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1995년 4월 2일생. 1-A. 하네한테 바이크 뽐뿌를 넣은 원인, 미역머리에 매듭이 달린 흰 머리띠를 착용했고 검은색 스타킹속성을 지녔다. 이름인 온사는 일본어로 소리굽쇠와 같은 발음이며, 3개의 소리굽쇠가 교차해 있는 야마하의 로고에서 유래. 탑승차는 야마하 모터의 SEROW225. 사용하는 헬멧은 ZENITH로 야마하의 헬멧 브랜드인데 홍진(HJC)의 OEM제품이기도 하다. 본인의 테마곡은 WHEEL OF WIND.[1]
2. 설명
멋진 포즈로 멋진 대사를 내뱉는 것이 취미이며, 특정 메이커에 대한 집착을 보이지는 않지만 스즈키만은 싫어하여[2] 스즈키 매니아인 린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굳이 스즈키에 한하지 않고 입이 거친 편이라 문제 발언을 많이 쏟아낸다. 작중에선 스즈키나 두카티를 제일 많이 까기는 하지만 실상 야마하 빼면 다 까는 편이다.린과는 앙숙지간이며, 사실 아버지들은 사이가 좋아 온사와 린이 아기 때에 만났던 적도 있지만 그 때부터 이미 싸우는 통에 이후 만나지 않은 듯하다. 사실 잘 맞는 편이라서 온사가 스즈키를 극딜하기 전만 해도 서로 쿵짝이 잘 맞아서 백합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지만 GS1200SS를 필두로 스즈키 오토바이를 극딜하면서 린은 온사를 망자(亡者)라고 부르면서 이를 간다.
아버지가 오토바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매물들이 전반적으로 멀쩡한 매물이 하나도 없어서 적산거리를 임의로 조작해놓거나, 바다에 침수된 적이 있어 머플러에서 해산물이 나오는 등 상태가 아주 나쁜것들만 판매하는 아주 질 나쁜 센터다. 온사가 타고 다니는 세로우도 차량 두 개에서 부품을 뽑아내 만든 것이다.[3] 그래서 온사 본인은 이 센터를 부끄러워하고 있다.
한번은 린이 졸다가 흘린 침이 손등에 떨어지자, 자기 침인 줄 알고 이를 핥았다가 스즈키균에 옮아서(...) 스즈키 바이크를 말 그대로 물고 빠는 증상에 빠졌다. 동생들의 스즈키 칭찬 요법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은근히 스즈키빠 동료가 생긴 걸 기뻐했던 린은 실망하고 만다.
엄청난 곱슬머리로, 그나마 외출할 땐 머리띠로 고정해서 저 정도지 집에 있을 땐 초사이어인 수준의 뻗친 머리카락을 자랑한다. 그런데 이 머리 스타일은 과거 아버지의 헤어스타일과 100% 일치하기 때문에 어쩌면 온사도...?
3. 기타
린과 하네에 이어서 S.H. 피규어아츠로 2016년 11월에 발매 하였는데 혼웹한정이다. 가격은 12960엔. 사양은 SEROW 225W이 동봉되어 있다.명대사는 바이크는 바보 만 탈 수 있어.
[1]
캐릭터 송중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음악장르는 무려 파라파라 댄스 곡이다. 담당성우가 머리모양까지 바꾸면서 코스프레까지 해 가면서 춤을 췄을정도........ 또한 유투브를 잘 검색해 보면 이 곡을 바탕으로 실제 댄스동작까지 있을정도로 높은 인기가 있다.
[2]
2010년대 중반 현재 왕년의 라이더나 현역인 라이더 모두 혼다,야마하,가와사키는 괜찮다고 하지만 스즈키 만큼은 싫다는 사람이 상당하다. 딱히 온사가 특이한 것은 아니다.
[3]
가게 이름부터가 니코이치(ニコイチ)인데 이 단어는 일본에서 "두 개(二個:니코)를 합쳐 하나(一:이치)로 합성한다"라는 의미다. 이론상으로야 모든 부품의 열화가 일률적인 것이 아니기에 전수조사할 능력과 시간을 들여 멀쩡한 부품만 뽑아내어 보수한다면 괜찮겠지만 그런 게 진짜로 멀쩡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작중의 니코이치 모터스의 상태를 보면 그마저도 똑바로 안 했을 것이다. 위험천만한 가게 이름 만큼이나 간판에 YSP 인증 마크가 떨어진 흔적이 보이는데 YSP는 야마하의 인증을 받은 정식 딜러를 말하는데 한 때는 야마하가 이 인증을 막 뿌렸다가 기준을 엄격하게 바꾸면서 이 마크를 뗀 경우가 왕왕 있는데 온사네 가게도 이런 케이스. 여러모로 정상이 아닌 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