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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1:00:13

아라(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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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pleStory_illustration_아라 1.png
프로필
<colbgcolor=#0099BB> 이명 봄의 청룡
종족 청룡 아니마 → 청룡 선인
성별 여성
거주지 도원경
→ ???[1]
성우 이지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직위 도원경의 사방신
표기
GMS/MSEA Ara
JMS 亜羅
CMS 阿拉
TMS 亞羅
파일:도원경 아라.gif
1. 개요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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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
도원경의 봄은 내가 지킬 거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이다.

대적자의 힘에 위협을 느끼거나 그 힘을 탐내는 존재들이 오디움을 위협하자, 영감들을 지키기 위해 청룡, 주작, 백호, 현무 네 아니마 중 도드라지게 강한 자들을 뽑고서 이 넷을 사방신이라고 불렀는데, 그 중 아라는 도원경의 결계 중 봄을 담당하는 사방신이다. 파란 한복을 입은 소녀의 모습으로서 사방신 중 막내이자 도원경의 수문장이다.[2]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MapleStory_NPC_아라 1.png
아라
파일:MapleStory_illustration_아라 1.png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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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방신 아라.gif

3. 작중 행적

3.1. 도원경

파일:아라궁기.gif
가온 태을선인에게 외부인들을 데리고 온 것에 화를 내자 백연이 가온에게 성격 급하다고 면박을 주는데, 이에 안 막은 건 아저씨면서 뭐라 하지 말라고 태클을 건다. 이때 봉인석을 품고 완전한 그릇이 되었음에도 자아를 유지하는 플레이어의 상태를 보고 속으로 놀랐다고. 자강은 속세에 관여한 것도 모자라 대적자를 도원경에 데려온 태을선인에게 분노하였고, 오즈 헨리테를 도원경 밖으로 추방하라는 묘랑의 명령에 따라 도원경의 수문장으로서 끌고 간다.

하지만 묘랑을 비롯한 봄과 가을의 영감들이 전부 배신하면서 도원경이 공격당하고, 특히 봄은 도원경의 입구라서 가장 피해가 심각했다. 겨울까지 몬스터들이 밀려오자 가온은 플레이어를 데리고 봄으로 달려오고, 가온은 묘랑의 배신을 모르고 방심하다가 묘랑에게 당할 뻔하지만 아라가 다친 몸으로 제때 막아서서 무사한다.[3] 가온이 아직도 얼떨떨해하자 제른 다르모어의 편을 든 배신자들이 있는 거라 말해 준다.[4]
다르모어인가 뭔가,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새파랗게 어린 초월자에게 넘어가 여태 함께하던 벗들을 배신하다니요.
오래된 사명은 버리신 겁니까? 위쪽 영감으로서의 책임감은 잊으셨나요?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묘랑 님!
아라는 묘랑에게 왜 다르모어 같은 애송이에게 넘어가서 영감들을 배신하고 오버시어의 사명을 거스르는 거냐고 성토하지만, 묘랑은 아라의 몸 상태를 비웃으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려다[5] 아라에게 막힌다. 아라는 플레이어에게 동료들은 다른 계절에 있으니까 다른 계절로 건너가서 도와달라 요청하고, 가온도 슈리 언니와 백연 아저씨가 위험하다며 다른 계절로 갈 것을 요청한다. 이때 다르모어 진영의 몬스터들이 대규모로 나타난다.
오빠. 우리가 알던 도원경도, 지켜오던 영감들도 더는 없어.[6]
있지, 그래도 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 이곳이 더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남아서 봄을 지킬게.
너무 걱정하지 마. 오빠도 알잖아?
나만큼 도원경의 봄을 잘 아는 사람도 없을걸.
그러니까...
오빠, 가.
대적자와 함께, 다른 사람들을 구해줘.
가온은 아라를 그런 몸 상태로 두고 갈 수 없다고 반대하지만, 아라는 그런 가온을 말리며 다른 계절로 보낸다. 플레이어와 가온이 떠난 뒤, 격투로 몬스터들과 싸우는 도트가 나오고 나중에 봄이 완전히 초토화되자 갑자기 도원경의 공간을 찢으며 궁기가 나타난다. 궁기의 모습을 바로 알아본 것으로 보아 과거 저 모습의 사흉과 대면한 적이 있는 모양이다. 묘랑은 저걸 보고 이렇게 보니 제법 그럴싸한데 다르모어가 카링에게 관심을 가질 만했다며, 그 대적자라도 이번에는 쉽지 않을 거라 비웃는다. 그런데 갑자기 묘랑이 궁기의 앞에 성큼성큼 다가가서는 무언가를 하는데 CG가 검게 칠해져서 보이지는 않는다.
이럴 수가. 어째서...?
이후 에필로그에서 아라와 백연이 납치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도원경의 봄과 가을은 공백이 되고, 태을선인과 남은 선인들이 힘을 합쳐 대충 복구시켜 놓는다. 가온은 납치당한 아라와 백연을 구하기 위해 속세로 내려간다. 가온은 아라가 자신에게 한 말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대적자를 따라가서 세상을 구하라는 뜻일 거라고 추측했다.

엔딩에서 묘랑이 궁기를 해치우고 아라를 봄의 족자봉 째로 납치한 것이 확인되었다. 신성의 말에 따르면 청룡을 살려준 거라고.

4. 기타

파일:아라 뿌리.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파일:2024 메설.jpg

5. 관련 문서



[1] 묘랑에 의해 납치된다. [2] 다른 사방신들에게 각각 오빠, 언니, 아저씨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막내 확정. [3] 아라가 그 사이에 오즈와 헨리테를 여름으로 보내서 그 둘은 무사했다. [4] 가온의 고지식한 성격상 배신한 다른 영감에게 속아서 이미 당했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5] 플레이어를 납치하려 했다. 자강에게 플레이어의 봉인을 부추긴 게 묘랑과 신성인 걸로 보아, 일단 플레이어를 봉인시킨 뒤에 자강을 비롯한 겨울 영감들의 눈을 피해 다르모어에게 대적자 실험의 샘플로 데려가려고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자강의 인성이 무서워서 눈을 피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난장판이 오히려 잘됐다고. [6] 이 시점에서 아라가 담당하던 봄의 영감들은 전원이 배신한 상태였다. 즉, 아라가 지킬 영감들은 이 시점에서 모두 없어진 셈. 이는 가을 담당인 백연도 마찬가지로, 배신하지 않은 건 슈리가 지키는 여름과 가온이 지키는 겨울 소속뿐이다. [7] 황태자의 궁은 동궁(東宮)이었다. [8]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의 생성을 돕거나 촉진하는 관계. [9] 어떤 기운이 다른 기운을 방해하거나 억제하는 관계. [10] 상극 관계에서 억제하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해져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 [11] 상극관계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 오행에서 비정상적인 관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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