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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6:57:27

아데미우송


파일:아데밀송.jpg
아바이 FC No.99
아데미우송
Ademilson
본명 아데미우송 브라가 비스푸 주니오르
Ademilson Braga Bispo Junior
생년월일 1994년 1월 9일 ([age(1994-01-09)]세)
상파울루 쿠바탕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76cm / 73kg
유스 클럽 상파울루 FC (2005~2012)
프로 클럽 상파울루 FC (2012~2016)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5 / 임대)
감바 오사카 (2016 / 임대)
감바 오사카 (2017~2020)
우한 싼전 (2021~2023)
FC 마치다 젤비아 (2023)
아바이 FC (2024~)
국가대표 U-20 15경기 7골
U-21 10경기 7골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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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감바 오사카 시절 ACL에도 자주 출전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낮이 익은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

한때 브라질의 가장 유망한 공격수로 뽑히기도 했던 유망주였다. 브라질 리그 명문 상파울루 FC 유스 출신으로 2012년 1군무대에 데뷔해 전국리그 23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구단이 주력으로 키우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2013년 전국리그 21경기 2골로 성장이 정체에 빠진 모습이었고, 점점 전국리그보다는 주리그 출장이 많아지면서 2014시즌이 종료된 후 상파울루 구단은 그에게 기대를 접고 J리그로 선수를 임대보낸다.

2015년 J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구단에 임대로 합류했다. 부진을 겪었다지만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의 공격수였고, J리그에서 33경기 8골의 괜찮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아데밀손을 완전영입하지 않았고, 2016년 그는 감바 오사카로 재임대되었다. 감바에서도 리그 29경기 9골로 10골을 못넘겼으나, 감바는 그를 완전히 영입했고, 이후 2017년과 2018년 매우 부진했음에도 팀에 계속 잔류하였다.

감바의 선수에 대한 믿음은 2019년 드디어 결실을 봤다. 리그 32경기 10골로 드디어 J리그 입성 5시즌만에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0년 시즌에도 21경기 6골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으나, 10월 25일 오사카 시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고를 친다. 결국 이 사건 이후 그는 팀에서 근신 처분을 받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결국 12월 28일 음주운전 혐의가 확정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자유계약으로 2021시즌 중국 갑급 리그의 승격팀인 우한 싼전에 입단했다. J리그에서도 수준급 공격수였기에 한수 아래인 중국 갑급 리그에선 당연히 좋은 활약을 보였고, 특히 말컹, 모지스 오그부와 함께 위력적인 공격진을 결성하며 승격팀인 우한 싼전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FIFA U-17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나갔던 유망주였다. 당시 등번호 10번을 달고 7경기 5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4강 진출에 공헌했다.

이후 2013년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공격수로 낙점되었으나, 남미 U-20 선수권에서 그만 브라질은 4강진출에 실패하며 1979년 이후 34년만에 U-20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해버렸다. 이는 아데미우송에게도 치명적이라 이후부터 점점 연령별 대표팀과는 멀어졌고, 결국 2014년 툴롱컵 이후 대표팀 유니폼과는 완전히 멀어졌다.

4. 플레이스타일

피지컬을 이용한 타겟형 스타일의 공격수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루이스 파비아누가 꼽힌다. 몸싸움을 즐기며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역할을 주로 맡고, 스피드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치달 플레이도 보여준다. 이런 스타일로 한때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으며 특히 2013년 AC 밀란과의 이적설이 났을 당시, 이탈리아에는 사뮈엘 에투와 같은 스타일의 공격수로 소개되었다.

단점은 골을 많이 넣는 유형이 아니라는 점. 피지컬이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청소년 시기에는 득점력도 상당히 뽐냈으나, 프로의 무대로 들어와선 본인이 득점하는 것 보다는 팀 공격을 도와주는 형식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었다. 또한 본인의 골 결정력 자체도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5. 여담