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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8:04:22

아라쿠 네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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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쿠 네이코
阿良句寧子
Dr.Arach
파일:Arach.png
이름 아라쿠 네이코
[ruby(阿良句, ruby=あらく)][ruby(寧子, ruby=ねいこ)][1] | Araku Neiko
이명 닥터 아라크
[ruby(阿良句, ruby=あらく)][ruby(博士, ruby=はかせ)] | Dr. Arach
성별 여성
나이 몰라ー
혈액형 안 알려줘ー
신장 / 체중 175cm / 안 잴 거야ー
생일 관심없어ー
속성 질서·선(새빨간 거짓말이다)
좋아하는 것 일, 당분, 당주 쨩!
싫어하는 것 없습니다ー!
천적 굳이 말하자면 납기?
성우 노토 마미코[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루트 분기 이전3.2. 알퀘이드 루트3.3. 시엘 루트
4. 추측5. 기타
5.1. 이름에 대해

[clearfix]

1. 개요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의 등장인물. 구판에는 없었다가 신판에서 추가된 인물이다.
토오노 가에서 지내고 있는 여의사. 외과 전문. 별명은 '닥터 아라크(Dr. Arach)'. 토오노 시키는 아라쿠 씨(氏)나 아라쿠 박사라고 부른다.

2. 특징

작중에서 묘사하길 토오노 가에 섞여든 명백한 이물이라 할 만큼 분위기가 따로 노는 캐릭터로, 유쾌발랄하다 못해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성격이다. 위의 프로필 표만 봐도 나오듯이 온갖 유행어나 축약어가 마구 뒤섞인 괴상한 말투를 사용하며 표정이 엄청나게 빨리 변하는 하이텐션 캐릭터.[3]

무척이나 특징적인 외형을 하고 있는데 등장하자마자 길고 상세하게 묘사가 된다.
거의 속옷차림에 가까운 겉옷과 타이트한 레저 스커트. 이상하게 긴 장발을 대충 묶었고, 화장기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입술만 이상하게 요염하다. 머리색은 붉은 빛이 들어간 블론드, 키가 크다는 점에서 외국인인 듯하다. 노골적으로 드러낸 가슴골이나 허리춤을 보건데 스타일도 발군이다. 들어온 여성은 '완전히 성숙한 어른 여성' 그 자체로, 이런 시대착오적인 서양식 저택에 있는 것보다, 한여름의 해변에서 엎드려 누워 있는 편이 어울릴 것 같다. ...저, 미묘하게 어울리는 백의만 없다면 말이지만.
위에 '붉은 빛이 들어간 블론드', 즉 적금발이라고 묘사되나 일러스트 상으로는 갈색머리에 가깝다. 현실의 적금발중 스트로베리 블론드가 갈색과 분홍색과 금발의 중간지점의 색을 내니 이쪽일 수도 있다.

토오노 마키히사의 대학 후배로, 본직은 과학자이며 토오노 저택의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한다.[4][5] 토오노 아키하도 이 사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버지의 지인인 동시에 저택을 관리하는 사람이라 함부로 대할 수 없어 곤란해한다.

굉장히 뛰어난 외과 의사지만 무면허 의사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백의 말고는 의사 같은 분위기가 전혀 없지만[6] 실력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시키의 부상 상태를 옷 너머로 다 알아맞혀 버리는 데다가 치료를 받고 나니 놀라울 정도로 나아져 있어서 시키도 입만 다물고 있으면 명의라고 평한다.

'박사'라고 불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그렇게 불리면 시키에게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아키하도 박사라고 부르면 하루종일 잘난 척하니까 부르지 말라고 시키에게 말하기도 한다.

전용 BGM으로 '아라쿠의 테마(하이)'가 있는데 진중한 곡이 많은 본작에서 이것만 유난히 요란해서 그야말로 아라쿠의 테마라는 느낌이다. 특히 도입부의 둥둥거리는 소리의 임팩트가 크다. 그래서 아라쿠와 상관없는 장면에서도 가끔 나온다. 반대로 '아라쿠의 테마(로우)' 버전은 호러풍으로 편곡되었고 이 곡이 흐를때는 평소와 달리 진중하다.

