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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クゥ Arc
파이널 판타지 III 리메이크판의 주요 인물.
나이는 14세, 우르 출신. 대표하는 크리스탈은 물의 크리스탈. 대표되는 마음은 상냥한 마음. 의상들의 포인트는 노란 목도리와 X표 악세사리.
루네스의 소꿉친구이며, 그와 같이 장로 토파파에게 키워진 소년. 사고가 소극적이여서, 자신으로부터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없는 타입이며 조금 겁이 많은 편이다. 밖에 나와서 노는 것보다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 박식함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프롤로그 이후, 유령을 봤다고 말하고 다니다 마을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서 놀림당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물론 루네스가 오자마자 아이들은 전부 도망(...).[1] 이후로 빛의 전사가 되어서 루네스랑 세트로 따라다닌다.
사로니아의 알스 왕자와 가까운 사이로 묘사된다. 보통 친구들을 제외한 동료들에게는 경어를 사용하는데 알스 왕자에게만은 말을 편하게 한다. 대화하기를 통해서 알스를 줄곧 격려해주는 아르크의 모습을 볼수 있다.
잡 복장이 대부분 레피아와 세트라 귀여워서 여캐인줄 아는사람이 많다(...).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잘 두드러지지 않지만 인게임 3D모델링의 얼굴은 머리 길이만 좀 늘이면 영락없이 귀여운 여자아이로 보일 정도. 특히 도사가 되면 후드를 벗고 있는 다른 남캐들과 달리 네코미미 후드를 쓰는데 엄청 잘 어울린다.
이미지 직업은 흑마도사. 게임을 조금만 플레이 해 봐도 다른 주역들과는 달리 소심한 성격에, 책을 들고 있는 것, 로브로 추정되는 의상에서부터 상상이 가능하다. 어차피 직업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특성인지라 하필이면 이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한 리메이크 3편에서 똥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흑마법사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게 함정. 컨셉 포기하고 물리공격형으로 가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