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rgonian Assemblage윈드헬름 부두 근처에 자리잡은 아르고니안 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
2. 상세
노드 노동자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싼 값에 부려먹히는 아르고니안 부두 노동자들을 억지로 한 데 뭉쳐 살게 만든 일종의 게토, 혹은 수용소. 고작 건물의 방 한 칸만 내주는 등 던머들의 격리 구역인 회색 지구보다도 열악한 형편이다. 이러한 현황에 브룬울프 프리윈터 등 소수의 사람들만이 동정의 눈길을 보내고 있지만, 후술하듯 제대로 된 보호나 관리를 받지 못해 최후의 드래곤본이 와서 해결해줘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내전이 끝난 후, 심지어는 제국군 측이 승리해도 말이다.[1]3. 소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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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레나자(Neetrenaza)
노동자들이 받는 대우에 제일 큰 불만을 품은 인물.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엮이는 퀘스트가 없으며, 대화문도 푸념 투성이다. 플레이어의 종족이 아르고니안일 경우 환영해주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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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매니-마쉬(Scouts-Many-Marshes)
경갑 트레이너로, 임금협상 퀘스트를 준다. 토브욘 섀터실드를 설득해야 하는데, 진작에 토브욘에게 술을 먹여 호감도를 올려놨다면 페이버릿 드링킹버디(...)가 되었기 때문에 쉽게 깰 수 있는 퀘스트.[2][3] 보상은 스킬 강화 물약 2개 혹은 회복 물약 3개. 퀘스트를 깨면 스카웃-매니-마쉬의 호감도가 높아져 결혼할 수 있게 된다. 대화문을 보면 어린 나이부터 스카이림으로 이주해 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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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Shahvee)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인물. 스카이림에 온 후 제니타르의 아뮬렛을 도둑맞았다며 그걸 훔친 산적을 죽이고 아뮬렛을 되찾는 퀘스트를 준다. 보상은 경갑과 잠금해제 스킬 향상. 그 보상에 걸맞게 제니타르의 신도가 되기 전에는 도둑이었다고 한다. 퀘스트를 깨면 결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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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인-섈로우(Stands-In-Shallows)
아르고니안 노동자 중 최연장자로 추측되나,[4] 실은 스쿠마에 절어있는 마약 중독자. 실제로 회색 지구의 뉴 그니시스 코너클럽에서 두 번 증류한 스쿠마를 훔쳐오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 퀘스트를 거절한다면 " 히스트가 네게 침을 뱉기를." 이라며 쏘아붙이지만, 가져다주면 매우 기뻐하며 은신 스킬 레벨을 올려준다.
4. 여담
[1]
그래도 스카웃-매니-마쉬는 제국군이 승리할 경우 아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
[2]
아케이의 아뮬렛을 가져다 주는 퀘스트를 깨도 호감도가 올라가 쉽게 깰 수 있다. 그래도 술 먹이는 게 난이도는 훨씬 더 쉬운 편.
[3]
설득, 뇌물, 협박으로도 깰 수 있으며, 설득의 경우 최소 25점 이상의 화술 레벨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으며, 맨손 격투에서 이기는 식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도 있다.
[4]
다른 노동자들을 두고 '자유롭게 헤엄치는 법도 까먹은 젊은이들' 이라고 부르거나, 퀘스트 대화문 중 스스로를 두고 '늙은 아르고니안' 이라고 지칭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