3. 작중 행적

3.1. 루트 분기 이전

처음으로 언급되는 것은 프롤로그로, 직사의 마안을 얻은 시키가 깨어나기 전에 병문안을 온 사람들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어린애처럼 떠들썩해하는 박사'를 언급한다.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2일째 아침. 엄청난 하이텐션으로 아키하를 곤란하게 만들며, 시키에게 관심을 보인다. 시키는 아라쿠의 텐션 때문에 흘려들어버리지만 처음부터 " 맥베스냐고 이 저택! 이제 죽던가 죽이던가 비극 일직선으로 갈 생각 만만이잖아!"라면서 시키와 토오노 가의 진짜 관계[7]를 까발려 버리고, 아키하, 히스이 등에게도 말을 걸면서 떠들썩한 모습이었지만, 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시키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3.2. 알퀘이드 루트

6일째 블로브 아르한겔과 싸운 뒤와 9일째 빈혈로 쓰러졌을 때에 2번에 걸쳐 코하쿠와 아라쿠 중에 한 쪽에게 진찰받을 수 있다. 코하쿠는 내과 전문, 아라쿠는 외과 전문인데 물론 치료받는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1번째 진료 때에는 블로브와 싸우면서 다친 곳에 대한 조치와 더불어, 시키의 몸의 성질에 대해 설명[8]해주고 아키하와는 정반대[9]이며 토오노 가문이 평범한 부잣집 가문이 아니라는 비정상성에 대한 떡밥을 뿌린다. 또한 앞으로도 저런 한계에 달할 법한 부상을 입을 예정이 있다면 상담을 들어주겠다면서, 몸이 무지무지 둔해진 것 같다고 말하고는 엄청 아픈 경험을 하고 7년 묵은 때를 벗기고 싶냐고 묻고는 퇴장. 이때 시키는 이런 일은 더 안 일어날 거라고 말하지만 진지하게 그럼 좋겠다고 대답한다.

2번째 진료 때에 시키가 7년 전에 죽을 뻔했던 사건에 대해 묻다가 "기억 못해? 못하는구나~"라며 진실을 알고 있는 눈치를 보인다.

3.3. 시엘 루트

블로브와 싸운 뒤에 나오던 선택지가 사라지고 아라쿠에게 무조건 진찰을 받게 된다.[10]

이후 9일차에 학교 보건실에서 예방 주사를 놓는 담당으로 재등장.[11] 시키에게 아프지만 잘 안 듣는 주사와 안 아프지만 잘 듣는 주사 중 뭘 놓을지 선택하라고 묻는다. 시키는 당연히 안 아프지만 잘 듣는 주사를 고른다.[12] 시키가 잡담은 나중에 하자고 하며 일어서자, 자기도 일이 밀려 있어서 다음 따위는 없으며 이제 즐거운 나날은 끝이고 느긋한 휴식은 여기까지라는 기묘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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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지나가던 선량한 사람인데? 노엘 짱에게는 스크루지라고 이름을 대도 되겠지만, 나, 캐럴은 좀 싫단 말이지. 왜냐면 그거 강자가 약자가 되는 이야기잖아? 사랑이 부족하다고, 사랑이. 그 점에서 나는 러브 대 서비스, 약자를 강자로 만드는 게 라이프워크야. 어때? 지금이라면 밑바닥에서 만난 기념으로, 너를 강하게 만들어줄 텐데?
10일차 밤, 구덩이에 떨어져 절망하고 있던 노엘의 앞에 별안간 나타난다.[13] 어째선지 노엘의 이름은 물론이고 그녀가 이곳에 몰래 캠프를 치고 살고 있었다는 것과 블로브에게 물린 뒤로 흡혈귀가 됐을까봐 두려워하는 것까지 다 알고 있었다. 그리고 노엘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제안하는데, 노엘이 어이없어 하면서 자신은 뭘 해도 강해질 수 없다고 절규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싹 바뀌더니[14] 일그러진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다.
"뭘 해도? 지금, 뭘 해도라고 했어, 아가씨?"
"너는 아직 아무것도 안 했어. 그냥 살아있을 뿐. 강해지기 위한 노력도 공부도, 대가도 사랑도, 뭐 하나 바치지 않았지."
"하지만 아직 안 늦었어. 어때, 귀여운 아가씨? 강해질 수 있다면, 정말로 뭘 해도 좋은 거야?"
노엘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자, 아라쿠는 그 방법이란 바로 진짜 흡혈귀가 되는 것이라며, 노엘은 사도가 될 재능조차 없는 범재였지만 자신은 벌레라도 다 사도로 만들 수 있다며, 노엘의 온몸을 하얀 실로 묶어 구속하고는 입술을 핥는 짓까지 하는데 작중에서 잔악한 거미 같다고 묘사된다. 그리고 싫다는 애원을 무시하고 투약한다.

