서는 아메노미나카누시와 같은 신이라고 한다. 이세노아손의 시조라고도 일컬어진 존재라고 하며,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와 더불어 맨물 생성의 원점격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하늘의 기틀을 잡은 신이기도 해서, 아메노토코다치가 세계에 나타날 무렵에 하늘의 형태를 단단히 엮어 안정시켜서, 아메노미나카누시가 세계를 열고, 창조의 신 타카미무스비가 세상에 내놓을 만물의 형상을 만들어내고, 생성의 신인 카미무스비가 만물의 씨앗을 빚었음에도 여전히 혼돈으로 뒤죽박죽이었던 아직 온전하지 못했던 세계에 있던 더 이상 하늘 위의 혼돈을 멈추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분리될 무렵에, 갈대싹처럼 공중에 나타난 어느 물체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물체가 바로 이 아메노토코다치였다고 한다. 이 아메노토코타치를 모시는 신사로는 이와테 현 미즈시와 시 나카우에노 쵸에 있다고 하는 무나카타 신사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신은 달리 "独神成坐而隠身也"이라고 칭해지는데, 여기에서 독신의 의미는 카미요나나요에 출현하는 남녀 대우(対偶)신에 대한 단독신으로 해석이 되며, '은신'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으나, '신체를 가지지 않는 추상적인 신'이라는 말하는 설[2], 현계의 신들에게 그 원위를 양도하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령이나 탁선 등의 형태로 관여한 설[3], 몸을 낳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해, 기미 2신이 남녀의 신체를 사용해 나라나 신을 낳는 행위를 하는 반면, 은신의 신은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 존재로 자리매김한 설이 있다고 한다.
쿠니노토코타치는 일본서기의 제전에서는 7개의 전 모두에 등장해 예전부터 신앙되어 온 신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반면, 아메노토코타치는 1서 제6에서만 보일 뿐, 신으로서의 사적 등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아메노토코타치는 쿠니노토카치에 상대하는 신으로써의 창작된 후대신으로 여기는 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카미무스비의 천손강림단을 중심으로 해, 사령의 역할을 담당하는 천신으로서의 영위를 그 화성(化成)에서 보증하는 기능도 맡고 있는 얘기도 있다.
강력하고 원초적 신으로 추앙받고 존재를 형성하는 근본적 힘과 에너지를 나타내고 우주 전체에 스며드는 신성한 본질을 포괄했다. 일본 신화에서 세계의 창조 및 질서 확립과 관련된 원시의 신 중 하나였고[4] 하늘의 안정과 인내를 상징했다. 종종 하늘을 지탱하고 천상의 영역과 지상의 영역을 연결하는 우주의 기둥 혹은 축으로 묘사되고 우주 내의 신성한 질서와 균형을 의미했다. 하늘의 영원한 안정과 질서를 구현하고 일본 종교 전통에서 우주 균형의 중요성과 영적 세계와 자연 세계 사이의 연결을 강조했다.
아메노토코타치의 특정한 속성과 역할을 공유하는 다른 신화의 신들 혹은 개념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우라노스[5], 인도 신화의 바루나[6], 수메르 신화의 아누, 몽골 신화의 텡그리[7], 중국 신화의 천(天. 하늘)[8]가 있다.
[1]
이것 말고도 이름의 "常立"는 항구, 머무르다는 의미를 지녀서 타카마가하라에 영원히 머무르는 신을 나타난 설이 있지만, 6세기경부터 나라 시대말기까지 쓰였다고 하는 일본어인 상대어에서는 이 '常立'라는 동사를 수식하는 용법이 발견되지 않는 지적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상(常)를 상(」)으로 취하여 토대의 뜻, 입(立)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해 대지의 탄생을 나타낸 의미가 있는 설도 존재하나, 이 설에는 반박이 존재하고 토코타치는 '신들과 대지,국토가 생성되기 위한 토대가 되는 근원적
공간의 탄생을 의미하기에 이 아메노토코타치는 이러한 관념적인 장의성립을 의미한 설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상대어인 トコ는 일반적 바탕의 의미가 아닌 잠을 자거나 앉느 곳으로, 특히 가요에서는 남녀동침의 장으로서의 예가 많으며, 이는 남녀교합의 장 혹은 생식을 준비하는 장으로 파악된 지적도 있다. 그래서 아메노코토타치에서의 '토코'는 토대가 아닌 '생식,탄생의 장'이라는 이미지에 기초한 신들 생성의 장을 의미의 말도 나온다고 한다. 이 경우, 토코가 지닌 첫번째 의미가 '마루'라고 해도, 표기에 상(常)이 맞춰져 있는 것에는 그 공간의 함구성이 함의되고 있다고 여겨진다고도 한다.
[2]
개중에는 신체를 가지는 묘사가 있는 '은신'의 신도 있다보니 비판을 받고는 한다.
[3]
이 설에서 말하는 '은신'이라는 기술은 천지를 만들어내고 시작한 신들의 권위를 억제함으로써 아마테라스가 지닌 권위의 절대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다.
[4]
우주, 그 중에서도 하늘의 창조와 안정과 관련된 원시의 신이었다.
[5]
하늘과 우주의 질서를 대표하는 신으로 천상의 영역을 구현하고 우주의 창조 및 구조와 관련이 있었다.
[6]
천상의 바다, 우주의 질서 르타, 도덕인 다르마와 관련된 신으로 종종 하늘의 통치자로 묘사되고 신성한 정의와 우주의 균형을 감독했다
[7]
천상의 창조자이자 통치자로 영원한 푸른 하늘의 개념을 구현하고 우주의 질서와 자연계와 연관되어 있다
[8]
중국 신화 내에서 가장 높은 우주적 힘으로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아메노코타치와 유사하게 질서, 조화, 우주를 지배하는 신성한 명령을 의미했다. 중국 신화(혹은 종교)에서 하늘은 우주를 지배하고 질서, 조화, 운명의 원칙을 구현하는 강력한 힘으로 천상의 존재와 신들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천상의 영역으로 간주되었고 인간사에 영향을 미치는 비인격적이나 도덕적으로 충만한 힘을 지녔고(운명, 숙명, 사물의 자연적 질서에 대한 개념과 관련되었다) 자연, 계절, 인간 존재의 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우주의 조화와 균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 및 우주의 균형과 조화의 원리를 구현했고(계절의 질서 있는 진행과 순환, 자연력의 조절, 천체의 움직임, 자연력의 균형 등 우주의 전반적 균형을 보장했다) 우주와 모든 천상 영역에 대한 최고의 권위를 지녀 천체의 움직임, 시간의 흐름, 우주의 질서, 음양 에너지의 균형, 별의 움직임, 계절을 관장 및 결정했고 하늘과 관련된 신과 천상의 생물들은 인간의 행동과 신성한 의지에 따라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고 축복아니면 재난을 가져다 줄 수 있었고 우주적 차원과 도덕적 차원을 모두 포괄해 물리적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국 역사 전반에 걸쳐 문화적 가치, 통치 및 영적 관념을 형성했다. 하늘의 의지는 인간사를 초월하고 불변한 것으로 간주되어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우주 법칙과 원리에 따라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