아라쿠가 투여한 주사는 리타 로지앙의 원리혈계를 복제한 유사 원리혈계(이데아 모자이크)[15]가 들어있었으며, 놀랍게도 주사를 맞고 몇 분만에 노엘은 사도가 되어버린다. 감사를 하면서도 너무 약해서 고민하고 있는 노엘에게 6개의 주사를 추가로 주며, 하나를 주사할 때마다 계제가 하나씩 오르겠으나 원리를 덮어씌우는 것은 통증이 없는 사도라는 존재에게도 영혼을 찢는 듯한 고통을 줄 것이며 생명의 보장은 못한다고 설명하며, 과연 몇 개까지 주사할지 도발적으로 묻는다. 그렇게 노엘이 6개를 전부 주사하는 광경을 즐겁게 지켜본다.

나중에 노엘의 회상으로, 주사 6개를 다 놓은 것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노엘의 육체는 성장의 한계라서 지금도 터지기 직전이니까 하나 더 놓으면 당장 녹아 버리듯이 죽을 거라는 경고도 한다. 하지만 말이 경고지, 광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보면 어차피 노엘이 사용할 것을 짐작하고 준 것으로 보인다.

노멀 엔딩에서는 시키가 저택을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쓸쓸하다고 말하다가, 이탈리아에 지인이 있다면서 진짜로 길이 막히면 도움을 받아보라고 조언한다.

4. 추측

정체는 일단 잠정적으로 사도 27조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작중에서 13년 전인 2001년 프랑스 사변에서 나타난 27조 중 오른쪽의 거대한 거미가 그녀와 동일인물인 듯한 묘사가 있다.

27조 중 누구인지는 불명. 기존에 밝혀진 27조 중 O.R.T.를 제외하고 거미의 특성을 지닌 27조가 없었기 때문에 리메이크에 추가된 27조 중 한명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설령 27조라도 사도는 햇볕 아래에서는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로 사도 27조라면 낮에 당당히 돌아다니는 것이 의문이다. 본체가 아닌 분신이거나, 개조 능력으로 자신을 햇빛에 저항할 수 있게 개조했을 수도 있다.

아라쿠와 관련된 단서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렇듯 떡밥만 있고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토오노가 루트를 다룬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에서 자세한 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아라쿠가 27조 중 누구인가에 대한 가설은 아래와 같이 여러 설이 있다.
  1. 그녀에 의해 사도가 된 노엘이 능력을 쓸 때 장미 공주(로지앙)의 원리혈계라 말하는 장면이 있기에 로지앙이라는 설.
    공개된 27조의 실루엣 중 거미와 별개로 리타 로지앙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이미 존재한다. 또한 노엘이 주입받은 원리 자체가 원본이 아닌 유사원리(이데아 모자이크)라는 복제품이기에 가능성이 낮다.
  2. 로지앙의 원리를 복제한 로지앙의 지인이라는 설.
    기존에 로지앙과 친분이 있는 지인으로 밝혀진 조는 제21조 스미레 정도가 있는데 구 설정에선 물과 관련된 특성이 강조되었지만 그다지 구체적인 설정은 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거미의 특성이 추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 보이는 하이텐션도 취해서 그런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알퀘이드도 본편에서 여기(토오노 저택) 물이 탁하다는 기묘한 복선을 던졌다.[18][19] 아니면 같이 사도화된 자매일 수도 있다.
  3.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은 신규 27조 중 하나라는 설.
    기존에 O.R.T.를 제외하고 거미 특성을 가지고 있던 조가 없기도 하고 신규 27조를 7명이나 추가했으니 소개를 위해 한 두 명 정도가 본작에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20] 유력한 추측으로 제12조 Lululily A...의 풀네임이 Lululily A. Paranodahlia[21]라는 추측이 있다. 인터뷰에서 신규 27조는 월희R에 필요한 조로 채웠다고 밝혀 이 설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4. 그외엔 작중에서 사랑 타령을 하는 것 때문에 사랑과 관련된 의미가 있는 이름을 가진 제26조 아가페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C100에서 공개된 월희 마테리얼에서 아가페의 경우는 사도라도 대규모의 악한 짓만 안 하면 봐주는 젤레치가 차를 같이 마시는 동료라고 하여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5. 기타

5.1. 이름에 대해

이 캐릭터의 이름은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이름이 밝혀진 적이 없다. 본편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고 아라쿠 박사(阿良句博士)라고만 호칭되며, 풀네임이 밝혀진 건 마테리얼인데 여기선 독음이 제시된 적이 없기 때문.[23] 寧子는 네코, 네이코, 야스코 등으로 읽을 수 있는 방식이 많으며, 일본에서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는 말 그대로 지은 사람 마음인 탓에 어떤 식으로 읽는지는 공식이 밝히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공식 번역작이 있다면 모를까 신생월희는 정식 번역되어 발매된 적이 없고, 그나마 번역 정발된 MELTY BLOOD: TYPE LUMINA에서도 아라쿠의 풀네임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주로 "네코"라고 읽는 경우가 많다. 일본 위키백과 이름에 장음이 들어가는 경우 생략하기도 하는 만큼, 그리고 상술했듯 아라크네 떡밥이 있는 만큼 아라크네+코(子)로 딱 떨어지는 쪽으로 예상하는 듯. 반면 한국에서는 '네이코'라고 읽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초기에 네이코라고 번역되어 알려진 것이 퍼져나가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시점에서는 어느 쪽이 정확한 독음인지 알 수 없으므로 어느 쪽도 틀렸다고 하기 애매한 상황.

이 때문에 정확한 득음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본 문서의 표제어 및 관련 내용은 한국에 통용되고 있는 네이코라는 이름이라 가정하여 서술되어 있다. 이유는 별 것 없고 기존 표제어로서 오랜 기간 유지되었고, 더욱이 본 서술이 편집되는 시점 기준으로 한국에서 제일 널리 통용되는 표기이기 때문. 추후 정확한 독음이 밝혀지게 된다면 변경될 수 있다.


[1] 작중에서는 '아라쿠'(阿良句)라는 성만 밝혀졌으며, 마테리얼에서 阿良句寧子라는 풀네임이 밝혀졌으나 읽는 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세한 건 후술. [2] 같은 세계관인 공의 경계에서 아사가미 후지노를, Fate/EXTELLA에서 알테라, Fate/Grand Order에서 스카사하, 스카사하=스카디, 브륀힐드를 맡았다. [3] 오장육부에 스며든다느니, 자궁의 난소가 큥한다(!!)느니 하는 개드립인지 섹드립인지도 굉장히 많이 친다. 참고로 이 두 표현, 그냥 설탕을 많이 넣은 홍차를 마시고 나서의 감상평이다. [4] 본인 왈 부업으로 건축업을 하고 있다고. 마키히사는 그런 그녀를 건축가로서 애용했다고 한다. [5] 그러나 정작 본인은 마키히사를 '마키히사 군'이라고 낮춰 부른다. [6] 시엘 루트에서 아키하조차도 저래 보여도 의사라고 설명한다. [7] 시키나 본작으로 입문한 유저들은 뭔 소리여 라는 반응을 보이게 되지만 구작을 플레이한 올드 팬이거나 사전정보를 가진 유저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바로 감을 잡을 수 있다. [8] 근육이 순발력을 중시하는 속근이 주가 되며, 뼈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태생부터 둥둥 떠다니는 사차원에 빗대, 이는 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며, 10초를 달리기 위해 태어난 배합에 공을 들인 서러브레드라 표현한다. [9] 토오노 가문은 죄다 우수하고 오래된 유전자를 배합한 이종배합의 산물인데, 아키하는 우연하게 예외적으로 선조회귀한 듯한 배합 전의 순수한 패턴을 보유했다고 말한다. 만 년에 한명 나올 괴물이라고. [10]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뼈에 금이 갈 정도의 부상이라 아침 식사 후에 본격적으로 치료를 했지만, 시엘 루트에서는 비교적 경상이라 아침 먹기 전에 간단히 치료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코하쿠에게는 부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1] 알퀘이드 루트에서는 9일차에 시키가 빈혈로 쓰러져서 학교를 쉬었다. 덤으로 예방주사 일정은 일주일 전에 담임인 노엘이 통보했으나, 그날은 바로 시키가 알퀘이드와 처음 만난 그날이고, 따라서 시키는 조퇴했기 때문에 듣지 못했다. [12] 아프지만 잘 안 듣는 주사를 고르면 배드 엔딩이다. 하지만 이런 개그 같은 선택지로 배드 엔딩이 되는 것은 제작진도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처음에는 대답을 듣고 변태처럼 흥분하던 아라쿠가 돌연히 당주 짱에게 미안하다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아직 안 늦었으니 버튼에서 손 떼고 선택을 다시 하라고 메타발언을 해댄다.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면 '빈틈 발견!'이라면서 주사를 놓는다. [13] 그런데 노엘이 구덩이에 떨어졌을 때부터 거미 한 마리가 계속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이 거미는 시키와 시엘이 블로브와 싸우는 모습 역시 관찰한 바 있다. [14] 아라쿠가 진심으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일한 장면이다. 작중에서도 노엘의 말이 아라쿠의 내면의 무언가를 건드린 것 같다고 서술된다. [15] 겉으로 보기에는 원본인 원리혈계(이데아 블러드)와 똑같이 보이는지, 나중에 시엘은 노엘이 가진 주사기를 보고 "이데아 블러드?"라고 놀란다. [16] 물론 사계 시키의 안에 있던 시절에 토오노 가문의 관계자인 아라쿠와 알게 된 것일 수도 있지만 정황상 엘리시아 시절의 프랑스 사변 때부터의 오랜 만남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 상태의 로아는 토오노 시키와 로아가 융합된 존재라서 이미 지나간 전생에 불과한 사계 시키 때의 개인적인 기억은 잘 떠올리지 못할 것이며 토오노 시키의 지인인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조차도 제대로 알아보질 못하는 로아가 사계 시키 때의 연을 이렇게나 명료하게 떠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즉 아라쿠는 사계 시키도 토오노 시키도 아닌, 로아라는 흡혈귀 그 자체하고 연이 있다는 것. [17] 위에 나왔듯이 노엘을 거미 한 마리가 감시하고 있기는 했지만, 아무리 사도 27조라도 작은 거미에서 인간 형태로 변신하거나 할 수는 없다. 이런 질량보존법칙에 어긋나는 행위는 신령이라 할지라도 불가능하여, 창세기급 권능이 없으면 불가능한 대권능에 속한다. 이 거미는 감시용 단말 같은 존재고 아라쿠 본체는 순간이동했다고 추정된다. [18] 구 설정상 스미레는 물 속에 사는 사도로 지상에 나오면 취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19] 하지만 이는 풍수지리적인 비유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시키가 아키하와 코하쿠에게 물어봐도 물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20] 추가된 조 중 절반 정도가 본편에 적으로 나오든 시엘과 관련해 나오든 어떻게든 본작에서 대략적인 특성이나 풀네임이 공개된 상태다. [21] 27조 목록에서 Lululily A. 뒤쪽으로 R 혹은 P로 보이는 문자가 보이는데 멜티블러드의 로어 스토리에서 로어가 '파라노달리아'란 이름을 언급하고 이후 사도 노엘의 아크 드라이브로 '해충구제박사 파라노달리아'라는 기술이 나오면서 둘 모두와 안면이 있는 사도이자 박사라고 불리는걸 좋아하던 아라쿠의 정체로 유력시되고 있다. A는 아라크네의 약자. [22] 떡밥인지는 모르나, 마침 아라쿠와 고토는 둘 다 토오노 저택의 손님이자 마키히사의 지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에 비해 앞면 스토리 기준으로는 둘 사이에 직접적인 만남이나 접점은 없는 편. [23] 다른 캐릭터들은 영문 이름으로 독음을 밝히고 있는데 아라쿠는 영문 이름이 별명인 Dr. Arach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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